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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민, 이주 노동자, 폐광탄부, 비정규직... 가난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우리 시대의 가장 어둡고 비참한 곳들을 샅샅이 비추고 있는 이 책은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현실 그대로다. 중간에 용산참사 이야기도 언급되어 있고 1980년 사월의 “사북항쟁”에 관한 진실도 만날 수 있는 작품이기에 두 눈을 크게 뜨고 몰입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 “진호야, 가난은 힘이 세다. 가난 때문에 어떤 아빠는 먼 나라까지 가서 돈을 벌어야 하고, 가난 때문에 어떤 엄마는 자기 아이를 집에 혼자 두고 남의 집에서 남의 아이를 돌봐야 하는 일도 생겨.” <버스 종점 식구들> 中 보이지 않는 곳에 관심을 갖는 일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왜 먼 나라에서 작은 한국까지 돈을 벌러 와야 하는지, 그들은 왜 늘 비참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지 우리가 해야 하는 일들은 무엇인지 명료하게 알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이야기는 우리가 보려고 하지 않는 애써 외면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작가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날줄과 씨줄로 잘 엮어서 독자들의 정서를 환기시킨다. 폐광된 사북 그 곳에 사는 탄부의 삶을 조명하는 부분에서는 가슴이 묵지근하게 아픈 경험을 했다. “아빠도 땅 위에서 일하면 안 돼?” “땅 위?” “아빠도 양복 입고 높은 건물에서 일하면 좋은데.” <폐광 마을 이야기> 中 그 곳에 고스란히 남겨진 이들의 삶은 진정 우리와 무관한 것인가... 이 책은 빼앗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그래서 잘 귀담아 듣지 않고 외면하게 되는 비정한 이 현실을 그대로 적어 나간다. 그런데 그 곳엔 아이들이 있다. 아무 잘못도 저지르지 않는, 부모의 가난과 상처를 가슴에 안고 사는 순수한 아이들이 그 곳에 있다. 얼굴색이 다른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받는 차별이 있다. 이젠 우리 사회에서 이주 노동자를 보는 일은 너무 흔하다. 불법체류자로 낙힌 찍힌 그들 아이들의 학습권, 보육권, 생명권은 누가 보장해 줄 수 있는 것인가... 이 책이 반갑고 고마운 이유는 ‘아무도 남을 돌보지 않는’ 차가운 세상, 비정한 세상에 더 그늘진 곳에 완전히 소외된 우리 이웃의 삶을 돌아보는 데 있다. 국적, 피부색, 언어, 일터가 다르다는 이유로 우린 그들에게 얼마나 무자비한 가해자인가.. 그들은 늘 우리를 보고 있지만 나는 늘 지나치고 외면했다는 자책을 안겨 주는 책이다. 남들보다는 이웃을 위해 더 노력을 하고 산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에 차갑게 내던져진 이들을 생각하면 이 책을 쉽게 그냥 올려 두긴 힘들 것 같다. 머리 아프게 조금 더 생각해 보고 실천적인 대안들을 고민해 보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만났으면 좋겠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그래서 단순히 한 권의 책으로 치부할 수 없는 이유이다. 참 가슴 아프다.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나 꼽자면 이주 노동자를 포함한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눈빛부터 따뜻하게 바꿔 볼 일이다. 그들도 이 땅에 나와 똑같이 씨 뿌려진 사람들이다. 절대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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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서 없다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소개되는 책이다. 밝은 해가 비취는 낮에도 하늘 한편에서 존재하는 달과 별들이 있듯,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도 우리 눈에 미처 확인할 수 없는 다양한 형편의 이야기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바쁜 일상 소용돌이치는 세파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가 동분서주하며 눈코뜰 새 없이 살아가고 있는 동안, 다른 형편과 사정으로 인해 소외되고 굶주린 사람들도 다른 한 편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이야기이다.
자신이 거주하는 집에는 주소조차 가질수 없는 사람들, 작은 불씨에도 불이 한 번 붙으면 온 동네가 한꺼번에 없어지기도 한다니...... 믿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설마, 하는 사람도 있을 법한 이야기이다. 아무리 없다해도 사람이 어떻게 비닐하우스에 살 수 있다는 말인가? 얼마 전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아들이 저학년 때 유독 다른 책들보다도 연탄길이라는 책을 앍고 싶다는 말을 해서 어린이용 도서를 구입하여 아들에게 건넨적이 있다. 배고프다는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아무리 돈이 없어서 식료품 구입이 어렵다고 해도, 어린아이들은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일 것이다. 시간날 때마다, 학교에서 독서록을 기록해야 한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아이는 이 책을 꽤 오래 지니고 있었는데, 이 책에 소개되는 이야기에 내재된 어려움, 가난 이라는 말의 의미를 이해했을까?
어떤 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어 울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아 득과 실을 따지는 판국이라니.......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모두가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에 시선을 살짝만 돌려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사람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천재지변으로 인한 어려움도 당연히 도와야 하지만, 주위에 있는 이웃의 아픔도 서로 나눌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웃의 아픔이 내 아픔은 될 수 없지만, 사람일은 언제 어떻게 될 지 장담할 수 없는 형편인 것은 모두가 동일하다.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되고, 기쁨은 나눌 때 두 배가 된다고 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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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않으려고 해도 우리의 귀와 눈은 열려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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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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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이야기는 소외된 계층들과 외국노동자들의 숨 가쁘고 힘든 하루하루의 삶을 그린 책이다. 그중에 콩고에서 우리나라에 돈을 벌러온 부부와 아이 심바네 가족의 이야기가 있다. 심바는 출입국사람들의 눈과 나쁜 공장주를 피해 다니는 부모님밑에 살면서 자주 이사를 다니다 보니 학교를 갈수가 없었다가 좋은 사장님을 만나 오래 근무할 수 있을 것 같았기에 학교를 다닐 수 있었다. 심바는 12살, 그러나 초등학교 3학년이다. 이름도 심바가 아닌 심병호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그래도 아이들은 놀린단다. 얼굴이 까맣다는 이유하나로 깜씨라고 부르며 ...... 이책을 보며 내눈에 박힌 문구 " 까만 얼굴이 하얀얼굴과 다르다는 건 나도 안다. 그런데 다른게 왜 이상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왜 우린 다른것을 이상하다고 하는건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그런 경우를 참 많이 보고 느낀다. 그러던 심바네 아빠는 출입국 사무소 사람들을 피하다가 5층건물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진후 화장된다. 그 후 엄마도 출입국 사무소에 잡혀 유예기간을 받고 풀려나지만 또다시 시간이 흘러 불법체류자가 되어 숨어사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들은 소외된 비정규직 사람들의 비참한 삶을 다룬 이야기다. 강양미네 공지혜네 이야기 ... 대형 마트의 계산원 아주머니가 그들의 엄마이다. 정규직원이 되지 못하게 17개월째에 해고통지를 받은 엄마들은 그대로 물러나지 않고 파업중이다. 그래서 어떤집은 월세도 못내고 급식비도 못내고 전기는 끊긴상태이고 어떤 집은 아빠혼자 우유배달로 근근히 살아가는가족들의 가슴아픈 이야기. 읽으면서 눈시울이 적셔졌다. 내마음속에 남은 글귀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비'자 한글자만 다른것 같은데, 엄마는 하늘과 땅차이라고 했다." 또 다른 이야기는 광부의 삶을 살아가며 힘들어하는 상미네 가족이야기이다. 딸아이 상미와 부부는 탄광촌에서 살아가지만 희망은 없고 하루하루 살아갈 뿐입니다. 거기다 이런 삶이 힘들고 무서워 도망가는 엄마. 결국 이혼을 하고 떠나갑니다. 엄마는 짐 싸들고 떠나기 전날 상미에게 " 사는 게 무섭다" 라는 말을 하고요. 하지만 어린 상미는 엄마를 따라가지 않고 아빠를 홀로 지킵니다. 잔소리도 하고 음식도해주고 아빠가 외롭지 않게요. 그러나 탄광까지 문을 닫고 그곳에 카지노가 들어서고 이들은 하루하루 먹고살 일이 막막해집니다. 아빠는 이일 저일 해보지만 희망이 보이지 않아 위험한 선택을 하네요. 탄광에서 일을하면 진폐증이 생기는데 이것만으로는 보상을 받을 수 없고 합병증이 생겨야만이 치료비와 생활비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기에 스스로 합병증을 만들려고 일부러 탄가루를 마시며 병을 만들어가네요. 이렇게 까지 해서 삶을 이어나가야만 하는 현실과 자식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책을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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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는 책입니다 하지만 그런 반면에 또 우리와는 그리 크게 상관이 없는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분명히 지금 이나라 이땅에서 함께 살아가는 친구들이고 가족들이고 국민들인데요 전혀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집에서 생활을 하고 있거나 가족 구성원들이 일반인들과 달리 훨씬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몇번이나 뉴스에서 잠깐씩 들어본 듯한 이야기지만 그러게 깊은 관심을 둔적이 없었고 특히나 아이들은 이런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 조차 잘 모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제발전으로 인해 한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대국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지금이지만 부를 창출하는 기업과 부자들이 많아지는 시기에도 언제나 이렇게 한쪽에서는 너무 가난하고 열악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답답합니다. 비닐하우스를 집으로 해 놓아서 주소도 없는 아이 정희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친척집에 주소를 두고 학교를 배정받았으니 당연히 거리가 멀어서 학교에 새벽에 나서야 지각을 면한다고 합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초등학교는 아무런 소용이 없는것이지요 버스 운전기사 김씨 아저씨를 매일 같이 지켜보면서 정희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태어날때부터 가난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세상이 조금 변해도 가난은 대물림 된다는 말이 있는데요 다른것은 다 물려주어도 절대로 가난만큼은 대물려주어서는 안되는것을 알면서도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생활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것 같아서 마음이 안타까웠던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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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보지않으려 했던 것들, 알면서도 외면했던 것들, 이 시대의 화려함 뒤에서 혼자 숨죽여 고생해야만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참 슬펐다. 사람들은 저마다 화려함을 꿈꾸며 살아가기에 풍족한 생활을 누리고 싶어하고 동경하며 따라간다. 그렇게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이상을 쫓아가듯 화려함 만을 쫓다 보니 저 밑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은 알면서도 너무 무시하고만 있었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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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빛이 되길 바란다. 하지만 원하지 않아도 그늘은 존재하고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없다는 비정한 현실을 잘 알고 있다.
그 누군가이지만 내가 아니길 바라는 사람의 마음을 간사하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나의 고통이 아니라고 보지 않으려고 하고 외면하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대대손손 행복하게 잘 살 수는 없다는 걸 우리는 역사적으로나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대대손손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고 또 그렇게 되려고 노력한다. 개인적으로 나보다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객관적이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보는 것이 자신이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상황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무엇을 해내려는 마음은 저절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의 아프고 어려운 삶 속에서 우리의 삶 또한 볼 수 있고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자라는 작가의 출신이력에 맞게 실제로 있는 일들과 픽션을 절묘하게 재구성했다. 책 내용은 보면 어디선가 봄직한, 읽음직한 이야기들이다. 그래서 더욱 마음에 와닿고 아프다. 그렇다고 작가는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방향으로만 이야기를 써놓지는 않았다. 오히려 담담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접근함으로서 아이들이 동화로서만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할 수 있게끔 했다.
고학년이 되면 아이들은 여러 사회적 문제들에도 지적호기심을 가진다. (그리고 가지기 시작해야 한다) 그럴 때 신문기사나 뉴스 자체를 이용하는 방법도 좋고 이런류의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다.
특히, 고학년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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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 부동산... "서민들이 살 집이 없다." 전세가 계속해서 뛰어 오르고 그나마의 삶터에서도 쫓겨나 월세로 몰리고 있는 서민들. 내 집 마련의 꿈은 정말 꿈이 되어버리는게 아닌가 싶은 요즘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 현실... 열심히 살아도 사회 구조 속에 불가학력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야말로 눈 뜨고 있어도 코 베어가는 세상. 책 속의 아이들이 어른인 나에게 '왜?' 라고 물어온다.나는 뭐라 이야기 할 수 있을까...뮤지컬의 주인공 빌리처럼 굳세어라고 말 할 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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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들은 게임팩 하나라도 더 살 요량으로 엄마를 조르고 때를 쓴다. 우리가 볼 수 없는 한켠에선 엄마는 일터로 나간지 오래이며 어린 동생을 돌보며 전기도 끊긴 집에서 촛불켜며 동생을 챙겨야 하는 6학년 지혜를 만날 수 있다.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할 수 없지만 같은 시대를 살아야 하는 이들이 너무도 많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이해 못한다. 어디서 부터 알려 주어야 하나 막막하던차에 잠자리에서 이야기 하나하나 풀어 며칠을 읽어 주었다. 아이들은 사장님이 나쁘다며 화를 내보기도 하고 불쌍하다고 동정도 해주며 조금씩 조금씩 이 현실을 배워가는 듯하다.
"까만 얼굴이 하얀 얼굴과 다르다는 건 나도 안다. 그런데 다른게 왜 이상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 본문 '심바' 중에서... 어느 때보다도 주변에서 다문화 가정을 많이 접하고 또 학교에서도 다문화 교육을 많이 한다. 대한민국도 이제는 한민족이 아닌 다국적 민족이 된지 오래다. 하지만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고 우리 또한 나와 조금 다른 사람들에게 홀 대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두손 벌려 그분들의 상처를 감싸 주지는 못할망정 차가운 시선은 피해야지 싶다. 그분들 또한 타지에서 눈물로 가슴을 쓸어내리며 얼마나 고향을 그리워하며 참고 또 참으며 살아야 했을지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이 책의 어린 심바 조차도 쉬지 않고 국가대표 보다도 더 빨리 뛰어야 하는 아이로 크게 했을까 다시금 반성도 해 본다. 엄마인 나부터 그네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면 아이들 또한 자연스레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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