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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오리들한테 길을 비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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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오리들한테 길을 비켜주세요'를 먼저 읽고 그 다음에 이 책을 보니 역시 한국책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까지 가벼운 페이퍼북이 좋다고 하더니,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것 같습니다. 페이퍼북으로 보니 표지도 더 별로인것 같고, 속지의 질도 한국책이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페이퍼북이지만 페이지수가 많아서 그런지 꽤 도톰합니다.   한글판으로 먼저 보고 나니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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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오리들한테 길을 비켜주세요'를 먼저 읽고 그 다음에 이 책을 보니 역시 한국책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까지 가벼운 페이퍼북이 좋다고 하더니,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것 같습니다.

페이퍼북으로 보니 표지도 더 별로인것 같고, 속지의 질도 한국책이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페이퍼북이지만 페이지수가 많아서 그런지 꽤 도톰합니다.

 

한글판으로 먼저 보고 나니 엄마도 아이도 내용 이해가 쉬워 읽기가 수월하긴 하지만, 글씨가 많고 페이지수도 많다보니 아직 우리아이에게는 좀 힘든 책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한글로 읽어줄때는 그래도 잘 듣는 편인데, 영어로는 흥미를 유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도서관에 오디오CD가 있어 멋진 목소리의 아저씨가 대신 읽어주니 한결 편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의성어나 배경소리 묘사가 별로 없어 아이가 크게 흥미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영문판으로 읽을 때 아기오리들의 이름이 더 그럴듯 하게 들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마 오리가 내는 소리를 따라 이름을 지은것 같습니다.

영어 공부에도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요.

아이가 조금더 크고, 한글판 책을 좋아한다면 영문판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j******5 2009.11.0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