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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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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읽는 역사동화’ 시리즈 2번째. ‘이선비, 한양에 가다’에서 옛날 교통과 통신을 접하고 한양에 당도한 세로는 소과 시험을 통과해 ‘성균관에 들어간다’ 정은궐의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을 읽은 터라 성균관이 무척 반갑고 세로가 그 힘든 공부를 어떻게 해 나갈까 궁금했다. 어린이 책이지만 참 진지하고 알려주는 것들이 무척 교육적이라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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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읽는 역사동화’ 시리즈 2번째. ‘이선비, 한양에 가다에서 옛날 교통과 통신을 접하고 한양에 당도한 세로는 소과 시험을 통과해 성균관에 들어간다정은궐의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을 읽은 터라 성균관이 무척 반갑고 세로가 그 힘든 공부를 어떻게 해 나갈까 궁금했다. 어린이 책이지만 참 진지하고 알려주는 것들이 무척 교육적이라 아이들이 이렇게 재미있게 역사를 접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좀 부럽기도 했다. 사실 동화책이나 그림책을 읽으며 어린 시절에 절대 느끼지 못했던 독서의 희열을 뒤늦게 느끼고 있다. 아이들이 크는 모습도 대견하고 신기하지만 아이들의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신기하다.

(리뷰: ‘이선비, 한양에 가다’, 유쾌하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 그리 되는군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2’, 잘금에서 향안랑으로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1’, 좋은 벗은 잊지도 잃지도 말자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2’)

 

소과 시험을 통과하여 성균관에 입학한 세로는 일어나시오소리에 어리둥절해서 일어난다. 어떤 일이든 구호를 붙여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조선 최고의 교육을 받는 성균관에서 스승으로부터 성균관 규칙의 엄격함과 자부심을 가지고 공부에 힘을 쏟으라는 말을 듣는다. 지금 식으로 하면 모범생인 맹윤호를 만나는데, 둘은 정말 반대의 성격을 지녔지만, 덜렁이와 꼼꼼이, 그 다른 성격을 서로 부러워하면서도 잘 어울린다. 어려운 학문과 산더미 같은 과제, 노비와의 대화, 임금님의 행차와 과거시험까지 성균관에서의 생활과 더불어 옛 어른들은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보여준다. 세로는 과거시험에 합격할까?

 

진정한 공부란 무엇이며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과거시험의 시제이지만 누구나 생각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돈 벌고 출세하기 위해서라는 답을 원하진 않을 문제..

 

눈으로만 읽어서는 소용없다. 마음으로 읽어야 하느니라.

단 한 권을 읽더라도 밥을 꼭꼭 씹어 먹듯 여러 번 읽으며 매번 새로운 의미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단다.

세로도 윤호도 처음엔 그 뜻을 몰랐지만 차츰 알아간다. 그리고 나도 알아간다. 눈으로 읽는 책보다 마음으로 읽는 책이 더 마음에 남는 다는 걸..

 

성균관, 옛날의 학교 (서당, 향교, 사부학당) 옛 어른들의 독서법과 공부법, 어느 선비의 하루 (4-6 기상, 자녀교육과 독서, 일꾼 점검, 일기와 자기 행동에 대한 묵상 등), 과거제도까지 알려주는데, 사진이나 그림과 더불어 보여주니 더 실감이 난다.

 

잠시, 성균관은 지금의 대학교와 같은 곳입니다. 고려 시대 세워진 국자감이 공민왕에 이르러 성균관으로 그 명칭이 바뀌었지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읽으며 성균관이 경복궁 안에 있는 건 줄 알았다. ㅡㅜ 아 부끄럽다.. 성균관 대학교는 알아도 성균관을 몰랐다니..

s******a 2012.06.17. 신고 공감 6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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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學이 합격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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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어떻게 공부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더랬다. 종이나 붓이 귀했기에 암송을 하여 책을 달달 외워서 했다는 것이야 아이들도 많이 알고 있지만 어떤 공부를 하며 시험은 어떻게 치르고 선비들도 부정행위를 할까? 하는 재밌는 생각까지 해 봤다.그 궁금증을 이선비와 함께 성균관에 들어가 알게 한다.성균관의 규정이 엄격할 거라는 것은 짐작했지만 굉장하다. 예를 들면 항상 사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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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어떻게 공부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더랬다. 종이나 붓이 귀했기에 암송을 하여 책을 달달 외워서 했다는 것이야 아이들도 많이 알고 있지만 어떤 공부를 하며 시험은 어떻게 치르고 선비들도 부정행위를 할까? 하는 재밌는 생각까지 해 봤다.
그 궁금증을 이선비와 함께 성균관에 들어가 알게 한다.
성균관의 규정이 엄격할 거라는 것은 짐작했지만 굉장하다. 예를 들면 항상 사서오경만 읽게 한다던가(도교나 불교에 관련된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을 좀 의아하다) 매월 8일과 23일에 의복을 세탁할 수 있는 휴가에 복습을 권하는데 이때 활쏘기나 장기, 바둑 등의 유희를 즐기면 벌한다고 하니 제대로 된 휴가가 아닌 것이 마치 지금의 아이들이 방학을 이용해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기 위해 학원 순례를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선비는 이곳에서 평생의 지기인 맹유생과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단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그 의미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자신이 어릴 때 훈장 선생님으로부터 백 번을 읽으라는 일화를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요즘 아이들이 성적에 도움이 되는 책만 읽으려 하는 것을 신랄하게 꼬집고 있다.  

"세로, 그런 책은 시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네. 그럴 시간에 하나라도 더 공부하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네. 꼭 성적에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훌륭한 책은 정말 많다네."(40쪽)

드디어 과거 시험이 열리고 시제로 '진정한 공부란 무엇이며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를 이선비는 막힘없이 써내려가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이선비가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아버지의 일기에 적힌 가훈 때문이었다.
'아들아 배움에서 머무르지 않고 배운 대로 살아갈 때 진정한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평생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 갈 때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고 비로소 군자가 될 수 있으니, 이것이 바로 우리 집 가훈인 호학(好學)임을 늘 기억하여라.'
이는 이이가 말하는 독서법과도 일치한다.
그래서 정보 페이지에 이이, 이덕무, 이황, 김득신, 정약용이 말하는 최고의 독서법은 새겨들어 볼 만하다.
'책을 읽는 사람은 반드시 단정히 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고 앉아서 공경히 책을 대하여 마음을 모으고 뜻을 다하며 자세히 생각하여 이해하고, 구절마다 반드시 실천할 방법을 구해야 하니, 만일 입으로만 읽어서 마음에 담지 않고 몸으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책은 책대로 나는 나대로일 것이니 무슨 유익함이 있겠는가? ' <이이/격몽요결>
이 책을 통해 나만의 공부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앞서 왜 공부를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69쪽의 그림이 책가도가 아닌가 했는데 서산이란다.
(서산-옛날 선비들이 책을 몇 번 읽었는지 셀 때 쓰던 것으로 종이를 젖히면 안에 있는 흰 종이가 보여 표시가 난다. 책을 읽을 때마다 눈금을 하나씩 젖히고, 다 젖힌 뒤에는 다시 접으면서 읽은 횟수를 센다)



e*****0 2011.03.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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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가 성균관에서의 좌충우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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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 세계로 글 / 이우창 그림 아이세움 펴냄   이선비 한양에 가다..라는 처음읽는 역사동화 1권 시리즈를 읽고 2권이 언제나오냐고 아이는 계속 질문을 합니다. 그러던중..드뎌 이선비가 성균관에 들어가게 됩니다..   성균관..어떤 곳인지 다들 아시지요? 지금의 대학과도 같은 곳... 그곳을 이 책의 주인공 세로가 가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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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

세계로 글 / 이우창 그림

아이세움 펴냄

 

이선비 한양에 가다..라는 처음읽는 역사동화 1권 시리즈를 읽고

2권이 언제나오냐고 아이는 계속 질문을 합니다.

그러던중..드뎌 이선비가 성균관에 들어가게 됩니다..

 

성균관..어떤 곳인지 다들 아시지요?

지금의 대학과도 같은 곳...

그곳을 이 책의 주인공 세로가 가게 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알려줍니다.

 

 

 

 

 

세로는 참으로 씩씩하고 순수한 우리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친구입니다..

그 친구는 남들이 다 우러러 보는 성균관에 입학합니다.

그곳에서 친구들과 공부도 하면서 과거 시험을 준비합니다.

 

준비과정속에서 맹유생이라는 친구와 갈등을 겪습니다.

그친구는 우리가 말하는 소위 모범생입니다.

그런 모범생에 비해 세로는 시골 아이이고..

공부보다는 노는것을 더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모습과 흡사합니다.

 

그런 세로에게는 비장의 무기가 있습니다.

바로 공부를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것이지요..

머리로 하는 공부는 그저 공부에만 끝나지만

머리로 하는 공부는 오래도록 삶의 밑거름이 됩니다.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나 쉬운 내용이면서도 책에서 전달해주는

메시지는 아주 큽니다.

 

세로를 보면서 아이들이 말합니다..

보세요..개구장이 세로도 과거에 합격했잖아요..

맨날 공부한다고 좋은 대학 가는거 아니에요..

 

맞습니다..바로 그걸 알려주는 책입니다..

공부한다고 다 좋은 대학가면 이 세상에 서울대학교 못가는

학생은 하나도 없겠지요.. 공부는 본인 스스로 자기가 원할때

해야 효과가 더 큰것이지요..

그것을 가슴으로는 잘 알면서도 막상 현실에서는

불안해지는 것이 저를 비롯한 요즘 부모님들의 모습입니다.

 

또 임금님과 오찬을 하는날..세로는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늦게 오게 됩니다.

높은 분을 만나서 잘 보이기 위한 아이였다면 이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겁니다.

세로의 이 모습은 임금님에게도 큰 점수를 받게 됩니다.

 

이 구절을 읽을때 참 가슴이 따뜻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가슴 따뜻한 아이로 자라나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를 기다려 주려고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원할때..세로처럼 ..멋지게 해낸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선비 시리즈..아이세움에서 아주 대박나는 책일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다음 시리즈는 또 언제나올까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립니다...


YES마니아 : 로얄 y*****0 2011.03.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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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성균관에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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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세로 선비는 한양가기 전부터 봐왔었는데 여전히 참 인간적인 선비였습니다. 과거 시험 준비하는 이선비의 모습도 어려움에 처한 백성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던 모습도 성균관에 들어와 글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대신 글을 써주던 모습에서도 인간적인 조선 선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임금님이 성균관으로 행차하여 유생들과 담소를 나누는 중요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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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세로 선비는 한양가기 전부터 봐왔었는데

여전히 참 인간적인 선비였습니다.

과거 시험 준비하는 이선비의 모습도

어려움에 처한 백성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던 모습도

성균관에 들어와 글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대신 글을 써주던 모습에서도

인간적인 조선 선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임금님이 성균관으로 행차하여 유생들과 담소를 나누는 중요한 자리에서 말이지요.

이선비의 모습을 보면서

조선시대 선비들의 여러면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유학을 중시했던 조선시대

반상의 구별이 엄격했던 시대

그 시대에 살았던 선비들은 어떤 공부를 왜 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들더군요.

단지 책이 좋아 글을 읽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 공부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백성들의 삶을 좀 더 편안하게 하기 위해

보다 나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두 틀리다 할 수 없습니다.

다만..어떤 목적으로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스스로 공부하는 것을 즐기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한선비의 일과표를 보더니 딸아이가 말합니다.

"텔레비젼 속 선비들은 이렇게 열심히 공부안하던데

 매일 4시간도 못자고 공부..공부..또 공부 해야하다니

 양반이 좋은 줄만 알았는데 아니네."

정말 그렇게까지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저도 몰랐네요.

양반 부모 밑에 태어나면 편하게 살줄만 알았지

그렇게까지 열심히 공부해야하는 줄 몰랐거든요.

동재,서재에서 유생들과 동거동락하며

보다 나은 백성의 삶을 위해

명륜당에서 열심히 글공부를 하고 있는 이선비의 모습이

절로 그러집니다.

옛선조들의 공부법을 보며

우리아이도 공부를 해야하는 목적이 조금은 성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

 

s****5 2011.03.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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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에 들어가 공부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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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공부법으로 본 우리 역사   대치동 유명 논술학원 교재로도 쓰였다는 이 책은 예부터 자녀 교육에 온 힘을 쏟았던 우리 선조들의 성균관 생활을 이세로와 맹윤호라는 두 대비되는 성균관 유생들의 성균관 생활 모습을 통해 그 당시의 교육방법을 엿볼 수 있답니다.    성균관에 입학하여 과거시험을 보고 합격하기까지의 여정을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책으로만 하는 공부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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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공부법으로 본 우리 역사

   대치동 유명 논술학원 교재로도 쓰였다는 이 책은 예부터 자녀 교육에 온 힘을 쏟았던 우리 선조들의 성균관 생활을 이세로와 맹윤호라는 두 대비되는 성균관 유생들의 성균관 생활 모습을 통해 그 당시의 교육방법을 엿볼 수 있답니다.


   성균관에 입학하여 과거시험을 보고 합격하기까지의 여정을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책으로만 하는 공부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세로와 성균관 유생이라면 (논어) (맹자)등의 책을 통해서만 학문을 해야한다는 대부분의 성균관 유생과 비슷한 사고의 맹윤호라는 두 유생의 상충된 교육관을 극의 끝까지 중심 줄거리로 이어가면서 과연 과거시험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독자의 궁금증을 자아낸답니다.

  요즈음 체험 학습이니 자기주도 전형이니 하는 말들이 아마 세로가 생각하고 실천하는 교육관과 맥을 같이 하는 듯 합니다.

  지체 높은 가문의 아들이나 사부 학당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 출신이 아닌 부산의 작은 시골 마을의 평범한 가문 출신인 세로는 소과 시험을 통과해 성균관에 입학합니다. 하지만 일찌감치 아버지에게 글을 배워 어린시절부터 의미를 깊이 생각하며 글을 읽어야 함을 여러 시행착오 끝에 깨우치게 된답니다.

  이런 책읽기에 더불어 노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글을 모르는 그들을 위해 편지도 써줄줄 아는 이해심 많은 학생이랍니다. 이후에 일어나는 좌충 우돌 일련의 사건들이 그 시대속으로 푹 빠져들게 하더군요.

  단순히 성균관에서 무슨 교육을 어떻게 받았다는 딱딱한 정보서적인 내용이 아닌 그 시대속의 그 장소로 들어간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하는 재미있는 역사 동화책이더군요. 


s****5 2011.03.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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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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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과거시험 답지를 본적이 있는데 한지를 여러장 붙여 놓은 듯 논술식 답이 너무 너무 길게 쓰여 있는것을 보았어요. 그것을 보고있으니 우리나라가 예전엔 주입식 교육이거나 답답형 시험을 봐왔던게 아닌 오늘날 우리가 추구하는 교육을 해왔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 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를 통해 우리아이들에게 옛 성현들의 공부법에 대해서 좀 더 잘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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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과거시험 답지를 본적이 있는데 한지를 여러장 붙여 놓은 듯

논술식 답이 너무 너무 길게 쓰여 있는것을 보았어요.

그것을 보고있으니 우리나라가 예전엔 주입식 교육이거나 답답형 시험을

봐왔던게 아닌 오늘날 우리가 추구하는 교육을 해왔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 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를 통해 우리아이들에게 옛 성현들의

공부법에 대해서 좀 더 잘 알려 주고 싶은 욕심이 생겼답니다.

아이들은 옛것 하면 지레 어려울 것이란 생각에 만화를 찾는 경우가

많은 데 이 책은 만화 못지 않게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읽기에 좋아요.

호기심 많고 천방 지축인 이세로와 성실하고 공부잘하는 모범생 맹윤호의

친구되기의 우정이 아주 재미있게 그려져 있고 천방 지축이지만

신분에 구해 받지 않고 아랫사람들에게 배려를 아끼지 않는

이세로의 따뜻한 마음이 아주 잘 나타나 있어요.

이런 이세돌과 맹윤호는 작은 일로 인해 서로 오해를 하지만

임금님 앞에서 세로를 변호해주는 맹윤호를 보고 서로의 오해는 풀리게

된답니다.

세로는 대과시험에서 답을 작성할때 아버지의 일기에 힌트를 얻게되는데

그것은 "평생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때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고

비로소 군자가 된다"는 세로 집의 가훈 "호학"이었어요.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집안의 가훈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아요.

이 책에는 성균과에 대한것들 입학에서 부터 생활에 관한 것들이

잘나타나 있고 그외에도 옛 조상들의 공부하는 방식이나 기관, 독서법,

과거 제도 등이 아주 잘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네요.

그런데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옛날 조상들의 가정 교육에 관한것과

조선시대 어느 선비의 하루 일과가 시간에 맞추어서 잘짜여져 있는거였어요.

이곳에 보면 자녀 교육 시간이 따로 명시되어 있었으며 공부하는 시간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었는데 독서와 사색은 물론 우주와 인생 자기 행동에

대한 묵상도 들어 있었어요.

흔히 계획표는 아이들이 방학때나 짜던 거였는데 조선의 선비는 이렇게

하루 일과를 계획하고 실첨하는 삶을 살았더군요.

아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을것 같아요. 물론 어른인 제가봐도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아이들 책은 언제나 엄마인 제가 먼저 읽고 주는데 꼭 필요한 일인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 될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h****7 2011.04.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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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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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엄마의 추천으로 읽었던 1권, ‘이선비, 한양에 가다’ 가 무척 재미있었고 옛날 사회의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 수 있게 되어 2권도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이 책의 등장인물은 이세로(이선비)와 맹윤호라는 이선비와 같이 성균관에 다니는 친한 유생, 그리고 엄격한 스승님이다. 이 책에는 세로가 성균관에서 하는 여러 재미있는 실수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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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엄마의 추천으로 읽었던 1권, ‘이선비, 한양에 가다’ 가 무척 재미있었고 옛날 사회의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 수 있게 되어 2권도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등장인물은 이세로(이선비)와 맹윤호라는 이선비와 같이 성균관에 다니는 친한 유생, 그리고 엄격한 스승님이다. 이 책에는 세로가 성균관에서 하는 여러 재미있는 실수들과 함께 성균관 유생들의 생활모습이 담겨있다. 성균관에서 지내던 세로는 과거를 보게 되고, 결국 윤호와 함께 과거에 합격한다. 같이 합격한 두 친구는 아주 기뻐한다. 그리고 세로는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어한다. 과거에 합격한 세로와 윤호는 궁에 가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세로가 위험에 처했을 때 윤호가 도와주는 장면에서 진한 우정을 느껴서 아주 감동받았다. 그리고 성균관에서 하는 일과 그곳 생활의 규칙을 더 잘 알게 되었다. 궁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또 세로가 무엇을 하러 갈지 너무 궁금해서 3권도 읽어봐야겠다.
s****0 2024.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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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읽는 역사동화2 - 이선비,성균관에 들어가다
"처음읽는 역사동화2 - 이선비,성균관에 들어가다" 내용보기
우리 둘째가 너무나 좋아하는 시리즈이다. 그래서 구입하게 되었고 나도 읽어보았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라는 궁금증이 있을것이다. 우리아이도 처음에는 역사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 시리즈를 읽고나서 많은 관심이 생겼다. 이 책에서는 옛날에 공부했던 장소나 명칭그리고 더불어 어떻게 공부했는지도 알려주고 있다. 성균관,서당,향교,사부학당에 관한것과 독서법과 공
"처음읽는 역사동화2 - 이선비,성균관에 들어가다" 내용보기

우리 둘째가 너무나 좋아하는 시리즈이다. 그래서 구입하게 되었고 나도 읽어보았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라는 궁금증이 있을것이다. 우리아이도 처음에는 역사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 시리즈를 읽고나서 많은 관심이 생겼다. 이 책에서는 옛날에 공부했던 장소나 명칭그리고 더불어 어떻게 공부했는지도 알려주고 있다. 성균관,서당,향교,사부학당에 관한것과 독서법과 공부법,가정교육과 과거제도에 이르기까지 재미있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 역사에 흥미를 주기에 적절한 책이다. 글씨도 너무 작지않아 눈에 잘 들어온다. 두께도 약100페이지정도로 부담없이 볼수 있는 책이다. 오래전 드라마로 이 소재를 다룬적이 있는데 그때 잠깐 우리아이가 성균관에 대해 물어봤던것도 같다. 이세로라는 이선비는 조선시대 선비로 호기심이 많아 가는곳마다 사건을 일으킨다.이선비가 지금의 대학교와도 같은 성균관에 들어가 좌충우돌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자연스럽과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수 있게된다. 성균관의 규율이 지금의 대학과는 확연히 다르게 상당히 엄격함도 알수 있다. 그러니 성균관에 들어간 유생들은 힘은 들겠지만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학문에 전념하는것 같다. 책을 다독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정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낀다. 글을 글자로만 보는것이 아니라 글속에 담긴 뜻을 깊이 생각하면서 읽는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권의 책을 읽더라도 밥을 꼭꼭 씹어 먹듯 여러번 읽으며 새로운 의미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점은 나에게도 해당되는 말인것 같다. 아무리 좋은책이더라도 한번 읽고 여러번 읽지않는데 그러다보니 읽을땐 좋았는데 생각이 잘 나지않는경우가 많이 있다. 좋은책은 반복해서 읽어보는것도 좋은것같다. 그리고 정독과 함께 완독을 말하고 있는데 꼼꼼하게 끝까지 책을 읽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처럼 옛 선인들은 공부하는데 있어 마음가짐과 자세 태도행실을 중요시 여긴것 같다. 그냥 되는데로 편하게 대충대충 하지 않는 모습에서 나 자신의 공부자세도 비교해보게된다. 옛날예는 지금처럼 모두가 성균관에 도전할수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양반계층 그중 남자들만이 들어갈수 있었다. 옛 선비들의 독서법이 많은 가르침을 주고 지금 이렇게 공부할수 있음이 행복하고 감사하게 여겨진다.  

 



c*****e 2014.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세움:처음읽는 역사동화2]옛날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공부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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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읽는 역사동화1 [이선비, 한양에 가다]에서는 ’옛날 교통과 통신’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 처음읽는 역사동화2 [이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는 옛날 사람들이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했는지 이선비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조선 시대 선비,  이세로라는 주인공이 성균관에 입학하여 어떻게 생활하고 공부하는지 그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놓았는데 1권에 이어 이야
"[아이세움:처음읽는 역사동화2]옛날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공부했을까요?" 내용보기


처음읽는 역사동화1 [이선비, 한양에 가다]에서는 ’옛날 교통과 통신’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 처음읽는 역사동화2 [이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옛날 사람들이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했는지 이선비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조선 시대 선비,  이세로라는 주인공이 성균관에 입학하여 어떻게 생활하고 공부하는지 그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놓았는데 1권에 이어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니까 더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성균관은 나라에서 세운 학교로 지금의 대학교와 같은 곳이랍니다. 조선 최고의 교육을 받는 곳인 만큼 아무나 들어갈 수 없었답니다. 지체 높은 가문의 아들이나 사부 학당에서 성적이 우수했던 학생, 그리고 소과 시험에 합격한 사람만이 입할 할 수 있었는데 이세로는 소과 시험을 통과해 성균관에 당당히 입학한 것입니다. 이세로는 이론적인 학문보다 실용적인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유교 경전인  ’사서오경’과 같은 지루한 책보다는 소설류의 책에 더 흥미를 가졌으며 남사당패 놀이에 끼어 놀았다는 이유로 스승님께 혼이 나기도 합니다.







어느 날, 임금님이 성균관 유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직접 행차했는데 이세로와 맹유생이 늦게 나타나는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이세로는 글을 쓰지 못하는 노비들을 위해 편지를 대신 써 주다 늦은 것이고, 맹유생은 그런 이세로를 찾으러 갔다가 늦어 임금님은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과 진실한 우정에 감동을 받게 된답니다. 이세로는 자신의 못난 행동에 자책을 하며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져 있는 일기장을  꺼내 읽으며 스스로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드디어 과거 시험 보는 날, ’진정한 공부한 무엇이며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라는 시제에 맞추어 글을 써내는 방식입니다. 이제껏 공부하는 것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없던 이세로는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다가 문득 아버지의 일기에서 본 ’호학(好學)’을 생각해 냈고 그걸 바탕으로 글을 써내려갔답니다. 맹유생과 이세로, 둘은 대과에 급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세로가 궁궐에 가서 어떤 일을 하게 될 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이야기 중간중간에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라는 코너에, 성균관에 대해 무엇을 공부하고, 어떻게 입학하고, 어떻게 생활했는지 정보를 실었습니다. 그리고 서당, 향교, 사부 학당, 신라의 화랑도, 고구려의 태학, 고려의 국자감에 대해서도, 여러 선인들의 다양한 독서법까지, 그리고 암송과 토론, 기록과 같은 공부법, 조선 시대 어느 신비의 하루 계획표를 통해 본 가정 교육, 과거 제도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실어 우리 옛날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부록에 성균관의 실제 모습의 사진 자료를 실어 답사에 대한 정보를 줍니다. 작년 여름에 두 딸을 데리고 성균관에 직접 가본적이 있는데 올해도 다시 한 번 가볼까 하네요~

 

리뷰 총점 종이책
이선비, 성균과에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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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는 순간.. '성스'가 생각났지요. 그때 처음으로 성균관에서의 여러 장면들.. 벗을 뜻하는 '상유', 회장을 뜻하는 '장의' 등등 이번에는 성스를 넘어서 진짜 성균관을 맛보게 되어서 좋았슴다. 성균관에 들어와서도 사서오경보다 새로운 문물을 소개한 책이나 소설에 관심을 갖으며 늘 엉뚱한 생각하며, 호기심이 많아 말썽을 일으키는 이세로(이선비)! 결국 규칙을 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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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는 순간.. '성스'가 생각났지요.

그때 처음으로 성균관에서의 여러 장면들.. 벗을 뜻하는 '상유', 회장을 뜻하는 '장의' 등등

이번에는 성스를 넘어서 진짜 성균관을 맛보게 되어서 좋았슴다. 
성균관에 들어와서도 사서오경보다 새로운 문물을 소개한 책이나 소설에 관심을 갖으며 늘 엉뚱한 생각하며, 호기심이 많아 말썽을 일으키는 이세로(이선비)!

결국 규칙을 어겨 성균관에서 쫓겨날 처지에 이르는데……( 장면 역시 성스의 김윤희를 생각나게 하지요^^)

흥미진진하게 이어지는 이선비의 성균관에서의 알콩달콩 에피소드를 이어가다보니, 글공부를 즐겁게 혹은 감사해하던 옛 조상들의 자적한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지금처럼 책들이 넘치고 넘쳐서 잊고 또 잊으며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읽던 책을 읽고 또 읽으먀 그 속에서 삶의 지혜와 진리를 깨달아가던 옛 선비들의 모습이

참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아무튼 이 책을 통해 이 이, 정약용, 박지원 등 쟁쟁한 역사속의 인물들이  절로 된 것이 아니라 그들 역시 애독자였고 애서가였음에

지금의 나의 분주함을 잠시 접게 하더군요. 
이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를 읽으며 문득 든 생각이..

전주가 고향인 저는 아이손잡고 향교부터 가볼까 합니다.

 

 

c****1 2011.04.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