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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면서 불안과 두려움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다. 과연 그리스도인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어떻게 받아드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의 물음에 대한 답을 쓴 책이다. 저자는 불안과 두려움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먼저 논하고, 불안과 두려움의 이유를 서술한다. 그리고 불안과 두려움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한다. 책에서 나온 많은 내용이 참 유익하다. 어쩌면 우리가 모르는 내용은 거의 없다. 그렇지만, 챕터를 읽으면서 불안과 두려움에 대해서 잘 정리할 수 있다.
내게 신선하게 다가온 것은 불안과 두려움의 순기능이었다. 경보장치기능의 역할을 하기에 무조건 불안과 두려움을 터부시하거나 무시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긍정적 사고라는 이름으로 회개를촉구하는 신호를 무시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지나치면 도리어 우리의 소명의식과 사명의식을 질식시키고, 사탄의 무기로 사용될 수도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불안과 두려움의 이유는 죄(불순종), 죄로 타락한 세상, 수치심과 죄책감, 거절과 유기, 불신앙 으로 인한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바로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정확히 알고 그분의 속성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며, 전능하시며, 무소부재, 우리와 늘 동행하시는 분,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며 하나님께 피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고, 소망의 하나님을 기억하여야 한다. 하나님이 당신의 목자되심을 믿고 하나님만 의지하여야한다. 성령 하나님이 내주하신다.
마무리 부분에 나오는 저자의 말이 참 와 닿는다. "당신이 더 의식화하고 더 자주 의지해야 할 자원은 보이지 않는 세계에 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다…. 당신의 심판이 날이 오고 있다는 인식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종말론적인 관점은 당신이 삶에서 깨어 있게 하며 경건함 삶을 살도록 하는 데 꼭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바로 알고, 우리의 시선을 십자가에 고정시키며, 성령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또한 이 세상의 끝이 어찌 될 것임을 생각하고, 깨어 종말론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