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신이나 유령이 싫다. 어린 시절 가위 눌리던 그 때를 생각하면 정말 싫다. 지금도 가끔은 잠을 자다가 악몽을 꾸기도 한다. 소리를 빽 지르면서 일어나는 나의 모습. 잠을 제대로 자고 싶다. 귀신이나 유령을 꿈에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전설의 고향도 마찬가지다. 어렸을 적 전설의 고향을 보다가 화들짝 놀래서 내 심장이 멈춘 적이 있다. 다행히 응급조치를 취해서 살 수 있어서 다행이긴 했지만 그 때에는 정말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오락가락했다. 지금은 그냥 편안히 볼 수 있기는 하다. 그래도 가끔은 그 때 그 시절이 생각이 난다. 이 이야기는 어떤 가문의 인물이 귀신과 얽히고설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이야기를 읽고 나니 책표지에 그려진 인물들이 보인다. 주연배우 한 명이 맨 앞에 모습을 보이고 그 조연배우들이 그 뒤에 서 있는 모습이다. 마치 멋있는 영화 포스터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책장 하나를 넘기니 컬러 화보가 등장했다. 요즘 화보 찍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만화책도 그런가 보다. 사진의 구도를 보니 무엇인가 전문가의 손길이 닿았다는 생각이 든다. 『토츠가미』1권에서는 총 5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나머지 이야기로는 메이킹과 보너스 만화 & 뒷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메이킹에는 이 이야기의 주요 인물들이 스케치되어 있고 - 잘 그려져 있습니다. - , 보너스 만화에는 노노미야 가방 안의 비밀이 드디어 밝혀집니다. 하지만 본문 내용과는 조금 달라서 충격이었습니다. 줄거리. 할머니의 돌아가시기 전에 했던 말 때문에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귀신들은 왜 그의 눈에 보이는 것인지 정말로 예민한 눈을 가진 고등학생입니다.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안 되는군요. 자신의 가문에서 할머니가 했던 일에 대한 비밀은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능력과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언젠가는 알겠지만. 옆에서 도와주는 무리들이 있어서 외롭지는 않습니다. 언젠가는 알겠지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 줄거리 끝. 괴담과 전설 속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무섭다. 무섭기는 하지만 또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전설의 고향’이 있고, 요즘 들어서는 공포 영화들을 여름 한 때 만나기도 한다. 조금 더 재미있는 공포물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공포물도 좋을 것 같다. |
|
'사이토 미사키'라는 이름을 알고 만화책을 골랐던 건 아니었다. |
|
고교생 나루카미 타스쿠는 '요괴'며 '유령'같은 '괴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갑자기 돌아가신 할머니가 애지중지 아꼈던 사당에서 빠져나온 '괴물'을, 타스쿠는 불현듯 떠오른 주문으로 퇴치한다. 그런 그에게 동급생 노노미야 치카게와 부담임 코즈카 타카오미는 '이제 네가 토츠가미 수호자'라고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