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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의 음악은 항상 진화중이다. 그렇기에 이번 앨범 역시 그들이 변화하는 과정 중의 앨범이라는 것으로 이해를 하면 쉽게 받아들일 것으로 여겨진다.
물론 모든 곡이 쉽게 이해되지는 않을 수 있지만 그 와중에도 너무 좋은 곡들이 있다. Uberlin과 Oh My Heart, It Happened Today, Walk It Back은 그나마 대중적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여겨진다.
R.E.M.의 초기음악을 즐겼던 사람들이라면 Discoverer와 All the best도 즐길 것으로 여겨진다.
전반적으로 R.E.M.이 초기에 영향을 받았던 Southern Rock의 냄새가 다시 짙어졌음을 알 수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것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R.E.M.의 진화정신이 느껴진다. That Someone Is You는 실제로 첫 앨범에서 막 나온 듯한 느낌이 줄 정도이다.
그리고, Michael Stipe가 10대일때 그의 우상이었던 Patti Smith의 영향도 굉장히 진하게 느껴지는 곡들이 수록되었다. Everyday Is Yours to Win, Oh My Heart와 Blue(실제 Patti Smith가 참여)는 그런 느낌이 매우 강하다.
R.E.M.의 It's the End of the World As You Know It을 좋아했던 사람들이라면 Mine Smell Like Honey를 굉장히 즐기지 않을까 여겨진다.
R.E.M.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번 앨범이 생소하고 힘들 수 있다고 여겨진다. 그래도 70~80년대의 미국 동부 Rock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실제로 즐길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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