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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 게이샤 하루는 술자리에서 사토루가는 젊거 멋진 손님을 만난다. 그러나 옛 동급생인 부잣집 아가씨 사로리도 그를 노리는데... 마루야마 거리를 무대로 펼쳐지는 옴니버스 스토리!
총 4편인 시부야 마루야마 거리 시리즈. 그 시리즈의 마지막인 백화요란은 부제에 걸맞게 화려하지만 어쩐지 고독한 화류계에 몸담은 아가씨들을 선두로 여러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 작가님 서플리 때에는 잘 몰랐는데 점점 그림이 화려해지고 예뻐지더니... 백화요란에서 절정을 맞이하신듯! 아아 만화속에 등장하는 아가씨들과 장신구, 옷등등 너무 예쁘고 호화스럽게 반짝거리는 느낌이라 읽는 내가 다 보람찬 느낌(?)이 들었다. 하긴 화류계에 몸담은 아가씨들이 등장하는데 이정도 화려함은 당연하겠지만... 다만 이 아가씨들 얼굴이 너무 똑~ 같다는 것이 불만이다. 여신이라는 김태희도 한명이라여야지 등장하는 여자마다 다 김태희면 그건 또 이상하지 않겠어? ㅠㅠ 뭐 아무튼, 내용도 훈훈하고 웃음 포인트도 적절한 곳에 과하지 않게 배치되어 있어서 이 시리즈만의 붕~ 뜨는듯한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지독히 현실적이지만 환상문학 같은 느낌도 들고 개인적으로 참 취향에 맞는 단편이었다. 추천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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