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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상의호라이즌과 같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평균적인 라노 1권 분량에 비하면 제법 두툼하다 할 수 있는 분량이었다...
이 분량을 애니까지 이미 다 본다음에 읽어나가려니 자못 인내심을 필요로 했다... 생각보다 애니가 소설상의 내용을 거진 빠짐없이 그려냈다는 점에 연신 감탄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이거 언제 다읽나 하는 괴로움에 눈물이 앞을 가렸다.....
2권의 포인트는 역시 물로켓 날리기 대작전이랄까.
그래도 그 부분부터는 역시 애니덕분에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나름 흥미있게 읽어나갔다.
전파녀의 또다른 재미난 점은, 계속 남주의 시선에서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한번씩 다른 등장인물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스토리조각들을 하나씩 짜맞춰 나간달까. 이런 점은 꽤 맘에 든다.
다만 3권도 쪽수가 제법 되는데... 심히 걱정이다.... 3권까지 애니내용인듯 하니 말이다....O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