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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모자가 빼꼼-보림] 까꿍놀이~이번엔 누가 숨었을까?
"[모자가 빼꼼-보림] 까꿍놀이~이번엔 누가 숨었을까?" 내용보기
[모자가 빼꼼-보림] 까꿍놀이~이번엔 누가 숨었을까?아이키우는 집에 까꿍놀이책 집에 한두권정도 가지고 계시지요?아기적 우리 아이 스터디 셀러였던 "열두띠 동물 까꿍놀이-보림"로 홀릭중이었었죠.이번에 선보인 보림 큐비 모자가 빼꼼- 까꿍놀이 책으로 새롭게 선보였네요.모서리는 둥글고 보드북의 크기는 키우고거기다 위로 올리며 펼쳐보는 재미 말놀이로 도 특별한 그림책- 보림
"[모자가 빼꼼-보림] 까꿍놀이~이번엔 누가 숨었을까?" 내용보기

[모자가 빼꼼-보림] 까꿍놀이~이번엔 누가 숨었을까?






아이키우는 집에 까꿍놀이책 집에 한두권정도 가지고 계시지요?

아기적 우리 아이 스터디 셀러였던 "열두띠 동물 까꿍놀이-보림"로 홀릭중이었었죠.
이번에 선보인 보림 큐비 모자가 빼꼼- 까꿍놀이 책으로 새롭게 선보였네요.

모서리는 둥글고 보드북의 크기는 키우고
거기다 위로 올리며 펼쳐보는 재미 말놀이로 도 특별한 그림책- 
보림큐비의 아기를 위한 놀이 감각놀이 그림책 "모자가 빼꼼"이랍니다.




모자가 빼꼼~
누가 숨었을까? 
멍멍이? 고양이?, 사자? 호랑이?




책장을 넘기니 모자가 하나!
발 하나가 빼꼼! 누굴까 누굴까?
또 하나가 빼꼼!
발딱 일어나서~




호기심에 넘기느라 바쁜...  두근두근~~~~~~그다음 장면 그다음 장면...
엄마는 알고 있지만, 절대 누구라고 알려주면 안됩니다!
넘기느라 바쁘고 누굴까 하는 호기심에 하나 둘 모자속에 숨어있던 고양이가 나오기까지...
그러더니 꼬리까지 나오자~ 외친다. 고양이!
고양이? 정말 고양이 일까? 하고 넌지시 물어봤더니... 맞아 고양이!
마지막장엔 정말 만세를 외치면서 반갑게 맞아주는 고양이가 있었던게 아닌가?
요녀석! 스릴좀 느껴보지 고새를 못참고! 넘기면서 누굴까? 누굴까?



모자속에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듯, 누굴까? 누굴까?
찾고 나니 행복한가 봅니다.
까꿍놀이 그림책! 요렇게 스릴로 한장 한장 넘겨가면서 절제된 글과 그림속에 아기 첫 까꿍놀이로 안성맞춤이네요.

 시선은 집중 시키고, 말놀이로 키우는 재미난 까꿍놀이 그림책이어서 참 재미나게 본 그림책이 되었네요.



YES마니아 : 골드 v******3 2011.03.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단순한 것이 매력인 아기 그림책
"단순한 것이 매력인 아기 그림책" 내용보기
무릇 아기 그림책은 그림과 색상이 단순하고 명쾌해야 한단다. 그러니까 어른이 보기에는 지나치게 단순하다 못해 밋밋하게 보이는 미피가 그토록 사랑받는 데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아기 그림책은 인지기능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친숙한 동물이 등장한다. 어찌보면 아기 그림책은 재미없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멋진 그림을 만나거나 뒤통
"단순한 것이 매력인 아기 그림책" 내용보기

  무릇 아기 그림책은 그림과 색상이 단순하고 명쾌해야 한단다. 그러니까 어른이 보기에는 지나치게 단순하다 못해 밋밋하게 보이는 미피가 그토록 사랑받는 데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아기 그림책은 인지기능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친숙한 동물이 등장한다. 어찌보면 아기 그림책은 재미없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멋진 그림을 만나거나 뒤통수를 치는 이야기를 듣기 보다 재치있고 귀여운 그림을 만날 가능성이 더 크다. 예를 들면 이런 책처럼 말이다.

 어린 왕자가 코끼리를 삼킨 도마뱀을 그린 그림이 아닌 진짜 모자다. 헌데 그냥 모자가 있다면 재미없다. 역시 모자 속에서 누군가가 발 하나를 빼꼼 내민다.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추측을 하도록 한다. 모자를 완전히 벗지 않은 상태에서 뒤도 돌아보고(그럼으로써 꼬리를 보여준다.) 얼굴도 살짝 보여주고 드디어 모자를 벗는다. 과연 누굴까?

 아기들은 유독 숨는 것을 좋아한단다. 그래서 까꿍놀이를 하면 그토록 깔깔대는가 보다. 그런데 이 놀이에 숨은 의미가 단순하지 않다. 눈 앞에서 사라져도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는 것이라나.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이 조금씩 나와 하나의 사물을 보여주는 과정도,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여도 무엇인가가 나타날 수 있다는 추론을 하게끔 하는 것일까. 음, 꿈보다 해몽이라고 너무 거창한 의미를 두었나 보다. 여하튼 아기들은 모자 속에서 무언가가 나오는 것을 흥미있게 지켜볼 듯하다. 영어 제목이 "HAT CAT'이던데 그랬다면 제목만 봐도 모자 속에 누가 들어있는지 너무 쉽게 짐작할 뻔했다.



l*****8 2011.03.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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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모자가 빼꼼
"[보림] 모자가 빼꼼" 내용보기
"까꿍" 이라는 놀이는 아기들이라면 까르르~ 웃으며 좋아합니다<모자가 빼꼼> 이란 그림책은 아기들이 좋아하는 까꿍놀이책으로 빨간모자 속에 숨은 고양이가 모습을 점차 보여주면서 아기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주는 책입니다모자 속에 누가 있을까요?모자에서 발 하나가 빼꼼또 하나가 빼꼼발딱 일어나서까꿍!앞을 보고 까꿍 꼬리도 살랑살랑두근두근 누구지?누굴까? 누굴까?짜잔! 야
"[보림] 모자가 빼꼼" 내용보기

"까꿍" 이라는 놀이는 

아기들이라면 르르~ 웃으며 좋아합니다

<모자가 빼꼼> 이란 그림책은 아기들이 좋아하는 까꿍놀이책으로

 빨간모자 속에 숨은 고양이가 모습을 점차 보여주면서

아기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주는 책입니다





모자 속에 누가 있을까요?





모자에서 발 하나가 빼꼼

또 하나가 빼꼼





발딱 일어나서

까꿍!





앞을 보고 까꿍



 


꼬리도 살랑살랑

두근두근 누구지?

누굴까? 누굴까?





짜잔! 야옹야옹 고양이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고양이의 발, 일어난 몸, 살짝 보이는 얼굴

살랑살랑 흔드는 꼬리를 보이다가 귀엽고 예쁜 고양이가 나타나요


아기가 신기해서 집중하면서 책을 보다가

마지막에 예쁜 고양이가 나오면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야옹야옹~ 의성어와 함께 아기에게 고양이를 얼굴 가까이 하면

너무나 신이나서 큰 소리로 웃고 좋아합니다


책을 통해 정적인 모습의 고양이에서

동적인 고양이의 행동과 고양이의 생김새를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집중력과 호기심,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y*****b 2014.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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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 빼꼼 리뷰
"모자가 빼꼼 리뷰" 내용보기
6개월 부터 꾸준히 사서 반복해서 읽어주고 있어요. 지금 아가가 10개월인데   흥미롭게 이 책을 봅니다. 마지막 고양이가 등장하는 부분에서 웃으며 즐거워 해요.   그림의 윤곽이 검은 테두리로 뚜렷해서 아가들의 시선을 끌기 좋은거 같아요.
"모자가 빼꼼 리뷰" 내용보기

6개월 부터 꾸준히 사서 반복해서 읽어주고 있어요. 지금 아가가 10개월인데

 

흥미롭게 이 책을 봅니다. 마지막 고양이가 등장하는 부분에서 웃으며 즐거워 해요.

 

그림의 윤곽이 검은 테두리로 뚜렷해서 아가들의 시선을 끌기 좋은거 같아요.

 

a******0 2013.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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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기에겐 무서운 책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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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책장을 넘기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8개월 아기가 이 책의 책장을 넘기는 것은 아주 주저한답니다. 점점 모자에서 고양이 몸이 나오는 것이 흥미롭다기보다 무섭게 느껴지는가봐요. ^^ 엄마가 대신 넘겨주려고 하면 아기는 몸을 돌려 책에서 시선을 거둡니다. 벌써 책을 처음 보여준 보름 전부터 이러고 있어요..  그래서 나중에 얼마나 귀여운 고양이가 나오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어
"8개월 아기에겐 무서운 책인가 봅니다. ^^" 내용보기

직접 책장을 넘기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8개월 아기가 이 책의 책장을 넘기는 것은 아주 주저한답니다. 점점 모자에서 고양이 몸이 나오는 것이 흥미롭다기보다 무섭게 느껴지는가봐요. ^^ 엄마가 대신 넘겨주려고 하면 아기는 몸을 돌려 책에서 시선을 거둡니다. 벌써 책을 처음 보여준 보름 전부터 이러고 있어요..  그래서 나중에 얼마나 귀여운 고양이가 나오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아기의 귀여운 행동을 보는 것도 행복하답니다..

s****2 2012.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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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가득한 까꿍놀이책 [모자가 빼꼼]
"호기심 가득한 까꿍놀이책 [모자가 빼꼼]" 내용보기
아주 깜찍한 보드북이 한 권 도착했습니다. <모자가 빼꼼> 제목도 너무 귀엽습니다. 표지의 빨간 모자 뒤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호기심 가득입니다.     모자 안에서 발 하나가 빼꼼! 모자 안에서 앞으로 뒤로 왔다갔다~ 꼬리도 살랑살랑 흔들고~ 살짝 모자를 들어 올리는가 싶더니 또 다시 살짝 숨어 버리네요. 초롱초롱~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책을 바라보는 아가
"호기심 가득한 까꿍놀이책 [모자가 빼꼼]" 내용보기

아주 깜찍한 보드북이 한 권 도착했습니다.

<모자가 빼꼼> 제목도 너무 귀엽습니다.

표지의 빨간 모자 뒤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호기심 가득입니다.

 




 

모자 안에서 발 하나가 빼꼼!

모자 안에서 앞으로 뒤로 왔다갔다~ 꼬리도 살랑살랑 흔들고~

살짝 모자를 들어 올리는가 싶더니 또 다시 살짝 숨어 버리네요.

초롱초롱~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책을 바라보는 아가의 얼굴을 상상만 해도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근데... 과연 누구일까요? 궁금하신 분들 서두르세요. 




 

아가들의 영원한 베스트 놀이~ 까꿍놀이 하기에도 너무 좋은 책입니다. 

보드북이라 튼튼하고 둥근 모서리 처리까지... 아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그림까지 선명해서 베스트 목록에 오르기까지는 시간 문제인 것 같아요.

특히 이 책의 특징이라면 옆으로 넘겨보는 책이 아니라 달력처럼 위로 위로 넘겨보는 색다른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모자를 쓰고 일어나면 위로 위로 그림이 커지면서 시각적으로 생동감이 팍팍 느껴집니다.

한 장 한 장 위로 넘겨보며 모자 안에 무엇이 숨어 있을까?

아이와 신나게 까꿍놀이도 하고 모자 속 보물찾기 놀이로 응용해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s*******5 2011.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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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 빼꼼-까꿍놀이책
"모자가 빼꼼-까꿍놀이책" 내용보기
모자가 빼꼼/마에다 마리 지음/박은덕 옮김/보림/2011   까꿍놀이를 즐기는 시기는 아이가 막 붙잡고 일어설 즈음이었다. 자기 몸도 가누지 못하면서 새로운 놀이에 열망하는 천진난만한 시기. 눈앞에서 사라지면 없어져 버린다고 생각하는 시기가 있는데,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사라지진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그 사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아이의 이름을 부르고 까꿍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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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 빼꼼/마에다 마리 지음/박은덕 옮김/보림/2011

 

까꿍놀이를 즐기는 시기는 아이가 막 붙잡고 일어설 즈음이었다.

자기 몸도 가누지 못하면서 새로운 놀이에 열망하는 천진난만한 시기.

눈앞에서 사라지면 없어져 버린다고 생각하는 시기가 있는데,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사라지진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그 사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아이의 이름을 부르고 까꿍을 하는 그 짧은 순간에 아이는 흥분과 짜릿함을 느낀다.

 

보림에서 나온 아기놀이책 <모자가 빼꼼>은 일본인 작가 마에다 마리가 지은 책이다.

일본의 그림책은 단순하면서도 정감이 있는데, 이 책은 은은한 미색에 새빨간 모자가 아이들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두툼한 보드북에 위로 올리는 편집으로 까꿍 놀이를 제대로 표현했다는 생각이 든다.

모자에 숨어 있던 고양이가 몸의 일부를 하나씩 보여주면서 긴장감을 준다.

한 번 읽어본 아이는 첫 장을 넘기면서부터, <누굴까?> 이러면 <고양이! 고양이!> 하면서 흥분하기 시작한다.

다 알고 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고양이가 튀어나오면 자기 말이 맞았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폴짝폴짝 뛰기까지 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엄마만의 방법으로 씩씩한 아이를 만들어 보자.

수시로 질문을 던지면서 대답을 유도하면 생각이 커지고, 생각이 큰 아이들은 자신감이 있다.

빠른 대답을 기대하면 실패하기 쉽다. 그리고 아이가 엄마에게 까꿍을 할 때까지 끊임없이 까꿍을 해주면

즐거운 아이, 행복한 아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커다란 아빠 모자에 토끼인형이나 곰인형을 넣어두고 하나씩 보여주면서 응용해도 좋겠다.

w******2 2011.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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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책 : 모자가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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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보림qb 아기놀이책 모자가 빼꼼! 책표지에는 모자가 빼꼼이란 제목으로 빨간 모자 하나가 그려져 있네요.. 모자 안에는 과연 무엇이 있는 것일까요..? 제목처럼... 빼꼼하고 모자를 살짝 들어서 안의 내용물이 뭔지 확인하고픈 마음이 급생깁니다.. 우리 아가들도 이 빨간 모자를 보면 이게 뭔가 싶어서, 엄마가 빨리 책을 읽어 주기를 바라며 조바심
"아가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책 : 모자가 빼꼼" 내용보기

아가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보림qb 아기놀이책 모자가 빼꼼!

책표지에는 모자가 빼꼼이란 제목으로

빨간 모자 하나가 그려져 있네요..

모자 안에는 과연 무엇이 있는 것일까요..?

제목처럼... 빼꼼하고 모자를 살짝 들어서 안의 내용물이 뭔지 확인하고픈 마음이 급생깁니다..

우리 아가들도 이 빨간 모자를 보면

이게 뭔가 싶어서, 엄마가 빨리 책을 읽어 주기를 바라며 조바심 나겠죠..^^




22개월인 우리딸도 제가 이 책 한장한장 넘기며 읽어주자

내가 읽는 속도가 성에 차지 않는지...

아님, 모자 안에 뭐가 있는 지 빨리 알고 싶어서 그런지...

달라들어 다음 페이지를 자꾸만 넘기려고 합니다..

발하나가 빼꼼, 또 하나가 빼꼼 하면서 ..

까꿍 한번하고..

꼬리도 살랑 흔들어 주고, 두근두근...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면서

마지막에 짜짠 하면서.. 실체가 드러나는 고양이 한마리...!

일본인 작가 책이라 특유의 앙증맞고 귀여운 고양이 그림이 눈길을 끕니다.



모자안에 뭔가가 들어있는 것 같긴 한데

그게 뭘까? 그게 뭘까? 생각하면서

(책을 보는 아가들이 어리긴 하지만 분명히 상상하고, 생각하고 있겠죠..^^?)

끝까지 시선을 놓치지 않고 보고 있다가

마지막에 그것이 고양이임을 확인하고 나서야..

꺄르르~ 웃으며 ^^

아이만의 즐거운 상상을 마치게 되네요...

모자가 빼꼼..

글도 그림도 단순 명료한 아가책이지만

보는 동안에 아이의 관심을 확~ 잡아 끌면서

호기심과 책에 대한 흥미로움을 알게 해주는 강렬한 책입니다..

모자와 고양이 붓터치의 선도 과감하면서 굵은 것이

아가의 시선을 모으는데 큰 일조를 하는것 같네요..

작은 공간에 숨는거 좋아하고, 또 까꿍 놀이 하는 것도 즐기는

0-3세 유아들이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서 만든 책이므로

이 한권의 책으로 엄마와 아기가 즐겁게 즐길 수 있겠습니다..

둥글둥글 책 모서리 라운딩 처리 해주신 것도 아가들을 배려한것 같구요..^^

실제로 큰 모자를 준비해서,

동물인형이라든지, 물건들 넣어놓고

부분부분 보여주다가 그것이 무엇인지..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것도 이 책을 읽고 나서 할 수 있는

한가지 팁이 될 수 있겠네요..

이 책의 원서 제목이 Hat & Cat인데

제목에 cat이 안들어 갔더라면, 더 좋을 뻔 했어요^^

k****6 2011.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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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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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에서 나오는 큐비 아기놀이책은 말 그대로 아기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놀이를 진행할 수 있는 책이라지용. 좀 뒤늦게 이 시리즈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어렸을 때 알았으면 더 좋았을 껄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답니다.   [모자가 빼꼼]은 이번에 새로 나온 큐비 아기놀이책입니다. 아기들이라면 좋아하는 까꿍놀이를 모티브로 삼은 놀이책이
"고양이는 까꿍" 내용보기

 

보림출판사에서 나오는 큐비 아기놀이책은

말 그대로 아기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놀이를 진행할 수 있는

책이라지용.

좀 뒤늦게 이 시리즈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어렸을 때 알았으면 더 좋았을 껄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답니다.

 

[모자가 빼꼼]은 이번에 새로 나온 큐비 아기놀이책입니다.

아기들이라면 좋아하는 까꿍놀이를 모티브로 삼은 놀이책이지요.

 

작은 모자 속에 무언가가 숨어 있습니다.

발이 하나 나오고...

또 하나 나오고...

도대체 뭘까 자꾸 자꾸 궁금해 지지요.

조금씩 조금씩 모자 속에서 정체를 들어내는 귀여운 고양이...


울 꼬마들 어렸을 때 하루종일

있다없다 놀이, 까꿍놀이 하면서도 지겨워하지 않았다지요.

할 때마다 까르르 웃고...

엄마가 모자 쓰고 모자 안으로 얼굴을 숨겼다 내밀었다 하면서

놀면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다지용.ㅋㅋ

 

작가의 인터뷰를 보니...

작가가 키우는 고양이와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자가 빼꼼]이란 책을 만든 것이더라구요.

어쩐지...그림 구성이 무척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했습니다.

 

이 책을 엄마와 함께 보며 까르르르 웃는 아기들의 모습이

괜히 눈앞에 어른거리는 느낌이네용.ㅋㅋ

 

a*****9 2011.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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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에서 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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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어디 숨었니... 까꿍~~~    보림에서 아기놀이책 <모자가 빼꼼>이 나왔어요,빨간 모자가 아주 인상적으로 보이지요,아기들이 보기에 이 그림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해할만도 해요,혹 어떤 어른들을 어린왕자에 나오는 모자속 보아뱀이 생각나기도 하고아니면 코끼리가 생각나기도 하겠지만아기들은 그저 궁금해서 빨리 열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겠죠?까꿍 놀이책으로 나
"모자에서 까꿍" 내용보기

 

  어디 어디 숨었니... 까꿍~~~

 

 

 

 

보림에서 아기놀이책 <모자가 빼꼼>이 나왔어요,

빨간 모자가 아주 인상적으로 보이지요,

아기들이 보기에 이 그림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해할만도 해요,

혹 어떤 어른들을 어린왕자에 나오는 모자속 보아뱀이 생각나기도 하고

아니면 코끼리가 생각나기도 하겠지만

아기들은 그저 궁금해서 빨리 열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겠죠?

까꿍 놀이책으로 나온 <모자와 빼꼼>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동심으로 돌아가는듯 합니다.

지금 우리 조카가 10개월쯤 되었는데요 손을 가리고 하는 까꿍놀이에 연신 웃음을

까르르 까르르입니다.

우리 서연이, 채연이도 까꿍놀이에 흠뻑 빠진적이 있었는데요

아기들이 이 까꿍을 좋아하는 이유는 상상력을 높여주고

특히 엄마가 보이지않아도 곁에 있다는 안정감을 준다고 해요,

그래서 처음에 엄마가 없어진것에 살짝 긴장을 하지만 바로 '까꿍'하고 모습을 보이면

이내 안심이 되어 환하게 웃는거라고 해요,

엄마와 까꿍놀이도 하고

친한 동물인형들과도 까꿍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은

독립심도 키워가고, 시청각적으로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없앤다고 해요,

그러고 보면 괭장히 중요한 놀이중에 하나가 되겠지요,

그런데 단 한가지 너무 오랫동안 까꿍을 안하시면 아기는 두려움을 더 배로 느낄 수 있으니

그러지 않으셔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

 



 

<모자가 빼꼼>을 한번 열어볼까요?

모자를 열듯이 책도 위로 열게 되어있어 아기들이 더 사실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 센스가 엿보입니다.

모자속에 무엇이 있을까?

우리 한번 지켜볼까요?

 

 

모자에서

발 하나가 빼꼼...

.....

...

발딱 일어나서

...

 

그림도 궁금증 투성이인데요

모자속에 숨은 녀석이 얼른 나오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존재를 보이네요,

보는 아기들 얼마나 궁금할까요?

긴장하며 가슴졸이며 보는 아기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처음 받아안고 보면서

하~~ 요놈이 어떤 놈일까? 궁금했거든요,

호랑이같기도 하고, 사자발같기도 하고

 



 

아기와 나눌 이야기가 많을것 같아요?

"어!! 발이 나왔네,, 발이 동그랗네,,

동그란 발을 가진 친구가 누가있지? 오리는 아니고,, 사람도 아니고,, 새도 아니고,, 뱀도 아니네,,,"

그러더니 발딱 일어난 폼이

꼬리가 보입니다.

'어! 꼬리가 보이네,, 꼬리가 있는 친구가 누가있지? 호랑이인가? 사자인가? 음, 고양이인가? 강아지인가?

하면서 아기에게 더욱더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습니다.

ㅎㅎ

한장 한장 넘길때만다 조금씩 힌트를 주는 요녀석!!



 

글귀도 이렇습니다.

누굴까? 누굴까? 하고 아기에게 물어봅니다.

엄마도 아기에게 물어보면 더 좋겠지요,

아가야!!!! 모자속에서 빼꼼하는게 누굴까?

맞춘 아기는 성취감과 반가움에 소리를 지를것 같아요,

못맞춘 아기라도 충분히 존재를 알았으니 얼마나 반가워할까요?

모자속에서 빼꼼 내밀며 까꿍하는 이 친구,,

다시 들춰봐도 또 다시 생기는 긴장감,,

그런데 이번에는 아기들이 나름 심리적 안정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 녀석을 만나겠지요,

엄마와 아빠와 함께 보는 아기놀이책 <모자가 빼꼼>

아기가 손에 쥐기 쉬운 아담한 사이즈라 책도 아기같아요,

선명한 색깔로 아기들이 시각적으로 자극을 받게 하고

꼬리도 흔드는 모습에는 동적으로 받아들여 더 실감나고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있답니다.

 

우리 서연이,채연이 보더니 바로 조카 준서를 줘야겠다며 챙기더라구요,

이 책의 주인을 찾아줘서 맘이 좋습니다.

이 까꿍놀이가 크면 숨박꼭질 놀이로 발전되지요,

요즘 서연.채연이가 좋아하는 놀이랍니다.

이보다 더 크면 이런 놀이도 안하겠지요,

ㅎㅎ 그러니 실컷 하라고 두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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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몰의 땅 땅별 그림책 2 
A. 라마찬드란 글.그림, 엄혜숙 옮김 / 보림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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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 땅·라몰의 땅

 


보림출판사에서 여러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책을 펴내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인 땅별그림책이 있습니다.
전통문화 그림책 솔거나라,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세계 걸작 그림책 지크 외에 또 하나 야심차게 개성있는 그림책 땅별그림책의  ‘땅별’이란 지구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라고 합니다. 
 지구 또한 가지각색의 뭇 별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여기던 옛 사람들의 겸허한 세계관이 이 말 속에 깃들어 있고 앞으로 이 시리즈는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여러 나라를 비롯해서 아프리카, 중동, 남아메리카, 북유럽까지 아우르며 그 동안 번역 그림책을 통해 만나기 어려웠던 새로운 이야기와 낯선 아름다움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림 카페 신간소식 내용 발췌>

첫번째는 베트남의 짜우까우이야기가 출간되었구요 그 두번째로 바로 인도의 라몰의 땅이 출간되었습니다.
따끈한 신간이고 인도 특유의 향기가 나는 책이더라구요,
인도의 민담으로 인도의 작가가 직접 지은 책을 직역하여 보림에서 출간된거라고 해요,
그만큼 인도의 색깔을 최대한 보존하려는 의도가 아주 짙습니다.
읽고 나면 인도에 푹 젖어 나오는듯 합니다. 

 



 

책을 펴자마자 인도 고유의 문양이 눈에 확 띕니다.

그래서 우리전통문화 책이나 다른 눈에 익숙한 나라의 책들과 분명 다름이 느껴집니다.

가난한 라물과 브린자마티는 메마른 땅에 어떠한 씨앗도 자라지 않자 상심에 빠져있습니다.

브린자마티가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자고 하자 라물은 아내를 달래며

우리의 고향 이곳에 있자고 합니다.

그때 한 노인을 만났는데 가난한 살림이지만 잠자리와 먹을 음식을 정성껏 대접하였답니다.

그 보답으로 노인은 라물에게 피리 하나를 선물하지요,




 

몇일이 지나고 무심결에 분 피리는 이들에게 행복과 시련을 동시에 가져다주지요,

피리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메마른 땅에 꽃이 피게 하고 하늘과 언덕, 계곡까지 울려퍼지게 되지요,

그러다 쌍둥이 별이 이 피리소리에 흠뻑 빠져

라몰을 결국 호박벌로 변신시켜버리게 되죠,

아내 브린자마티는 없어진 라몰을 찾아 그 노인을 찾아가게 되고 노인이 일러준대로 해서 라몰을 되찾게 되지요,

 

이 이야기는 수천년 전에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라몰의 땅은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낙원으로 남아있다고 해요,

전설과도 같은 이야기,,,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그 사랑이 꽃을 피우고 지금까지 낙원으로 지켜올 수 있었던것 같아요,

이곳에만 가면 라몰의 피리소리가 들릴것 같기도 합니다.

 

이야기는 우리의 민담이나 어느나라 이야기와 다를것이 없는 줄거리와 구성이지만

이 이야기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느냐는 다 다른것 같아요,

브린자마티가 그물을 만드는 장면에서는 백조의 왕자에 나오는 공주가 오빠들을 위해 옷을 짜는것과

유사한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뒷장에는 <라몰의 땅> 원본이 그대로 실려있어요,

그림과 함께요,

이 <라몰이 땅> 작가는 인도 현대 화단을 대표하는 화가이며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혁신적인 작품을 확립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50여권이 인도, 일본, 이탈리아, 미국등에서 출판되었다고 해요,

고유한 민족특성을 가지고 있는 책이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책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보기엔 확실히 이미지적으로 느껴지는게 있나봅니다.

책을 읽고 나서는 화려하지만 또 소박해보이는 이 문양들이 맘에 드는지 꼭 그려서 칠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려보기로 했는데요 직접 그려보니 단순하게 배열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앞뒤좌우 모두 딱 맞아 떨어져야 이 문양처럼 보여지는데

그것이 맘처럼 쉽게 되지 않았어요, ^^

이런 과정이 아이들에게 타국을 이해하는 첫걸음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다라 문양같다고도 하는데요 아미 인도의 문양에서 비롯된것이 아닌가 합니다.

교차되는 지점에서 생기는 또 다른 문양들이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색깔을 지니고 있는 착각을 갖게도 하면서 소박함속에 화려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네요,

 

그러면서 느껴지는 인도의 느낌들은

쉽지 않고, 나름 고집스러움이 있고, 절대적인것이 있고 우리와는 분명 다른 무언가가 느껴지더라구요,

더구나 이 이야기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히말라야 산 계곡에서 일어난 일이라니 뭔가 신령스럽기까지 합니다.

 

이야기를 통해 인도에 대해, 인도의 문화에 대해 전반적으로 호기심이 생기게 되는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도의 땅을 밟아보는것을 일대 소망으로 갖고 있습니다.

참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왜 그리 사람들이 인도를 가고 싶어하는지 아직 전 이유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라몰의 땅>을 통해 정말 이국적인 느낌이 생겨서 예전에 갖고 있었던 선입견이 조금 없어진듯 해요,

 

아직 인도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누지는 못했지만 이미지로 충분히 느낌을 공감했을거라 생각됩니다.

 

느낌의 시작은

호기심의 시작이며

호기심의 시작은 본질을 알아가는 동기가 될거라 믿습니다.

 

인도와 라몰의 연관성은

이제 <라몰의 땅>을 읽은 아이들에게는 그들만이 공유할 수 있는 비밀스러운 뭔가로 자리잡고 있을것 같아요,

그런 비밀들이 널리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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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 
버지니아 리 버튼 글.그림, 이수연 옮김 / 키다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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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한것에 대한 소중함
 

케이블카 하면 아이들에게 익숙한 교통수단인가요?

우리 아이들도 케이블카에 대한 기억이 딱 두번밖에 없는듯 해요,

남산과 과천에서 타 본 경험으로 케이블카을 알고 있다고 할텐데요

높은 산 국립공원 같은 곳에서도 많이 애용하고 있는 케이블카입니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전차와 버스 대신으로 사용이 되었다고 해요,

언덕이 많은 이 지역에서 속도는 느리지만 안전하고 친절한 케이블카는 사람들의 인기 교통수단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케이블카에 대한 사랑과 연민이 가득한것 같아요,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케이블카 이야기지만

이야기속에 담겨진 마음들은 우리들이 아이들과 함께 나눠야할 소재임은 틀림 없는것 같아요,

 



 

언덕이 많고 가파른 도시 샌프란시스코는 항구도시입니다.

친절하고 꽃과 케이블의 도시라고 불리울 만큼 케이블카는 도시의 대표적 산물이랍니다.

이 곳에 브레이크가 3개나 있어 안전하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높다란 언덕위로 사람들을 태워주고

미끄러운 길도 안전하게 이동시켜주어 사람들이 너무 너무 고마워하고 사랑하는 케이블카 메이벨이

있었습니다.

 


 

메이벨의 특성을 버지니아 리 버튼의 방식대로 자세하고 꼼꼼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케이블카의 구조적 특징들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한사람이 운전할 수 없어 두사람이 배치가 되어 사람들과 교감하며 친절한

교통수단인 메이벨.

메이벨을 타고 내리며 정을 나누고 베푸는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지역 주민들 모두 메이벨의 존재를 자랑스러워하고 늘 함께 하면서 생활해나가는 모습이

애틋하고 따뜻해보입니다.

그리고 걱정이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그렇게 사랑받던 메이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좀 더 빠르고 신속한 전차와 버스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관심밖으로 밀려납니다.

예전처럼 애용하지도 않고 색칠도 해주지 않고 점점 다른것에 편리함을 느끼게 되는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느끼게 되죠,

그러다가 시청에서 케이블카를 없앤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사람들은 자각하게 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없앤다는것은 말이 안된다는 사람들의 의견이 나오면서

<케이블카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모임>을 결성하여 반대운동에 들어가게 됩니다.

메이벨을 대신 할 버스 빅 빌은 자신이 승리할거라 확신하면서

메이벨이 오르내리던 언덕길은 자신만만하게 올라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메이벨처럼 올라갈때 힘들어하고 내려올때는 미끄러져버리는 바람에 빅 빌도 메이벨의

중요성을 깨우치게 되지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결과 찬반 투표에 케이블카 메이벨을 그냥 두기로 결정이 되었답니다.

 

한폭의 큰 그림을 보듯이 그림 보는 재미도 좋은데요

버지니아 리 버튼 작가 특유의 색깔이기도 한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나오는 장면들에서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하나같이 다 살아 꿈틀거리는듯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풍경들을 담아 보는 독자로 하여금 아주 높은 곳에서

모든 것을 다 아우르는 느낌을 주어 보는 내내 흐뭇합니다.

다행히도 사람들의 마음이 통해 메이벨을 고수하기로 결과가 나와서 안심입니다.

<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었던 실화를 소재로 재구성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의 온고지신[溫故知新] 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될 수 있는 이야기라서

읽는 내내 신선함과 새로움의 세련미보다는 푸근하고 다정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버지니아 리 버튼 작가의 특성을 잘 살린 책이라서

또한 <말괄량이 기관차 치치> <작은집 이야기>를 읽은 제게는 익숙함이 배로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요즘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늘 새롭고 신기한 것들에만 눈을 돌리게 할것이 아니라

그동안 우리들이 거쳐왔던 지난 과거나 역사에 대한 발자취에 눈을 돌리게 해야하며 그 역할은

바로 우리 어른들이 해야함도 느끼게 되었지요,

낡고 지난것은 경시되고 그 중요성이 희미해지는 현실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일깨워줘야 할 역할입니다,

빠르고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오랫동안 우리 삶에 영향을 미쳤던 산물들이 없어져가는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 봅니다.

직접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제도적으로 시대적으로 맞지 않다는 이유를 내세워

기존의 것을 허물고 그 위에 새것을 세우고 만드는 행위들은 우리들의 과거를 없애버리는 행위와도 맞먹는것입니다.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야하며 다각도로 면밀히 검토하고 고민해야 할

일입니다.

지금 서울은 디자인 서울로 만든다는 명목아래 늘 공사장처럼 덜거덕 거립니다.

무언가 세워졌다가 허물고 또 다른것이 세워지고,,,

세워졌을때 고민들이 있지 않았기에 허물때도 고민없이 허무는듯 싶습니다.

서울의 색깔이 기타 다른 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는 특색없는 서울이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설령 서울만이 아니라 지역 어디에서나 우리의 유물이나 유적에 대한 보호책을 고민하기보다는

어떤 새로운것을 만들까에 더 촛점을 두어서 고민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늘 아이들을 데리고 박물관에 가야하고 실제 역사적, 과거의 발자취같이 직접 느끼고 밟아볼 수 있는 장소가 없어져가고

가리워져있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시민의식을 우리들이 배워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우리 부모들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우리의 역사와 과거를 지키는 일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들이 읽는 책이지만

다시한번 버지니아 리 버튼 작가의 따끔한 일침을 되새기며

우리 어른들도 깊이 새겨 명심해야함을 가슴속에 남겨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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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찰딱 나비잠 0~3세 19 
최정선 글, 한병호 그림 / 보림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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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책 제목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아가들의 행동모습이 그대로 전해지는 찰딱이라는 의태어와 의성어의 합성어가 주는 느낌이 너무 너무 정감있습니다.

엄마에게는 꼬옥! 포옥!이라는 말이 어울렸을법한테

찰딱 붙는 사람이 아빠라고 하니 더더욱이 그 느낌이 전해집니다.

찰싹 달라붙어 떨어지려고 해도 잘 떨어지지 않을것 같은 아빠와 아이.

자주 그러지 못해 한번 안길 기회가 있음 꼭 붙어서 왠간해선 떨어지려고 하질 않을 아이들의 심리가

다분히 드러나있습니다.

나비잠시리즈책인 아가책이라서

아빠,엄마와의 교감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전해주는 책입니다.

보는것으로도 충분히 따뜻하고 책에 보여지고 있는 동물들처럼 나도 해보고 싶다는 모방심리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책에는 여러 동물들이 나옵니다.

ㅎㅎ 모두 아빠와 아이이죠,

악어는 물속에서 찰바닥 동동 찰바닥 동동 거리며 아빠에게 조심스레 다가가서는

아빠에게 달라붙습니다. ^^

반면 고릴라는 얼마나 빨리 달려갔는지 다다다다 하며 달려가는 소리까지 나더니만

아빠를 무너뜨리고 맙니다.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 아빠와 아이,

달려오는 기운 센 천하장사 고릴라를 받아주는 아빠가 있어 아기고릴라도 신이 납니다.

이렇게 다다다다하며 힘차게 달려가서 아빠를 넘어뜨리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살며시 다가가 아빠와 피부를 맞닿으며 사랑을 느끼는 아이도 있습니다.

동물들의 다양한 스킨쉽을 보면서 사람들도 다 달리 아빠와의 스킨쉽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한 여러 형태의 교감들을 이 책에서는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런 모습들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형태이던지 그런 교감을 나눌 아빠가 존재함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런점에서 분명 우리 가족도 행복한 가족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흐믓한 미소를 지어봅니다.

손에 쥐기 딱 좋은 크기와 따뜻하고 포근한 색채.

간결한 문구들로 아가들에게 정확하고 핵심있는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책임에 손색이 없습니다.

물음표와 느낌표의 적절한 사용에 지루할 수 있는 글귀에 긴장을 주었습니다.

그 긴장감이란 이전 이야기의 반전과 뒷이야기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긴장감입니다.

아이들이 읽어가면서 엥? 뭐지?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이 순간 생겨나게 해서

더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아빠한테 찰딱!!!!

 

아빠랑 잘 노는 우리 아이들이예요,

특히 채연이는 아빠의 장난감이지요,

아빠가 늘 튼실한 나무같이 버티고 있음 채연이가 코알라처럼 찰딱 붙어있는 놀이를 해요,

엄마랑도 하긴 하는데요

엄마는 금방 넘어지고 무너지고 하니까 찰딱 붙어있는 재미를 못 느끼는가봐요,

^^

 



 

 

채연이까지는 달라붙을 수 있는데요 서연이가 가세를 하면 아빠도 어쩔 수 없이 넘어진답니다.

그래서 서연이는 서서 구경만 해요,,^^





 

 

그러다 아빠가 넘어지면서 채연이랑 포옹을 하게 되었는데요

ㅎㅎ 그 틈을 타 서연이도 달려가 아빠한테 달라붙어있어요,

그러면서 아빠도 두 딸을 꼭 붙잡습니다.

"숨막혀~~~ 아빠~~"

하면서 채연이가 나가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아빠가 채연이한테 찰딱 붙어서 안 떨어져요,,,

처음에는 아빠한테 찰딱 붙었지만 나중에는 아빠가 안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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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The Collection  
유주연 글.그림 / 보림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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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감흥을 주는 책 <어느날>입니다.

어느날이라는 단어는 무언가 특별한 일이 일어났음을 암시하는 말이기도 하는데요

그 어느날 기억에 남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회색빛 빌딩인지, 돌 덩어리들인지 모를 큰 덩어리들이 가득한 장면에서

보일듯 말듯한 빨간 새 한마리를 따라가는 시선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보림에서 마련한 The Collection 시리즈인 <어느날>은 퇴색되어버린 그림책의 본래기능을

되살린 대안 그림책 시리즈로 시각언어를 통해 예술적 감동을 전하고 신선한 이미지의 그림책을

범세계적으로 발굴, 소개하여 열린 미래를 준비하고자 함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의도에 걸맞는 책이라서 더 많이 맘에 와 닿습니다.

고독한 새 한마리와 분주하게 움직이는 도시의 풍경들은 적나라하게 대조가 되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합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안정을 찾은 새 한마리,,

단순히 추억으로만 남을 시간이었다기보다는 자기성찰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지 않았나 하는

감흥도 있습니다.

 



 

<어느날> 작가인 유주연작가는 동양화를 전공하였다고 합니다.

복잡한 도시속에 살면서 나름 도시의 공간적 미학을 느끼곤 있지만 언제나 자연을 동경하고 그리워한다고 합니다.

동양화를 그린 화가의 모습이 그림책에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검은 먹물 하나로 음영을 달리해서 입체적, 공간적 이미지를 살려내고

붓의 과감하고 세밀한 터치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솜씨가 아주 특별하게 보입니다.

그림책을 많이 보진 못했지만 <어느날>이 주는 시각적 효과는 분명 다른 여느 그림책과 다름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칼라풀하고 원색적이고 꽉찬 장면들로 이루어진 보편적인 그림책에서

여백의 미와 단순미가 조화를 이루면서 그 안에 메세지들을 전달하는 것이

더 큰 의미와 감동으로 전해져옵니다.

 

어느날 넓은 하늘을 만나고자, 새로운 것을 찾아보고자 무작정 새 한마리가 세상을 향해 뛰어듭니다.

여기저기 분주하게 움직이고 무언가 생성되고 현실화되는 세상속에

새는 이방인같은 느낌이 듭니다.

친구를 하자고 다가가면 이내 부딪혀 튕겨나갑니다.

그래도 새는 설레임을 갖고 세상을 향해 다시 한번 다가서서 손을 내밀지만

그런 새의 손을 잡아주는 무언가를 찾지 못합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비상했지만 그건 꿈에 불과한것이었을까요?

더 넓은 꿈, 더 큰 세상을 만나고저 출발했지만

그럴수록 더 외로워지는 새.

속고 속으면서 슬퍼하며 화도 내고 여러 감정들을 느껴보고는 돌아온 곳은 바로

자기 자리입니다.  

 



 

뾰족하게 솟아오른 침을 보고 친구하자고 다가가는 새.

돌아오는건 엉덩이를 따끔하게 하는 아픔이었어요,

 

 


 
밤거리 쓸쓸하게 서 있는 가로등에게도 가서 친구하자고 하는 새.
그러나 돌아오는건 뜨거운 살 데임만 있었어요,
 
가라앉는 분위기에 정적인것같으면서도 빨간 새 한마리의 움직임이 아주 크게 느껴지구요
중간 중간 이런 개구지고 천진난만한 장면들이 웃음도 지어주게 합니다.
 
♪ 세상 풍경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
이라는 노래말이 생각납니다.
 
여백과 수묵의 미가 어우러져 맘껏 동양화 한폭을 보는듯한 즐거움을 주는 책
그 안에 풍자와 해학도 깃들여져있어 나름 해석하기 좋은 책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새 한마리에 나를 대입시켜 성찰 하게 도와주는 책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 떠나는 모험심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을때에는 그 이전과
다른 자아의 모습이 분명 있음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여행이 떠나고 싶어지는 책..
몸이 떠나는 여행이던지
마음이 떠나보는 여행이던지,,,,
가끔은 현실을 훌훌 벗어버리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여행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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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 2011.03.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