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3%
  • 리뷰 총점8 67%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트렌드 예측을 분석해야하는 이유
"트렌드 예측을 분석해야하는 이유" 내용보기
계획없이 하루하루 대충 살아가는 이가 있다면 무계획한 생활을 하는데 대한 핑계랄 수 있는 이야기를 하나 해 보겠다. 모 일간지에서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핑크를 인터뷰했는데 인터뷰 말미에 한국 독자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 그는 단호하게 "계획을 세우지 마십시오."라고 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가 계획을 세우지 말라니 무슨 말이었을까? 그는 이어
"트렌드 예측을 분석해야하는 이유" 내용보기



 계획없이 하루하루 대충 살아가는 이가 있다면 무계획한 생활을 하는데 대한 핑계랄 수 있는 이야기를 하나 해 보겠다. 모 일간지에서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핑크를 인터뷰했는데 인터뷰 말미에 한국 독자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 그는 단호하게 "계획을 세우지 마십시오."라고 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가 계획을 세우지 말라니 무슨 말이었을까? 그는 이어서  "말 그대로 입니다. 스무 살에 이걸 하고 그래서 다음에 이걸 하고..., 하는 식의 계획은 제가 볼 때 완전히 난센습니다. 완벽한 쓰레기죠. 그대로 될 리가 없습니다. 세상은 복잡하고 너무 빨리 변해서 절대 예상대로 되지 않습니다."라고 해서 왜 생각없이 사느냐에 대한 충분히 변명거리가 될 만한 얘기를 했다.  

 마래학의 대표적 거장인 앨빈 토플러는 "자고로 미래를 정확히 전망한다고 큰소리치는 사람은 믿으면 안 된다"고 했다. 현재 우리가 얼마나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가를 강변하지 않더라도 점쟁이 신봉자들을 제외하고 미래를 정확히 알 수 있다는 사람을 쉽게 믿을 사람은 없다. 그렇다고 우리가 미래 예측에 대해 전혀 무관심한 것도 아니고 무관심 할 수도 없다. 개인이나 기업이 내리는 현재의 의사결정은 미래에 대한 전망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미래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을 때 변화의 트렌드를 제대로 읽고 현재의 전략을 수정함으로써 원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각자의 자원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항상 미래에 관심을 가져야하고 정확한 예측을 통해 경쟁력을 갖도록 노력해야한다. 하지만 정보의 홍수시대에 예측에 관한 이야기들도 넘쳐나다 보니 어떤 예측은 유용하지만 쓰레기에 불과한 예측들도 많다. 예측 결과에만 의지해서는 안 되지만 무시해서도 안되는 현실에서 예측의 옥석을 가려내고 올바로 해석하기 위해 자세히 분석하고 의문을 제기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예측이 가지는 오류 중의 대표적인 것이 예측가들이 가지는 가치관이 데이터를 선별하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개입되는 바이어스bias 때문이라고 한다. 같은 정보라도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해석하고 같은 예측을 내놓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가치관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바이어스가 있는 결과물을 내놓게 되는 것이다. 

  시대정신이나 전문성으로 인해 잘못된 예측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예측가들은 예측 당시의 조건, 쟁점, 상황을 반영하는 시대정신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그래서 100년 전 대표적인 지성인들은 100년 후의 시대정신인 글로벌화, 정보 중심의 경제를 예측하지 못했다. 그리고 우리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에는 대부분 신뢰하게 되지만 실상 전문가들은 현재의 패러다임에 얽매일 여지가 많기 때문에 패러다임 너머에 있는 것을 오히려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과거에 일어난 일은 잘 알지만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서는 남들보다 늦게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전문성이 미래를 내다보는 데 방해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책 『왜 트렌드이 절반은 빗나가는가』는 예측이라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난무하는 대부분의 예측들이 왜 신뢰할 수 없는지를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있다. 예측의 목표는 미래를 정확히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보다 폭넓게 생각함으로써 미래의 성공을 위한 직관과 전략을 갖는 것이다. 미래의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앞으로 벌어질 복잡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예측 분석을 통해 발생 가능한 결과들을 검토해서 대안들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어쨌든 미래는 불확실하고 정확히 맞아떨어질 예측이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단지 그 예측을 통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계획은 전혀 다르게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미래 트렌드 예측을 잘못해서 사라져버리는 판국에 개인이 정확한 미래예측을 하고 계획을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할 수도 있다. 다니엘핑크가 계획을 세우지 말라고 했던 것은 계획이 생각대로 실현될거라 고집하지 말라는 뜻일게다. 환경이 바뀌면 당연히 계획도 수정해야한다. 개인이나 기업이 미래트렌드 예측에 대한 분석을 꼭 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l*****j 2011.03.21. 신고 공감 7 댓글 13
리뷰 총점 종이책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 내용보기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박혀 있다. 그런데 현실을 보면 모든 숫자는 인간의 자의적인 해석에 따라 만들어진다. 모든 숫자는 거짓말을 하고 있고 일부는 아주 심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p.67)   이 책은 예측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유용한 예측과 쓰레기에 불과한 예측을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 내용보기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박혀 있다. 그런데 현실을 보면 모든 숫자는 인간의 자의적인 해석에 따라 만들어진다. 모든 숫자는 거짓말을 하고 있고 일부는 아주 심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p.67)

 

이 책은 예측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유용한 예측과 쓰레기에 불과한 예측을 가려내는 방법을 알려준다미래 예측이 어떻게 이뤄지며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잘못된 예측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변수 등을 살펴보고 있다.

저자인 애덤 고든은 트렌드 예측의 실패의 요인중 하나는 인식의 장애물로 저자는  '바넘(Barnum) 효과'를 들고있다. 이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으로 거의 누구나 스스로에 대해서는 참이라고 생각하지만 남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진술을 던지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 등이 성공한 것은 산업 트렌드를 정확히 예측해 트렌드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적시에 출시한 덕분이다. 반면 그렇게 하지 못한 팬암 항공, IBM 등은 경쟁 업체에 선두 자리를 내줘야만 했다. 이처럼 전략의 정확성에 따라 기업의 흥망이 달려 있다.미래 예측은 정확히 맞아떨어질 수도 있지만 빗나가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도 기업이나 정부에서는 예측 결과에 의지한 채 무턱대고 트렌드를 좇아가는 경향이 있다. 기업이  경쟁에서 이기려면 성공적인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경쟁상대를 이기기 위해 미래를 예측하다 보면 안타깝게도 예측을 잘못해 패자가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단순히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호기심 차원이 아니다.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추세와 방향을 미리 예측하여 이에 알맞은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아무 준비 없이 미래를 맞는다면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개인, 기업, 더 나아가 국가까지 계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없다.

지구촌 개방과 첨단기술사회의 변화속도가 급속한 가속도를 내면서 우리 사회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미래 경쟁사회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서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바법으로 미래를 연구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연적 과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래예측에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의 열쇠가 있는 것이며 선호하는 미래와 다양한 대안적 미래를 알기 위해서는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정확한 예측은 그야말로 경쟁력이다. 기업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하여 미래예측은 선택이 아닌 필수항목이 되었다.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추세와 방향을 예측하여 여러 가지 대응전략으로 미래를 준비하지 않고서는 국가·기업·개인의 계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새로운 미래의 새로운 기회를 가지기 위해 무엇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k****0 2011.04.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어떻게 트렌드를 읽어야 하는가?
"우리는 어떻게 트렌드를 읽어야 하는가?" 내용보기
사람들은 누구나가 미래를 궁금해 한다. 그것은 불확실한 내일에 대한 모든 이들의 자연스러운 욕망일 것이다. 그렇다면 현대를 살아가면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예측을 한다면, 그리고 그 예측이 비교적 정확하다면 우리에게는 어떤 혜택 또는 이익이 수혜될까?  재화를 생산하고 소비자들에게 생산된 재화를 판매하는 모든 기업과 개인들에게 세상이 흘러가는 트렌드를 읽는다는
"우리는 어떻게 트렌드를 읽어야 하는가?" 내용보기

사람들은 누구나가 미래를 궁금해 한다. 그것은 불확실한 내일에 대한 모든 이들의 자연스러운 욕망일 것이다. 그렇다면 현대를 살아가면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예측을 한다면, 그리고 그 예측이 비교적 정확하다면 우리에게는 어떤 혜택 또는 이익이 수혜될까?

 재화를 생산하고 소비자들에게 생산된 재화를 판매하는 모든 기업과 개인들에게 세상이 흘러가는 트렌드를 읽는다는 것은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수기에서나 등장하는 남의 얘기가 아닌 우리 회사, 내가 해야 하는 필수적인 능력이 되어 모든 사람들에게 트렌드 읽기를 요구하는 세상이 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특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모든 기업의 실무 담당자들은 앞으로 무엇이 세상과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인가에 목숨을 건다. 그만큼 앞을 내다보는, 트렌드를 읽는 능력은 이제 기업과 개인들에게까지 필수적인 것이 되었다.

 이 책은 바로 우리가 읽어 내는 트렌드를 바르게 판단하고 잘못된 판단을 방지할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해 주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비단 기업의 실무자나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경영자가 아니라, 개개인들의 인생설계를 위해서도 아주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 변화의 주기는 점점 더 단축될 것이고 짧아진 주기에 걸맞는 생활의 계획, 인생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가야 할 필요성이 점차 크게 대두될 것이고 향후 트렌드를 읽고 판단하는 능력은 곧 미래의 계획을 세우는 방향을 설정하는 기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기업에서 트렌드를 일고 향후 진행될 트렌드를 예측해야 하는 실무담당자들은 트렌드 예측에 대한 검증 기법을 통해 좀 더 정확한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책에서 소개된 정확도를 제고하는 방법을 실무에 적용해 보는 것도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여겨진다.
 특히 책 끝부분에 나와있는 실제 케이스 연구는 우리가 범할 수 있는 평범하지만 커다란 결과의 차이를 가져오는 오류의 원인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실무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나치게 계량화된 데이터에만 의존하거나, 근거 없는 감각에 의존한 트렌드 예측이 아니라, 기대할 수 있는, 미리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현명한 안목이 트렌드를 읽어내고 앞으로르 준비하는 바람직한 자세가 아닐까 생각한다.

m****a 2011.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 Future savvy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 Future savvy" 내용보기
"슈퍼예측Superforecasting"과 같이 읽은 책이다.* 슈퍼예측: 비 전문가의 단기적인 골디락스 문제에 대한 높은 수준의 합리적인 예측을 위한 베이지안 방식의 확률추론? 의미있는 한쌍의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이해를 넘어 습관이 되어야 할 내용들로 가득하다. 아래는 게으름 탓에 조금만 발췌만 한 내용이다.--- 모든 예측은 공익이나 사익을 목적으로 한다. 미래대비 예측과 미래영향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 Future savvy" 내용보기

"슈퍼예측Superforecasting"과 같이 읽은 책이다.

* 슈퍼예측: 비 전문가의 단기적인 골디락스 문제에 대한 높은 수준의 합리적인 예측을 위한 베이지안 방식의 확률추론?

 

의미있는 한쌍의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해를 넘어 습관이 되어야 할 내용들로 가득하다.

 

아래는 게으름 탓에 조금만 발췌만 한 내용이다.

---

 

모든 예측은 공익이나 사익을 목적으로 한다.

 

미래대비 예측과 미래영향 예측

 

우리는 미래의 바람직한 결과와 발생 가능한 결과를 분명히 구분 할 줄 알아야 한다.

 

단기적인 미래나 변수가 몇 개 되지 않는 폐쇄적인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다면 예측결과는 확실할 수도 있다.

 

미래는 새로운 기술이나 인간의 야망이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자의효용에 의해 결정된다. 128

 

c****g 2017.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 - 경제 동향 분석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 - 경제 동향 분석" 내용보기
2010. 4. 7       트렌드라고 하면 왠지 패션을 생각나게끔 하는 내게 조금은 어려운 경제서적을 읽게 되었다. '트렌드'(추세)란 일반용어로 쓰이기도 하지만 원래는 경제분석상의 특수용어로 경제변동 중에서 장기간에 걸친 성장·정체·후퇴 등 변동을 나타내는 움직임을 뜻한다고 한다. 트렌드를 분석하는 일이란 미래의 일어날 일을 정밀하고도 체계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
"왜 트렌드의 절반은 빗나가는가 - 경제 동향 분석" 내용보기

2010. 4. 7

 

 

 

트렌드라고 하면 왠지 패션을 생각나게끔 하는 내게 조금은 어려운 경제서적을 읽게 되었다. '트렌드'(추세)란 일반용어로 쓰이기도 하지만 원래는 경제분석상의 특수용어로 경제변동 중에서 장기간에 걸친 성장·정체·후퇴 등 변동을 나타내는 움직임을 뜻한다고 한다. 트렌드를 분석하는 일이란 미래의 일어날 일을 정밀하고도 체계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하는 것일 터인데 실제로 예측하는 것이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과연 이유는 무엇일까?



예측이란 것은 정해진 규칙이나 기준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이 등장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신빙성이나 정당성이 없는 것들도 데이터 분석에 이용되기도 하여 예측이 빗나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데이터들의 진실성이나 공정성을 어떻게 안단 말인가. 그러면서 '진리'라는 것에 잠시 집중을 해보면 이것은 우리가 객관성을 갖춘 용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여기서는 진리를 주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왜냐면 인간은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를 듣고 싶어하기 때문에 인간을 통해 나타나는 정보들은 과장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진리 또한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이 아니던가. 그러다 보니 데이터를 선별하고 해석하는 과정에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자신의 의지를 개입하게 되는 바이어스(bias)가 생긴다. 미래학자나 전문가들은 그들의 전문성을 가지고 면밀히 분석한다고 하지만 때론 시대성이나 사회성과 동떨어진 터무니없는 결과를 나타내게 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때론 받아들이는 이들에 의해 헛소문이 되거나 언론, 정치가 개입하게 되는 등 분석의 결과가 바뀌는 변화요소가 상당히 많다. 개인적으로 책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소비자의 효용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내용이다. 소비자의 효용을 생각하지 않는 트렌드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 실제로 우리 생활에 있어서 발명품이나 특허품 같은 경우에 대단히 획기적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각광받을 꺼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실생활에 넓게 퍼뜨려지지 않는 것들이 그러한 효용을 잘 판단하지 못해서 생기는 결과가 아닐까 한다.



정확한 예측이란 것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데이터 요소들을 분석하고 또한 연계되어 있음을 직시하고 다양한 방면의 대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지 못했거나 않았던 것을 생각하라는 것은 좋은 대안적 방법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디어 회의의 일종인 브레인 스톰을 하는 것도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의견을 제출하여서 새롭고 획기적인 의견을 내놓을 수 있다. 책에는 9장에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예측을 재정리하고 가정을 너무 믿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경제동향을 분석하는 일 자체가 어려운 일인데도 예측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은 참으로 에너지 넘치는 일이다. 미래를 예언하고 예측하는 일은 실로 경쟁력이 있는 일이긴 하다. 개인이나 단체, 기관이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정확한 예측이 경쟁력인 만큼 이 책을 통해 좀 더 예측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용어가 꽤 어렵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중복된 내용이 있거나 분산된 글의 내용이 집중해서 읽을 수 없게 하는 단점이 있다. 10장에 있는 사례보고서를 통해서 실전을 접할 수 있었던 점은 정보가 되는 듯하다. 미래설계는 작게는 나의 몫이기도 하지만 나아가 가족, 사회,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일이므로 예리한 안목, 도덕적 가치관을 갖고 이루어낼 수 있어야 하겠다.

YES마니아 : 로얄 t*******s 2011.04.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