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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조연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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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조연은 없다'  제목이 우선 너무 끌렸던 책이였습니다.  멋지지 않나요, 저 말이요..^^ '주연체험수기'라는 부제처럼 어느 소설에선 조연쯤으로 나올법한  두 남여가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작가후기를 읽어보면 실제로 여기나오는 조연커플 이야기를 쓰려고 했다가  방향을 틀어서 우연히 쓰게된 글이라고 해요.   당차고 잘나가는 이벤트 플래너 이서은. 스펙좋고 인물도 좋은
"[세상에 조연은 없다]" 내용보기

 '세상에 조연은 없다'
  제목이 우선 너무 끌렸던 책이였습니다.
  멋지지 않나요, 저 말이요..^^

 '주연체험수기'라는 부제처럼 어느 소설에선 조연쯤으로 나올법한
 두 남여가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작가후기를 읽어보면 실제로 여기나오는 조연커플 이야기를 쓰려고 했다가
  방향을 틀어서 우연히 쓰게된 글이라고 해요.
  
 당차고 잘나가는 이벤트 플래너 이서은.
 스펙좋고 인물도 좋은, 그야말로 나무랄때 없는 조건을 가진 외국계회사 기획과장 윤한서.
 한서를 공략하기 위해 되도 않는 우연을 만들어내는 서은.
 그런데 문제는 한서 옆에서  그녀를  감시하는 한서의 절친 선우 린이란 남자를 먼저 제거해야한다는것이죠 ㅋ
 
 린의 입장에서 보면 한서와 꼭 연결시켜주고싶은 한서의 오랜 짝사랑 그녀,채원에게
 서은이라는 왠 듣보잡이 나타났기에 눈엣가시같은 여자였구요 ㅋ

 그렇게 조연들로 만난 두사람이...  꽤 강한 신경전이랄까요..?? 
 기싸움을 벌이며 재미있게 꼬여가는 인연속에서 
 마침내 주연이 되는  이야기였어요..

 서은이나 린이나 서로가 달갑지 않는 사람들였지만,
 서로의 장점에 대해 은근~히 생각하며 도리도리 쳐도 또다시 만나게 되는 운명들였달까요..?
 그런 얘기들이 꽤 위트있게 그려졌던것같아요.
 '첫사랑앓이'를 꽤 오랫동안 겪고 있는 서은이 조건없이 사랑에 스며가는 모습이 좋았어요.
  아이러니하게도 또 조건좋은 남자 선우린을 만났지만요 ㅋ
  애칭처럼 되어버린 '선우씨'  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전작인 [디센트]를 생각지도 않게(?) 괜찮게 읽어서 출간전부터 관심이 많았어요.
 이번엔 어떤 느낌일까..하구요.

 사차원은 아니지만, 확실히 뭔가 독특한 분위기가 있었던 글이였어서 사실 기대도 많이 됐구요.
 서로 밀고당기는, 중간중간 두사람 상황에서 나올수 있는 웃음코드라던가 그런건 좋았구요
 달갑지 않은 두사람이 적에서 동지로 동지에서 연인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나름 자연스러웠던것같아요
 나중에 급작스레 서로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은 좀 의아했지만요...

 전편보다 더~ 좋았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그땐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잘 읽어서.. 이젠 기대가 생겨서인지..
 나름 재미있게 읽었지만...흠.. 그냥 전편 정도였다고나 할까요..

 '조연의 조연도없다'는 마지막 챕터처럼 어느한사람도 조연이 없는 글여서 그점이 인상적이네요^^

k******1 2011.03.1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