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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속삭이는 소리가 들릴듯한 제목인 ‘초초난난’ '남녀가 정겹게 속삭이는 모습'이라는 부제가 더 따스하게 다가왔다. ‘오가와 이토’는 처음 만났다. ‘달팽이 식당’을 읽지 않아 전혀 느낌이 없었고, 제목에 너무 끌린 이 책을 제목만 본 후 북 커버로 싸서 보다 불편해서 (책이 좀 작다) 겉 표지를 떼고 알몸으로 책을 읽어서 오히려 이 책을 대하는 선입견 없이 참 편하게 그러나 입맛을 무지하게 다시며 읽었다. 역자의 후기가 얼마나 정리가 잘 되어있던지 책을 읽으며 붙였던 포스트잇이 무색하다. 만약 이 책이 궁금하다면 (오프라인에서 확인 할 수 있다면) 책의 뒤 표지와 역자후기만 읽어도 눈치가 빠르신 분은 내용이 짐작이 가능하다. 물론 빙산의 일각이다. ㅎㅎ 두 남녀의 1년의 모습이 맛있는 음식과 전통놀이와 함께 재미나게 그려졌다. 가족과 떨어져 야나카에서 앤티크 기모노 ‘히메마쓰’를 운영하는 요코하마 시오리. 다도를 배우기 위해 기모노를 사려고 우연히 히메마쓰에 들른 기노시타 하루이치로와 왼손 넷째 손가락.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편한 감정으로 만나게 된다. 유키미치와의 추억을 간직하며 사는 시오리. 엄마와 사는 하나코와 라루코, 케이크와 과자를 들고 시오리를 방문하는 마도카 씨, 기모노의 종류와 일본문화에 대해서는 각 페이지 하단에 설명이 있어서 읽기가 편리하다. 더위를 쫓기 위한 유령화 감상, 무코지마 백화원의 달구경, 수금굴, 복갈퀴 시장등 내겐 생소한 그들의 문화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리가 사는 모습은 사랑과 음식으로 더 따스해지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처럼 일본적인 삶과 그들의 전통문화를 넣은 책을 읽다 보면 참 기분이 묘하다. 이게 일반화된 일일까 하는 의문과 작가의 취향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모리미 토미히코의 ‘유정천가족’과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를 읽을 때는 판타지와 섞인 그들의 전통을 잘 보여주는구나 싶었는데.. 우리의 삶 속에도 전통에 따른 음식이 있을 텐데 모르고 그냥 지나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난 양하가 양파의 오타인줄 알았다. 찾아보니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이라고 한다. 이런... 우리의 전통만 따로 소개하는 책 말고 이 책처럼 전통이 녹아있는 소설책 아시는 분~~~~ 이대로 좋을 리 없지만, 이미 앞으로도 뒤로도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옴짝달싹할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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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의 입소문에 읽고 싶었던 작가의 전작 <달팽이 식당>을 읽으려고 도서관에서 순번을 기다리고 있었다. 몇번 대출하려고 해도 늘 없었고 또 어느 순간엔 대출 불가로 되어 버렸다. 구입해서 읽어야지 하고 생각했다가 잊어버리고 작가의 새로운 작품 <초초난난>이 나왔다는 소식에 이 책부터 읽고 싶었다. 책에서 음식이라는 소재는 굉장히 마음을 뺏길수 밖에 없다.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는 모습에 스며들고 맛있는 음식들을 같이 나누어 먹는 다정한 모습에 또 마음속으로 스며들기 때문이다. 간신히 그 말만 전할 수 있었다. 나도 오른손을 내밀며 기노시타 씨의 부드러운 손바닥을 스쳤다. 계속 그렇게 있고 싶어서 내 손을 하나 떼어가도 좋으니 기노시타 씨가 내 손만이라도 집에 데리고 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손바닥끼리 대화 나누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살며시 손과 손의 얘기를 끊었다. ~~~~~ 75페이지 중에서 아마도 이런 것 때문에 이들이 조심스럽게 사랑을 하는 모습들이 좋았는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처지를 잊지 않고 앞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마음속에서는 수많은 생각들을 하지만 겉으로는 자제를 하는 모습들 또한. 누군가와 그렇게 음식들을 맛있게 먹으며 정답게 속삭이는 모습들이 몹시도 다정하고 따스했다. 조용조용하게, 느긋하게, 조심스럽게 그렇게. 아름답고 맵시있게 기모노를 차려 입고 왜나막신을 신고 하루이치로 곁에서 종종거리며 걷는 시오리의 모습이 정말 봄꽃처럼 곱다. 시오리의 발그레해진 볼처럼 이 작품 또한 그렇게 복숭아빛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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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런 음식을 보면 먹어보지 않아도 맛있어보이고 향만 맡아도 이미 먹은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특히 정성이 듬뿍 들어간 음식은 우리의 기분을 즐겁게,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잔잔한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다양한 과자와 여러가지의 음식, 거기에 곁들이는 술을 접하다보니 먹지 않아도 마시지 않아도 이미 음식과 술에 흠뻑 취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전통 옷인 기모노를 판매하는 '히메마쓰'를 운영하는 시오리는 어릴 때 겪었던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다. 늘 맛난 전통 과자를 사들고 놀러오는 마도카씨와 고급 브랜드의 멋진 구두지만 시오리에겐 맞지 않는 구두를 들고 찾아오는 이멜다 여사, 그리고 멋진 노신사 잇세이씨 등 좋은 이웃들이 있어 그녀는 지금의 생활에 어느 정도 만족한 채 잘 살고 있는데 그런 어느날, 그녀는 손님으로 찾아온 남자에게 왠지 모를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첫눈에 반하다?...란 말이 어울릴 만큼 말도 술술 잘하고 무척이나 친절한 그녀의 모습에 둘이 잘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남자의 왼손 약지엔 반지가 끼워져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뭔가에 홀린 듯 길도 안내해주고 비행기 사고로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는 남자의 손을 잡고 다리를 건너주기도 하는데...
그렇게 둘은 만남을 계속한다. 마치 운명적인 사람을 이제서야 만났다는 듯 차를 마시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축제를 구경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감정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시오리의 입장에서 모든 이야기가 전개되기에 남자, 하루이치로의 마음이 어떠한지는 간접적으로밖에 알 수 없지만 가볍게 만나는 것은 아닌 듯 했다. 그치만 둘의 상황을 그럴 수도 있지 뭐...하고 시원하게 받아들일 수가 없어 왠지 맛깔스런 음식과 향을 그들과 같이 공유하면서도 마음 한켠이 내내 불편했달까?
다만, 그녀와 그의 이야기는 아닌 듯 아닌 듯하면서 꽤 이기적인 사랑이라 앞서도 언급했듯 좀 불편할 따름이다. 보는 이에 따라 달리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나는 아직 모르던 남녀가 우연히 만나서 사랑을 키워가고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란 이야기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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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쪽의 이 책을 읽는데 30여일 걸렸다. 내가 왜 이 책을 힘들게 읽었는지, 또 책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였는지를 적음으로써 이미 읽은 분들과 생각을 나누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기모노의 복장이나 일본의 풍속에 대해서 상세하게 주석을 달고 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이 있다면 기모노나 일본 풍속에 대한 삽화나 사진을 겻들였다면 독자의 이해에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점이다. 설명보다는 그림이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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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에.. 단 한 명을 만나더라도.. 이런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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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난난 오가와 이토의 두 번째 소설이라고 한다. 달팽이 식당은 스테디셀러가 되었다고 한다. 달팽이 식당이란 작품은 아직 만나지 못했다 초초난난을 읽고나니 꼭한번 읽어보고 싶어 졌다. 도교외각 야나카에서 앤티크 기모노 가게를 운영하는 시오리와 우연히 손님으로 들린 기노시타 하루이치로의 수체화 같은 사랑이야기다. 기노시타 하루이치로가 히메마쓰를 처음 방문할 때 시오리는 보드라운 바람이 춤추듯 가볍게 날아오르는 기분을 느낀다. 아마도 봄바람같은 사랑이 다가올 것이란걸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기노시타 하루이치로는 신년맞이 다도회에 입고갈 기모노를 고르기위해 방문했다. 시오리는 기노시타 하우리치로의 모습속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린다. 그렇게 손님으로 방문한 기노시타는 다도회 결과를 알려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위해 다시 히메마쓰를 방문한다. 기대하지 않았던 기노시타의 방문은 시오리에게는 즐거움이되고 두사람은 소곤소곤 근황을 주고받는다. 초초난난의 이야기는 과하지도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다. 시오리의 일상은 히메사쓰를 중심으로 조용히 흘러간다. 그런 일상중 기노시타의 방문으로 작은 파문이 생기고 시오리는 예기치않는 방문의 기노시타의 존재만으로도 행복해한다. 두사람은 야나카의 다양한 장소를 거닐곤한다. 시오리가 기노시타와 거닐때 장소를 설명하는걸 읽다보면 그곳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게만든다. 여자언덕, 남자언덕, 부부언덕 남자언덕은 조금 좁고 힘들고 여자언덕은 완만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시오리는 부부언덕을 거닐때는 속으로만 이곳이 부부언덕이라고 두사람은 손을잡고 그곳을 거닌다. 드디어 두사람은 호칭에 변화를 준다. 기노시타씨에서 하루이치로가 시오리씨에서 시오리가된다. 왜 이들의 연애가 불륜이란 생각이 들지 않는걸까 책을 읽으면서도 그런 의문이 자꾸 들었다. 하루이치로는 늦은시간까지 데이트를 하지만 언제나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담백하게 시오리는 안녕을 고한다. 아마도 시오리와 하루이치로의 행동에서 느껴지는 담백함이 그런 느낌을 갖게 하는 것 같다. 초초난난에서 찾은 즐거움은 야나카라는 곳을 알아가는것과 우리와 다르게 기모노를 대하는 일본인의 마음과 자세다. 일본은 중고 기모노시장이 따로있다. 시오리의 엔티크 가게도 중고 기모노를 사고 파는 곳이다. 중고를 구입해서 수선을하고 손님의 입맛에 맞게 수선을해준다. 다도와 일본의 전통 명절과 음식과 간식들 일련의 책에서는 보기 쉽지 않는 일본에대한 많은 것들을 만날 수 있다. 그중 가장 즐거웠던건 역시 두사람이 데이트하는장소들을 상상하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연못과 언덕, 꽃놀이등등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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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난난 작은 목소리로 즐겁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이나 남녀가 정답게 속삭이는 모습
봄이 오는 길목에 살랑살랑 미풍이 스며든 것 같이 간질거리는 이야기를 만났다. 마치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마시멜로로 인해 입안이 행복해지는 것처럼. 마음마저 따듯해지는 그런 소설. 하지만 정작 그 안에 든 내용은 불륜을 담고 있다. 불륜=사랑이라고 정의되지 않지만 작가는 너무나 섬세하게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다. 격정적이거나 열정적인 사랑이 아니라 잔잔하면서도 미묘한 떨림이 느껴지는 그러면서도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운 그런 사랑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그 둘의 모습을 응원하게 된다. 만약 그 둘의 사랑이 현실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맛있는 것을 같이 먹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시오리에게 기노시타는 바로 그런 사람이다. 도쿄 변두리 야나카에서 엔티크 기모노 가게를 운영하는 시오리. 어느날 불쑥 찾아든 아버지의 목소리를 닮은 기노시타 하루이치로. 손가락에 반지를 낀 유부남이지만 호감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한눈에 반한 그런 사랑이 아니라 서서히 두 사람은 어떤 이끌림에 의해 호감을 가지게 되고 서로에게 편안해한다. 조심스럽게 시작하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아쉽고 함께 먹는 음식이 맛있고 함께 하는 모든 것이 즐겁다. 기노시타와 함께, 시오리와 함께 있으면 일상의 꾸미지 않는 소소한 대화를 주고 받고 조곤조곤한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산책을 나서듯 함께 걷는 길 마저 아름답고 즐겁다. 하지만 이 둘의 관계를 일그러진 비정상적인 상태다.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 이 순간 이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싶다.
[달팽이 식당]으로 국내 독자를 많이 확보하고 있는 오카와 이토지만 나는 그녀의 작품을 처음 접해본다. 사람과 사람사이, 사람과 사물의 관계를 이토록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게 참 놀랍다. 설레면서도 두근거리는 느낌,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마냥 스며드는 잔잔한 사랑, 사계절의 변화와 자연환경에 대한 묘사, 마지막으로 음식과의 조화가 빚어내는 궁합은 멋지다라는 말로 부족한 것 같다. 특히 요리할때 시오리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입안에 침이 고일만큼 생생하다. 마치 눈 앞에 멋드러진 한 상이 차려져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요리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엿 볼 수 있기도 하다. 이제 왜 그녀에게 열광하는지 알 것 같다. 그래서 그녀의 전작인 달팽이 식당이 더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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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정겹게 속상이는 모습의 초초난난,,,,,
제목만큼이나 이쁜 책표지에 완전히 빠져버린 책이다,
오가와 이토라는 작가는 달팽이식당이라는 유명한 작품으로 명성을 들었던 작가이다,
비록 작품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이 초초난난을 통해서 그 분위기까지 느낄수 있었다,
초초난난은 옛 도쿄의 서민동네 와 같은 야나카라는 지역에서 앤티프 기모노 를 파는 히메마쓰라는
가게를 하는 시오리라는 여인의 이야기이다,
시오리는 기모노를 팔면서 조용한 도시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여자이다, 시오리에게 어느날 하루이치로라는
기모노를 사러온 남자와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그들의 만남은 조용히 속삭이듯 자연스럽게 서로를 그리워하며
그렇게 만남이 이어지게 된다, 분명 이루어질수 없는 유부남과의 만남이라는것을 알기에 사오리의 마음은
외롭지만 그를 향함 따스한 마음은 항상 하루이치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쪽으로 기울어진다,
이야기의 흐름이 너무 이뻐서 조잘조잘 거리며 속삭이는 산새들의 이야기인듯 졸졸 흐르는 시냇물의 조잘거림인듯이
이야기는 그렇게 이쁘게 흘러간다,
일본의 여러가지 속 풍경을 묘사한 곳에서는 마치 내가 일본의 작은 마을을 방문해서 그것에 한걸음한걸음 내 발로
거닐며 내 눈으로 보는듯이 묘사해 주고 있어서 너무 이쁘게 다가온다, 일본의 명절때나 꽃이 피는 시기에 이루어지는
신사의 방문등을 보여주는 곳에서도 그들의 신사에서 이렇게 보며 이렇게 먹으며 이렇게 빌고 있구나 하는 그들의 마음을
읽는듯한 생각이 들었다,
일본인들의 작은 것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며 아끼는 모습을 그들이생활 속에서 알수 있었다,
음식한가지를 만들어도 소중한 마음으로 다루며 흔한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음식도 아름답게 표현한 음식을 만드는
장면에서는 그 식탁에 같이 앉아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같이 먹고있는듯한 착각을 불려올 만큼 새새하게 표현하고 있다
시오리와 하루이치로의 사랑은 불륜이고 그들이 마음으로 서로를 그리워 했든 육체적으로 그리워 했든 사람들로 부터
인정 못받는 사랑이였지만 그들이 사랑을 표현한 대목은 너무도 간절하고 아름다워서 그들의 사랑을 뭐라고 탓한
그런 구실을 찾지를 못했다, 그들도 서로의 처지를 알기에 서로 그리워하고 잊기를 위해 노력한다,
세샹의 모든 사랑은 끝이 원하는대로 될수는 없을 것이다,, 그 결과의 성사여부와 상관없이그들의 사랑의 과정만으로도
그들은 그 추억을 가지고 생을 살아 갈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