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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킨 지침서*_*
"요즘 같이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킨 지침서*_*" 내용보기
요즘 같은 봄에는 황사나 꽃가루, 대기 중의 미세한 먼지들로 인해 피부가 쉽게 푸석푸석해지고 건조해진다. 단지 푸석함과 건조함만 이라면 미스트를 뿌리고 수분감이 많은 제품을 사용함으로서 피부의 상태를 완화시킬 수 있겠지만, 봄철에 발생하는 트러블은 잘 관리하면 쉽게 지나갈 수 있어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두었다가는 이로 인해 오랫동안 고생할 수 있다.   우리는
"요즘 같이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킨 지침서*_*" 내용보기

 

  요즘 같은 봄에는 황사나 꽃가루, 대기 중의 미세한 먼지들로 인해 피부가 쉽게 푸석푸석해지고 건조해진다. 단지 푸석함과 건조함만 이라면 미스트를 뿌리고 수분감이 많은 제품을 사용함으로서 피부의 상태를 완화시킬 수 있겠지만, 봄철에 발생하는 트러블은 잘 관리하면 쉽게 지나갈 수 있어도 관리하지 않고 방치두었다가는 이로 인해 오랫동안 고생할 수 있다.

  우리는 피부에 문제가 생겨 병원을 찾으면 “트러블을 낫게 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원인과 근본을 먼저 다스려야 한다.”는 말을 쉽게 들을 수 있다.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많은 이들을 위해 근본적으로 해결할만한 방안을 제시해주고자 다양한 얘기를 들려준다. 물론 책을 통해서 접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일상에서 인터넷을 통해서, 지인의 여드름(트러블) 완화방법을 듣게 되고 이를 적용해볼 수 있지만 그것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을 뿐더러 사람은 각기 다른 기질과 체질을 지니고 태어났기 때문에 무턱대고 증명되지 않은 정보를 자신의 얼굴에 적용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병원을 찾아가서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찾아 시도해보는 것일 테지만, 이에 앞서 본 책을 통해 그동안 적절하지 못했던 자신의 일상생활을 돌아보고 여드름을 발생시킬 수 있는 습관을 개선해봄으로서 생활에 차례로 변화를 가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이 책을 보면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점은, 치료만으로 쉽게 낫지 않는 트러블을 생활을 개선함으로 완화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것이었다. 이를 테면 우리가 당연한 듯이 유지해왔던 식습관으로부터 원인을 파악해보고 잘못되었다면, 앞으로는 어떤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을지 방향을 제시해준다.
  피부 트러블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갖추고 싶다면, 내 식습관 생활습관에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자 한다면 '스킨다이어트'를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h******y 2011.04.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킨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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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사춘기는 무사히 보냈으면서, 대학교에 와서야 성인 여드름의 무서움을 깨닫게 된 사람이 비단 나뿐이랴. 깜짝 놀라 피부과로 달려갔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드름과 함께 한 세월만 5년째다. 약은 물론이요 레이저도 맞아봤고 여드름 피부용 로션에 민감한 피부용 크림까지 발라보았지만, 잠깐 낫는가 싶어도 또 금방 나타나는 것이 성인 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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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름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사춘기는 무사히 보냈으면서, 대학교에 와서야 성인 여드름의 무서움을 깨닫게 된 사람이 비단 나뿐이랴. 깜짝 놀라 피부과로 달려갔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드름과 함께 한 세월만 5년째다. 약은 물론이요 레이저도 맞아봤고 여드름 피부용 로션에 민감한 피부용 크림까지 발라보았지만, 잠깐 낫는가 싶어도 또 금방 나타나는 것이 성인 여드름이었다. 이젠 어떻게 하면 여드름을 없앨까 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하면 잘 가릴까 하는 것에 초점을 둔 지 얼마 되지 않아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의 저자들은 자연요법의사와 의학박사이다. 이들은 기존의 약물을 이용한 여드름 치료법을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그와 병행할 수 있거나, 혹은 그로는 치료될 수 없는 여드름에 대해서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먼저 다스릴 것을 권하는 것이다.

 

 먼저 식습관. 이 책을 보며 나는 여드름과 식습관간의 관계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막연하게 라면을 먹었더니 여드름이 좀 나는 것 같고, 밥을 좀 과하게 먹었더니 여드름이 나는 것 같고... 피부과에 갔을 때도 먹을 것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했었지만, 이 책은 그 근거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을 제기한다. 과연 그러한 연구들은 객관적이었을까? 진짜 초콜릿바와 가짜 초콜릿바를 이용한 실험의 예를 포함한 여러 가지 사례들은 우리로 하여금 과거 여드름과 식습관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에 대해 재고하게 한다. 초콜릿, 요오드, 우유, 탄산 음료 등 우리가 먹는 음식 중 여드름을 유발하는 것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완벽한 해답은 되지 못하더라도 그 답을 추정케 하는 책이다.

 

 스트레스와 여드름의 상관관계는 어떨까? 뇌와 피부는 아무련 관련이 없는 것 같지만 연구결과에 의하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물질이 많은 경우 여드름의 유발 요소도 많아지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없애주는 요소들은 여드름 또한 억제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메가3, 식이섬유, 항산화물질을 많이 섭취해야 스트레스도 덜 받고 피부도 지킬 수 있다. 허브 향기를 이용한 치료나 사우나도 효과적일 수 있다. 적절한 운동 또한 여드름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또 있다. 앞서 말한 모든 습관을 하나로 묶은 액션 플랜과,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식단, 이른바 스킨 다이어트 레시피가 그것이다. 간단한 야채 절임부터 아욱과 현미를 넣은 연어 요리, 라타투이와 에그 스크램블 등 다양한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 구하기 쉬운 재료 중심이라 실제로 요리해 먹기도 쉬울 것이다.

i*****h 2011.06.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