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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교과서는 살아있다 유영제, 박태현, 김은기, 오덕재, 원종인, 이철균, 차형준 지음 동아시아
이 책은 고3이 되서 국어시간 수행 평가를 위해서 내가 선택하여 읽게 된 책이다. 고등학교 생물교과서와 생명공학을 연계한 과학 교양서라 하겠다. 도대체 생물학적인 지식들이 무슨 쓸모가 있으며 이는 아무 소용도 없다고 생각하는 보통의 사람들을 위해서 전문공학교수들이 직접 설명하고있다. TCA 회로를 박카스, 물질대사를 레고 블럭과 연결시키고 있고 먹이 연쇄에서 사자성어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런 설명들을 통하여 생명과학 교과서의 그 많은 내용을 그저 단편적으로 암기해서 지식을 습득할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를 권하고 있다고 하겠다. 생명공학, 생명과학, 그리고 생물학이 우리의 삶과 얼마나 밀착해 있으며 아주 흥미로운 사실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평소 읽었던 과학책드로가 어떤 점이 다를지 궁금해서 이 책을 골랐다. 사실 처음에 읽고 나서는 크게 특이한 점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글을 쓸 내용을 고르고 정리하며 계속 읽어보다보니 더 많은 것들이 보였다. 생명과학 교과서가 살아있다기보다는, 여러 번 꼼꼼히 읽어보니 비로소 나에게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책은 단순히 과학적 지식만 알려주고 있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학교 수업 시간에는 잘 이해되지 않았던 내용도 쉽게 배울 수 있었다. 오히려 나에게 세상의 많은 이야기들을 보여주었다. 흑인의 어두운 피부색 속 숨겨진 기능, 태어나서 죽기 전까지 아무도 없는 플라스틱 공간에서 살았던 소년의 이야기, 호흡만으로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실시간으로 사물 인터넷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미래. 처음에는 과학책으로 서평을 쓴다는 것이 소설 등에 비하면 까다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읽고 생각할 수 있는 소설과는 다르게 어렵지만 더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덕분에 이런 나의 깨달음이나 새로운 정보들이 더 값지게 느껴지기도 했다. 흑인의 피부가 가장 건강한 이유 - 나는 이 책의 내용 중에서 멜라닌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의 내용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조건 흰 피부를 좋아한다. 특히 화장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기 피부보다 훨씬 밝은 색으로 본래 자신의 피부색을 덮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내 또래 친구들 중에도 본래의 피부색보다 너무 밝게 화장을 해서 어색하게 보이는 친구들이 많다. 하지만 내 눈에는 밝던 어둡던 그 사람 본래의 피부색이 가장 예뻐 보인다. 하얀 피부는 하얀 피부대로, 어두운 피부는 어두운 피부대로 각자의 매력이 있다. 피부가 노랗건 붉건 잡티가 많건 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기만의 피부이기 때문에 아름답다. 그래서 나는 이런 유행이 조금은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피부색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바로 멜라닌이다. 피부 속 검은 색소인 멜라닌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멜라닌의 양에 따라 피부색이 결정되는데, 멜라닌의 양이 많을수록 검은 피부색을 띈다. 인종마다 피부색이 다른 것은 멜라닌 세포의 수가 다르기 때문이 아니라, 멜라닌 세포의 크기와 만들어지는 멜라닌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인종에 따라서 멜라닌에 관한 유전자가 다르고, 전문가들은 이것을 햇빛에 적응하기 위한 진화의 흔적이라고 말한다. 백인에 비해 흑인의 피부는 멜라닌을 더 잘 만들고, 그 덕분에 피부암과 같은 피부 질환에 잘 걸리지 않는다. 대체로 흑인의 피부가 매근하고 탱탱한 것과 달리 백인의 피부는 쉽게 붉어지고 금방 회복되지 않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최근에 알비노증(albinism)이라는 병에 걸린 모델들이 인기를 끌면서 사회적으로 알비노증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알비노증은 백색증이라고도 불리는데, 피부나 머리카락, 홍채 등의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거나 거의 없는 질명이다. 이런 병에 걸린 사람들은 대게 아주 새하얀 피부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런 모습은 사람들의 눈에 신비롭고 개성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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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배송이 좋습니다. 서점가서 정가로 구매해야 하는것을 예스24에서 할인 받아서 구매를 하니 항상 기분좋게 서적을 살수 있어 좋아요. 빠를때는 당일 배송이 가능하고 대부분 다음날 늦어도 이틀안에 배송이 되어 만족합니다. 아이가 수험생이다보니 자주 구매해야 해서 서적 구매시 부담이 많이 되는데 도움받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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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이 세상을 구할 것이다!라는 멋진 표지부터 마음에 들어요. 대학교수 4명이 쓰신 책인데 생명과학은 왜 배우는 지, 교과서에서 배우지만 우리가 잘 몰랐던 놀라운 생명공학이야기를 알려줘요. 생명과학에 관한 고등학교 교과내용과 관련된 부분들도 많고 진로를 생명쪽으로 가려고 하는 학생들이 읽으면 정말 좋은 책이네요. 고등학교 추천책 중 하나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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