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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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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중학교 도덕 시간이었을까? 그 이름을 처음 들었다. 공자, 맹자에 이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할 중국 철학자로 배웠다. 시험 몇 번 치고 대학에 간 뒤에 그의 이름은 나의 머리에서 잊혀져 간 철학자였다. 학교에서건 회사에서건 경쟁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요즘,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가득 받아 건드리면 터질 위기에 있다. 왜 살아가는 지, 무엇때문에 아둥바둥거리는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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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자. 중학교 도덕 시간이었을까? 그 이름을 처음 들었다. 공자, 맹자에 이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할 중국 철학자로 배웠다. 시험 몇 번 치고 대학에 간 뒤에 그의 이름은 나의 머리에서 잊혀져 간 철학자였다.

학교에서건 회사에서건 경쟁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요즘,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가득 받아 건드리면 터질 위기에 있다. 왜 살아가는 지, 무엇때문에 아둥바둥거리는 지도 모르고 내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런 우리에게 노자가 말을 걸어 왔다.  어깨를 툭툭 두드려주며 어깨에 올려 놓은 무거운 짐을 내려 놓으라고 조용히 위로해 주었다.

 

 이 책의 저자인 왕융하오 교수는 경전이라는 재료를 가지고 원전의 신선한 맛을 살리면서도 창조적인 정신을 소유한 맛좋은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거에 쓰여진 경전이 얼마나 맛있는 음식이 될까라는 기대로 이 책을 펼쳤다.

 

이 책은 노자의 사상을 저자가 해석한 것이 본문으로 되어 있고, 한 주제 뒤에 원문과 주석, 그리고 해석이 붙어있다.

요점 정리식 공부에 익숙해서일까? 뒷쪽에 나와 있는 원문과 해석이 쉽게 와 닿고 저자의 해석부분이 오히려 난해했다.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현대 사회 현상과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예를 들면서 풀이를 해주었지만 한 번 읽어서는 무슨 뜻인지 알기가 어려웠다. 본문을 읽고, 뒤의 원문과 해석을 읽고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 읽어보면 어렴풋이 노자의 사상을 알게 된다. 읽으면서 스스로 "성인의 말씀을 한 번 읽어 이해하고 감동 받겠다는 욕심을 버리자"라고 다짐했다.

모든 구절을 이해하려 애를 쓰는 것도 욕심이고 그저 한 구절이라도 내 가슴에 와 닿으면 그것으로 감사하자는 마음으로 책을 넘기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도는 만물을 낳았고, 덕은 만물을 길러냈다"라는 한 구절로 노자의 도덕경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도와 덕이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는 알 수 있다.  하늘의 도는 여유가 있는 것은 줄이고, 부족한 것을 보충하지만, 인간의 도는 반대로 부족한 자의 것을 빼앗아 넉넉한 자에게 주고 있다고 조용히 알려주면서 물의 특성을 본받자고 한다.   "강한 것과 견고한 것을 파할 수 있으며, 전진할 때에는 돌이킬 줄 모르고 앞만 향해 내달린다"는 특성을 설명하면서 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노자는 형이상학적인 철학 이야기를 일상 생활과 접목하여 쉽게 이해시키는 좋은 선생님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의 모든 구절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를 깨우친 성인은 자신을 위에 두므로 오히려 남보다 앞서는 기회를 얻는다"라는 구절이라든지, "유(有)가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유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무(無)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구절은 채우기 급급하고, 앞서가길 갈망하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가르침이 되는 것은 사실이었다.

 

노자를 읽고 있으면 사소한 걱정거리는 어느 덧 사라지고 평온한 마음상태가 되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라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다소 어렵고 내 지식의 한계를 느끼게 만드는 책이었지만, 오랫만에 형광펜 들고 밑줄 그으며 집중해서 읽은 책이었다. 즐기려고만 하지 말고 생각하길 원하는 사람은 꼭 읽어봐라고 권하고 싶다.

 

 



l*****9 2011.04.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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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노자, 현대인과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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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양이고, 동양이고, 고대고 할 것 없이 철학에 관해 공부를 한 바도 없고 관심도 그다지 없었기 때문에, 노자에 대해서도 그저 학창시절 교과서에 나온 노자의 사상이라든가, 서점의 철학서 코너에 이름이 나온 것을 스쳐지나가며 본 것이 거의 다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다보니 오히려 이 책 <유쾌한 노자, 현대인과 소통하다>를 더 읽고 싶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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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양이고, 동양이고, 고대고 할 것 없이 철학에 관해 공부를 한 바도 없고 관심도 그다지 없었기 때문에, 노자에 대해서도 그저 학창시절 교과서에 나온 노자의 사상이라든가, 서점의 철학서 코너에 이름이 나온 것을 스쳐지나가며 본 것이 거의 다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다보니 오히려 이 책 <유쾌한 노자, 현대인과 소통하다>를 더 읽고 싶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동안은 노자의 무위자연 사상이 시험에 나오면 사상의 이름이나 제대로 쓸 수 있을 정도일 뿐, 그의 주장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실생활적인 면에서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러나, 복잡한 사회에서 떠밀리듯이 살아가다 보면 가끔은 내가 과연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때가 있다. 가끔은 살면서 옳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일이 있어 다른 이들에게 조언을 구해봐도 '다들 그렇게 살고 있어' 라든가, '모난 돌이 정맞는다'는 정도의 말만 들을 뿐이고, 남들이 다 그렇게 산다고 해서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아무도 의심을 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살아 있다고 해서 다 제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면 세상엔 참 똑똑한 사람이 많으니 인류의 역사상 이런 고민을 한 사람이 나말고도 많이 있을 텐데 그들은 이런 고민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을 했을까 하는데에 관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사실 그러한 때가 평범한 사회인이 철학서를 찾고 싶은 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이유식만 먹던 아기가 갑자기 어른이 먹는 식사를 할 수 없는 것처럼, 별 생각없이 살다가 갑자기 어려운 철학이론서를 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한 때에 이 책을 읽는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세상엔 참 위대한 성현도 많고, 삶에 도움이 될만한 말을 남긴 이들도 많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현재의 나에게 어떠한 정신적인 영향을 끼치고, 내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철학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것 자체에 고민을 갖고 있던 나에게 어느 정도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 책이다. 책의 단락단락마다 소제목이 있어 내가 고민하는 부분의 장을 찾아 읽어볼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드는 구성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어보는 것도 좋지만, 일독후에는 책의 순서에 집착하지 말고, 손이 가는대로 책장을 펼쳐 한 두장씩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특히 '말을 적게 생각은 많이'라는 장의 글은 평소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글이라 다시 한번 더 마음에 되새겼다.

m***7 2011.04.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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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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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생이 가장 읽고 싶어하는 책이 왜 동양사상이 깃들어져 있는 이책일까? 초나라 사람이였던 노자가 지은 도덕경에는 도경이라는 상편 37장 덕경이라는 하편 44장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이 많은 것은 세월이 지나면서 편집되어 여러사람의 손을 거친것으로 안단다. '무위자연'을 외치는 노자사상이 내 마음을 이끌게 했는지도 모른다. 어찌보면 도라는 사상은 불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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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생이 가장 읽고 싶어하는 책이 왜 동양사상이 깃들어져 있는 이책일까?

초나라 사람이였던 노자가 지은 도덕경에는 도경이라는 상편 37장 덕경이라는 하편 44장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이 많은 것은 세월이 지나면서 편집되어 여러사람의 손을 거친것으로 안단다.

'무위자연'을 외치는 노자사상이 내 마음을 이끌게 했는지도 모른다.

어찌보면 도라는 사상은 불교의 가르침과도 비슷한 점이 많다. 그런 까닭인지 도가사상을 불교라 칭하는 사람들도 있다.

혹여 거리를 헤메다 "도를 아십니까?"라는 말에 현혹은 되지 마시고 그분들은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명심하시기 바란다. ㅎㅎㅎ

현대인들은 세상을 살아감에 맨토를 지니며 살아가야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며 헤쳐나간다.

도와 덕을 지니므로서 다채로운 형태를 드러내고 각자의 환경에 순응한다고 한다.

절대 원문은 해석을 못하므로 이렇게 풀어씌여준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마음이다.

노자의 사상을 어찌 읽을 기회가 있으리요. 한단원씩 읽어감에 마음이 차분해지고 깊은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

어찌보면 그리 어렵지 않는 것인데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이 마주하고 사는 사람이나 세상인데도 왜 이런 깨달음을 얻지 못했던 것일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알아두면 좋은 지침들이 씌여져 있지만 세월이 변한만큼 이 시대에도 이런것이 통할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저 마음을 다스리며 말 그대로 지침으로 삼으면 최소한 인간답게는 살겠구나 싶었다.

노자가 살았던 시대를 살펴보면 전쟁이 끊이지 않았고 속고 속이는 세상이였다. 시대상 노자나 공자같은 인물들이 두드러지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그들을 인정해준 사람들이 더 대단해 보인다. 그런의미에서 우리가 원하는 인물이나 제도가 하루빨리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는것인지도 모른다.

지식이 많으나 적으나, 재물이 많으나 적으나 우리는 고민에 둘러쌓여있다.

무위자연.

모든것은 자연으로 돌아가게 되어있고 갈때는 빈손으로 가게 되어있다.

그것을 알지만 욕심이란 것은 끝이 없다.

현자는 괴로울수밖에 없다. 고독을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 오래고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않듯이 시기하는 이들도 많았을 것이다.

너 자신을 알라 - 아는 것도 모르는 것도 겸손한 것이 가장 좋다.

이 말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다.

울아들에게도 언제나 하고 싶은말. 말은 적게하고 생각을 많이 하라.

노자처럼 말은 적게하되 의미심장한 말을 줄곧했슴 하는 바램이다.

노자의 통치철학편을 읽으면서 왜 지금의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말다툼이 생각나는 걸까?

과연 백성인 국민들은 누구의 편이 되어줄까?

노자를 읽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정치인이나 현인이 나타나주길 바래본다. 하지만 그것을 알아볼수 있는 국민들 역시 현명하고 지혜로울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책들을 골고루 두루 읽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야겠다.

그런의미에서 유쾌한 노자도 꼭 한번씩은 읽어보기를 바래본다.   

 

a***0 2011.03.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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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삶을 소통시켰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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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노자 현대인과 소통하다 – 베이지 북스   살아갈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 없어지는 일이 있다. 말없는 악기도 늘 곁에 두면 익숙해지는 법인데, 그 것은 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든다. 그 것은 ‘내가 바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확신을 갖는 일이다. 아직 묘연하다. 어쩌면 계속 그럴 것 같다. 육신의 나이는 불혹 앞으로 미끄러져 왔는데, 정신적인 나이는 유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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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노자 현대인과 소통하다 베이지 북스

 

살아갈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 없어지는 일이 있다. 말없는 악기도 늘 곁에 두면 익숙해지는 법인데, 그 것은 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든다. 그 것은 내가 바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확신을 갖는 일이다. 아직 묘연하다. 어쩌면 계속 그럴 것 같다. 육신의 나이는 불혹 앞으로 미끄러져 왔는데, 정신적인 나이는 유년시절 정신 없이 뛰놀던 어느 동산에서 멈춰서 있는 것 같다.

 

삶의 바다에서 표류하는 심정이 들 때나 갈증이 느껴질 때면 누군가의 길을 막고 서서 묻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노자와 만나면 좋으리라.

물론 이 책이 정답을 주지 않을지 모른다. 때로는 이탈하고 싶은 마음에 도덕적 가책을 느끼게 함으로써 오히려 죄의식을 갖게 하는 역효과를 주게 할지도 모른다.

옛날에는 비디오 tape마다 상영 전 마마와 홍역 같은 주의 광고를 자주 했었다. 어쩌면 책에도 이런 주의 문구가 필요할지 모른다. 노자는 당신이 조금 덜 절실할 때, 도덕적 해이가 채 오지 않았을 때 만나면 효과적임 과 같은...

 

책의 주요 내용은 노자가 생각하는‘도’란 무엇인가, 사람이 살아가야 하는 바른 길은 어떤 것인가 에 대한 질문과 함께 노자의 통치 철학 등 총 44강으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책 뒤편에는 노자와 도덕경, 도가에 대한 설명을 더해 놓았다.

 

유쾌한 노자, 현대인과 어떻게 소통했을까.

최근 정체되어 있는 조직을 개선시키기 위한 과제로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소통이다.

그만 큼 우리가 막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소통이 된다는 것인가.

사람은 일생 동안 얼마나 많은 일과 사람들을 만나게 되나? 생명의 가장 깊은 심연에는 자연히 어두운 연기와 안개만 자욱하게 마련인데, 이를 포용하지 못한다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따라서 포용과 관용은 우리 인생의 의무덕목이 아니라 필수덕목이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은 이 점을 깨닫지 못한다. 모든 일에 포용하지 못함은 물론, 자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관용할 수 없다. 결국 곤궁에 빠져 고립무원의 처지가 된다 86

어려운 과제인 것 같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자는 심정으로먼저 안아 주어야 한다고 스스로 결론을 내렸다. 사람마다의 성격과 처해있는 환경, 그 모든 다양성을 깊이 드려다 보고 보듬어 주자는 것은 숙제로 남겨둔 채로.

 

노자는 욕망과 재화를 경계하고 자신을 끊임없이 드러내지 말라고 한다. 오히려 우리의 영혼이 크게 느껴지도록 비워져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낮은 곳으로 스며들 줄 아는 처럼 낮아지고 또 자신을 드러내지 말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끔 만든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와 삶을 뒤집어 그 이면을 드려다 보는 것. 조금 늦게 찾아오는 어떻게 살았는가에 대한 깊은 반성이었다.

사람에게 화가 닥치면 마음에 두려움이 생기게 된다. 마음에 두려움이 생기면 행동이 바르고 단정하게 된다. 행동이 바르고 단정하게 되면 생각은 심사 숙고하게 되고 심사 숙고하면 사물의 바른 이치를 깨닫게 된다. 행동이 바르고 단정하게 되면 화가 사라진다. (중략) 그런데 이 복은 원래 화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화여, 복은 그대 안에 숨어있다.’ 라고 하는 것이다. 화로 인해 성공을 거두게 되었기 때문이다.-49

 

노자와 현대인의 문제를 나와 내 삶의 이야기로 귀속시켜 생각해 보자.

어떻게 하면 나와 내 삶의 소통은 원활해 질까.

먼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 아직은 부족하고 어설프지만 그런 나를 기꺼이 우리편이라는 마음으로 포용해야 한다. 그리고, 나의 마음이 내게 스며들도록 낮아지고 넓어지는 것.

작은 다짐일 뿐인데 마음은 따뜻해진다.

이런 변화의 시작을 노자는 현대인과의 소통 이라 말하지 않았을까.

 

s***e 2011.04.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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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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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중고등학교 시절 도덕책에서만 들었던 이름, 나와는 전혀 상관없을것 같던 인물.   그런 노자가 나에게 다가왔다... 아니, 내가 먼저 노자의 문을 똑똑 뚜들겼다. 현대인과 소통하고 싶다는 노자의 말을 들어보기 위해서였다.   이 책을 처음 펼쳐서 읽기 시작해서는 무언가 내가 너무 어려운 책을 선택한게 아닐까. 하는 답답함과 함께, 글들이 너무 어려웠다.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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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중고등학교 시절 도덕책에서만 들었던 이름,

나와는 전혀 상관없을것 같던 인물.

 

그런 노자가 나에게 다가왔다... 아니, 내가 먼저 노자의 문을 똑똑 뚜들겼다.

현대인과 소통하고 싶다는 노자의 말을 들어보기 위해서였다.

 

이 책을 처음 펼쳐서 읽기 시작해서는 무언가 내가 너무 어려운 책을 선택한게 아닐까. 하는 답답함과 함께,

글들이 너무 어려웠다.

나의 능력과 지식들이 이렇게 낮을까 싶을정도로, 무슨말을 하는지, 말그대로 책내용은 공자왈,맹자왈이었다.

그랬던 내가, 그랬던 이 책이..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빠져들게 되면서 모든것이 이해가 되고, 현실의 나와 접목시켜지면서 나는 이 책에 빠져들었다.

그리고는 현재에 내가 갖고 있는 문제점들과 답답함들을 이 책의 노자의 말을 통해 풀어나가고 있었다.

 

이 책은 노자의 말을 '왕융하오'인 푸단대학교 중문과 교수가 해설을 한 내용이 있고, 각 챕터 끝에는 그 해설을 했던 원문이 나와있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하늘의 도

2장 경쟁하지 말라

3장 버리면 얻으리라

4장 현자는 고독하다

5장 노자의 통치철학

 

이렇게 5개의 큰 장으로 나누어져 있고 그 안에 총 44강의 챕터가 들어있다.

나는 이 책에서 '3장 버리면 얻으리라' 와 '4장 현자는 고독하다' 라는 장이 제일 마음에 든다.

지금의 나의 상황과 고민들과도 비슷하고, 제일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들이 많았던 장이었다.

 

이 책은 노자의 말 뿐만아니라, 노자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맹자나,그외의 인물들의 명언들도 같이 소개되어 나와있다.

그리고 과거의 노자의 말을 현재의 상황에 빗대에서 노자가 현재 살아있다면, 현대인들에게 이렇게 말했을것이라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서 어렵고

지겨울수 있는 노자의 경전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해석해 놓았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이 책 23강인 "오래된 것이 오히려 새로워진다"

해석하자면

억울함을 당하면 오히려 보전하고, 굽히면 오히려 펼 수 있다. 낮은 웅덩이는 오히려 가득 채워지며, 낡고 오래된 것은 오히려 새로워지고, 적게 취하면 많이 얻

고, 탐욕으로 많은 것을 취하면 의혹을 받게 된다(22장)

 

 

위 구절은 이 책에서 가슴으로 읽었던 부분이다.

자신을 비워 자기 뜻을 주장하지 않을때에야 비로소 득의양양하게 성공할 수 있다. 조건이 안 좋은 상황에서도 뜻을 이뤄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발전할 수 있다.

노자는 이 도리들이 전부 대자연 속에서 깨달을 수 있는 단순한 진리라고 말한다...

 

요즘들어 성공이란 뭔지, 그리고 뭐가 옳고 그른지에 대해 혼란스러웠던 시점이었는대, 이 책이 나에게 뭔가 조언을 주는 것 같아서 신선하게 다가왔던 부분이었

다.

그외에도 여러 부분이 나의 상황이나,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것들과 맞닿아 있으면 마치, 노자가 나에게 해주는 말인것 처럼 받아들이며 이 책을 읽어 나갔다.

분명 새로운 상황과 또 몇달 혹은 몇년 후에 이 책을 읽으면 그때는 또 그때의 상황과 고민들에 맞게 이 책을 접목시킬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젠 노자의 말씀을 들었으니, 다음은 누구의 말씀을 들을지 찾아봐야겠다.

요즘들어 인문학, 고전학들에 관심을 갖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

 

g******8 2011.04.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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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함께하는 과거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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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노자' 사상에 대한 재해석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중국사상에 있어서 대표적 학자인 '노자' 수천년이 흘러 오늘날 동서양을 구분하지 않고 철학적 깊이가 깊은 학자들에 의해서 매력적인 사상으로 다가오는 '노자사상'이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으로 접한 '유쾌한 노자' 난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유쾌한 노자'를 통하여 얻을 수 있었다.   오늘날 '노자'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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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노자' 사상에 대한 재해석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중국사상에 있어서 대표적 학자인 '노자' 수천년이 흘러 오늘날 동서양을 구분하지 않고 철학적 깊이가 깊은 학자들에 의해서 매력적인 사상으로 다가오는 '노자사상'이 무엇일까?라는 궁금증으로 접한 '유쾌한 노자' 난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유쾌한 노자'를 통하여 얻을 수 있었다.
 
오늘날 '노자'에 대해서 재해석하는 책들이 서점에 많이 범람해있다.
옥석을 가리기에는 아마도 많은 독자들이 관련 지식이 부족하기에 질적인 측면에서 '노자'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책을 만나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면 '유쾌한 노자'가 다른 책들과 달리하는 장점이 무엇일까?

첫째로 쉽게 풀어쓴 해석에 있다.
사실 수천년전에 작성된 책을 오늘날 현대인이 읽을 수 있도록 재해석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다. 당시의 생각과 사고를 깨우쳐야만 가능한 부분이다. 이렇듯 과거의 문장을 오늘날 해석한다는 것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미묘한 뉘앙스를 표현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부분이다. '유쾌한 노자'는 이러한 미묘한 뉘앙스를 잘 풀어서 독자들에게 전달해준다.
 
두번째는 원문을 가능한 살리려하는 노력이다.
이 부분은 과거와 현재의 소통을 위한 저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현대인에 맞추어 재해석은 하겠지만 그 원문에 나와있는 내용은 최대한 살리겠다는 저자의 의지 이 부분이 각 구절의 마무리 부분에 원문을 실으므로하여 시간이 좀 더 있는 그리고 관련 분야에 있는 독자들에게는 깊이 있는 내용에 대해서 숙제를 내주는 부분과 같을 것이다.
 
세번째는 글의 구성이다. 처음 책을 접하면서 고전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 있었다.
흥미로움으로 접근하였다가 어려움과 복잡함 속에서 더욱더 큰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말이다. 하지만 '유쾌한 노자'는 이러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나와 같은 독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고전을 현대인들과 연결해줄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다.
 
과거로 가서 '노자'에게 배움을 구하고 오는 느낌을 가지게 한 '유쾌한 노자' 책 제목처럼 현대인이 유쾌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다.

 

a******m 2011.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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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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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한 동안 길거리에서 아무나 붙잡고 도를 아느냐고 묻던 사람들이 있었다.유쾌한 노자를 만나면서 진짜 도는 여기에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도를 아냐고 물었던 그 사람들이 떠올랐다.중국의 성인 중 한 명인 노자의 글을 현대인이 읽기 편하게 풀이해서 만든 [유쾌한 노자, 현대인과 소통하다]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기본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하고 싶다.뭐든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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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
한 동안 길거리에서 아무나 붙잡고 도를 아느냐고 묻던 사람들이 있었다.
유쾌한 노자를 만나면서 진짜 도는 여기에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도를 아냐고 물었던 그 사람들이 떠올랐다.
중국의 성인 중 한 명인 노자의 글을 현대인이 읽기 편하게 풀이해서 만든 [유쾌한 노자, 현대인과 소통하다]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기본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하고 싶다.
뭐든지 기본이 되어 있지 않고서는 성장하기 어렵고, 욕심이 과하면 결국에는 실패하게 되는 것이 순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은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며, 그에 대한 일화와 원문과 주석, 해석을 마지막으로 해서 하나의 강을 완성하고 있다.
보통 사람이 노자가 이야기 하고자하는 도에 대해서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지금의 자본주의 사회와 동떨어져 있는 생각이라고 여겨지는 부분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노자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 어떤 의미 인지는 책을 읽는 사람들은 이해하리라고 생각된다.

[19강 쓸모없는 것이 가장 쓸모 있다] 의 해석에 보면 흙을 짓이겨 그릇을 만들 때 그릇 가운데를  빈 곳이 있기 때문에 그릇이 쓸모 있게된다.
문과 창문을 내고 집을 만들 때, 집에 빈 곳이 있기 때문에 집이 쓸모 있게 된다.
따라서 유의 유익함은 완전히 무의 작용에 근거한다.
이 글을 읽으면서 정말 도가 트이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릇에 빈 곳이 없으면 그릇을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고, 집에 빈 곳이 없다면 사람이 쉴 곳이 없어 질 것이다.
그릇이며 집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빈 곳이 있기 때문이라는 말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다.
그렇게 그릇과 집이 본분을 다 할 수 있는 것은 비워져 있기 때문이라는 그 말은 짧은 말이었지만 세상의 이치를 설명해 주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것은 노자의 기본 사상이라고 생각된다.
과욕을 버리고 자신을 비울 줄 아는 사람만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진정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만물과 공생할 줄 알아야만 오래 갈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인이 말하는 웰빙이 노자가 이야기하는 사상과 다르지 않다.
잘 사는 것, 나 혼자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 더불어 잘 사는 것, 환경을 보호 하면서 사는 것 이것이 웰빙이고 노자가 이야기 하는 도를 아는 것일 것이다.

n*****1 2011.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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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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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쓴 유쾌한 노자 현대인과 소통하다   노자 지음, 왕융하오 해설, 이성희 옮김   원래가 노자는 유쾌한 사람이다. 하지만 노자의 사상을 온전히 아는 일은 쉽지 않다. 벌써 몇 천 년 전에 살다간 사람의 진정한 의도를 우리가 어떻게 알겠는가? 바로 내 앞에서 이야기하는 사람의 의도도 절대 파악하지 못하는 우리인데. 하지만 다행인 일이 있다. 지금 바로 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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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쓴 유쾌한 노자 현대인과 소통하다

 

노자 지음, 왕융하오 해설, 이성희 옮김

 

원래가 노자는 유쾌한 사람이다. 하지만 노자의 사상을 온전히 아는 일은 쉽지 않다. 벌써 몇 천 년 전에 살다간 사람의 진정한 의도를 우리가 어떻게 알겠는가? 바로 내 앞에서 이야기하는 사람의 의도도 절대 파악하지 못하는 우리인데. 하지만 다행인 일이 있다. 지금 바로 이 순간에 내 앞에서 이야기하는 사람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나 몇 천 년 전에 살다간 현인의 말은 지금 내 상황에 맞게, 혹은 보편적인 진리에 맞게 해석해도 그닥 별 탈이 없다는 거다.(물론 위정자나 바로 앞에 있는 인간이 나를 설득하겠다는 의도로 악용한다면 다르겠지만. 물론 내가 악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새로운 해석이라고 해도 원뜻을 크게 훼손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그런데 사람은 참 간사해서 내가 읽고 싶은 대로 글을 읽는다. 그래서 주석서는 필요하다. 이 순간 내가 해석하고 싶은 대로가 아니라 주석을 연구하는 사람이 고민하고 또 고민해 쓴 글은 내 해석보다 올바를 확률이 50퍼센트는 되니까.

그래서 왕융하오의 해설서를 선택했다. 왠지 제목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해야 하나. 1962년 상하이 출생으로 저장성 전하이 출신이란다. , 전혀 그 사람을 인지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아니다. 하지만 1962년이면 이제 40대 중반? 그렇다면 인문학자로서는 한참 무르익어 너무 참신하지도 너무 고리타분하지도 않은 해석을 할 수 있는 연륜이라고 생각해주기로 했다. 마음에 든다.

책을 펼쳤다. 사실 해석서에는 해석하는 사람의 인품이 들어가지 않을 수 없다. 왕융하오의 인품? 상당히 마음에 든다. 도자는 도자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그 도자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고. 무위자연이라고 했던가? 딱 그 말에 맞는 말씀을 하는 도자와 그 말씀을 제대로 새기고 있는 왕융하오가 만나 그렇게 살고 싶은 내 마음을 퉁 치는 책, 바로 알기 쉽게 풀어쓴 유쾌한 노자 현대인과 소통하다.’ 이제. 외출할 때면 한동안 들고다닐 책이 생겼다. 기쁘다. 1장부터 5장까지 모두 감동이지만 특히 3장 버리면 얻으리라가 좋다. 하지만 이제 버리고 싶지 않은 책이 생겼는데 어쩌나. 집착은 하지 않되 오래된 것이 오히려 새로워진다는 노자의 말처럼 두고두고 읽고 음미할 생각이다.

 

한자 옆에 음을 달아 주었으면 나 같은 무식자에게는 더 도움이 됐겠지만 한자음이 없다고 읽는데 불편하지는 않다. 본문 속에 모두 한글로 풀어 놓았으니까. 노자가 식자우환이라고 하지 않았나. 아마 출판사도 그래서 그랬을 것이다.

f***r 2011.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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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노자,현대인과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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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노자,현대인과 소통하다        현대인에게 꾸준한 자기계발은 이제 더 이상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서점가에서는 꾸준히 수없이  많은 자기계발서가 출간되고 있고, 나 또한 관심있게 열심히 읽어왔다.  그러다가 최근에  시립도서관에서 '고전 공부'의 한가지로 '논어'에 대해 공부를 할 기회를 있었다. 그동안 어렵다고 생각해서 멀리했던  내용이면서 한번쯤  조금이라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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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노자,현대인과 소통하다



 

     현대인에게 꾸준한 자기계발은 이제 더 이상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서점가에서는 꾸준히 수없이  많은 자기계발서가 출간되고 있고, 나 또한 관심있게 열심히 읽어왔다.  그러다가 최근에  시립도서관에서 '고전 공부'의 한가지로 '논어'에 대해 공부를 할 기회를 있었다. 그동안 어렵다고 생각해서 멀리했던  내용이면서 한번쯤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함께 였던 차에 하루 한 장씩 '논어'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지금 나오는 모든 자기계발서의 내용이 이미 오래 전 옛 성인들의  가르침 속에 그대로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연히  이 번에 <유쾌한 노자>를 읽게 되었다.

 

    제목 앞의 '알기 쉽게 풀어 쓴' 이라는 글에 용기를 얻어  읽기 시작했고,  정말 이해하기 쉽고  부담없이 잘 읽히는 것이 마음에 딱 드는 책이었다. 갈수록 물질만이 최고라는 생각에 만족할 줄 모르는 현대인의 삶. 과거에 비해 갈수록 여유있고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도  행복도는 더 떨어진다고 느끼고, 갈수록   자신의 삶의 질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우울한 현대인에게  삶의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이며,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는 내용이다.

 

    복잡한 한자로 이루어진 노자의 원문은  매 장이 끝나는 부분에 두고, 앞 부분은 그것과 관련된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 여러가지 고전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내용을 읽은 후  한자로 이루어진 '원문' 과 그에 따른 주석을 따로 쉽게  풀어 쓰고, 다시 그 내용에 대한 '해석' 을 담고 있어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노자'를  끝까지 읽어 나갈 수 있었다.

 

    논어공부를 할 때  서점가를 돌면서 논어, 노자, 등의 책을  구입하기 위해  수 많은 책을  검토했지만, 이렇게 쉽게 이해하도록 풀어 쓴 책을 잘 만날 수 없었고,  한자를 많이 담고 있어  보는 순간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 쉽게 선택을 하지 못하고 돌아서곤 했다.  <유쾌한 노자>역시 책을 직접  받기 전에는 혹시나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책을 펼치고 1장부터 읽어 나가면서  술술 읽히고, 이해가 쉬워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가 말하듯이 '전통은 살아있는 것이지 죽은것이 아니다'라는  글이 갈수록 공감이 가는 부분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과거를 돌이켜보며 옛 것의 소중함과 교육적 가치를 찾아내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  공감한다.  책 속의 모든 내용이 지금  현대인에게 과거보다 어쩌면 더 필요한 공부들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 것은,  우리가 그만큼  경쟁 속에서 살아가느라 자기 자신의 삶을 돌아볼 여유를 갖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본문 7강의  내용을 보면  '백 리 가려면 구십 리가 절반'이라는 제목으로   해석 부분을 읽어보면 ' 사람들이 하는 일은 항상 성공하려는 찰나에 실패하고 만다. 일의 끝에도 시작과 같은 신중함이 있다면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 64장) ' ( p. 58 ) 라는 내용이나,  11강의 '타인을 앞세우고 자신을 낮추라' 는 내용은  지금  출간되고 있는 여러 자기계발서 에서도 늘 다루고 있는 내용이자 실천함에 있어서 늘 부족한 부분이어서 더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이다.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성인은 타인보다 앞선 기회를 얻기 위해 오히려 자신을 타인의 뒤에 두었으며,  심지어 한동안 자아를 망각한 채 지냈다.  이처럼 타인을 앞세우고 자신을  낮출 때, 그는 비로소 타인의 존경을 얻을 수 있고 무리의 지도자로 진심 어린 추대를 받기 마련이다. ' ( p. 77 )

 

'화 중에 가장 큰 것은 만족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 p. 152 )


YES마니아 : 골드 n***r 2011.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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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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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노자 알기 쉽게 풀이한 노자의 위대한 지혜와 사상을 현대인들이 알기 쉽고또 잘 이해함으로서 일상에서 접할수 있고 중국의 전통적인 이해를  통한깊이 있는 글과 함께 현실에 맞는 공감대를 찾아 나아갈수 있는 시간이되어 지리라 생각해 본다.저자인 왕융하오는 상하이 출신으로 중국 고대 문학과 철학 사학 및 문화비평에 조예가 깊은 교수이다.중국 고대 문학 연구를 통해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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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노자 
알기 쉽게 풀이한 노자의 위대한 지혜와 사상을 현대인들이 알기 쉽고
또 잘 이해함으로서 일상에서 접할수 있고 중국의 전통적인 이해를  통한
깊이 있는 글과 함께 현실에 맞는 공감대를 찾아 나아갈수 있는 시간이
되어 지리라 생각해 본다.
저자인 왕융하오는 상하이 출신으로 중국 고대 문학과 철학 사학 및 문화비평
에 조예가 깊은 교수이다.
중국 고대 문학 연구를 통해 깊이 있는 글과 노자의 글을 알기 쉽게 풀이한 
책등 중국고전의 책을 다수 지필한 분이다.
중국의 문학 하면 관심은 가면서도 어렵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에서
인지 조금은 깊이 하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이 글을 보니까 정말 쉽게 써 놓은
것 같다.

크게 총  5장  44강으로 분류되어진 글이다.
1장 하늘의 도 , 그중에서도 사랑과 모욕이라는 글속에 "사랑받음과 모욕받음은
모두 두려운 일이니 화를 입을까 몸을 중시하라"고 한다.
그러므로 몸을 귀히 여기듯 천하를 위하면 천하를 맡길수 있으며 자신의 몸을 사랑
하듯 천하를 위하는 자에게는 천하를 의탁할수 있다"란 말이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이 짧은 글속에서도 나 자신 이웃 나라등 많은것을 내포하고 있으며 
자신의 사랑과 나라사랑 천하를 백성을 사랑하라는 마음의 큰 뜻이 품겨져
있음을 보며 깊이 있게 생각해 보게 된다.
원문과 주석을 통해 해석이 잘 정리되어 있으며 마음의 좋은 양식이 되어감을
느끼며 보게 될것이다.
2장은 경쟁하지 말라.
남과 경쟁하지 않음은 어떤 뜻이 담겨져 잇을까
사람이 욕구가 많아지면 많을수록 점점 더 외적인 가치에 치중하게 된다고 한다.
자연의 법칙은 서로 다투고 뺴앗는 것이 아니기에 승리한다 라고 한다.
그러므로 인간의 도 역시 '자신의 최선을 다하며 다투지 않아' 하늘의 도에 부합
해야 함을 말한다.
3장 버리면 얻으리라.
쓸모없는 것이 가장 쓸모 있다.
이 말은 무슨 뜻일까
이렇게 말하고 있다 유가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유익을 가져다줄수 있는 이유는
무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유와 무는 서로 짝을 이루며 만들어진다 라고.
또한 재물은 모을수록 갈증이 난다.
나 자신 조차도 그렇지만 물질에 풍요를 맛보고 살면서도 더 많은것 더 좋은것을
갖고자 누리고자 많은 권력과 명예를 검어질려고 한다.
그러나 바다가 모래를 모으면 모을수록 무너지고 빠져나가듯이 다 내것이 아니며
영원히 내안에 가둘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자족해야 하고 마음을 비워야 함을 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4장 현자는 고독하다.
미와 추의 차이는 무엇인가
어리석은 사람은 소유에만 집착할뿐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고요한 묵상에 잠긴
사람들을 보면 시간낭비라고 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그렇지 않다.
아무리 일이 바쁘더라도 그 마음속에는 항상 영혼의 빛을 잃지 않는다.
정말 깊이 잘 생각해보면 바쁘다는것이 왜 바뻐야 되는지 모르고 바쁘게 일하며
허둥지둥 댈때가 있다. 지나고 보면 아닌데도.

많은 것들은 생각하게 하는 글들을 보면서 삶에 있어서 마음의 여유와 내적평안
을 갖고 산다면 좀더 나를 바라보는 안목을 크게  남을 바라볼수 있는 마음가짐은
넓음으로 평화로울수 있으며 지혜로운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현대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주며 세상의 철학을 다시금
우리 삶에 참다운 질서를 가져다 주는 자기수양의 길을 걷게 하는 지혜로운
책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해본다.

j*****1 2011.03.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