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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나랜스, 이야기하는 인간
결국, 프레젠테이션은 전달력이 생명이다! 우리는 그동안 기획과 구성에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중요한 기획과 구성을 빛나게 하기 위해서는 마무리로 전달의 힘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동안 나온 책들은 기획과 구성에 집중한 나머지 프레젠테이션의 중요한 영역이 전달영역을 간과했습니다. 어찌 보면 어쩔 수 없었죠. 스피치, 전달에 대한 학문적 논의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전달에 중심을 둘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상황을 통제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입니다. 본론에서는 바로 이 상황 통제력(상위인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상위인지(meta-cognition)
의제 설정(agenda-setting) : 이야기의 헤드라인을 잘 선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오바마의 이야기 구조를 통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합니다. 주로 사례 제시-문제 제기-대안 제시-사례 제시의 방법을 즐겨 사용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감성접근-이성접근-감성 접근 이라는 공식을 사용합니다. 청중이 필요한 것만 골라 듣는다는 선택적 지각을 정확히 이해하는 거죠
우선 도입 부분에서 궁금증과 호김심을 증폭시킨 후 자신의 제품을 이성적으로 설명하고 시연합니다. 그리고 다시 제품의 이미지와 앞으로의 생활 변화를 상상하도록 만들죠. 이때 단순한 텍스트와 영상, 음악이 동원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청중들에게 무엇을 생각하도록 만드느냐이빈다. 청중들의 생각을 조절하는 것이죠. 어쩌면 스티브 잡스의 가장 큰 능력은 헌것도 새것으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팔 수 있는 설득능력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훌륭한 프레젠터 1. 스피치 구성요인이 뛰어나다는 점 2. 상황을 통제하여 말한다는 점
스피치는 내가 가진 콘텐츠를 잘 표현해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작업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은 프레젠터가 주도하는 정보 전달과 설득 스피치입니다.
최악의 5가지 PT 1.요점이 없는 PT 2.청중이 이익을 알려주지 않는 PT 3.볼링 PT 4.지루한 PT 5.슬라이드 중심 PT
상위인지 능력은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내가 잘하고 있는지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입니다.
내일 프레젠테이션 내용에 대해 몇 가지 키워드로 압축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종교 활동을 하는 아이들이 유창성이 상대적으로 뛰어났습니다. 즉 생활 속에서 얼마나 다양하게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표현을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유창성, 즉 말의 엔진을 키우기 위해서는 생활 속 훈련밖에 없습니다. 우선, 이렇게 시작을 해보시죠. 뉴스를 볼 때 밑에 나오는 자막, 헤드라인을 적어보십시오. 5개 아이템, 그러니까 8분 정도가 걸릴 겁니다. 집중해서 들으신 후 적어둔 자막만 보고 옆 사람에게 완성된 문자으로 뉴스를 말해보는 겁니다.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만, 대학에서 활용해 본 결과 표현능력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뉴스는 여러 사회 현상을 1분 30초 안에 압축 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좋습니다. 들을 때는 키워드 중심으로 들으십시오.
아리스토텔레스의 토포이를 소개하겠습니다. 토포이는 place(장소)라는 뜻으로 우리 머릿속에 감추어져 있는 생각의 위치라고 이해하면 될 겁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아이디어가 우리 머릿속에 있는데 문제는 우리가 그 위치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틀을 가지고 특정한 주제에 적용해보면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안 제시 토포이 1. 문제 : 왜 대안이 필요한가? 2. 심각성 : 문제가 대안을 생각할 정도로 심각한가? 3. 본질성 : 본질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4. 해결력 : 그럼 대안은 무엇인가? 5. 실현 가능성 : 그 대안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6. 부작용 : 대안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은 무엇인가?
아이디어 창출 방법의 도식화, 칩 히스와 댄 히스의 스틱 1. 이외성입니다. 얼마나 독창적인가 하는 것이죠. 2. 구체성입니다. 너무 추상적인 아이디어나 접근은 비현실적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은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설득 작업이니까요. 3. 타당성입니다. 그 아이디어가 이로간되게 프레젠테이션 목표를 향하고 있는가입니다. 4.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이야기되는지, 활용 가능한지, 기발한지의 문제입니다. 5. 단순성입니다. 아이디어가 단순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은 과학 실험이 아니기 때문이죠.
아리스토텔레스의 5가지 수사학 기준 -아이디어를 내는 고안 단계 -아이디어를 배치하는 배열 단계 -상황을 분석하는 스타일 단계 -내용을 숙지하는 암기 단계 -전달 단계
미디어는 사람들에게 생각하고 잇는 것 what to think 을 알리기보다는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 hat to think about 즉 생각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의제 설정 이론입니다.
사전 조사를 통해 청중의 잠재 가치(지금은 그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청중에게 중요한 그 무엇)를 파악하고 그 부분에 집중하십시오. 이번 제품의 특징이 안정성인지, 효율성인지를 정리하여 부각시키고 그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겁니다.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거죠. 대통령 선거를 보면 어떤 이슈를 선점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질문도 두 종류입니다. 정말 대답을 바라고 하는 질문과 주변 환기를 위한 수사학적 질문이 있습니다. "~문제에 대해 여러분 알고 계씹니가? 라고 말한 후 약간의 포즈를 둔 뒤 많은 분들이 모르실 겁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이 문제를 모르는 것은 직원 간 소통이 되지 않고 있다는 반증입니다.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됩니다. 질문이 꼭 대답을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수사적 질문이 도입부에서는 더 효과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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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안이나 자료는 정말 나이스하게 만드는 사람이 회의 시간에 의견을 말하거나, 혹은 임원 PT를 하게 되면, 지나친 긴장감으로 인해 발표를 망쳐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기획안이나 자료는 생각보다 잘 만들지 못하는데, 발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식의 전개가 필요한지에 대해 잘 설명해주는 사람이 있다. 둘 다 장점이 명확한 사람이기에, 그만의 방식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발표를 잘 하는 사람이 눈에 보이는 사람이기 때문에 기획안을 잘 만드는 사람보다 더 각광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PT를 어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시나리오도 작성해보고, 발표를 연습하기도 하고, 컨설팅을 받기도 한다. KBS 아나운서 김은성이 프리젠테이션을 잘하기 위한 팁을 소개를 한 책이 바로 “한 페이지의 설득 드라마, 파워 프레젠테이션” 긴 제목 만큼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 하는 마음에 이책을 선택을 했다.
저자는 경희대에서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국내1호로 받았다. 그리고 KBS에서 아나운서 활동을 하면서,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에서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 부문 명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한국어문상(문화관광부 장관상), 2006년 삼성언론상을 수상했다. 그외에 학교에 출강을 하기도 하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여전히 소통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책은 저자의 이런 경험이 녹아 있는 책으로 보인다. 다른 경험보다는 아나운서로서 말을 하는 법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노하우를 이 책에 담고자 의도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용서의 최신 트랜드가 그러하듯이 중간 중간 도표의 활용과 팁에 대한 정리를 많이 해두어서 책을 보는데 그닥 부담스럽다거나 불편함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글의 흐름이 발표자를 중심으로 가는 느낌을 지울 수없다. 프레젠테이션이 발표만 하는 것으로 끝이나는 건 아닐텐데라는 생각과 자료를 만드는 법에 대한 책들은 많아서 일까라는 생각이 공존한다.
아무래도 발표는 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인지 혹은 나름 발표에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었을까라는 의견이 공존을 하는 원인을 찾지 못하고 약간 아쉬움이 남는 독서의 시간이었다. 각설하고 책을 보면서 들었던 핵심적인 흐름을 정리하는 것이 마무리에 가장 좋을 듯 하다. 핵심적인 키워드를 담고 있는 메시지를 구축하는 것이 그 일단계라면, 2단계에서는 그 메시지들을 보기 좋고 흐름을 방해하지 않게, 구성을 해야한다. 그리고 잘 구성된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것이 Pt의 완성이다. 즉 이 모든 3단계 중 어느 한가지도 소홀하게 할 수 없음을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더, 스크린안에 써져 있는 내용만을 줄줄 읽는 발표자가 되는 것은 곤란할 것이다. 파워포인트에 의존하지 않는 발표자가 되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