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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소근 수녀님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글을 쓰시기 때문에 수녀님의 글을 읽으면 내용을 파악하기가 쉽다. 신약성경은 전체를 통독하였으나 구약성경은 시편처럼 읽고 싶은 부분만 반복해서 읽었다. <구약 종주>를 읽다보니 구약성경 통독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킨다. 구약의 여러 책들을 역사적 배경과 함께 서술하고 있기에 그동안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생각했던 레위기나 민수기, 신명기 같은 책들도 나름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