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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치며 읽는 예언서라는 부제가 붙어 있어 예의 광고 문구란 생각이 들었다. 책 분량도 330쪽이나 되어 부담을 안겨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성경 중에 레위기 등의 율법서와 이사야, 예레미야 등의 예언서들이 통독을 하는데 가장 난관인 경우가 보통 아니던가? 이런 경험은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구약 성서학을 전공한 글쓴이 기민석 목사의 '예언자, 나에게 말을 걸다'는 이런 답답함과 갈급함을 풀어주는 훌륭한 길라잡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각 시대별로 꼭 전해야할 당신의 메시지를 담대하게 전달할 메신저를 세우셨는데 그들이 구약의 예언자들이다. 기민석 목사는 이 책을 통해 각 예언서의 저자들이 어떤 성장 배경에서 자란 사람이며 그들의 기질이 어떠한가를 먼저 설명해 준다. 그리고 그 예언자가 살고 있는 당시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어떻게 타락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풀어준다. 때문에 예언서가 기록된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사회상,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는지를 알아야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점을 시원스럽게 설명해 준다. 제2장 서두에 예언이란 율법을 조명하는 것으로 소개한다. 다시 말해 예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조명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언은 미래를 말하는 듯하지만 사실은 '현재'를 위해 주어지는 하나님의 경고요 은혜라고 저자는 설파한다.(45쪽)'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벧후1:21)' 농부였던 아모스 선지자는 하나님의 공의를 삶 속에서 실천할 것을 외쳤다. 오늘날로 보면 교회 생활에 앞서 먼저 사회생활부터 똑바로 하라는 것이다(108쪽).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곧 보이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110쪽) 호세아가 창녀 고멜과 결혼한 것은 하나님의 아내인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의 신들을 섬기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질타하는 것이다(125쪽). 아모스가 사회 정의를 외쳤다면 호세아는 종교적 타락에서 돌이켜서 이스라엘이 하나님 품으로 다시 돌아올 것을 촉구하는 예언서다(141쪽)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사6:13)'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만 남아있는 그루터기와 거룩한 씨로 인해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고 그 관계가 회복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187쪽). 또한 우울증(또는 조울증)은 나라를 잃고 자신을 자책하던 이스라엘의 자책을 상징한다.(208족) 이후에도 많은 선지자들이 때에 맞는 예언을 한다. 우리는 본래 믿기 어려운 것을 믿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예언과 그로 인해 역사하는 하나님의 기적은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이다(327쪽). 저자는 올바른 믿음에 대해 책의 마지막에 이렇게 당부한다. '그러므로 예언자들의 가르침을 무식한 할머니처럼 신앙과 삶 속에 적극 적용하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330쪽). 결국 구약의 예언들은 오늘을 사는 내게도 적용되는 현재 진행형이 되어야 한다. 무릎을 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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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나에게 말을 걸다 <예언자, 나에게 말을 걸다>는 구약의 예언자들에 대한 학문적 탐구와 현실적인 적용이 담긴 책이다. 책 표지 위에는 “무릎 치며 읽은 예언서” 라는 문구가 아주 작게 표시되어 있다. 저자인 기민석 목사님은 꿈의 교회 협동 목회자로소 구약 성서학 전공자이며 영국 멘체스터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분이다. 목사님은 예언자에 대한 별칭을 붙임으로 예언자들을 좀더 쉬운 캐릭터로 분류를 하였다. 우울증 환자 예레미야, 호세아의 바람난 사모 고멜, 고약한 독설가 아모스, 잘난 이사야 등은 제목만 읽어도 예언자들에 대한 성격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그들이 슬플 때 하나님을 향해 울분을 쏟아 놓았고, 자신의 뜻과 다를땐 하나님을 향해 따지듯한 고백을 우리들에게도 주님께서 예언자로써 사명을 부어주실 수 있는 많은 면들을 보게 된다. 예언자라고 하면 무속인을 생각하게 되는데 음악의 힘을 이용하는 예언자들의 황홀경을 보여주기도 하며, 율법을 강해하고 비유의 스토리를 통해 왕들을 꾸짖는 나단과 갓과 같은 숨은 예언자들을 보여 주기도 한다. 독설가로 표현되는 아모스와 타락한 종교 지도자인 아마샤를 비교하면서 진정한 예언자와 거짓 예언자의 입담을 솔직하게 묘사하기도 했다. 이 책을 보면 전반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잘됨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주님의 뜻과 그의 말씀대로 하는 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복과 함께 하심은 그 어떤 잘됨과 비교할 수 없는 잘됨이다. 예언과 예언자에 대한 정의도 이 책에서 잘 내려 놓았지만 무엇보다 몇권의 선지서를 너무나도 잘 정리해 놓았다. 나 또한 성경이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은 뒤 다시한번 예언자들을 생각하며 성경을 차근차근 읽어 볼 계획이다. 성경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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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다 보면 성경의 많은 말씀들이 나의 것으로 다가오기가 정말 힘든 것 같다. 창조를 시작으로 출애굽과 수많은 예언자들의 말씀 그리고 예수님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사건들이 붕 떠있는 느낌이다. 신화가 아닌 실제의 사건으로 믿지만 성경의 말씀들이 완전히 내 삶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에 영향력을 가지지 못하였고 삶에서 묻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음을 고백한다. 아모스와 호세아 그리고 이사야와 예레미야로 대표되는 구약의 예언자들의 말씀들은 더욱 그렇다. 이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말씀인지 아니면 개인의 생각인지 도통 구분이 가질 않는다.
이 책 <예언자, 나에게 말을 걸다>(두란노.2011)는 그 예언자들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그동안 예언자들에게 우리가 무관심했던 것 같다. 하지만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다양한 방법으로 당신의 메시지를 인간에게 보여주고 소통하셨다. 그 가운데 예언은 하나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가 관심을 두지 못함으로서 하나님의 소중한 메시지를 놓치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마다 예언자를 주셨고 그 예언자들을 통해 우리들과의 소통을 원하셨다.
이 책은 구약의 예언자들을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의 과정일 뿐 목적은 예언서를 통해 나의 신앙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것이다.
예언자는 ‘부르짖어 알리는 자’ 혹은 그 일을 위해 ‘부름 받은 자’라고 한다. 평범한 인간들의 세계와 초월적인 하나님의 세계를 연결시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이 바로 예언자인 것이다.
이 책은 총 8장에 걸쳐 ‘예언자란 누구인가?’, ‘예언은 왜 하는가?’라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서부터 각 시대의 예언자들의 모습을 조명한다. 또한 예언자들을 살펴보는 것에 멈추지 않고 그 예언이 오늘날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하나님은 그 예언을 통해 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시는지 살펴보게 한다. 저자는 예언서들이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음을 가지고 대하라고 한다. 이것이 이 책의 메시지이다. 하나님의 말씀 곧 나와 소통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음성인 것이다.
기본적이지만 꼭 알아야 할 예언의 의미에서부터 예언자들의 역할과 예언의 목적, 그리고 예언자의 종류는 물론 구약 시대의 예언자들의 삶과 그들의 메시지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 책은 그동안 신앙의 방향과 목적을 찾지 못하고 하나님과 소통하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예언자를 통해 다시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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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대로 누구나 쉽게 구약을 예언자 중심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았다. 구약은 무미건조한 역사적 기록의 연속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있다. 그리스도인은 이를 놓쳐선 안된다. 본 저서는 구약 시대에 등장했던 몇몇 예언자들의 삶과 그들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달한다. 구약이라는 방대한 시간적 흐름에서 놓칠 수 있는 메세지의 통일성을 찾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다양한 예언자들의 독특했던 삶의 형태에 따른 각 시대적 메세지의 독자성을 확보하였다. 더욱이 이러한 학문적 성격이 짙을 수 밖에 없는 내용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독자에 대한 배려가 눈에 띈다. 서문에 밝힌대로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졌다. 쉽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으나, 하나님은 나 같은 사람에게서도 당신을 위한 작은 희망의 씨앗을 찾아내신다는 주제는 오늘날 현대 기독교인들의 신앙적 부흥의 열쇠가 되기에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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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어려웠던 구약의 성경을 펼칠때마다 정독을하여도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고 오래전에 예언자로서 활동하시던 분들이 달나라에 가고 지구촌이라고 하는 정보화사회에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를 생각하면서 보다 쉽게 구약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없을까 생각하는 가운데 예언자 나에게 말을 걸다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옥과 같은 글에 바라볼 수 없는 구약의 예언자들을 통하여 다시금 나의 신앙과 구약속에서의 예언자가 어떤 분일까 쉽게 이해를 할수 있을까하는 가운데 책을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에레미야 에스겔 학개 스가랴 다니엘등...
아모스
아모스선지자의 암흑기의 예언자로서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와 같이 흘릴찌로다의 말씀을 통하여 타락하고 부패한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주님께 돌아오라는 귀한 예언자의 한분 이셨습니다.
호세아
호세아하면 사랑하는 처를 음란하고 부정한 여인과 결혼하여 그의 마음을 알아 주님께서 이스라엘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음란하고 더러운 이스라엘백성을 사랑으로 함께하려고하나 이스라엘백성은 음란하게 우상을 숭배하고 우상을 더욱더 사랑하는 행동을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깨달으라고 하는 주님의 뜻을 순종코자 음란한 여인을 취하여 사역을 한 예언자라고 할수 있습니다. 과연 주님께서 나에게 그렇게 하라고하면 선뜻 순종할수 있을까 ... 그러나 예언자의 한 사람으로서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결혼하여 사역을 하신 호세아님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에레미아
눈물의 선지라라고 한다면 에레미야를 손꼽을수 있습니다. 에레미야라고하면 주님의 말씀을 순종코자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패하고 더러운 모습을 보면서 눈물로 주님께 간구하고 관계회복을 위해서 중보를 하셨던 귀한 사랑의 눈물의 선지자 에레미야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니엘
다니엘이라고 하면 느브랏네살의 꿈해몽을 통하여 예언을 한바 그의 눈밖에 나서 신상에 절할 것을 명하였으나 주님을 배신하지 않기 위해서 풀무불에 들여보내고 사자굴속에서도 주님께서는 사자의 입을 막아주셔서 주님의 권능을 나타나게 한 다니엘 참으로 용감하고 귀한 예언자라고 볼수 있습니다. 보통사람이라고 한다면 사자굴에 들어가도 풀무불에 들어가도 담대하게 맞서고 용기있게 주님을 증거할 수 있을까 요즘 세상에는 몇명이나 몇사람이나 아니 내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까하는 건방진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밖에 여러 귀한 선지자님들이 계시지만 이 책을 통하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귀한 예언서가 참으로 쉽게 마음에 다가 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이땅에 위에 언급한 귀한 예언자님들이 얼마나 될까 물론 숨어계시는 귀한 목회자들이 많이 계시리라 믿지만 일제시대에 신사참배를 통해서 6.25전쟁으로 어려웠던 조석을 걱정해야 했던 시절 많은 목회자들이 국민들의 꿈과 희망이 되어 주었는데 지금의 평화시대에 얼마나 또한 내 자신부터 귀감이 되는 주님의 사랑하는 딸이 되는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 하나부터 나 자신부터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을 위해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된다면 주님의 사랑으로 이땅이 축복을 받을 것이라 느꼈습니다. 귀한 책을 통하여 구약의 어려웠던 예언서를 쉽게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 책을 읽고 구약을 읽어자가게 된다면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우리모두가 주님을 위한 영광을 돌리는 사랑하는 축복받는 우리들이 다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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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심삼일. 매년 새해가 되면 누구나 한번 정도 도전해 보고 싶어하는 것들이 있다. 그런데 생각처럼 성경통독이 쉽지는 않다.
(구약부터 시작하는 경우) 좀처럼 나가지 못하는 진도율... 끙끙 고민을 하다가 결국 레위기는 일단 pass하기로 한다. 역사서는 사사들과 왕들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쉽게 읽혀진다. 하지만, 시편을 넘어 예언서에 도착하면 말 그대로 망망대해를 걷는 기분이 든다. 이해가 될 듯 싶지만 이해가 안되고 알듯 싶지만 알기가 힘든 구절만이 계속 나온다.
2. 예언서, 어려워야만 하는 것일까? 우리에게 결정타를 날리는 예언서, 왜 이리 어려울까? 예언서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예언서 역시 역사의 흐름속에 나온 것이기 때문에 예언서가 쓰여질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대한 무지가 첫째일 것이고, 두번째로는 성경이 한글이 아닌 히브리어로 쓰여진 문헌이기 때문이다.
"주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보이셨느니라 보라 여름 과일 한 광주리이니라 그가 말씀하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이르되 여름 과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 즉 내가 다시는 그를 용서하지 아니하리니."(암8:1~2)
여기서 여름 과일은 히브리어로 '카이츠'이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발음으로 '끝'이라는 '케이츠'라는 단어가 있다. 카이츠, 케이츠. 하나님께서는 여름 과일을 통해 이스라엘의 끝을 말씀하고 계신다. 비슷한 발음, 즉 언어유희를 통해 깨우침을 주기 위해서 '과일(=카이츠)'를 사용하신 것이다. 그러나 이는 히브리어이기 때문에 한글로는 아무리 읽어도 그 본 뜻을 충실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재미있는 특질들이 모여 예언서를 어렵게 한다.
3.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이 책은 이러한 성경에 대한 학문적 연구사항을 독자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물론, 서론에서 저자가 밝힌바와 같이 성경연구에 관한 첨단이론은 배제하였으나 가장 기본적으로 다루어지는 역사적, 문헌적 사항을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부단히 노력했음을 책의 여러부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4. 예언서, 지금도 우리에게 필요한가? 하나님께서는 이 예언서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계신다. 하지만, 결국 그렇다. 필요하다는 결론을 벗어날 수 없다.
예언서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야기했던 것에 대한 간절한 귀기울임은 오히려 바로 오늘이 가장 필요한 시기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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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기도 하네요. 사실 예언서를 생각하면 쉽게 읽히거나 재미있다고 생각하기 힘든데, 그래도 이 책은 쉽게 읽혀서 예언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이라면 이야기(스토리)를 읽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신학적인 공부가 되는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그 예언서의 배경 그리고 그 예언자에 대한 상식들을 알 수 있도록 스토리를 풀어서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다른 책들을 볼 때 '성경 말씀'이 너무 많이 인용되어 있으면 오히려 방해되곤 했었는데 이 책은 매우 많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같이 읽어가는데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어 재미있게 공부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깊이 파고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예언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돕는 것 같습니다.
또 어떤 학설을 설명할 때 항상 중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예: 기도원파, 도서관파-어떤 것이 더 좋고 나쁘다가 아니라 둘 다 성경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다른 학설을 말할 때도 그 중도를 제시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어떤 독자층을 대상으로 했는지에 따라 받아들이기 다를 수도 있겠으나 초보에게는 바람직할 수도, 반대로 깊이 공부하고자 하는 대상들에게는 너무 겉핥기 식으로 다룬 것이 아닌가 하는 불만이 제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 한권으로 물론 예언서를 다 다루지 않습니다. 몇권의 예언서만 다루는데 개관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뒷 부분으로 갈수록 더 얄팍해집니다. 좀 더 자세히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예언서를 개관으로 한번 훑고 나서 더 깊이 자세히 공부하고 싶으면 다른 책으로 공부해야겠지요? 그런 느낌입니다. 그런데 개관서이지만 이야기식으로 풀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개관서 정도라고 생각하고 접근한다면 한 선지자 한 선지자를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다루지 못한 다른 선지자(예언서)들에 대해서도 또 이어서 책이 나오겠지요? 나름대로는 유익함이 많았던 것 같아서 다음 책도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총개관으로 설명해주고, 그 다음번엔 아예 한권에 한 예언서만을 가지고 중점적으로 좀 더 깊이있게 연구해서 발표해주시면 어떨까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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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나에게 말을 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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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豫言)이라 함은 [명사]로서는 1. 앞으로 다가올 일을 미리 알거나 짐작하여 말함. 2. 신탁(神託)을 받은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된 진리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 또는 그런 말을 의미한다. 성경에서는 많은 예언들을 전하는 선지자들이 존재하는데, 사실 제대로 해석하지 않으면 이단시비가 오가기 때문에 이전에 나는, 성경을 읽다가도 예언서는 건너뛰어 읽고는 했었다. 이번에 예언자, 나에게 말을 걸다라는 두란노 30주년 문학상 공모 우수당선작을 읽어보면서, 예언이 그리 어렵지 않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 인류의 타락과 죄성의 반복적인 역사가운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공의와 사랑의 두 양면을 선지자들에게 보여준 예언을 통하여 피할 길을 내시고, 긍휼과 자비를 베푸심으로 인류를 보존하고 현재에 까지 이르렀다. 예언은 미래를 말하는 듯하지만, 사실은 ‘현재’를 위해 주어지는 하나님의 경고요 은혜인 것임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알게 되었다. 우리는 주님이 언제 재림하실지 모르기 때문에, 믿음의 생활을 할 수 있다. 히브리서 기자가 말했듯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즉, 종말론적 세계를 살고 있는 우리는 다가올 그 날을 다 알고 그 때만을 계산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믿음으로 깨어 사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성경의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학개, 스가랴, 다니엘 등과 같은 예언서에 대해서 대략적인 개관을 해주며, 어떻게 읽고 삶 가운데 적용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우리 삶의 방향성을 지침해주는 나침반과 같은 책이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음받은 인간들이 사는 이 땅 가운데 죄가 관영함으로 하나님께서 이렇게 분노하시고 또 무섭게 심판하시는 그 과정이 성경의 이야기가운데 나타난다. 이것을 읽는 우리는 반복된 죄를 피하고, 거룩하고 흠이 없길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예언서를 묵상함으로서 알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모습으로 정결해져야 할 것이다. 그러기에, 이 책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몸부림치는 자들에게 귀한 길라잡이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