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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의 이충언PD가 본인의 정규앨범 <곰PD와 절묘한 친구들>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유희열의 TOY 앨범처럼 한명의 프로듀서가 작곡과 작사, 편곡 등을 맡고 객원 가수들이 노래를 부른 프로젝트성 앨범으로 이지형, 김반장(윈디시티), 안승준(보드카레인), 양양, 조태준(우쿨렐레 피크닉), 임주연 등 홍대 앞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앨범에 참여했고, 특히 영화배우 최강희, 류현경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포크, 락, 발라드, 소울,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얽혀있어 듣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곰PD와 절묘한 친구들>앨범에서 배우 최강희가 음반 작업에 참여하며 가수로 깜짝 데뷔했다. 최강희가 부른 불면증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삽입된 것이다.`불면증`은 이미 두 달 전부터 최강희가 진행 중인 KBS 쿨FM `볼륨의 높여요`에 곡 일부가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돼왔다.나즈막한 목소리로 읊조리는 듯 담담하게 뱉어내는 최강희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곰PD의 지난 싱글 앨범 타이틀 '그리움의 파도'도 좋은데 하찌와 TJ, 우쿨렐레피크닉을 통해 재미있는 음악을 들려줬던 조태준의 보컬을 만나면서 완전히 새로운 곡으로 다시 태어났다.
'삐삐롱스타킹'을 연상케 하는 류현경의 랩과 보컬이 특징인 'Bad Boy'도 재미있는 곡이다. 특히 락앤롤 + 일렉트로니카 연주위를 질주해 나가는 류현경의 햅과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여러 홍대 뮤지션들이 참여해 만든 한곡 한곡 모두가 우리의 기분을 유쾌,상쾌하게 한다. 좋은 음반이라고 감히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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