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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를 위한 경영 이야기라고 해서 어떤 이야기가 20대를 위한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와우! 한마디로 요약하면, 경영 입문자가 보면 아~ 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경영 입문서! 맞아맞아~ 그래그래~ 아~~ 그렇구나~ 하고 끄덕끄덕하며 이해하며 읽게 되는 책이다.
빵을 만들어 파는 돼지 이야기를 시대별 경영의 흐름에 맞춰 풀어내는 저자가 놀라울 따름. 참 재미없는 경영서들이 판치는데, 참 이해하기 쉬웠다.
윤리 경영을, 돼지 사장이 마구마구 부풀려 밀가루를 쓰지 않은 것에 비유하다니!!
누가 그랬던가. 진정한 고수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설명하고, 하수일수록 어려운 전문용어를 써서 설명한다고.
경영학 입문자이거나 공부한지, 또는 경영을 한지 시간이 오래 지나 타성에 젖은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강추.
책 내용 중.. 실제로 기업에서 이러고 있지.. 하며 씁쓸해졌던 내용을 공유한다.
교수님이 매출과 매출이익에 대한 강연을 하고 났는데 기업인 한명이 오더니 잘 들었다고 하며 수정할 부분이 있다고 했단다. 기업인 왈... "기업이라는 건 말이야~ 운영하다 보면 이익은 얼마든지 조절을 할 수가 있어. ㅈ거자가 날 것 같으면 이번 연도에 나가야 한는 비용을 다음 연도로 자아서 이익을 만들 수도 있고, 이익이 많이 나서 나라에 세금을 많이 내게 생겼으면 이런 저런 비용들을 만들어서 이익을 확 줄여버릴 수도 있지. 이렇게 이익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으니 결국 중요한 건 덩치, 즉 매출이야. 회사는 매출만 크면 몽땅 해결된다고. 이론만 파면 이런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몰라서 문제야."
내가 첫 전공을 전자계산을 하고, 회사 다니며 필요해서 다시 대학을 다니며 전공한 것이 경영학이였다..... 경영학 수업을 듣는 내게... 어떤 기업인도 말했었다.. "교수들이 말하는 거~ 이론 그거~ 다 쓸데없다. 다 옛날 이론들에 탁상머리 공론이지. 현장에 와봐. 그거 아무 소용 없어~'
참.. 대단하신 기업인들 나셨다..... 왠지 씁쓸하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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