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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속에 숨어있는 명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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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 그림을 보신적이 있죠? 전 이 그림 속 아기 천사들이 너무 천진난만하고 귀여워보여 너무나 좋아합니다. 언제 이 그림을 처음으로 보았는지 정확히 생각나지 않지만, 보는순간 너무 맘에 들어 미니홈피 대문사진으로 쓰고, 아이의 분유를 살때는 이 그림이 있는 분유를 선택했으며 지금은  이 그림을 냉장고에까지 붙여놓고 보네요.  어느날, 이 그림이 라파엘로가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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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이 그림을 보신적이 있죠?
전 이 그림 속 아기 천사들이 너무 천진난만하고 귀여워보여 너무나 좋아합니다. 언제 이 그림을 처음으로 보았는지 정확히 생각나지 않지만, 보는순간 너무 맘에 들어 미니홈피 대문사진으로 쓰고, 아이의 분유를 살때는 이 그림이 있는 분유를 선택했으며 지금은  이 그림을 냉장고에까지 붙여놓고 보네요. 
 어느날, 이 그림이 라파엘로가 그린 <시스틴 마돈나>의 일부분이라는걸 알고 깜짝 놀랐어요.


 천사 그림만 따로 있다고 생각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림의 일부분이라니... 그것도 성모자상이 주인공인 이 그림 하단부에 있는 천사라는것이 말이죠. 천사 그림만으로도 아름답고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적지않은 충격이었답니다. 요즘 말하는 미친 존재감의 원조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아무튼, 이 책도 이 시스틴 마돈나의 천사가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고민없이 선택했죠..^^

 이 <명화의 재탄생>은 제목이 좀 거창하고 어려워보이지만, 우리 주변 대중문화(영화, 음반커버, 패션, cf, 애니메이션 등등)속에 숨겨진 명화들에 대해 쉽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미술관 속에서만 볼 수 있을것 같은 그런 명화들이 실제로는 우리 생활 문화 곳곳에 다시 쓰이고 있다는 것을 말이죠. -원본 그대로 쓰이기도 하고, 이미지만의 차용(패러디든, 오마주든...)이기도 해요.
 몰랐다면 그냥 지나쳤을 것들이지만 우리 생활 주변속에 나와는 상관없을 것 같았던 명화들이 얼마나 많이 숨어있는지 재미있게 풀어내어 알게 해줍니다.
 특히 저는 영화속에 담긴 명화의 이미지들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네요..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십자가형을 받아 고통스러워하는 예수의 모습과  영화 <공작부인>, <고딕>, <300>에서 숨겨진 명화 얘기는 참 흥미로웠고, 보지 못한 공작부인과 고딕이란 영화가 실제로 보고 싶어 지네요. 또한 <이웃집 토토로>에서 비오는 장면과 히로시게의 우키오에 그림에 대한 이야기 까지 나와 참 알찼습니다.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음반커버에 담긴 프리드리히의 그림 얘기이며, 화가 휘슬러의 그림들과 존싱어 사전트의 그림들까지 보면서 그 속에 담긴 여러 에피소드를 읽을 수있었던 것도 말할 필요없이 좋았구요~

 이처럼, 멋진 명화와 함께 주변에 숨겨진 명화 이야기를 읽으며 마치 숨은그림 찾기 하듯이 즐거운 시간이었고, 명화와 같은 예술이 결코 우리 삶과 멀리 있는게 아니라는 걸 알게 해준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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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보던 그림들이 명화라니....
"무심코 보던 그림들이 명화라니...." 내용보기
알게 모르게 광고에서 나오는 그림들이,상품 로고들이 알아주는 명화들이란다.역시 이래서 사람은 아는 만큼만 보이고 아는만큼만 느끼는 것인가보다.그냥 새로운 디자인이겠거니 생각만 하고 깊이 생각 안하고 지났던 그림들이...나처럼 그림에 문외한인 사람도 이름은 알고 있는 사람들의 그림들이다. 이름을 아면 그림도 좀 알면 좋을텐데...언제쯤이면 이름이랑 그림들이 매치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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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광고에서 나오는 그림들이,상품 로고들이 알아주는 명화들이란다.
역시 이래서 사람은 아는 만큼만 보이고 아는만큼만 느끼는 것인가보다.그냥 새로운 디자인이겠거니 생각만 하고 깊이 생각 안하고 지났던 그림들이...나처럼 그림에 문외한인 사람도 이름은 알고 있는 사람들의 그림들이다. 이름을 아면 그림도 좀 알면 좋을텐데...언제쯤이면 이름이랑 그림들이 매치가 되고 아~~이래서 오래 오래 남아있는 그림이구나...감동도 느껴봤음 좋겠다.
솔직히 나는 그림들을 보면 뭘 봐야될지 모르겠다. 어릴때부터 그림을 보러 전시회를 다닌 적도 없고..그냥 학교 미술 교과서밖에 본 기억이 없으니...
우리 아이들에겐 그림도 느낄 수 있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은데...워낙 엄마가 뭘 봐야 할지를 모르니...힘들당...ㅋ

명화의 재탄생.명화라고하면 왠지 보안이 철통같이 되어있는 박물관에만 있어야만 되는 줄 아는 나에게 이 책은 뜻밖의 선물같은 책이다.
철통같이 보안이 잘 되어 있는 박물관에 갈 일이 없는 나에게도 명화는 잘 만 보면 내가 생활하는 일상사에서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다고 가르쳐 준 책이기 때문이다.
근데 문제는 그 일상사에서 잘 찾지 못한다는 것이 있지만...조금씩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나도 언젠가는 아...이건 라파엘로의 시스틴 마돈나에 나오는 귀여운 아기천사들이구나...아기 천사들만 뚝 떼어져 나와있네..라고 아는 척 할 날이 있지 않을까???물론 아는 척 하기 위해서 그림을 보는 건 아니지만...울 아이들에게 이 정도는 가르쳐 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책을 보면서 유난히 나는 카스피르 다비트 프리드리히의 그림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앨범에 많이 들어간 그림들이라고 하는데..내 생각에게도 너무 딱 어울리는 그림같기도 하고...이 책을 보면서 겨울 나그네도 들어보기 싶기도 하고...좀 더 카스피르 다비트 프리드리히의 그림들을 많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이게 책을 매력인것 같다. 좀 더 알게 싶게 만드는....

작가의 바램도 이 책을 보면서 명화가 미치는 역사와 사회 상황에 대한 호기심과 미술과 음악,영화 등 타장르 예술 사이에 존재하는 더 많은 비밀의 고리를 찾고 싶은 묙망을 불러일으켜기를 바랬는데...
나에게는 그 비밀의 고리를 찾고 싶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게 만들었다.
그래서 난 이 책이 선물같은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d*******1 2011.06.1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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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명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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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의 재탄생>은 독특한 디자인의 표지가 눈길을 끈다. 라파엘로의 성모상이 표지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원래는 성모상 하단에 그려진 아기천사가 그려진 컵이 놓여 있다. 라파엘로의 이 성모상은 라파엘로 작품 중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편이지만, 이 아기천사 그림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공예품 장식 등에 쓰이는 아기천사 명화 이미지 중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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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의 재탄생>은 독특한 디자인의 표지가 눈길을 끈다. 라파엘로의 성모상이 표지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원래는 성모상 하단에 그려진 아기천사가 그려진 컵이 놓여 있다. 라파엘로의 이 성모상은 라파엘로 작품 중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편이지만, 이 아기천사 그림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공예품 장식 등에 쓰이는 아기천사 명화 이미지 중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니까.

 

<명화의 재탄생>은 유명한 그림에 대해 다루는 책이 아니라, 광고 등에 차용되어서 특히 유명해진 서양 명화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개중에는 표지의 아기천사처럼 원화의 일부만 차용되는 경우도 있고, 명화 원화 이미지 전체가 사진처럼 활용되는 경우도 있으며, 전체적인 모티브와 분위기만 따와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재창조된 경우도 있다. 때로는 명화의 재탄생이 비단 시각이미지 측면에만 국한되지 않고 소설, 영화, 음악 등 다른 분야의 예술에 영감을 주기도 한다. 통섭이 얼마나 풍요로운 결과물을 낳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하기에도 손색없을 정도이다.

 

명화의 이미지가 차용된 사례 중심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지만, 명화와 작가에 대한 설명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작품 및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해서 폭넓고 깊이있는 정보를 일상적인 문체로 담아내며 독자를 명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명화와 관련된 에피소드나 명화를 이해할 때 도움이 되는 당대 사회 등에 대해서도 다채롭게 다루고 있다. 단순한 그림 소개서가 아니라, 가볍게 접할 수 있는 명화 입문서로서도 훌륭한 책이다.

 

또한, 각종 명화가 '재탄생'되면서 명화의 원래 의미가 왜곡된 사례에 대해서도 상당한 비중으로 다루고 있어 이채롭다. 현대의 이미지 광고 부문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비단 그 분야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미지가 재탄생되면 원형이 변형되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자 창조력이라는 측면에서는 바람직하기까지 한 일이지만, 현대적으로 변형된 이미지가 너무나도 유명해지다 보니 주객전도가 되어버린 경우가 잦다. 요컨대 현대에 재탄생된 명화의 이미지가 실제 명화의 이미지를 왜곡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 <명화의 재탄생>에서는 이런 측면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루며, 변형되어 재탄생된 이미지만을 보고 원형의 이미지를 파악했다고 착각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꾸준히 들려 준다. 이 메시지가 비단 명화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p*******1 2012.01.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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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만나는 스물 한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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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운영하고 계신 블로그 이웃으로 자주 들르곤 했는데 문소영 기자님 신간 내셨다는 소식듣고 바로 주문해서 읽은 것에 비하면 리뷰는 너무 늦은 편이에요..ㅎㅎ사실 너무 재미있어서 다 읽고 또 들춰보고 했는데엄마도 조금 읽어보시더니 다 읽었으면 빌려달라고 하셔서 빌려드렸습니다.저는 어릴 적 부터 엄마따라서 전시회에 자주 다닌 편이었고중학생 때 였던가... <반 고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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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운영하고 계신 블로그 이웃으로 자주 들르곤 했는데
문소영 기자님 신간 내셨다는 소식듣고 바로 주문해서 읽은 것에 비하면
리뷰는 너무 늦은 편이에요..ㅎㅎ
사실 너무 재미있어서 다 읽고 또 들춰보고 했는데
엄마도 조금 읽어보시더니 다 읽었으면 빌려달라고 하셔서 빌려드렸습니다.

저는 어릴 적 부터 엄마따라서 전시회에 자주 다닌 편이었고
중학생 때 였던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라는 책을 읽고 큰 감동을 받은 이후
고흐나 마티스 같은 유명 화가들의 그림과 이야기를 쉽게
풀어놓은 책을 즐겨 읽기 시작했어요.
<명화의 재탄생>을 읽다보니 작가님도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으셨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문작가님은 우리 주변에 익숙한 소재로부터
명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재미있게 뽑아내는 능력이 탁월하세요.
본인의 경험담을 곁들여서 공감이 가고 그림이 가진 특징적인 매력과 주목할 만한 점을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해 주신답니다.

실은 저도 문소영 작가님처럼 예술작품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쉽게 풀어 설명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가 되는 게 꿈이랍니다.
전 어려운 예술철학은 공부하는 사람의 몫이지만
비전공자들이 대부분인 감상자를 위한 글에서는 흥미와 공감 그리고
예술품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주 마음에 들어요. 
(제 꿈이 이렇다보니 감상 포인트가 아무래도 내용적인 측면보다는
작가님이 책을 쓴 방식에 초점을 두고 리뷰를 작성하게 됩니다.)

책 자체도 잘 꾸며져 있답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대중문화(상품 이라고 해도 좋겠죠?)의 범위도
길거리 광고판부터 클래식음반 재킷에 이르기 까지 매우 넓다는 점도 참 놀라운 점이었어요.
그 만큼 이 책을 읽고 공감할 만한 잠재적 독자층이 넓다는 뜻도 되겠죠?
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명화들도 "시스타 마돈나"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명한 그림도 있고
윌리엄블레이크의 수채화처럼 익숙하진 않지만 독자의 흥미를 이끌어 낼 만한 작품도 있어서
그 동안 이런 종류의 책은 많이 읽었다 하시는 분들도
<명화의 재탄생>을 그냥 넘어가심 섭섭할 거에요...!

문소영 작가님이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써 주시길 바랍니다~저의 기쁨이니까요:)!! 건필을 빕니다!

t*******8 2011.04.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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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스쳐가던 수많은 이미지들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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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도 자주 다니고 미술책이랑 미술잡지도 너무 사랑했던, (6년 전까지) 나름 잘 나가던 디자인 팀장이었는데.. 어느덧 첫 딸, 둘째 딸, 뱃속에 세째.. 평범한 주부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나에게 주문한 적 없는 책이 배달돼 왔다.바로 문학과 예술을 여전히 사랑하고 가까이 하는 친구가 오랫만에 선물해준 이 책. 요즘 드라마도 잘 못보지만 그나마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명작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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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도 자주 다니고 미술책이랑 미술잡지도 너무 사랑했던, (6년 전까지) 나름 잘 나가던 디자인 팀장이었는데..
어느덧 첫 딸, 둘째 딸, 뱃속에 세째..
평범한 주부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나에게 주문한 적 없는 책이 배달돼 왔다.
바로 문학과 예술을 여전히 사랑하고 가까이 하는 친구가 오랫만에 선물해준 이 책.


요즘 드라마도 잘 못보지만 그나마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명작스캔들'인데
일주일에 그림 하나와 곡 하나로는 목말랐었던 걸까.
포장을 풀자마자 눈을 뗄 수 없이 단숨에 책장을 넘길 수밖에 없었다.


아무 생각 없이 마셨던 앤젤리너스 커피의 로고가 라파엘로의 그림에서
따왔다고 생각이나 해봤을까.
은연중에 우리 삶 속에 너무 깊이 파고든 몬드리안의 색채배합.
문득 예전의 한미은행 간판이 떠올랐다.


그리고 제목 자체에서 너무나 공감했던 "순정만화 꽃 배경의 원조는 아르누보 화가 무하"
지금도 생각난다. 즐겨보던 만화 속에 등장했던 그림들...
나도 앤틱한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가끔 아르누보식의 프레임들을 자료로 찾으며
무하 작품의 섬세한 표현에 감탄하곤 했으니까.
순정만화 작가들의 섬세한 감성에 무하의 작품들이 얼마나 와닿았을지는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다.


또 "빨간 머리 앤"과 함께 내가 영원히 사랑하는 일본 애니매니션 "프란더스의 개"와 "이웃집 토토로" 편을 읽으면서는
너무 흥미롭고도 행복했다.
현대 작가 이불의 작품 "화엄"도 인상적이었고,
무심코 재미있다고만 생각했던 LG 광고 속 마티스 그림도 새롭게 느껴졌다.


이외에도 우리가 무심코 스쳐가던 수많은 일상 속의 이미지들..
너무도 매혹적인 김연아의 '죽음의 무도',
앨범 자체보다는 앨범 디자인을 더 좋아했던 마이클 잭슨의 앨범 '데인저러스' 등의 작품이
명화 속에서 차용되어왔다는 사실을 알고 보면, 역시 명작은 명작이다 싶다.


그 많은 사실관계들을 조사하고, 매치시켜낸 저자의 심미안에 박수를 보낸다.


저자분의 또다른 책이 있다고 한다. 꼭 찾아보고 읽어보리라.


 

 

YES마니아 : 로얄 t*****0 2011.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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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괜찮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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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기자출신 작가가 쓴 글이라 사실 더욱 호기심이 갔다.미술을 전공한 사람들의 여려운 해설과 답답한 분석이 아닐거란 기대감도 있었고, 여러가지 테마별로 쉽게 해설하고 설명한 그림들은 상당히 재미도 있고 유익하다. 이주은씨의 '그림에, 마음을 놓다'란 책과 더불어 미술에 문외한인 일반인들에게는 참 친절한 책이다.일단 미술에 대한 관심에 불을 지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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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기자출신 작가가 쓴 글이라 사실 더욱 호기심이 갔다.

미술을 전공한 사람들의 여려운 해설과 답답한 분석이 아닐거란 기대감도 있었고, 여러가지 테마별로 쉽게 해설하고 설명한 그림들은 상당히 재미도 있고 유익하다.
이주은씨의 '그림에, 마음을 놓다'란 책과 더불어 미술에 문외한인 일반인들에게는 참 친절한 책이다.

일단 미술에 대한 관심에 불을 지필 수 있는 책임은 분명하다.

특히 마그리트 부분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진중권씨의 미학오딧세이2 미그리트와 함께 탐험한 아름다움의 세계란 책과 함께 세권을 함께 읽어보는 것도 좋을듯싶다.

p******8 2011.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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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가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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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속 경제학'을 읽고 저자의 전작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해 주문했다.지난 번 책에서는 저자가 경제학 전공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제목에서도 그랬기에 그림을 감상하는 독특함이 흥미로왔는데이 책에서는 저자의 그림에 대한 지식이 상당하다는 것에 일단 기가 죽는다(^^)명화에 대한 설명이 곁들이 책들을 몇 편 보긴 했지만, 저자처럼 현대적인 간판, 광고, 영화 속 이미지들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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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속 경제학'을 읽고 저자의 전작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해 주문했다.
지난 번 책에서는 저자가 경제학 전공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제목에서도 그랬기에 그림을 감상하는 독특함이 흥미로왔는데
이 책에서는 저자의 그림에 대한 지식이 상당하다는 것에 일단 기가 죽는다(^^)
명화에 대한 설명이 곁들이 책들을 몇 편 보긴 했지만, 저자처럼 현대적인 간판, 광고, 영화 속 이미지들과 연결된 명화를 소개하는 방식이 맘에 든다.
특히 애니메이션 '플란다스의 개'를 본 독자라면 저자에게 심한 애착을 느낄 지도 모르겠다.
사실 '플란다스의 개'의 그 슬픈 스토리에 마지막에 등장하는 루벤스 작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님'에 대해 방영당시에는 그리 주목하지 않았었는데
네로가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그 그림 아래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는 마지막 장면은 잊을 수 없지 않았던가.
조금 유식해지고 싶다면 이 책 꼭 읽어보자^^

YES마니아 : 로얄 j******6 2014.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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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의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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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바로 내용을 정리하지 않으면 자꾸 쌓이게 된다.  그러다보면 책에 대한 인상과 기억도 사라지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이 책을 읽기는 읽었는데 내용은 기억이 안 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 반면에 한 번에 여러 책을 읽다 보면 스스로 혼란이 온다. 요즘이 그렇다. 이 책 저 책 조금씩 읽다보니 질서가 사라진다. 독서의 질서, 기억의 질서, 생활의 질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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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바로 내용을 정리하지 않으면 자꾸 쌓이게 된다. 

그러다보면 책에 대한 인상과 기억도 사라지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이 책을 읽기는 읽었는데 내용은 기억이 안 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

반면에 한 번에 여러 책을 읽다 보면 스스로 혼란이 온다. 요즘이 그렇다.

이 책 저 책 조금씩 읽다보니 질서가 사라진다.

독서의 질서, 기억의 질서, 생활의 질서 모두...

암튼 상당히 오랜 기간에 걸쳐 읽은 책이다. 

 

책의 내용 정리는 오랜 만에 차례에 따라 정리한다.

책 자체가 여러 명화를 현대적으로 혹은 대중적으로 해석하고 이해를 도모했기 때문에 이 편이 괜찮은 방식이라 여겨진다.

 

★라파엘로의 아기 천사들은 왜 사랑받을까? 라파엘로 산치오 - 시스틴 마돈나
; 시스티 마돈나 그림 밑의 두 아기 천사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이유가 그 몸짓과 표정이 사랑스럽고 자연스럽기 때문이라고 소개한다. 사실 아기천사의 모습이 사랑스럽기는 하다 ㅎㅎ


★참혹한 제단화 패션오브 크라이스트로 부활하다

마티아스 그뤼네발트 - 이젠하임 제단화
; 이젠하임 제단화의 참혹함과 영화 패션 오브 크리이스트의 참혹함의 유사성을 이야기한다. 이젠하임 제단화의 가운데 그림은 그 참혹함에 절로 표정이 일그러질 정도다.


★팝과 록 뮤지션들을 매혹하는 보슈의 수수께끼

히에로니무스 보슈 - 세속적 쾌락의 동산
; 여전히 제대로 된 해석이 없는 보슈의 세속적 쾌락의 동산. 정말 기괴하고 형이상학적이며 심지어 SF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런 그의 그림이 마이클 잭슨과 딥 퍼플의 앨범 표지에 인용된 것은 보슈의 기괴한 상상력과 짓궂은 취향 때문이라는 견해를 보인다.


★네로와 파트라슈, 루벤스의 그림 앞에서 숨지다

페터파울 루벤스 - 십자가에서 내리다
; 어린 시절. 플란다스의 개를 안 본 우리나라 성인이 몇이나 될까? 바로 그 만화영화에서 네로가 보고 싶어했고 마지막 순간에 본 명화가 바로 루벤스의 십자가에서 내리다라고 한다. 처음 알았다. ㅠ.ㅠ 그리고 이 이야기는 사실 원작의 배경인 벨기에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고 오히려 일본과 우리나라에 더 많이 알려졌다는 ㅠ.ㅠ.


★메멘토 모리를 외치는 금연 광고, 그 바니타스 전통

다비트 바일리 - 바니타스 정물이 있는 자화상
; 마지막 부분의 우리나라 작가 이불의 '화엄'이 더 인상적이다


★베라스케스의 죽은 왕녀를 위하여

디에고 벨라스케스 - 시녀들
; 많이 본 그림이다. 시녀들에 등장하는 공주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마르가리타의 5살 때 모습. 성인이 되었을때는 근친혼의 영향으로 심각한 주걱턱이었다는 ㅠ.ㅠ


★퓨젤리의 악몽 부터 프랑켄슈타인까지 , 이성의 시대의 괴물들
헨리 퓨젤리 - 악몽
; 악몽보다는 그 전에 나오는 '침묵'이 오히려 더 무섭다. 마치 영화 '링'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모르지. 링의 감독이 이 그림에서 영감을 받았는지도 ㅎㅎ 영화 '프랑켄슈타인'과 '고딕'포스터에서 퓨젤리의 악몽이 차용되었다는 정보도 유용하다.

★영원한 겨울 나그네 프리드리히
카스파르 다비트 프리드리히 - 안개바다 위의 방랑자
;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음반 커버에 등자하는 그림이 바로 프리드리히의 그림들이라는 것. '겨울풍경'이란 그림을 보면 흰 눈, 고목 두 그루, 쓰러지기 직전의 방랑자, 하늘은 어둠과 절망의 색.  죽음으로 이어지는 방황과 방랑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토토로의 비, 우키요에의 비, 반고흐의 비
우타가와 히로시게 - 오하시 다리의 소나기
; 유럽의 그림에는 비가 없었다는 것. 오늘날 사선으로 그리는 비는 일본 우키요에(일본의 대중적 회화)에서 비롯됐다는 것. 특히 빈센트 반 고흐가 우키요에 화가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도 알게 됐다.

사실 비는 직선(사선)은 아닌데... 왜 그렇게 그릴까?라는 의문을 단 한 번도 가지지 않았다. ㅠ.ㅠ


★휘슬러의 어머니일까, 회색과 검정의 배열일까?
제임스 애벗 맥닐 휘슬러 - 회색과 검정의 배열
; 익숙한 그림의 제목이 '어머니'가 아니라 '회색과 검정의 배열'이라는 ㅠ.ㅠ.

그림에서 어떤 이야기(의미)를 읽으려 하지 말고 색채의 조화를 보고 그 아름다움을 느끼라는 휘슬러의 묵언!


★순정만화 꽃 배경의 원조는 아르누보 화가 무하
알폰스 무하 - 꽃
;뭐라고 해야 하나? 비현실적이고 과장스런 무하의 작품들이 그 장식미술적 특징 때문에 현대에도 만화 뿐 아니라 생활용품에 많이 응용되고 있다고 한다. 실용과 예술의 관계를 생각하게 한다.


★사전트의 마담 X에게 배우는 패션의 법칙
존 싱어 시전트 - 마담 X
;어깨 끈 하나가 흘러내리느냐 아니면 올려져 있느냐가 비난과 찬사를 가르는 기준이라니 ㅋㅋ

시전트도 마담X의 모델이었던 고트로 부인도 예상하지 못했던 반응이었다나 어쨌다나 ㅎㅎ


★몬드리안의 그림에서 영혼을 읽다
피트 몬드리안 - 큰 빨강 색면과 노랑, 검정, 회색, 파랑의 구성
; 난 아직도 몬드리안의 그림이 멋져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예전 즐겨 피웠던 담배 '시즌'이 몬드리안의 그림의 패턴을 응용했다는 사실도 역시... 단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다. ㅠ.ㅠ.


★마티스의 작고 발랄한 그러나 비싼 낙원
앙리 마티스 - 디저트 : 붉은색 조화
;마티스의 그림'노란 앵초, 푸른색과 분홍색의 테이블보'가 2009년에 약 700억원에 팔렸다는 정보.

그러고보니 마티스는 LG기업광고에서도 봤다.

그리고 그의 춤...약동하는 힘과 거출고 순수한 즈거움,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과연...그렇다1


★팝뮤직은 대중음악, 팝아트는 과연 대중미술?
앤디워홀 - 마이클잭슨
;앤디워홀로 상징되는 팝아트. 상업미술과 순수미술의 경계에 대한 질문 혹은 회의.

미술과 예술의 본질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지는 장르는 분명하다는 견해...

 

이 정도의 내용들이 들어 있다.

중간에 몇 부분은 할 말이 그닥 없어 빠졌다.

명황에 얽힌 일화, 명화의 현대적 재해석 혹은 재탄생에 초점을 두고 책이 쓰여져서 쉽고 재미있다.

누구나 읽으며 '아...'하는 감탄을 한 번 이상을 하게 만들 것이다.

그만큼 명화는 우리 일상과 가까이 있다.

이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히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아주 쉽고 자연스럽게 명화를 마주하게 하는 책이다.

 

b******8 2013.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놓쳤던 걸 되찾을 때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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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면 "아, 이게 그 그림이었구나!" 하면서 놓쳤던 걸 되찾을 때의 기쁨이 느껴진다.명화의 "名"자 때문에 나와는 먼 곳에 있을 것만 같았던 그림들이 사실은 우리 가까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사실 명화와 그 명화에 얽힌 이야기를 푼 책들은 많지만, 이 책은 특히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머리에 쉽게 남는 것 같다. 그리고 그림 관련 책들을 보면 책의 접히는 부분의 그림을
"놓쳤던 걸 되찾을 때의 기쁨" 내용보기

이 책을 읽다보면 "아, 이게 그 그림이었구나!" 하면서 놓쳤던 걸 되찾을 때의 기쁨이 느껴진다.
명화의 "名"자 때문에 나와는 먼 곳에 있을 것만 같았던 그림들이 사실은 우리 가까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

사실 명화와 그 명화에 얽힌 이야기를 푼 책들은 많지만, 이 책은 특히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머리에 쉽게 남는 것 같다. 그리고 그림 관련 책들을 보면 책의 접히는 부분의 그림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는데, 이 책의 경우 저자의 블로그를 통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h*****9 2011.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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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선물해준 책  처음에 받았을때는 예경에서 나오는 그림여행이나 서양미술사같은 분위기의 책이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연표와 시대별 작가별로 그림소개를 하는게 전부가아닌 그 시대 사회문화적으로 그림이 받은 영향과 사회적풍조등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알려주고 있었다.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모든것들이 그냥 생각없이 만들어지는게 아니
"내가 읽은 책" 내용보기
지인이 선물해준 책  처음에 받았을때는 예경에서 나오는 그림여행이나 서양미술사같은 분위기의 책이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연표와 시대별 작가별로 그림소개를 하는게 전부가아닌 그 시대 사회문화적으로 그림이 받은 영향과 사회적풍조등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알려주고 있었다.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모든것들이 그냥 생각없이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다 하나의 알고리즘을 이루고 있는것이다.  나도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이지만 이책을 통해서 창조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 보다는 유에서 유를 창조한다고 생각했다.  기존의 있는것에서 다방면에 걸친 영향을 받아 하나의 문화코드로 탄생하는것이 아닐까?  마치 그리스로마신화의 모든것들이 서양 문화속에서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것처럼...
짐짓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낄 수있는 분야이지만, 알고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흥미를 유발하게 된다. 읽는 사람들 모두가 읽으면서 미간에 주름 잡히며 어려워하지않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좋다.  2탄이 나온다면 본 책에서 다뤘던 부분보다 더 대중적이고 모두가 알게모르게 지나치는 부분을 확 잡아서 더 친숙하게 다가왔음 한다. 
별을 네개 준 이유는 다섯개 다 드리면 자만하셔서 발전 없으시니 더욱 분발하셔서 좋은 글과 책 많이 써주시라는 깊은 뜻을 담았다
모든 사람들이 문화예술 분야를 사랑하고, 소수의 매니아층이 아닌 전체가 보고 듣고 느끼는 그런시대가 왔음 좋겠다. 
이책이 미술의 친숙함과 대중성에 큰 초석이 되길 바랍니다 ^^
j*****a 2011.03.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