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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사와 5공화국파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되었다. 무대가 된 것은 신 토리노 원자력 발전소. 두 조직 모두 어둠속을 배회하는 망령같은 존재로서 서로 같으면서도 다른 상대방을 섬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준비하고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전투의 규모는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정도로까지 치열해지며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각 조직의 주역들도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저마다의 엔딩을 향하여 나아가기 시작하였다. 과연 그 끝에 있는 것은 무엇이고, 서로에게 그리고 각자에게 무엇을 남기게 될 것인가? 마지막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 13권, 그 다음 전개가 기다려지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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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코모 단테가 이끄는 5공화국파와 사회복지공사의 마지막 싸움이 막을 열었다. 전장은 신토리노 원자력 발전소. 11권의 베네치아를 전장으로 벌인 전투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는 섬멸전이 시작된 것이다. 전투는 베네치아 전장이상으로 치열하고 화려하기까지 하여 보는 맛이 있었다. 단지 아쉽게 느꼈던건 사회복지공사가 작전 돌입과 동시에 공사의 핵심전력 하나가 빨리도 치명적인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전력이 건재하였다면 좀더 공사의 전투가 수월하면서 동시에 베네치아 전장이상의 좀더 화려하고 치열한 액션이 펼쳐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 핵심전력은 11권에서 대활약한 반면에 다른 전력들은 그다지 활약을 하지 못하였는데, 이번엔 입장을 바꾸어 최종국면에 돌입한 만큼 각 전력들에게 활약할 여지와 시선을 비추어 각자 나름대로의 결말을 맞게하여 이야기 전체를 마무리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을까 하고 추측해 보았다. 과연 살아남는 건 어느쪽일까? 아니면 이곳에서 모두가 공멸하는 것일까? 다음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최종국면에 돌입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