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5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5.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악당이 없어지면 과연 속이 온전히 후련한가?
"악당이 없어지면 과연 속이 온전히 후련한가?" 내용보기
(* 줄거리가 다 나와 있음으로 주의!!) 로날드 달의 소설에는 늘 학대받는 어린이들이 등장한다... 이 어린이들이 어떻게 영리하게 그 위기를 대처하는 가가 언제나 줄거리가 된다......... 그런데 이 사람의 책들은 왠지 나를 씁쓸하게 만든다... 마틸다 때도 그렇고 지금도... 늘상 나를 괴롭히는 할머니를 벌하러 나는 정말 놀라운 약을 만든다. 약의 성분
"악당이 없어지면 과연 속이 온전히 후련한가?" 내용보기
(* 줄거리가 다 나와 있음으로 주의!!) 로날드 달의 소설에는 늘 학대받는 어린이들이 등장한다... 이 어린이들이 어떻게 영리하게 그 위기를 대처하는 가가 언제나 줄거리가 된다......... 그런데 이 사람의 책들은 왠지 나를 씁쓸하게 만든다... 마틸다 때도 그렇고 지금도... 늘상 나를 괴롭히는 할머니를 벌하러 나는 정말 놀라운 약을 만든다. 약의 성분 중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할머니가 겨울에 춥지 않도록 아빠차에 부동액도 한통을 다 쏟아붓고, 할머니의 누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욕실 선반에 있는 미백 치약도 다 짜 넣고, 또 할머니의 소화를 돕기 위해, 농장에서 돼지 모이에 섞어 쓰는 소화제도 다 쏟아 붓는다. 그 외에도 다 열거할 수 는 없지만 재료들은 정말로 놀라움 그 자체다.. (그렇지만 이 글을 읽고 할머니를 애처로와 할 필요는 없다.. 이 할머니는 정말로 마땅히 그럴만한 인물이다.--;) 결론적으로 이 약을 먹은 할머니는 2층도 뚫고 다락방도 뚫고 지붕도 뚫을 정도로 엄청나게 길어진다. 할머니는 자기가 주체없이 길어졌다는 사실보다 처음으로 지붕을 뚫고 바깥 공기를 온전히 쐴 수 있다는 것에 오히려 즐거워 한다... 조지는 아빠와 함께 2호 또 3호 약도 만들게 되는데 할머니는 3호 약을 과다하게 욕심 부려서 많이 먹다가 정말 먼지 처럼 다시 작아져서 사라져 버린다. 할머니를 벌주려고, 할머니가 정말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약을 만들었지만, 정말로 눈 앞에서 할머니가 사라져 버리자 조지는 말을 잇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떨고 있다...그리고 그 황당함 가운데 책은 끝을 맺는다... 우리는 한번쯤 꼭 우리의 인생에 테클을 거는 적들을 만나게 된다. 그런 악당이 때로는 조지처럼 우리 가족 중에 한 사람일 수 도 있다. 입버릇 처럼 제발 좀 사라져라고 외치던 나만의 악당이 정말로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리게 되면 그러면 우리는 과연 온전히 행복해 질 수 있을까? 또 다른 소설인 마틸다의 경우도 악당같은 부모님들이 결국은 마틸다의 양육권을 포기하고 선생님에게 아이를 맡기고 야밤도주를 하게 되는데 이럴경우, 부모님이 눈 앞에서 사라졌다고 행복을 느껴야 하는가 아님 앓던 이가 빠진 황량함에 씁쓸해야 하는가?
s****8 2006.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George's Marvelous Medicine
"George's Marvelous Medicine" 내용보기
영어공부의 일환으로 시작한 영어 동화책 읽기.   재밌게 본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저자 로알드 달 책부터 시작~ 로알드 달 책은 재미는 있는데..한국인인 내게는 좀 낯설다.   머.. 동화야 쉽게 볼 수 있어 나름 재미있다.   조지가 차고랑 욕실이랑 화장실에서 이런 저런 것들(치약, 샴푸, 세제 기타 등등 손에 잡히는 것들)을 넣고 휘휘 젓고 끓여 자신을 늘 괴롭히는(!!) 할머
"George's Marvelous Medicine" 내용보기

영어공부의 일환으로 시작한 영어 동화책 읽기.

 

재밌게 본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저자 로알드 달 책부터 시작~ 로알드 달 책은 재미는 있는데..한국인인 내게는 좀 낯설다.

 

머.. 동화야 쉽게 볼 수 있어 나름 재미있다.

 

조지가 차고랑 욕실이랑 화장실에서 이런 저런 것들(치약, 샴푸, 세제 기타 등등 손에 잡히는 것들)을 넣고 휘휘 젓고 끓여 자신을 늘 괴롭히는(!!) 할머니에게 약이라고 속여 먹이는데...할머니는 길게 키가 커지고......

 

그 약의 효력을 본 아버지는 돼지며..닭이며..거위에게 그 약을 먹이기 위해 다시 약을 만들게 한다. 하지만..약은 작아지게 하거나..목만 커지게 하거나...ㅋㅋ 결국 할머니는 밖에서 자다가...다시 제조한 약을 먹고 사라지게 되고..

 

쉽게 영어 동화책을 읽고 싶다면 추천, 하지만 뭔가 교훈적인 내용을 원한다면 비추~!

 

어쨌든...나도 커지거나..점점 작아져서 아예 사라지는 약을 만들고 싶다..하하...

h****k 2011.01.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