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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 째이다. 『내일의 요이치』 - 12. 작가 : MINAMOTO Yu. 15세 이상만 보세요. 라는 표지상의 글귀들. 책 표지가 깔끔해서 좋다. 군더더기가 없는 것 같아서 기분 좋게 읽을 수 있었다. 차례를 보면서 제 43검 : 춤추는! 대 문화제 2 제 44검 : 춤추는! 대 문화제 3 제 45검 : 뒷모습 : 나의 길. 제 46검 : 크리스마스 랩소디. 춤추는 대 수사선이라는 일본 드라마가 생각이 난다. 뭐, 집중해서 본 적은 없지만 제목만큼은 잊지 않고 있었다. 이거 혹시 제목을 패러디? 음. 일단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한 것 같다. 나만 관심을 갖는 건 아니겠지 차례 전의 등장인물 소개. 카라스마 요이치 자꾸만 이 인물의 이름을 카리스마로 읽고 있다. 사실 카라스마인데 말이다. 음. 요이치라는 인물은 알고는 있지만 다시 한 번 요약하자면 “아버지와 들이서 산에서 틀어박혀 수행하던 소년 검객. 아버지보다 강해지는 바람에 하산. 같은 유파를 계승한 이카루가 도장에서 더부살이를 하게 된다. 여성 경험치는 0에 가깝다. 고 2” 이 인물 소개를 통해서 요이치가 이카루가 도장에 머물게 된 사연과 코피를 자꾸 터트리는 이유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 되었다. 코피를 너무 터져서 피가 부족한 거 아닌지. 그렇게 흘리다가는 언젠가는 빈혈로 쓰러질까 걱정이 된다. 충고 한 마디 하자면 - 헌혈 좀 받으시게! 2학년 B반의 메이드 숍 찾아가다. 으아! 놀래라. 정말 놀랬잖아. 이거 귀신의 집 패러디인 거야. 정말 무섭군. 손님들이 그쪽으로 몰려갔는지 1학년의 메이드 숍에는 발길이 뜸해진다. 조용해진 것이다. 그 쪽 메이드 분장한 학생의 말을 인용해 보자. “왠지…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진 것 같은데?” 또 다른 학생의 말도 인용해 보자. “곧 있으면 점심때라 사람들이 몰려와야 정상인데…” 결국 나중에 합동으로 메이드 숍을 열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 들린다. 그게 훈훈한 마무리! 오호, 요이치는 크리스마스도 몰랐구나. 산 속에서 수행만 하더니. 삼척동자도 안다는 크리스마스도 모르고 지냈나 보다. 산에서 내려와 이제는 산타 흉내까지 내고. 흠. 재미있는 경험이니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