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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 가본적이 없는 우리 아이들.경복궁이 어떤 곳인지 뭐하는 곳인지 알리가요. 하긴 저도 여지껏 한번도 가보지 못했으니 말이죠.. 가끔 텔레비젼을 통하여 보여 보긴 했어도 얼마나 넓은지 실감이 나진 않네요 "경복궁이 뭐야?" 9살 건이가 물었습니다 저도 자세하게 모르는지라 설명을 해줄 수가 없어서 책을 보라고 하였어요 지방에 살다보니 직접 체험하는 것보다는 책을 통하여 얻는것이 수월하기도 하네요 첫 장을 읽자마자 경복궁이 무엇인지를 알았어요 "엄마~임금이 살던 집이래!" 덕분에 저도 알았네요..ㅎㅎ
하늘에 사는 불도깨비 형제가 어느 날 조선 땅에 아흔아홉 칸이나 되는 대궐이 있다는 바람의 이야기에 이끌려 경복궁에 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경복궁에 대하여 구석구석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근정전, 왕의 복잡한 마음을 달래는 사정전, 왕세자비나 왕비가 사는 곳곳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경회루와 향원정을 다녀보며 우리 건축물의 우수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지요 책의 앞부분에는 경복궁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지도가 있고 뒤에는 경복궁의 크고 작은 유물과 유적들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경복궁에 가기 전에는 경복궁에 대한 흥미를 높여 주고, 경복궁을 다녀온 뒤에는 자신이 다녀온 곳을 한눈에 다시 한번 살펴보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사전 지식도 공부하였으니 이젠 경복궁에 다녀올일만 남았네요.. ![]() 책을 읽고 있는 9살 건이랍니다 이번에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란 책을 통하여 경복궁에 대하여 알아보았어요 ![]() 책을 읽고는 몇가지 질문지를 만들어 주어 풀어보았어요 물론 답은 책을 다시 들춰보며 적었답니다 경복궁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아보았으니 이젠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보여줘야 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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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면서도 경복궁 나들이는 자주 못하는 것 같아요~ 신혼때는 신랑이랑 산책하고 사진찍으러, 아들이 뱃속에 있을 때는 태교용으로 놀러 가곤 했었는데.. 아이들 어려서 자주 못가봤네요..ㅎㅎㅎ
경복궁에 가면.. 주로 아이들 한 무리와 엄마들 몇 명이 떼지어 다니는 모습 흔히 볼 수 있어요. 엄마들이 표지판들을 열심히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고 아이들은 들고 있는 노트에 열심히 적고 있죠.. ㅋㅋ 그러면서 아이들이 질문하면 엄마들은 표지이외의 내용은 알 수가 없어서 집에 가서 찾아보자.. 등으로 때우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우리 소중한 문화이지만 어른인 우리 부모들도 제대로, 소중하게 알고 있지 못한 이야기들이 넘넘 많아요. 불도깨비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겉모양으로만 알고 있던 경복궁의 옛이야기, 모습들을 하나씩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어요~!
도깨비, 괴물, 유령 등등이 나오는 책들을 아들들이 넘넘 좋아라해서~ㅋㅋ 제법 많은 글밥인데도 한 글자도 빼놓지 않고 읽어줬고 잘 따라오더라구요~ ㅎㅎ (물론 작은 아들은 좀 딴청을 피우기도 했어요.. ^ ^ ;;;)
만년토록 빛나는 복을 지닌 궁궐, 경복궁 은 아름답고 격조 높은, 조선 왕조의 궁궐 가운데 으뜸이 되는 법궁이에요. ^ ^ 경복궁은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가 지어, 임진왜란 때 불에 타서 없어졌다가 고종 때에 다시 지었어요. 경복궁의 공간은 크게 외전, 내전, 후원으로 나눌 수 있어요. 외전은 왕과 신하가 나랏일을 논하는 곳으로 근정전, 사정전, 수정전 등이고 내전은 왕실 가족의 생활 공간으로 강녕전, 교태전, 자경전, 후원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경회루, 향원정, 아미산 등이에요.
불도깨비 형제는 해치 앞에 머리를 조아렸어요. 경복궁을 지키는,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신령한 동물 해치랍니다~ ㅎㅎㅎ 남쪽 하늘을 지키는 주작은 불씨를 다 맡기고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했어요.
영제교를 지나서 근정문으로 들어섰어요. 어도는 임금님이 다니는 길이래요~ ^ ^
근정전은 나라 잔치를 하는 곳이라 위풍당당했어요. 불씨가 남아 있었던 불도깨비들은 들키면 큰일 난다며 얼른 밖으로 나갔어요.
(쉿! 이라는 말이 나오자 둘째가 쉿~! 하고 손을 대고 있어요.
임금님은 사정전에서 신하들과 함께 회의를 하고 있었어요. "임금님은 정말 바쁘시구나."
왕비님이 사시는 곳이라 교태전은 아름다웠답니다. 붉은 꽃 굴뚝엔 사군자, 십장생 등 아름다운 무늬가 가득했어요.
경복궁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경회루는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 ^
아름다운 임금님의 집에 반한 불도깨비 형제들은 불씨를 모두 향원정 연못에 던져 버리고 경복궁을 지키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경복궁 안의 곳곳을 마치 직접 가서 보고 있는 것처럼 알려주면서도 불도깨비들의 안내로 지루하지 않고 어렵지도 않아요. ^ ^ 저는 경복궁을 몇 번 다녀와서 책에서 나오는 곳들이 낯설지 않고 하나하나의 장소들의 의미들이 이해되면서 참 좋았어요. 아이들도 이 책을 끼고 경복궁을 거닐면 100% 쏙쏙 이해되고 흡수되어져서 완전 다른 책이 될 것 같아요~ ^0^ 각각의 장소들을 묘사한 시문들은 요즈음의 메마른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따뜻한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아요~ ㅎㅎㅎ 불도깨비와 함께 한 경복궁 나들이~ 아이들도 어른들도 완전 빠져드는 신나는 경복궁 이야기~ 박물관도 다시 가보고 싶고~ 따뜻한 봄이 오면 아이들 손잡고 경복궁 나들이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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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에는 조선 왕종의 궁궐 가운데 으뜸이 되는 법궁인 ’경복궁’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이면, 아이들과 나들이를 계획하곤 하는데, 경복궁은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 체험학습에도 좋은 장소이기도 하죠. 경복궁은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가 지어, 임진왜란 때 불에 타서 없어졌다가 고종 때에 다시 지었는데요,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중건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일제 강점기에 거의 대부분의 건물들을 철거하여 근정전 등의 일부 중심 건물만 남게 되었는데, 다행히 1990년부터 본격적인 복원 사업이 추진되어 흥례문 일원을 복원하고, 왕과 왕비의 침전, 동궁, 건청궁, 태원전 일원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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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 간 불도깨비
김미혜 글 / 이광익 그림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 05 출간일 : 2011년 2월 44쪽 | 431g | 235*265*15mm 시공주니어
창작 그림책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지식정보책을 어려워하거나 재미없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무엇인가를 알아보고자하는 호기심으로 직접 책을 뒤져보게 된 것이 아니라면 읽기 영역을 지식정보책으로 쉽게 확대하지 않죠. 자칫하면 곧바로 학습만화로 옮겨가기도 합니다. ( 물론 학습만화가 무조건 나쁘다는 의견은 아니지만 학습만화만 읽는 것은 걱정스럽기는 하거든요. ) 이런 과도기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지식그림책이 필요하겠지요. 경복궁을 방문하기 전에 밤톨군과 경복궁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읽었던 책 중 녀석이 재미있어 했던 책 한권을 리뷰해볼까요. 돌이켜보면 녀석은 이 책을 읽고 경복궁에 가보고 싶다고 조른 것 같기도 합니다.
경복궁을 구석구석 탐험하며 이야기를 이끌어주는 두 주인공. 불도깨비 형제입니다. 하늘에서 숨바꼭질을 하던 이들은 한양에 아흔아홉 칸이 넘는 집, 조선에서 가장 큰 집이 있다고 속살거리는 바람의 말에 구경하러 가기로 합니다.
익살스러운 두 주인공의 모습. 게다가 도깨비. 밤톨군의 시선을 붙잡는 데는 성공했지요. 이제 이 두 불도깨비의 시선과 동선을 따라서 함께 경복궁을 둘러보게 된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당 장소의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한 시와 같은 문장이 함께 어우러지죠. 동서남북 사방에서 경복궁을 지키는 청룡, 백호, 주작, 현무. 의 이름을 보자 신화의 동물을 좋아하는 밤톨군은 더욱 신이 났습니다.
경복궁에 들어서기도 전에 불도깨비 형제는 해치를 만나버렸네요. 해치는 남쪽 하늘을 지키는 광화문의 주작에게 가보라고 하지요. 주작을 만나 지니고 있던 불씨를 건네고, 광화문과 흥례문을 지나 영제교를 통과합니다.
근정문으로 들어가 마구 뛰려다가 임금님이 다니는 '어도' 를 조심스럽게 피해 신하들이 다니는 '신도' 로 갔더니 왠 비석들이 잔뜩 있습니다. 품계석이라고 하지요. 이미 덕수궁에서 품계석을 직접 본 밤톨군도 아는 체를 하는군요. 비석만 볼 때는 어떻게 신하들이 서있는지 모르고 있다가 그림 속 신하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하. 하고 외치는 녀석입니다.
책에서 얻은 배경지식을 실제로 확인해보면서 그 지식이 굳건해지기도 하고, 경험했던 것들을 책에서 만나면서 배경지식으로 다시 차곡차곡 쌓아가는 녀석의 모습을 보는 건 참 즐거운 일입니다.
울긋불긋 물결무늬, 알록달록 꽃무늬에 단청도 곱게 올린 근정전에 도착합니다. 임금님이 앉는 의자 뒤에 있는 '일월오봉도' 가 반갑습니다. 밤톨군이 얼마전 읽은 민화관련 책에서 나왔었거든요. 하늘의 해는 왕을, 달은 왕비를, 다섯 봉우리는 땅을, 푸른 소나무는 충성스러운 신하를, 바다는 백성을 의미하는 그림이라고 합니다. 왕권을 상징하고 왕실의 번영을 기원하는 그림이지요.
경복궁의 아름다움에 감화된 불도깨비들은 지니고 있던 불씨 목걸이를 향원정에 던져 버리고 궁궐을 함께 지키기로 마음 먹게 되죠. 어처구니 등의 잡상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 궁궐을 지키는 경복궁 수비대 도깨비가 되었답니다. 어처구니가 나오자 밤톨군은 더욱 좋아했다죠. 어처구니에 관련된 또 다른 책을 떠올리면서 말이여요.
이러한 지식그림책의 경우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활용하기에 참 적당한 도서입니다. 마침, 1학년 통합교과 '우리나라' 에서 우리의 자랑스런 건물, 인물을 소개하는 시간에 경복궁에 대해서 배웠다고 하더군요.
경복궁에 가기 전에는 경복궁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경복궁을 다녀온 뒤에는 자신이 다녀온 곳을 한눈에 다시 한번 살펴보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이 그림책.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기를요.
제가 참여하고 있는 그림책 모임에서 돌아오는 아이들 겨울방학동안 경복궁 프로젝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4주동안 경복궁에 관한 그림책 들을 읽고, 책 놀이하고, 마지막에 경복궁을 다함께 가보기로 했죠. 각자 집에서 아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놀이들을 생각해오기로 한 터라 곰곰히 생각해보니 마침 『뜯어만드는 OOO 』시리즈 중 경복궁 근정전이 있었다는게 생각났습니다. 3D 퍼즐이라고도 부르더군요. 녀석은 보자마자 만드려고 달려듭니다.
자자. 네가 만드려는 것이 어떤 건물인지는 알고 만들면 좋지 않을까? 그림책을 다시 읽어보게 됩니다. 그리고 뚝딱. 만든 경복궁 근정전.
녀석은 이제 스스로 연필을 이용해서 이음새 부분의 종이도 걷어내는군요. 그저 바라만 보면 되어서 뿌듯한 순간이었다죠. 그전에는 부속품들은 하나하나 제가 다 떼어줬어야 했는데. 설명서도 혼자 읽어 알아서 만듭니다. 많이 컸어요.
목공본드 같은 것이 필요없이 끼우기만 하면 되니까 편리하네요.
다 만들고 나서, 역시나 또 없냐고 묻는 녀석. 녀석은 이렇게 경복궁에 한걸음 다가갔습니다. 지난번 다녀온 덕수궁과 함께 두개의 궁궐을 대략이나마 마음에 쌓아둔거죠.
1학년 통합교과 '우리나라' 에서 우리의 자랑스런 건물, 인물을 소개하는 시간에 경복궁에 대해서 배웠다며 아는 체 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한 느낌이 들지요. 초등학교 입학 후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학교 과정과 연계해서 책놀이를 하니까 녀석이~ 더욱 친숙해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음번 경복궁 관련 책놀이는 어떤 것을 해볼까~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게 됩니다.
지난번 덕수궁 때처럼 경복궁 홈페이지에도 청소년 활동지가 있지 않을까 뒤져봤더니 있더라구요. 그리고 국립어린이 민속박물관에도 경복궁 관련한 재미있는 활동지 자료가 공유되어 있네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어 아이들과 함께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활동지를 보면서 밤톨군은 자신이 만든 경복궁 근정전에서 부족한 점을 짚어냅니다. 그림책으로 간단한 경복궁의 구조를 알게 되면서 아이의 흥미를 이끌어 내셨으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면서 그 흥미를 유지해주는게 중요한 듯 싶습니다.
엄마, 우리 근정전에는 어처구니들이 없어요! 그리고 지붕을 들춰보며 말하죠. 엄마, 천장에 황룡 두마리도 없는데요~?
정말 그렇네~~!! ( 사실 너와 함께 경복궁에 대해서 살펴보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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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지 출처 : 경복궁 홈페이지 / 자료마당 > 간행물 http://www.royalpalace.go.kr:8080/content/data/data_05.asp
국립어린이 민속박물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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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5번째 지식그림책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
첨에 이책을 만났을때 책을 보고 아님 책을 들고 경복궁을 가자~주말에...라는 계획을 세웠답니다 그런데 녀석이 유치원다니기 시작하고 주말은 주말대로 바뻐서 사실 실천하지 못했어여 담에 솔이가 좀 더 크면 가봐야지 하고 책을 읽어주는데.... 그래도 지난번에 다녀온 민속촌이 생각이 났는지 이야길 하더라구요 엄마랑 함께 책을 읽으면서 엄마도 몰랐던 경복궁의 지식을 쌓아갔답니다 해치를 보더니 엄마 집을 지켜주는 사자인거지...하는 예솔양~ 영제교 나쁜 기운 씻어버리고 깨끗한 기운으로 영제교를 건너시라 더러운 마음 흘려보내고 맑은 마음으로 경복궁에 들어오시라~는 영제교랍니다.... 불도깨비들의 경복궁 여행에 엄마도 예솔이도 함께 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엄마 이 사람이 임금님이지? 책을 보면 아직 그림을 더 많이 보는 예솔양~ 경복궁의 아름다움에 불도깨비는 불씨목걸이를 향원정 연못에 던지고 경복궁을 지킨답니다~
경복궁에 와본듯하게 생생하게 그리고 잼있게 불도깨비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예솔양은 옛날집이라고 하면서 옛날사람들은 왜 컴퓨터가 없는집에서 살았냐고 하네요 뒷간도 너무 무서울꺼 같다고하면서 말입니다.... 이것이 궁금해요 편에서는 경복궁안에는 왜 음식을 먹지 못하는지 조선시대 경복궁에는 몇명이 살고 있었나요? 왕실가족과 내시, 궁녀 등 궁안에 사는 사람은 500여명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 병을 고치는 의사등 궁에서 일하는 사람 500명 궁을 지키는 병사들이 2000명정도랍니다~! 그럼 3000명정도가 경복궁에서 생활을 하였네여.... 이렇게 질문에 답을 찾아 써 놓았답니다~ 경복궁은 품위와 격조 높은 조선왕조의 세계를 엿볼수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이며 경복궁은 하늘의 뜻을 받들어 백성을 다스리고 세세토록 태평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조선왕조의 강한 소망과 이상이 담긴곳이랍니다~ 엄마 예전에 민속촌에도 99칸 부잣집이 있었다는 예솔양~ 그런데 경복궁도 민속촌이랑 똑같다고하네여 솔이 눈엔 그렇게 보였나봐요~^^아직은 솔이에게 어려운책이기도 하지만 이책을 읽으며 엄마도 경복궁에 대해서 알게되고 솔이랑 함께 책을 들고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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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살고 있는 나와 내 아이들은 아직 경복궁에 가보질 못했다. 그래서 경복궁에 대해서는 국사 시간에 배운 단편적인 것들 말고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었다. 이번에 아이와 함께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를 읽으면서 나 역시도 경복궁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서 참 좋았다.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곳이지만 자세한 설명과 그림 덕분에 경복궁이 어떤 곳인지 머리에 그려질 정도이다.
경복궁은 내 생각보다 훨씬 더 컸다. 경복궁이라고 해서 단순히 건물 하나만 있을 것이라고 상상 했었는데, 실제로는 건춘문, 영추문, 광화문, 신무문 등 사방에 문이 넷이고, 크게 외전, 내전, 후원으로 나눌 수 있다. 외전은 왕과 신하가 나랏일을 논하던 곳으로 근정전, 사정전, 수정전 등 이고, 내전은 왕실 가족의 생활 공간으로 강녕전, 교태전, 자경전 이고, 후원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경회루, 향원전, 아미산 등 이다.
우리나라 건축물들은 모두 그 의미가 다 있다. 이름을 지을때도, 조그만한 장식물도 어느 것하나 헛투루 지나치는 법이 없다. 나쁜 기운은 씻어 버리고 깨끗한 기운으로 건너라는 영제교는 더러운 마음은 흘려보내고 맑은 마음으로 경복궁에 들어오라는 의미라고 한다. 사극에서나 보던 궁궐이라서 현실감이 없었는데, 이렇게 깊은 뜻이 숨어 있었나 싶다.
불도깨비를 따라서 경복궁의 구석구석을 다녀보니, 실제로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 살면서 관광온 외국인들 보다 더 무심했던 것 같기도 하다. 경복궁의 의미를 제대로 되새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를 만나건 내게 정말 행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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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 간 불도깨비 - 도깨비와 함께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궁 이야기~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 중에 유독 기억에 남는 사진이 있답니다.
바로 고3때 친구들과 궁에 가서 찍은 사진이었어요. 그때부터였는지 그 전부터였는지.. 궁을 굉장히 좋아라 합니다. 아름다운 건축물은 물론 넓은 땅, 그리고 분위기... 그냥 왠지 궁이 좋더라구요. 대학생때 데이트 할때도 가보고 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갈 시간들이 없다고 해야 하나... 핑계지만.. 겨우 2번 가본듯 해요. 그리 좋아하면서도 잘 못갔드랬죠. 하지만요. 이 책을 보고서 아이들과 약속했어요. 궁궐에 가보기로요^^ 이제 날씨도 따땃해지만.. 궁 나들이 해보렵니다. 서울에 있는 궁만해도.. 꽤 있잖아요. 창경궁, 덕수궁, 창덕궁, 경복궁.. 등등.... 하나씩 가서 아이들과 많이 보고 느끼고 배우고 오렵니다. 그 전에.. 우리.. 궁 이야기 함께 해보자구요~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란 책이에요. 원래 궁에는 불씨하나라도 들어가면 안된다고 해요. 그런데 어떻게 불도깨비가 경복궁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ㆍ동쪽에 건춘문 동서남북 궁궐 수비대가 지키는 경복궁.. 불도깨비들은 무사히 들어갈 수 있을까요? "누가 내 앞에서 얼쩡거리느냐?"
ㆍ품계석 : 문관은 동쪽 문으로 들어오고 임금의 오른쪽에/무관은 서쪽 문으로 들어와 임금님 왼쪽에
책 속에서 펼쳐지는 두 도깨비의 이야기에 우리 아들들 빵빵 터졌답니다^^ ㅎㅎ
책에서 경복궁의 이곳 저곳을 보여줍니다.
책의 뒷 부분엔 <경복궁의 구석구석>이라고 해서 9가지 이야기를 추가로 합니다.
도깨비 책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어요.
둘째 아이가 참 좋아라 한 책이랍니다. 자신이 아빠한테 읽어준다면서 어찌나 재마나게 보던지요. 내용은 각색이죠^^ ㅎㅎㅎ 그리고 나서 아빠가 다시 읽어줬어요. 읽는 내내 두 아이의 질문이 이어졌지요.
"99칸 집?" 아무래도 곧 궁으로 나들이 가야겠죠? ^^
한 나라의 임금님 외에 수많은 사람들이 생활했던 곳이지요. 지금은 예전처럼 그 웅장함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으나... 아직도 역사, 세월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중요한 유적이기도 합니다. 책을 보면서 옛 시대를 추억하고 역사도 공부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도 꺼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꼭 꼭.. 경복궁.. 가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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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월 5세 꼬맹이~~ '경복궁이 뭐지?' 남대문은 엄마에게 들어 조금은 알고 있어요. 불에 탔다는것도 알고요^^
경복궁에 대해선 꼬맹이에게 자세하게 알려준적이 없나봐요. 음~ 솔직히 경복궁을 꼬맹이와 함께 가본적도 없고~
부천 아인스월드에 가면 우리나라 건축물중에 경복궁이 있어요. 한두번 알려준적은 있는것 같은데... 기억에 담아두지는 못했나 봅니다.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 책을 통해 울 꼬맹이 조금은 알수 있었을꺼에요.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 경복궁에 큰맘 먹고 다녀와야겠어요. 간다 간다 하면서 이리도 못가보고 있네요. ㅠㅠ
5세 꼬맹이에게 경복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선택한 책! 걱정도 했어요. 지루해 하면 어쩌누?^^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마냥 끝까지 집중을 했다고는 말 못하지만 울 꼬맹이 반응은 아주 좋았어요^^ 꼬맹이와 자주 접할수 있다는 얘기죠.....
책을 읽고 경복궁을 찾거나 또는 집에서 가까운 아인스월드를 찾는다면 울 꼬맹이 더욱 흥미를 가지고 즐거워할것 같아요^^ 전 아인스월드에 종종 가곤해요. 아이들과 책을 읽고 함께하기 참 좋은 곳이거든요....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
경복궁에 놀러간 불도깨비 형제~~ 얼굴을 보기 장난기가 줄줄 흐르네요. 울 꼬맹이 처럼 말이죠^^
경복궁의 아름다움에 빠진 불도깨비 형제는 향원정 연못에 불씨 목걸이를 던져 버리고~ 궁궐 곳곳을 지키기로 했다죠^^ 길다고 하면 긴 내용, 어렵다 생각하면 어려운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 를 읽고 재미있다고 말한 5세 꼬맹이~ 아마도 장난스러운 불도깨비 형제의 호기심 어린 눈으로 울 꼬맹이도 함께 했기 때문이 아닐까해요^^
불도깨비 형제 우리의 아이들하고 다를바 없는 개구쟁이 형제거든요...ㅋㅋ 경복궁을 보러왔다는 불도깨비 형제에게 해치는 광화문의 주작에게 가보라 하네요. 울 꼬맹이 해치를 유심히 보았다는~~~ 무서웠을까요?^^
![]() 주작은 불씨를 갖고 궁 안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해요.
주작에게 불씨를 맡긴 불도깨비 형제는 당당하게 영제교를 지났어요. 불도깨비 형제는 경복궁을 둘러보기 시작하죠^^
물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괴물이라 생각하고 기겁을 하고 도망치는 형제~~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불도깨비 형제와 즐겁게 경복궁을 알아갈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들에겐 불도깨비 형제가 친구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다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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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이 있던 한양은 나라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한강이 흐르고 있어 외적을 방어하기 최적이었고, 넓은 평야가 있어 도읍지로 적합했다. 경복궁의 의정에는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이 있다. 궁권의 내전에는 강녕전, 교태전, 자경전, 자선당이 이고 후원에는 경회루가 대표적이다. 이 시대 역사 또한 알 수 있었다. 지금 청와대는 비록 지금은 경복궁과 전혀 다른 공간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경복궁의 후원 자리이다. 경복궁 후원 융문당이 있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전각들이 사라졌고, 그 자리에는 조선 총독부가 들어섰다. 당시 후원들은 일본 절로 바뀌었다고 한다. 지금은 옛 총독부 관저를 철거하고 지금 경복궁을 모티브로 재건리되었다고 한다. 신진사대부는 중국의 성리학을 공부한 새로운 학자들이다. 그 당시 왜쿠와 홍건적을 물리쳐 이름을 떨치면서 이성계와 손을 잡았다. 이성계는 고조선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나라이름을 '조선'으로 정하였다. 태종은 국가의 틀을 잘 세워야 왕권이 안정된다고 생각하고 여러가지 제도들을 만들기 시작했고, 신분이나 지위, 역할을 나타내는 표시로 화패를 사용하도록 시작했다. 조선은 유교의 덕치주의와 '백성이 근본이 되는' 민본사상을 바탕으로 왕이 나라를 다스렸던 시기이다. 그래서 유교를 쉽게 풀이해 백성들에게 알리려 ' 삼강오륜'을 가르치셨다. 조선의 기본적인 외교정책은 '사대교린'이었다. 경복궁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그때에는 얼마나 더 아름다웠을지 상상이 안간다. 엄마께서 밤의 경복궁도 너무나 아름다울 것이라고 말씀하셔서 저녁에 경복궁을 방문해 보고 싶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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