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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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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사정이 있었는데, 아무도 믿어 주려 하지 않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여기 학교에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친구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기 직전의 꼬마 염소가 있다. ‘우리 아기’라고 불리며 귀여움을 받는 꼬마 염소는 사실, 평소에 조금 지각을 하는 편이기는 하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정말로 늦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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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사정이 있었는데, 아무도 믿어 주려 하지 않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여기 학교에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친구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기 직전의 꼬마 염소가 있다. ‘우리 아기라고 불리며 귀여움을 받는 꼬마 염소는 사실, 평소에 조금 지각을 하는 편이기는 하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정말로 늦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가는 우리 아기의 머릿속에는 내일 펼쳐질 모험으로 가득하다. 그 순간 책을 읽던 독자는 머리를 세게 맞은 것처럼 정신이 아득해지게 된다. 지금까지 일어났던 일은 꼬마 염소의 상상에 지나지 않았던 것일까?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일까? 책은 학교 가는 길을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 줄 뿐, 어떠한 진실도 말하지 않는다. 어떤 독자는 우리 아기의 등굣길을 되짚어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것이고, 누군가는 아이를 무시하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어른을 보며 통쾌함을 느낄지 모른다. 또 누군가는 어린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교육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독자의 생각에 따라 이야기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것이다.

 

 

 

 

영국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히는 토니 로스는 여든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기발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때로는 구도에 따라, 때로는 표정에 따라 여러 상황에 부닥친 주인공의 마음을 노련한 솜씨로 그려낸다. 여기에 아이의 들뜬 마음을 대변해 주는 듯한 의성어, 의태어 표현들로 읽는 맛을 더한다.

 

e*******7 2017.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콜라]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스콜라 그림책 마을 15)
"[스콜라]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스콜라 그림책 마을 15)" 내용보기
*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토니 로스꼬마 염소는 지각 대장이랍니다선생님이 교실 구석에 앉는 벌을 내리자,꼬마 염소는 지각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어요등굣길에 고등어 함장의 잠수함을 얻어 타게 되었고,갑자기 나타난 공룡 해적들에게 가방과 옷을 빼앗기고 말았다고요..꼬마 염소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허무맹랑한 이야기였답니다꼬마 염소의 이야기를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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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 토니 로스





꼬마 염소는 지각 대장이랍니다

선생님이 교실 구석에 앉는 벌을 내리자,

꼬마 염소는 지각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어요





등굣길에 고등어 함장의 잠수함을 얻어 타게 되었고,

갑자기 나타난 공룡 해적들에게 가방과 옷을 빼앗기고 말았다고요..

꼬마 염소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허무맹랑한 이야기였답니다





꼬마 염소의 이야기를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며 다그치셨어요

그런데 바로 그때..

외계인 셋이 걸어와 꼬마 염소가 잃어버린 것들을 돌려주는게 아니겠어요?!




눈앞에 펼쳐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선생님은 꼬마 염소를 용감하다며 칭찬하였어요

집에 돌아온 꼬마 염소에게 엄마, 아빠가 묻습니다

"오늘 뭐 재미있는 일 있었니?"

꼬마 염소는 대수롭지 않은 얼굴로 대답하였어요 "아무 일도 없었어요"





학교가는 길에 재미있는 모험이 펼쳐진다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그림책인 것 같아요 ^^

선생님은 꼬마 염소의 이야기에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라고 결론을 내리는데요

머지않아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는 걸 깨닫게 돼요

하마터면 거짓말쟁이로 낙인찍힐뻔 한 상황이었던 것이지요..

마지막에 시크하게 아무 일도 없었다는 꼬마 염소의 대답이 웃음이 나왔어요 ㅎㅎㅎ

토니 로스.. 가만히 읊조려보니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이름이더라고요

작가님의 프로필을 살펴보고 나서야 큰아이가 어릴 적 인상 깊게 읽었던

그림책을 그리신 분인걸 알게 되었답니다..

상상력이 넘치는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읽어보았습니다 ^^ 

재잘재잘 이야기를 꾸며대길 좋아하는 저희 남매들의 기호에도 안성맞춤이었어요






* Our Kid

* Tony Ross


l*******8 2017.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요란스레 재미난 몸짓으로 책읽기 /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요란스레 재미난 몸짓으로 책읽기 /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내용보기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 토니 로스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7.09.20 / 원제 Our Kid (2017년) 제가 느끼고 생각한 책의 주제는 '이유 들어주기'라고 정했어요. 책 가지고 놀기 / 독후활동 - 공룡 찾아보기 - 책 속의 의성어, 의태어를 재미난 몸짓으로 그리고 조금 요란스럽게 소리 내어 읽기 표지의 그림을 보면 지각을 했다고 저렇게까지 기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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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 토니 로스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7.09.20 / 원제 Our Kid (2017년)

제가 느끼고 생각한 책의 주제는 '이유 들어주기'라고 정했어요.

책 가지고 놀기 / 독후활동

- 공룡 찾아보기

- 책 속의 의성어, 의태어를 재미난 몸짓으로 그리고 조금 요란스럽게 소리 내어 읽기

표지의 그림을 보면 지각을 했다고 저렇게까지 기운 빠진 모습일까요?

파랗고 긴 모자에 쓰인 'N'은 No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요

표지를 넘겨보니

처음부터 빵!!! 터졌어요. 이 염소의 이름인 '우리 아기'래요..

꼬마 염소 우리 아기가 또 학교에 늦었다고 해요.

게다가 숙제도 가져오지 않았고. 더 큰일은 교복도 입지 않은 거죠.

선생님은 이유도 듣지 않고 곧바로 교실 구석에 앉는 벌을 내리시네요.

그랬더니 우리 아기가 "제 애기 좀 들어 보세요. 선생님."

그럼, 우리 아기의 이야기를 들어보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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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늦은 이유는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느닷없이 나타난 잠수함에 해적을 쫓는 고등어 함장,

주인공의 가방과 숙제, 입고 있던 바지까지 가져 간 커다란 해적 공룡,

구원의 손길을 내민 친절한 코끼리의 도움으로

악어들이 득실대는 바다를 건너 학교까지 오게 된 이야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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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생님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벌을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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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거대한 우주선이 도착하고 외계인 손에 있는 책가방, 바지...

이 모든 일이 지나가고서야 선생님의 용감하게 외계인을 상대한 우리 아기를 칭찬하지요.

"내일은 늦게 와도 돼"

마지막에 외계인과 함께 온 공룡이 어디선가 ???

다시 책을 돌려 공룡들이 나온 페이지를 보니 전부 해적 공룡인 줄 알았는데..

착한 공룡이 해적 선장의 목덜미를 물고. 해적 공룡이 착한 공룡을 공격을 하네요.

다음 페이지에서는 착한 공룡이 우리 아기의 바지를 물고 가서 해적 공룡들을 쫓아오게 하네요.

중간에 공룡 공부도 잠깐 하게 되었네요.

착한 공룡 아파토사우루스 / 브라키오 사우루스인지 아리송하지만.

해적 공룡은 티라노사우르, 트리케라톱스, 벨로키랍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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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그래, 오늘 뭐 재미있는 일 있었니?"라는 부모님의 이야기에

"아무 일도 없었어요."라는 우리 아기의 대답에 뭔가 얻어맞는 기분이 들어요.

부모 역시 선생님처럼 아이의 이야기를 상상으로 치부해 버리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이 모든 게 상상이었을까요?

엄마들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여유가 있잖아요.

그렇지요? ㅠ.ㅠ

특히 내 아이의 이야기가 아니라면 좀 더 편안하게 경청을 하고 공감할 수 있지요.

(웃픈 현실... )

내가 과연 어디까지 아이의 이야기를 진실되게 들었던가?

급 반성하게 되네요.

저희 아이는 학교에 안 가련다는 말은 하지 않네요. 학교에 가는 재미가 뭐가 있을까요?

뭐든 재미가 있어야 하고 싶은 맘이 생기지 않을까요?

친구들과 노는 재미, 급식을 먹는 재미, 선생님을 만나는 재미, 방과후 활동의 재미....

저희 아이는 육상부 참여하는 재미에 일찍 가고 있어요.

달리기를 잘 하지는 않지만 학교에서도 선수 발굴의 목적은 아니더라고요.

방과 후 친구들과 놀 수 없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학교를 가면 친구들과 놀 수 있는 재미에 일찍 서둘러 가네요.

그전에는 저희 아들도 간당간당.. 지각생이었어요..

책을 읽는 동안..

선생님과 신경전을 하는 '지각대장 존'과는

달리 주인공 우리 아기의 모험을 즐겁게 함께 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저는 '지각대장 존'보다 요시타케 신스케의 책이 생각나요.

다~아 이유가 있는 거라고 말하는.. 아이와 아빠. ㅋㅋ

'이유가 있어요', '불만이 있어요'

중간중간의 의성어 의태어의 조합에...

아이의 맘이 즐겁고, 슬프고, 힘들고, 급할지... 함께 그 기분을 오르내리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큰 소리로 읽고. 몸짓으로 따라 읽으면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의 작가님은 나이가 여든이라고 하시네요.

그림책을 볼 때마다 모든 작가의 상상력에 그저 감탄만 쏟아내지만..

세상의 풍파에서 피터팬 같은 맘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작가님들이 위대해 보여요.

작가 토니 로스는 혼자 작업한 그림책도 있는데

린제이 캠프, 진 윌리스, 등 글 작가와 더 많은 작업을 했네요.

린제이 캠프와 함께 작업하여 제가 좋아하는 책 '왜요?'가 탄생했네요.

많은 '왜'라는 책이 있지만.. 책을 처음 접했을 때 그 신선한 충격은

제 맘에 이 책이 '왜'를 대표하는 책으로 남아있네요.

왜요? / 린제이 캠프 글 / 토니 로스 그림 / 베틀북 / 2002.10.15

s*****3 2017.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지각한 이유 빵 터졌네요
"아이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지각한 이유 빵 터졌네요" 내용보기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스콜라 출판사책 제목을 보는순간 지각대장 존이 생각났어요이 번 책에서는 지각에 어떤 이유가 있는지 몹시 궁금했어요이 친구에게 어떤 지각의 이유가 있을까요?꼬마 염소 우리 아기가 또 학교에 늦었어요게다가 숙제도 가져오지 않고 교복도 입지 않았지요선생님은 곧바로 우리 아기에게 교실 구석에 앉는 벌을 내리셨죠​​우리아기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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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스콜라 출판사


책 제목을 보는순간 지각대장 존이 생각났어요


이 번 책에서는 지각에 어떤 이유가 있는지 몹시 궁금했어요






이 친구에게 어떤 지각의 이유가 있을까요?


꼬마 염소 우리 아기가 또 학교에 늦었어요

게다가 숙제도 가져오지 않고 교복도 입지 않았지요

선생님은 곧바로 우리 아기에게 교실 구석에 앉는 벌을 내리셨죠




우리아기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선생님께 말했어요


아침에 집에서 늦지 않게 나왔고

엄마는 숙제 잘 챙겨가렴 하고 말씀하셔서 숙제도 잘챙겼대요

그리고는 지름길로 왔어요


지름길은 바닷가에 있었어요

우리 아기는 바닷물에 발굽을 참방참방 담그며 학교로 가고 있었는데

그때 느닷없이 물속에서 잠수함이 슈우웅 튀어나오더니 휘이익 날아 모래사장에 내려 앉았대요



우리 아기는 둥근창을 통해 잠수함 안을 들여다 보았어요

안에는 물이 가득가득했어요

그리고 물고기들이 바글바글 했지요


물고기 대장인 고등어 함장님이 지금 해적들을 뒤쫓고 있는 중이라며

가는 길에 저를 학교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했어요


우리 아기는 물이 가득 찬 잠수함 안으로 들어가는 대신 갑판에 올라 앉았어요

잠수함이 덜커덩덜커덩 길을 내달렸어요

그런데 물고기들이 해적들을 찾기 전에


해적들이 먼저 물고기들을 발견했어요

알고 보니 해적들은 공룡이었어요


자잘한 공룡들도 있었지만 어마어마하게 큰 공룡들도 있었어요

큰 공룡들이 잠수함을 마구마구 흔들었어요


물고기들은 잠수함 안에 있어서 무사했지만

밖에 있던 우리 아기는 해적들에게 그만 붙잡히고 말았어요


해적들은 우리아기 바지를 쑥 벗기고

책가방을 홱 낚아챘어요

가방안에 숙제가 있다고 외쳤지만 해적들은 콧방귀를 흥 뀌고 코웃음을 픽 치고는 뛰어가 버렸어요


우리 아기는 계속 이야기를 이어갔어요

해적들을 붙잡고 싶었지만 해적들은 너무 컸고

만약에 막아섰다면 해적들이 자신을 우적우적 먹어 치웠을 거라고 해요


그때 안녕! 우르릉 천둥같은 목소리가 들렸어요

그건 코끼리의 목소리였어요

코끼리는 풀이 팍 죽어있는 우리 아기에게 물었어요

왜 그렇게 풀이 팍 죽어 있냐고요


우리아기는 학교에 무지무지 늦었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코끼리는 데려다주겠다며 등에 태웠고

코끼리 덕에

울퉁불퉁한 산을 넘고

널따란 바다를 건널 수 있었어요

아니면 악어들에게 꽉 물렸을지도 몰랐다고 하네요



그리고 학교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하네요

자신이 왜 숙제도 안 가져오고 바지도 안입고 지각을 했는지 알겠냐는 우리 아기

선생님은 조용히 하라고 소리쳤고

터무니없고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를 지어냈다고 화를 내셨어요


그런데 바로 그때


학교건물이 흔들렸고

우리 아기에게 외계인 셋이 걸어 들어왔어요

외계인은 우리 아기가 맞냐고 물었어요

외계인들은 우리 아기 물건을 가지고 왔다고 했어요

그것은 바로 우리 아기의 바지와 책가방이였죠



외계인은 자신들이 공룡 한 마리 데리러 왔다고 했어요

그런데 외계인이 발견한 공룡이 이 바지를 갖고 있었는데

거기에 우리 아기 이름이 적혀있었다고 하네요


해적 공룡은 다른 별로 간다는 생각에 마음이 콩닥콩닥 설레었고 우주선이 슈우욱 날아갔죠


그리고는 다들 교실로 후다닥 뛰어갔어요



선생님이 우리 아기에게 용감하게 외계인들을 상대하다니 대단하구나 라고 칭찬하셨어요

우리 아기는 선생님에게 숙제를 냈고

선생님은 숙제를 읽어 보지도 않고

최고 점수인 황금 별을 주었어요

그리고 특별히 사과도 주었죠

선생님은 내일은 늦게 와도 돼 라고 말씀하셨어요

우리 아기는 껑충껑충 곧장 집으로 뛰어갔어요

엄청 신이나서요~


내일은 뭘하며 학교에 갈까?  생각하며 설레이는 우리 아기



우리 아기가 집으로가자

오늘 뭐 재미있는일 있었니? 하고 아빠가 물었어요

그런데 우리 아기가 대답했어요


"아무 일도 없었어요"




책을 읽어주면서 빵터졌어요

저희 아이들 보는것 같아서요


유치원에서 재미있었어? 하면

아니 라고 말하는 아이

그런데 우리아기는 엄청난 일을 겪였지만

아무일도 없었다고 했어요

아이들은 다 똑같은가봐요~


지각쟁이 존 처럼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우리 아기의 기발한 상상력 진짜 재미있었어요

우리 아기의 등굣길이 어떤 모험보다도 더 흥미진진했어요


아이는 우리아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연신 깔깔깔 웃었어요

선생님께 혼날걸 짐작했는데

외계인이 나타나서 우리아기의 말이 다 진짜 인걸 증명해주었죠

오히려 우리 아기가 더 멋져보였네요


신이난 우리아기를 보면서 내일은 또 어떤 등굣길을 지나서 학교에 올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읽은 너무 재미있는 책이였어요~

우리 아이들이 어딘가를 갈때면

항상 사소한 어딘가에 시선을 빼앗겨 한참을 딴 세계에 빠져버리죠

그래서 저는 아이들과 어디갈때는 시간약속을 넉넉히 잡거나

아니면 30분일찍 나가거나 해요


우리 아기처럼 이거 저것 관심가지다 보면 항상 늦기 때문에요

그렇다고 한눈파는 아이에게 매번 똑같이 재촉하고 싶지 않아서 저는그렇게했어요


우리아기를 보니 딱 저희 아이들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더 재미있게 읽었네요


풍부한 호기심으로 기발한 상상속 자신들의 세계로 빠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엿 볼 수있었던

스콜라 출판사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재미있는 지각 이유를 듣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o*****0 2017.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콜라]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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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출판사에서 재미있는 신간이 출간되어 소개해드려요.지각한 이유가 있어요특별히 '지각한 이유'라는 글자는​빨간색인 이유가 있을까요?​책표지를 보니강아지? 한 마리가시무룩하게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네요.​아들램은 이 책을 보더니 "무서운 책인가?엇! '지각대장 존'이랑 똑같나?이 책 읽고 연관독서로 '지각대장 존' 읽으면 되겠네~"그러더라구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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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출판사에서 재미있는 신간이 출간되어 소개해드려요.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특별히 '지각한 이유'라는 글자는

빨간색인 이유가 있을까요?



책표지를 보니


강아지? 한 마리가


시무룩하게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네요.



아들램은 이 책을 보더니


"무서운 책인가?


엇! '지각대장 존'이랑 똑같나?


이 책 읽고 연관독서로 '지각대장 존' 읽으면 되겠네~"


그러더라구요.


이 친구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께요~







아휴, 꼬마 염소 우리 아기가 또 학교에 늦었어요.


게다가 숙제도 가져오지 않고


교복도 입지 않았어요.


선생님은 곧바로 우리 아기에게 교실 구석에 앉는 벌을 내렸지요.




아~ 모자를 쓰고 있어서 몰랐던 뿔이 보이네요.


강아지가 아니라 염소였던 거에요^^;


그런데 꼬마 염소가 자주 학교에 늦나봐요.


숙제도 안 가져오고 교복도 안 입고..


에공.. 선생님이 벌 내릴 만 하긴 한데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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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침에 집에서 늦지 않게 나왔어요.


엄마는 '숙제 잘 챙겨 가렴.'하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아빠는 '우리 아기, 학교로 곧장 가렴. 알았지?


또 지각하면 안 되잖아,'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숙제를 책가방에 꼭꼭 집어넣고는 지름길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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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렇게 잘 왔는데


어떻게 학교에도 늦고 숙제도 없고 교복도 안 입은 걸까요?



대체 꼬마 염소에게 무슨 일이..













지름길은 바닷가에 있어요.


바닷물에 발굽을 참방참방 담그며 학교로 오고 있었어요.


그런데 느닷없이 물속에서 잠수함이 수우웅 튀어나오더니


휘이익 날아 모래사장에 내려앉지 뭐예요.



둥근 창을 통해 잠수함 안을 들여다보니


물고기 대장인 고등어 함장님이


지금 해적들을 뒤쫓고 있는 중이라며,


가는 길에 저를 학교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했어요.



물이 가득 찬 잠수함 안으로 들어가는 대신


갑판에 올라앉았는데..





어머나 세상에 이런 일이..


갑자기 잠수함이 튀어나오고 고등어 함장님이 해적을 뒤쫓고


잠수함 갑판에 올라앉아 학교까지?


흠..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 믿지 말아야할지


분간이 서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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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해적들이 먼저 물고기들을 발견했어요!


그 해적들은 공룡이었는데


큰 공룡들이 잠수함을 마구마구 흔들었고


밖에 있던 저는 해적들에게 그만 붙잡히고 말았어요.



해적들은 제 바지를 쑥 벗기고


책가방을 홱 낚아챘어요.


'가방 안에 숙제가 있어!'


제가 소리쳤지만,


해적들은 콧방귀를 흥 뀌고 코웃음을 픽치고는 뛰어가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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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다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그래도 끝까지 가방과 숙제를 지키려했지만..



이 이야기는 꼬마 염소의 상상 속 이야기일지


아님


진짜로 있었던 일인지


도저히 분간이 서지 않은 채로


아직도 어른의 시각을 거두지 못한 채


다음 이야기를 읽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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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등장한 코끼리..


코끼리가 꼬마 염소를 태워주겠다고 해서


다행히 악어들에게 물리지 않고 학교에 올 수 있었다..





이렇게 꼬마 염소는 구구절절


자신이 왜 숙제도 안 가져오고


바지도 안 입고


지각을 했는지 설명하지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터무니없고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를 믿을 리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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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때


학교 건물이 흔들리더니


책상과 의자가 들썩이며 쓰러졌고..


모두들 가까이에 있는 문이나 창문으로 부랴부랴 도망쳤지만


꼬마 염소는 교실 구석에 앉아 있으라는 벌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가만히 있었지요.


그때 외계인 셋이 걸어 들어왔어요!


외계인들은 꼬마 염소의 바지와 책가방을 내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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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요?


왜 외계인들이 꼬마 염소의 바지와 책가방을..






그 자세한 내막은 책을 통해 확인해보시길요^.~









어찌되었던 꼬마 염소는 선생님에게 숙제를 냈어요.


"대단하구나. 용감하게 외계인들을 상대하다니."


선생님은 숙제를 읽어 보지도 않고


최고 점수인 황금 별을 주었어요.


그리고 특별히 사과도 주었지요.


"내일은 늦게 와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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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해가 풀린 걸까요?


선생님은 숙제를 읽어 보지도 않고


최고 점수인 황금 별을 주셨다니


꼬마 염소가 기뻤겠는데요.


게다가 사과도 주시고 내일은 늦게 와도 된다고 허락까지~~~




그런데 여기서 반전은..


'내일은 뭘 하며 학교에 갈까?'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었지요.



moon_and_james-83





그리고 또 하나의 재미 반전이 나오는데


책을 통해 그 재미를 확인하시길요^^






꼬마 염소의 말은 다 사실이었을까요?


이건 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ㅋㅋㅋ




과연 아들램은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전 지각할 때가 좀 있어요.


딱 한 번 두 번 정도

 

(아들램이 말한 지각은 1교시 수업 시간인 9시가 아니라

 

수업 전에 15분 정도 안전교육 등 예비 수업을 말하는 것 같아요.

 

9시 정규수업에 늦어 본 적은 없구요^^)

 

전 당당하게 못 말해요.


그래서 이 책을 읽은 거에요.


저도 이제 용기가 생겼다고요!!!



그리고 얘는 어떻게 선생님 앞에서 이렇게 당당하게 말한 거에요?


궁금해요?!



이게 다 해적들 탓이네요!


제 말이 맞죠!


(꼬마 염소가 해적을 만난 그림)





라고 썼네요.


ㅋㅋ




이 책을 읽고 나서 아들램에게


이 책을 선택한 이유를 들려주었어요.




전에 학교에서 줄넘기하는 시간에


아들램이 토를 밟은 운동화를 신기 싫어서 그냥 실내화를 신고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선생님이 왜 아직도 운동화로 갈아 신지 않았냐고 하셔서


죄송하다고 하니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하셨다고 해요.



그리고 아들램은 그 날 실내화를 신고 집에 왔구요.


토를 밟은 운동화이니 신기가 싫었겠지요.




아들램이 그 때 무조건 죄송하다고 하지 않고


이러저러해서 이렇게 되었다라고 설명을 하고나서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밝히고 뜻을 전달하는 것!

그런 부분도 깨닫고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를 비롯한 어른들은 자신이 생각한대로 믿고

허무맹랑하거나 있을 수 없는 일은

거짓말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지요.

이유도 들어보지 않고 무조건 혼내고 소리쳐서는 안 되겠지요.


아들램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밝히고 뜻을 전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택했던 책이였어요.

아들램도 제 마음과 뜻을 이해했는지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쓸 때도

이 꼬마 염소의 당당함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했네요.

 

당당함?

 

그렇다고 잘못했는데도 그 잘못에 당당하라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자신이 상황과 처지를 설명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말이에요^^;

 

 

 

moon_and_james-3


꼬마 염소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선생님 앞에서


자신의 말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벌어진 일들..



꼬마 염소는 억울함이 해소되고


어쩌면 통쾌하기까지 했을 지도 몰라요.



그런데 이 책은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내일은 또 뭘하면서 학교에 가지?

라고 생각하며 집에 가는 꼬마 염소..


그리고 뒤 이은 깨알 재미 반전..




그래서 이 이야기가 어디서부터 진짜이고


어디서부터 상상인지 헷갈리게 하지요.



아들램에게 다 읽고 물어보니


처음에는 진짜라고 했다가 아니라고 했다가 헷갈려하더라구요.




바로 그것이


상상 가득 재미 가득한 그림책을 읽는 맛이 아닐까요???


line_characters_in_love-11












이번에는 아들램 말대로 연관독서로


'지각대장 존'을 읽어 보았어요.



지각대장 존과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의 꼬마 염소 우리 아기는


똑같이 지각을 해요.



지각대장 존은 학교 가는 길에


악어가 책가방을


사자가 바지를


파도에 옷이 다 젖고 말죠.



꼬마 염소도 학교 가는 길에


잠수함을 만나고


공룡 해적을 만나지요.




그러나


지각대장 존은 늦은 이유를 대지만


벌로 다시는 그렇지 않겠다고


300번씩 400번씩 500번씩 쓰고 말하지만


꼬마 염소는 자신의 말이 증명이라도 되는 듯이


갑자기 극적인 사건이 일어나


억울함은 해소되고 통쾌하기까지 하지요.




물론 두 이야기 모두 선생님은 믿지 않지만


지각대장 존에서의 선생님은 똑같이 당하고나서야


존의 말을 믿고 후회하고


꼬마 염소에서의 선생님은 증명되는 일이 있고나서


꼬마 염소의 말을 신뢰하게 되구요^^;




여러분이라면


여러분이 지각을 했더라면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길 바라시나요?



지각대장 존처럼?


꼬마 염소 우리 아기처럼?


아님


다른 특별한 상상으로?


brown_and_cony-6












똑같은 '지각'이라는 소재를 다루었지만


이야기의 전개와 결말이 완전히 달랐던 두 책!



책을 다시 한 번 보면서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비교해보았어요^^


그리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았어요.



moon_and_james-73













꼬마 염소 '우리 아기'와 존 패트릭 노먼 맥헤너시는


지각을 했다는 점만 같고


지각한 이유와 그 결과는 완전히 달라요.




아들램이 만약 자신이 그런 일이 있었다면?



저라면 풀숲에 구렁이가 나올 거 같아요!!


(가방 메고 학교 가는데 구렁이가 나와서 '으악'하는 그림)



 

아들램이 자신은 절대 지각하지 않는다면서


그런 일은 없다고 주장하다가..


자신은 꼬마 염소도 존도 둘 다 안 될 거라고 하다가..


sally_special-6

 

 

 

아들램도 사자나 공룡이 나왔다고 하고 싶은데


그건 이미 책에서 나온 이야기라


다른 것을 생각하려니 시간이 좀 걸렸네요.


ㅋㅋ



따라쟁이 아들램이지만 똑같이 따라하는 건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을까요?


ㅎㅎ



뱀도 아니고 구렁이라니..


전래동화 좋아하는 것 완전 티나네요.^^



brown_and_cony-50







같은 소재를 다룬 책들은 엄청 많아요.


그렇지만 그 책들이 다 똑같은 책은 아니지요.


글의 전개와 결말, 흐름, 분위기, 그림도 완전히 다르지요.



그래서 두 책을 비교하면서


같은 점도 찾아 보고 다른 점도 찾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네요^^



line_characters_in_love-6 













이 책에는 정말 많은 의성어, 의태어들이 나와요.


책을 다시 한 번 보면서 의성어, 의태어 찾기 놀이를 했어요.



꼭꼭


참방참방


슈우웅


휘이익


...



30개에 가까운 의성어, 의태어 찾기~~~



1학년 2학기 2단원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문제집에 이런 문제가 나와요.



국어 교과서 지문 속에서 소리나 모양을 흉내내는 말이 아닌 것은?


쉬운 문제 같아 보이는데도 한 번 틀린 적이 있어서


이렇게나 많은 의성어, 의태어가 나오는 책을 읽으니


찾기 놀이를 통해 구별할 줄 알았으면 좋겠다싶더라구요^^



물론 이 책에는 의성어, 의태어는 다른 글씨체로 쓰여 있어서 찾기 쉽기에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어서 찾게 해 본 거구요.


ㅎㅎ



moon_and_james-4 






학교에 다니니


이제 교과과목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읽었음 하는 바램이 듬뿍 담긴


독후활동이었네요^^;








아들램은 처음에 이 책을 보더니


작가님이 '지각대장 존'을 따라했네~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지각'이라는 소재만 같을 뿐


이야기 전개와 그 해소?법은 전혀 다른 새로운 이야기였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혼나고 진지하다가 결말에 통쾌해지는


지각대장 존이냐



지각한 이유를 당당하게 말하고


황당한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주장이 사실임이 증명되고


오해가 풀리고 신뢰를 받게 된


꼬마 염소 우리 아기냐



어느 것이 더 재미있느냐는 각 취향껏 독자들이 판단할테지만

두 책 모두 이런 메세지를 전하고 싶은 건 아닐까요?

​'아이의 의견과 생각을 무시하다가는 큰 코 다친다.'


'이해와 관심이 더 소중하다.'



brown_and_cony-35








또 지각한 꼬마 염소 우리 아기의


지각한 이유 늘어놓기~~~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그 이야기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왠 외계인이 찾아오다!


절대 믿지 않았던 선생님이 드디어 꼬마 염소의 말을 신뢰하고


숙제 검사도 하지 않고 황금 별을 주고


사과도 주고


내일은 늦게 와도 된다는 허락까지~~~



그리고 내일은 뭐하면서 학교갈지 생각하는

반전의 꼬마 염소 우리 아기!!!


그 뒤 깨알 재미 이야기까지~~~



읽는 재미가 있는 많은 의성어와 의태어!



'아이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라'는 깨달음을 주는


황당하고 재미있는 지각 이야기!!!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자~ 이제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일 준비 되셨나요?


(일단 저 부터..;;;ㅎ)



자신의 사정을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뭘 하며 학교에 갈까?'



이 책은 끝나도

독자들의 상상에 따라 끝난 것이 아닌 이야기가 됩니다.






꼬마 염소의 이야기는


어디서부터가 진실이고 어디서부터 거짓일까요?




상상력 가득


아이는 재밌고 통쾌해지고


어른은 깨닫는 바가 생기는


의성어와 의태어로 읽는 재미가 있는 멋진 책!!!

 


 

 

지각한 이유를 코믹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책!!!






'지각대장 존'과 같은 점, 다른 점도 찾아 보고


나라면 뭐라고 했을지 상상해보고


의성어, 의태어 찾기도 하면서


알차고 유익하게 책을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저는 이 책을 당연히 강추드려요^0^




 

e******4 2017.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내용보기
어머나..표지 사진만 봐도 아기 염소가 무척 지쳐 보이네요.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지각한 이유가 있어요토니 로스 저.스콜라 출판사  꼬마 염소 우리 아기는 오늘도 학교에 늦었어요숙제도 가져오지 않고 교복도 입지 않았데요선생님은 우리 아기에게 교실 구석에 앉는 벌을 내렸네요.뭔가 속상해 보이는 아기 염소네요.선생님 할말이 있어요!!분명 아기 염소는 늦지 않게 집을 나섰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내용보기

어머나..표지 사진만 봐도 아기 염소가 무척 지쳐 보이네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토니 로스 저.

스콜라 출판사


 

 


꼬마 염소 우리 아기는 오늘도 학교에 늦었어요


숙제도 가져오지 않고 교복도 입지 않았데요


선생님은 우리 아기에게 교실 구석에 앉는 벌을 내렸네요.


뭔가 속상해 보이는 아기 염소네요.


선생님 할말이 있어요!!


분명 아기 염소는 늦지 않게 집을 나섰고 숙제도 챙기고 지름길로 학교를 향해 출발 했거든요.


 


지름길은 바닷가에 있어서 아기 염소는 바닷물에 발굽을 참방참방 담그며


학교로 오고 있었어요.


그런데 정말 느닷없이 물속에서 잠수함이 슈우웅 튀어나왔어요.


진짜에요!!


안에는 물고기들이 바글바글 했어요.


물고기 대장님인 고등어 함장님이 지금 해적들을 뒤쫓고 있는 중이라며


가는 길에 학교까지 데려다 준다고 해서


잠수함 갑판에 올라 앉았답니다.


 


그런데 해적인 공룡들이 물고기들을 발견해서


잠수함을 마구마구 흔들었답니다.


물고기들은 잠수함 안에 있어서 무사했지만


밖에 있던 아기 염소는 그만 해적들에게 붙잡히고 말았지요.


해적들은 바지도 벗기고 책가방도 갖고가 버렸답니다.


마침 친절한 코끼리를 만나서 무사히 학교에 도착은 했지요.


 


아기 염소는 숙제도 안 가져오고 교복 바지도 안입고 있는 이유를 선생님께 이야기 했지만


선생님은 아기 염소가 터무니없고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를 지어냈다고 했답니다.



 


그때 덜덜덜!


학교 건물이 흔들리고 우당탕 퉁탕 책상과 의자가 들썩이며 쓰러졌어요.


모두들 가까이에 있는 문이나 창문으로 부랴부랴 도망을 쳤답니다.


아기 염소는 벌을 받는 중이라 가만히 있었지요.


세상에나..외계인들이 우리 아기 가방과 바지를 가지고 왔네요.


외계인들은 마침 공룡을 데리고 가려고 왔는데 그 공룡에게 가방과 바지가 있는 것을 보고


아기 염소에게 갖다 주려고 온거였어요.


 


덕분에 우리 아기의 오해는 다 풀리게 되었네요


선생님은 우리 아기의 말을 믿어주면서 숙제를 읽어 보지도 않고


최고 점수인 황금별을 주셨답니다.


특별히 사과도 주셨지요. 그리고 내일은 늦게 와도 된다고 했어요^^



우리 아기가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아주 가볍네요 ㅎㅎ


집에온 우리 아기에게 아빠는 "그래, 오늘 뭐 재미있는 일 있었니?" 하고 물어봤어요.


우리 아기 염소의 대답은???


"아무 일도 없었어요." 라고 대답했답니다.


어머나..이렇게 스펙타클한 하루를 보냈는데 아무 일도 없었다니 ㅎㅎㅎ



실은 오늘 아침 10시경인가 우리 큰딸이 다니는 학교 앞에서 카풀할 차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쯤 되는 남자 아이가 그시간에 가방을 메고 학교에 도착했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는 곧장 교실에 가지 않고 한참을 학교 이곳저곳 돌아보면서 놀고 있길래


아이에게 이젠 교실에 가보라고 하니 그제서야 학교 현관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 아이의 학교 가는 길은 다른 아이들처럼 똑같은 학교 가는 길은 아닌것 같은데 ㅎㅎ


우리 아기 염소의 학교가는 길은 매번 재미있을 것 같네요.


아기 염소의 지각한 이유 두번째 이야기도 나오면 좋겠네요^^




 

y******2 2017.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아기들 지각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우리 아기들 지각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내용보기
토니로스의 책OUR KID의 번역본이네요.제목이 우리 아기인데 제목으로 하긴 좀 뭐하죠.한글 제목은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ㅎㅎㅎ딱 이해하기 쉬운 제목.그리고 제목을 보자마자 떠오른 동화지각대장 존아무래도 토니로스가 요 책을 보고 영감을 받아서... 주인공 우리 아이네요.그림을 보면 상당히 가냘프고 겁쟁이처럼 보이기도ㅎㅎ요게 다 이렇게 그린 이유가 있는거죠.또 학교에 늦은
"우리 아기들 지각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내용보기
토니로스의 책

OUR KID의 번역본이네요.


제목이 우리 아기인데 제목으로 하긴 좀 뭐하죠.


한글 제목은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ㅎㅎㅎ


딱 이해하기 쉬운 제목.

그리고 제목을 보자마자 떠오른 동화
지각대장 존


아무래도 토니로스가
요 책을 보고 영감을 받아서...


주인공 우리 아이네요.
그림을 보면 상당히 가냘프고 겁쟁이처럼 보이기도
ㅎㅎ

요게 다 이렇게 그린 이유가 있는거죠.


또 학교에 늦은 우리아기
숙제도 가져오지 않고
교복도 입지 않고


선생님이 벌을 내렸는데
우리 아기~  할 말이 있대요.


왜 이렇게 늦었는지 말이죠.

학교가는길에 만난 잠수함으로 부터 모든 일이 시작!


해적들이 바지도 벗기고
숙제가 있는 책가방도 가져가고.


그래도 착한 코끼리를 만나서
무사히 학교에 도착했네요.

ㅎㅎ


근데 이말을 누가 믿어요~ 

선생님은 불호령의 떨어지려는 찰나

바로 그때!




짜자잔~ 
외계인이 등장해요.
바로 우리 아이의 옷과  가방을 가지구요.


근데 

어째서


외계인이 이걸 가지고 왔을까요?


궁금궁금~ 


스포될 것 같아~ 요건 남겨둘게요.
책들 봅시다요.


무튼 선생님을 내일 또 늦어도 된다시고
용감하다며 칭찬까지

오~ 

우리아이 무지 신이난걸요.

전 이게 끝인줄 알았어요.


근데 굳이 유명한 토니로스가

지각대장존 비슷한 책을 썼을리가 없잖아요.
웬지 카피본 같은.

그래서 뒷장을 넣은 것 같아요.
집으로 돌아온 우리아이~ 

무슨 재미난 일 있었냐는
엄마 아빠의 질문에~ 

아무일도 없었어요.
하고 대답하네요.




아~  이건 뭐죠?




갑자기 생각하게 만드는 책


두 가지를 생각했어요.


1.  집에서 또 이야기를 했다가는
엄마 아빠가 쓸데없는 이야기라며
핀잔을 줄것이 뻔해서
이젠 외계인이 증명해줄 수도 없고.

2.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상상이었다.





뭘까요? 정답이~


왜 우리아이는~  아무일없었다고 했을까요?

ㅎㅎ


글고 원서 제목 our kid



요거~ 

왜 이렇게 지었을지.

우리의 모든 아이들이 다 이러죠?
라는 작가의 생각이 든 제목일까요?


무튼~

요 책 보니 원서도 대개 궁금하고.
외국의 독자들 생각도 무지 궁금해지네요.




ps  본 글은 우아페 카페를 통해 스콜라출판사에서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쓴 후기여요.


YES마니아 : 로얄 s*****l 2017.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야 하는 이유
"아이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야 하는 이유" 내용보기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_ 토니 로스 글,그림 ​​아이들 말을 얼마나 귀담아 들어 주시나요? 아이들 말이라고 덮어놓고 흘려 들은 적 있으신가요?얼마전 쌩유가 다리를 다쳤는데요현장에 계신 의료진이 이 정도는 그냥 잠깐 부었다 빠지는 거라고 해서 가볍게 생각했다가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 병원을 가는 바람에 상처를 오히려 더 크게 키운 적이 있어요 아이가 아프다
"아이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야 하는 이유" 내용보기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 _ 토니 로스 글,그림


​아이들 말을 얼마나 귀담아 들어 주시나요?

아이들 말이라고 덮어놓고 흘려 들은 적 있으신가요?


얼마전 쌩유가 다리를 다쳤는데요

현장에 계신 의료진이 이 정도는 그냥 잠깐 부었다 빠지는 거라고 해서 가볍게 생각했다가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 병원을 가는 바람에 상처를 오히려 더 크게 키운 적이 있어요


아이가 아프다 아프다 할때 그냥 바로 병원으로 갔으면 그렇게나 심하지 않았을텐데...

그리고 주차장까지 부축도 안 하고 혼자 걷게 했던 게 두고 두고 미안하고 맘에 걸리고 그러더라구요


아이들 말이지만 그냥 흘려 들으면 안되겠구나 할 때 즈음에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학교에 또 지각한 우리 아기... 게다가 숙제도 가져오지 않고 교복도  입지 않았어요

그래서 교실 구석에서 앉는 벌을 받았어요

 




 

 





왜 학교에 늦었고 숙제도 가져 오지 않고 바지도 잃어버렸는지 설명하는 우리 아기



 

​아침 등교길부터 액션 퐌타지 스펙터클 영화 한편 찍고 왔네요

어른의 눈으로 보면 당연 말도 안 되는,,,, 딱 봐도 거짓말 두번 봐도 거짓말 처럼 들려요





 







'제가 왜 숙제도 안 가져오고, 바지도 안 입고, 지각을 했는지,,, 이제 아시겠어요?' 라고 하는데

나는 더 모르겠다야....





 

​그런데 선생님도 딱 저 같은 어른이었나봐요
"우리 아기, 조용히 해!" 소리치시고 더해서 "애들아, 이렇게 터무니 없고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염소를 뭐라고 하지?"

라고 친구들 앞에서 대 놓고 야단을 치시네요


이때 우리 아기 마음이 어떨지...


그런데 바로 그 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사실 미코도 얼마전에 유치원에서 속상한 일이 있었대요


체험학습 가서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있었는데 벌레가 나왔다나? 그래서 여자 친구들이 소리를 질렀는데

선생님이 화장실에 들어오셔서 친구들 모두를 야단을 치셨다고 해요


미코는 억울한 마음에 '저는 안 했어요'라고 했는데 '어서 가서 자리에 앉아!!'라는 말씀만 하셨다고

그 일을 며칠동안 계속 얘기하며 속상해 하더라구요

저는 선생님 상황이 넘나 이해가 되는데 7살 아이는 선생님이 자기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를 안 한게 넘 속상했나봐요

게다가 평소에 넘 좋아라 하는 선생님이라 더 큰 배신감이,,,,,



 '지각한 이유가 있어요'랑 조금은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

책을 읽고 어른들이 왜 아이들 말을 잘 안 듣는지,,,,,왜  사과를 잘 안 하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우리 아기에게 일어난 신나는 일들이 미코가 유치원 갈때도 일어났으면 좋겠다며....

지각해도 선생님께 혼이 나도 전혀 속상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만약 이런 일이 너한테 일어난다면 너는 유치원 대신 방송국에 앉아 있게 될거라며,,,,



 

​미코 한페이지 엄마인 제가 한페이지 번갈아 가며 읽어요

처음엔 왼쪽 엄마, 오른쪽 페이지 미코 라고 정하더니 어느 순간 글이 많은 페이지 엄마,,, 글이 적은 페이지 미코,,,,

세상 참 쉽게 사네요











글도 재미있지만 교실 속 상황이나 다음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그림들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책 읽는 또 다른 재미예요
 




 아이들이라고 어리다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엄마들...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서야 아!!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되는 경험 다들 한두번 하셨을꺼예요


이 책은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만 엄마나 아빠들도 한번씩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을 그리고 글을 쓴 토니 로스 작가는 로알드 달의 작품에 삽화를 그렸던 분이라고 해요

어쩐지 눈에 그림이 익더라니,,,,^^

매일 선으로 그린 그림만 보다가 컬러를 칠해 놓으니 못 알아봤잖아요


그림을 다시 보니 책의 느낌이 확 달라지네요 ㅎㅎㅎ ㅎㅎㅎ



YES마니아 : 로얄 b****n 2017.09.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