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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를 알게 된 것은 Slide Share에 공유된 IoT의 모든것에 대한 Power Point자료 때문이다. 산업의 발전과 IoT의 접목, 가능성등에 대한 기술동향등을 아주 체계적으로 정리된 글 때문이다. 그렇게 facebook에서도 연결이 되긴 했지만 큰 관계는 없다. 하지만 이렇게 모르는 사람을 네트워크를 통해서 연결되고 지식을 나눔받았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는 아주 도움이 되었고, 그것을 다시 누군가에게 어떻게 전달할 수 있는가는 나의 몫이다. 책의 제목에 Open Innovation을 넘어서 혁신전략의 탄생이란 타이틀이 걸려있다. 자신의 핵심과 정체성을 확보하고 더 다양한 산업과 기술을 포용하기 위한 open innovation은 현재 산업과 기술동향,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대응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이것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산업이 찾고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지속적인 트렌드를 보고, 그 속의 혁신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엔진을 찾는다. 최근의 인터넷, 스마트폰, 그 이후를 찾아가고 있지만 내 생각에 산업혁명이후 전기를 통한 성장동력만한 것이 없다. 결국 사람에게서 그 지혜와 지식이 구현되어야 한다. 책의 하단에 혁신전략을 혁신하라는 말은 문서화된 정보가 아니라 결국 사람의 사고가 혁신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명제를 부각한다고 생각한다. 혁신의 기원과 글자를 통해서 가죽을 벋겨, 새살이 돋는 고통스러운 작업을 의미한다. 정과 반의 충돌이 동반되고, 그 과정과 결과를 통해서 새로운 환경과 변화가 초래한다. 산업에서 이러한 과정을 혁신의 단계로 구분한 것은 참으로 와 닿는다. 1) Innovation 1.0 : 제품혁신 2) Innovation 2.0 : 개방형 혁신 (Open Innovation) 3) Innovation 3.0 : 시스테믹 혁신 (Systematic Innovation) 게리해멀의 운영혁신 --> 제품 혁신 --> 전략혁신 --> 운영혁신으로 말하는 조직의 발전단계와 시장의 결과물로 제공되는 혁신 1.0~3.0의 과정이 조화롭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 혁신의 지향점이 결국 세상의 많은 사용자와 소비자들에게 편리와 편익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서비스화된다는 주장이 타당한 것은 이런 이유라고 믿는다. 우리 나라와 같이 장기간 제품혁신의 단계를 답보하다, 그 위의 전략혁신의 단계에 들어섰다고 생각한다. 산업의 크기는 혼자서 압도하기 힘들정도로 커지고, 새로운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초비용이 막대하다. 동시에 매몰비용을 초래할 위험또한 크다. 수확체감의 법칙, 대마불사 시스템과 같이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부분에서 필요한 것은 collaboration이다. 우리 산업은 이 단계에서 익숙함을 버리고 본질을 유지하며 새로운 규칙에 지배되거나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내야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혼란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가 잘하던 것을 이젠 중국이 더 잘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노베이션 3.0이라는 책의 제목은 충분히 호기심을 작극한다. 상당히 체계적으로 혁신의 사례와 방법적인 일반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읽는 독자로서 몇가지 궁금증이 있다. 서비스는 실행과 피드백을 통해서 점검해야하듯, 책이란 지식축적 상품도 그러해야하기 때문이다. 학술적으로 과거를 정리하여 방향성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대단히 좋다. 산업 단계를 분석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라면 관념적 상상과 체험적 경험의 불균형으로 그 의미를 내것으로 만들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활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일정부분은 그렇다. 이 책에서 말하지 않는 부분이란 각 산업에서 혁신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자신 분야의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글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책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스스로 읽고 사용하려는 노력 또는 실무에서 적용할만한 종사하는 분야의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책처럼 안된다고 불평하지만, 나는 내공을 전달해 주었으나, 그 내공을 운용할 스스로의 능력이 부족함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 좋은 내용을 그저 흘려보내는 것은 아쉬움이기 때문이다. 자기 분야의 Insight란 이런 책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책의 결말과 같이 실행이 겸비되어야 한다. 이론과 실제의 균형을 책에서 해줄 수 없기 때문이고, 작은 분야를 일반화해서 모든 분야로 확장하는 부분은 어쩔 수 없이 일반적이고 논리적인 접근을 할 수 밖에 없다. 학자와 실무자 사이에 Insight가 있다고 믿는다. 학자가 기업의 경영자로 성공하는 사례보다 실무자가 경영자로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 그렇다. 실무자가 학자가 되는 사례는 더 많다고 생각한다. 그 사이에 존재하는 일반인들은 결국 작은 부분에 집중하게 되고, 이 작은 부분을 볼때 전체의 그림을 이런 교과서적인 틀을 활용한다면 분명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일고 나서 나도 뭔가 알듯말듯한 부분을 내 분야에서 생각한다. 혁신에서 새로운 신에만 방점이 맞춰지고 호응하게 된다. 하지만 새로움이란 부단한 노력과 심장을 찌는 고통을 참는 忍을 겪어야 한다. 왜냐하면 관점이 다르고, 이익의 발생 원인이 다르기에 부단한 조화를 상황에 맞춰서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정한 혁신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여기서 말하는 기술적인 동향과 가능성을 넘어서 결국 사람의 혁신, 사람을 품어내는 협력이 불가피하다. 어려움이란 몰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알긴 아는데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럴때 돈, 기술보다는 이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어렵다. 체계적인 혁신의 사례와 기법, 그 속의 의미를 살펴보기에는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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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치 않게 이어서 본 책이 이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마찬가지로 신간인 '송재용의 스마트 경영'을 쓴 송재용 교수의 제자라는 말이 서문에 쓰여있다.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같이 쓰기도 하신듯. 이노베이션 3.0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열린 혁신이라고 알려진 오픈 이노베이션을 넘어 그 이상의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도 좋지만 이제는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변화의 속도가 상상을 초월하는 시대에 있어서 혁신에 있어서도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한 시스테믹 혁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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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혁신하라! 혁신, 혁신, 혁신... 주위에서 너무 자주 들어서 지겨워 질만한 단어이다. 기존의 경영 혁신들이 대량 생산과 관련이 되어있다 보니 21세기 정보기반 산업 사회에 적용하기에는 문제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새로운 혁신 전략이 필요한 시대 산업화 이후 기업들은 수직적 조직을 만들어 제품의 생산을 조직 내에서 모두 처리하여 이윤을 극대화하는 일에 매진을 했다. 자체에서 만들기 어려운 조직이라면 자본력으로 인수 합병을하고 자체에서 조달이 불가능한 인재는 과감하게 스카웃을 해서라도 수직화 구조를 완성했다. 한 분야의 제품 생산보다는 사업분야를 다각화하는 것이 이익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기에 소위 그룹이라는 거대 지배 회사를 만들었다. 제조뿐 아니라 제품의 유통에도 손을 대고 제품의 생산과 소비에 관련한 일체의 모든 분야에 자회사를 두고 독식을 하였다
혁신이라는 단어 자체가 사실 너무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우리는 그 동안 사회의 많은 부분에서 혁신, 혁신, 혁신을 외쳐왔다. 하지만 그렇게 외친 목만 아프게 혁신은 이루기 힘들었다. 사실 혁신이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모호한 개념이다. 생산량을 늘이기 위해 생산과 관련된 각 요소들은 정량화하고 그 수치들의 분석을 통해 효율 중대 방법들이 실험된다. 20세기 초 전세계는 증대된 생산에 못 미치는 소비 때문에 위기를 맞게 된다. 이에 무조건적인 대량 생산보다는 수요 예측을 통해 생산계획과 소비를 촉발할 정도로 혁신적인 제품의 개발 역시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대 되면서 소비와 마케팅까지 포함한 제품 라이프 사이클 전체에 대한 연구와 이들 전체에 대한 혁신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다. 20세기에는 혁신의 주 대상은 여전히 제품이었다. 21세기는 제품을 둘러싼 주변 영향의 더 중요해지고 혁신마저도 제품을 둘러싼 영향 들을 제어하거나 예측하는 방법이 대상이 되었다. 20세기 제조업의 시대에도 혁신을 21세기 지식정보 사회에도 우리는 여전히 혁신을 외쳐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사회로 발전을 할 지 모르겠지만 22세기도 인류는 여전히 혁신을 외칠 것이라고 필자는 감히 외친다. 최근 혁신의 기법의 특징 앞에서 언급했 듯이 21세기가 되면서 제조방법에 대한 혁신은 이제 그 노력대비 성과가 많이 축소되었다. 그 이유는 이미 알고 있듯이 21세기에 생산의 중요한 요소가 제품 자체, 생산시설의 규모, 자본의 크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시설, 자본의 규모가 진정 생산성이나 부의 축적에 도움이 안된다고 하면 그것은 비약이 분명하지만 20세기 인류가 생각했던 가치가 보편 다탕성의 지위를 가졌다면 21세기에는 보편 타당은 그 지위를 잃었다. 이해가 안되는가? 그럼 예를 들어보겠다. 가끔 검색을 하다보면 소위 자작 제품들을 볼 수 있다. 분명 수요는 있지만 너무 작아 대량생산을 하지 못하는 제품을 개인이 수작업으로 만들어 쓰는 것이다. 블로그등에 그 것이 소개되고 그 것을 누군가 보고 제작자를 졸라 구매한다. 이 것은 분명히 생산과 유통이며 2000년대 초반에 희자되던 다품종 소량 생산의 궁극을 보여준다. 이 제품의 제작자는 생산라인도 유통망도 없고 마케팅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히 수요를 파악하고 제작하며 유통을 한다. 필자는 지금 4.7v 짜리 핸드폰 전지로 5v 전원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전지를 충전하는 키트를 구매할까 고려하고 있다. 집에는 대여섯개의 이전 핸드폰용 전지가 굴러다니는데 쓸 방법이 없다. 또 스마트폰은 전지 소모량이 많아 어떤 날은 전지 두 개를 가지고도 불안한 날도 있다. 이런 두 가지 문제를 하나로 해결할 장치가 실제로 어떤 블로거에 의해 제작이 되었다. 소위 '치클 충전기', ' 스타벅스 충전기' 이런 식으로 알려진 장치인데 이 장치가 실제로 제작자의 이웃블러거들이 구매하고 다시 소개하는 식으로 유통이 되고 있다. 지금은 메가트랜드 뿐 아니라 마이크로 트랜드 도 그 숫적 우세로 중요한 검토 요인이 되고 있다. 20세기의 기업들은 이윤 극대화를 위해 자신들의 기업의 크기를 늘리고 일부의 아웃소싱도 자신들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련된 분야에서만 실행했다. 하지만 현재의 기업들은 미래의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해서 자신들의 기업 이윤에 반하는 기술이나 기업에 적극투자하는 리얼옵션과 같은 방법도 사용한다. 예를 들자면 인텔은 PC의 수요를 줄일 가능성이 있는 클라딩기술를 보유한 기업에 적극 투자를 한다. 이로써 클라우딩의 보급으로 PC 수요가 줄어들 경우의 사업전환을 빠르게 하면서 반대로 클라우딩 서비스의 보급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권리를 동시에 가지게 된다. 이런 다각적인 전략은 제조와 소비시대에는 불필요한 전략이었다. 21세기의 다양한 요인들은 혁신을 하려는 기업들에게 매우 많은 위험 요인을 안겨준다. 20세기에도 분명히 위험요인들은 존재했다. 하지만 매우 다양해진 요구와 여건은 너무나 많은 요인(Facter)를 만들고 이것을 다 고려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 것은 소위 위험요인(Risk)의 증가를 초래한다. 다행스럽게 발전된 컴퓨팅 기술은 위험요인 예측을 좀 더 세밀히, 빠르게 수행한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분석과 예측 결과의 승인 여부는 인간이 가지므로 앞에서 필자가 언급한 생각의 전환이 더 절실해 진다. 이 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
흐름을 이해하고 나면 기법들은 나중에 실제 필요할 때 다시 들취어 보는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