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이 98년에 처음 번역되어 나왔을때 너무나 설레이는 마음에 이 책을 갖게 되었다. 사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할부로 사게 되었는데 정말 대단한 책이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생물학 사전이 없다. 때문에 일본사전의 번역본이라도 한글로 볼 수있다는 것은 아주 행복한 일이다. 또한, 이 책은 후에 CD롬을 부록으로 주었다. 시디를 통해서 퍼스컴에 넣고 필요할때마다 검색하여 리포트등에 큰 도움을 주었다. 어떻게 보면 사전치고는 너무 내용이 협소하다 할 수도 있으나 하나의 내용에 깊이가 상당하다. 수박 겉핥기의 사전이 아닌 백과사전 이상의 깊이를 가지고 있다. 생물학의 용어라는 것이 일반사전에는 쉽게 나와있지 않고 나와있다고 하더라도 깊이가 없다. 이 책이 비록 한국의 책이 아니라 일본의 이와나미 생물학 사전을 번역한 것이라고 해도 그 번역작업도 대단했거니와 이렇게 버역본으로라도 생물학사전을 만났다는 것은 다행이다. 생물학을 계속해서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생물학 사전은 필수다. 영어와 일어로 쉽게 찾을 수있다. 무엇보다도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생물학의 단어들이 많이 있어 이 책의 가치는 대단하다. 조금 더 바라는 것은 생물학사전을 잘게 쪼게서 생태학사전이나 분류학 사전등의 하위 카테고리의 사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