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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들어간 첫 해에 배우는 것이 바로 일반 화학입니다. 그만큼 기초적인 내용이면서도 중요하다는 의미인데요. 일반화학은 고등학교 때 배운 화학1, 화학2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서술형으로 나오니만큼 그 때보는 이론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를 요구할 뿐이죠. 줌달의 일반화학 같은 경우에는 많은 분들이 대학 교재로 사용하고 계시고 저도 일반화학 교재로 사용했었는데요. 기초를 잡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론에 대한 설명을 아주 길고 자세하게 풀이했기 때문에 깊이는 조금 떨어질 수 있으나, 어차피 일반 화학에서 기대하는 수준이란 다 거기서 거기니까요. 어줍잖게 많이 배우는 것보다야 차라리 개념부터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낫지요. 간혹 문과에서 교차 지원을 오시거나 이과인데도 화학을 배우지 않고 대학에 올라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 더욱 진가를 발휘할 만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화학 1을 배우고 화학 2를 배우지 않은, 그러니까 화학을 배우다 만 분들께도 매우 좋은 책입니다. 그런 분들은 화학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된 화학을 배웠다고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 책으로 화학의 세계에 입문하신다면 앞으로 유기화학, 무기화학으로 이어지는 화학의 세계를 배울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