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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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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원서 읽기 필사를 하고 있는데 워낙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구입했어요아주 작은 책이 와서 당황 했는데읽는데는 지장 없내요 이제 시작부분이라평은 아주 재밌다고 리뷰가 있어 믿고 읽습니다펭귄리더스 6레벨읽는데 충분히 읽을 정도 평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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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원서 읽기 필사를 하고 있는데 

워낙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구입했어요

아주 작은 책이 와서 당황 했는데

읽는데는 지장 없내요 이제 시작부분이라

평은 아주 재밌다고 리뷰가 있어 믿고 읽습니다

펭귄리더스 6레벨읽는데 충분히 읽을 정도 평이합니다

v********2 2026.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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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기 좋은 미스터리 & 뉴베리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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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리뷰요즘 들어 특정 범주의 책, 그러니까✔️ 200페이지 내외(혹은 5만 단어 내외)의 분량이면서,✔️ 성인이 읽기에 적합한 매력과 깊이가 있으면서,✔️ 제목이나 표지에 대한 대중적 인지가 잘 되어 있어 독서 후 어딘가에 자랑하며 성취감을 극대화하기 쉬운 책들을 열심히 물색하고 있다.원서읽기챌린지를 운영하게 된 영향이 큰데..영어책을 처음 읽어보더라도 무리 없이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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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리뷰


요즘 들어 특정 범주의 책, 그러니까

✔️ 200페이지 내외(혹은 5만 단어 내외)의 분량이면서,

✔️ 성인이 읽기에 적합한 매력과 깊이가 있으면서,

✔️ 제목이나 표지에 대한 대중적 인지가 잘 되어 있어 독서 후 어딘가에 자랑하며 성취감을 극대화하기 쉬운 책들을 열심히 물색하고 있다.


원서읽기챌린지를 운영하게 된 영향이 큰데..


영어책을 처음 읽어보더라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과 난이도에, 재미가 있거나 감동과 여운이 있거나 한 책들을 찾으려 노력 중이다.


그중에서도 장르가 추리/미스터리/스릴러에 속하는 책이라면 몰입감을 끌어내기 유리하기 때문에 더 반가울 수밖에 없다.


<The Westing Game> 역시 그런 책을 가려내는 중에 집어들게 되었다.




The Westing Game


이미 고인이 된 저자 Ellen Raskin의 1978년작으로, 총 182페이지, 약 48,000단어의 길지 않은 분량이다. 출간 다음 해인 1979년 뉴베리상을 수상했다.


뉴베리상은 미국의 아동문학상으로, 어린이 문학계의 노벨상으로도 불린다. 그래서 사실 이 책을 집어들면서도 너무 아동용은 아닐지 약간 의심이 있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어린이책 느낌은 아니었다. 성인도 그냥 가볍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 인물들이 다소 납작하긴 하나, 유치하다기보다는 오히려 미스터리 소설답게 조금 괴기스러운 느낌을 더하는 효과가 있었다.


1997년인가에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으나 책과 달리 영화에 대한 평가는 처참했던 모양이다. 나도 굳이 영화를 보진 않으려 한다. (트레일러 썸네일만 봐도 그닥......)



의문의 초대장과 비밀스런 게임


서로 상관없어 보이는 16명의 입주자가 초대를 따라 Sunset Towers에 입주한다. 입주 후 어느 날 그들은 수수께끼의 억만장자 Sam Westing의 부고를 듣고, 모두 유해 상속인으로 지목되어 유언장 낭독회에 초대받는다.


유언장에 따르면 Sam Westing의 목숨을 빼앗아간 것은 '그 자리에 참석한 상속인들 중 한 명'이다. 또한 그는 유언장에서, 게임을 통해 진실을 밝히는 사람에게 자신의 막대한 재산을 상속하겠다고 말한다. 그는 유언장과 함께, 16명이 참가자를 2명씩 총 8팀으로 배정해 놓기까지 했다. 그렇게 웨스팅 게임이 시작된다.



일상의 공간, 비일상적 사건


의문의 초대장을 받고 모여든 사람들이 게임을 한다는 설정은 꽤나 전형적으로 보이긴 한다. 물론 그만큼 성능이 검증된 장치라는 뜻이기도 할 것이다.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 책에서는 참가자들이 특정한 공간에 갇혀서 일상과 분리된 시간 동안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상태로 생활을 이어가면서 일정 기간 동안 게임을 병행하는 구조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Sunset Towers는 타워라기보다는 한 채의 다가구주택(?)으로 구성된 단지에 가깝다. 그리고 Sam Westing의 유언장 낭독회가 열리는 것은 그 바로 근처에 있는 Westing의 생전 저택이다. 입주민/참가자들은 한 건물의 위아래 층에 살며 엘리베이터나 꼭대기 층의 식당, 서로의 집 등의 공간에서 만나며 삶의 일부를 공유한다.


이런 설정은 게임 중간 부분의 긴장감을 살짝 완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중간에 조금 루즈해지는 것도 그 탓일 것 같다. 그러나 과도한 서스펜스를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적당한 수준의 긴장감으로 미스터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장점이었다.



50년의 시차


시기적으로 지금으로부터 무려 약 50년 전에 쓰인 만큼, 지금과는 다른 시대적 환경이 작중에서도 종종 눈에 들어왔다.


예를 들면, 주식 거래를 위해 직접 거래소를 방문하고 현황판을 들여다보고 앉아 있는 모습이라든가, 라디오를 귀에 연결해 뉴스를 듣는 모습, 또 누군가의 연락처를 찾을 때 종이로 된 전화번호부를 뒤지는 모습 등.


등장인물들의 직업도 다양하고, 여기에서도 시대적 배경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데, 이것은 좀 스포가 될 수 있으므로 자세히 쓰지 않겠다.



너무 많은 인물, 뒷부분에 몰린 전개


아쉬운 점도 몇 가지 있었다. 일단 등장인물이 너무 많다는 점. 위에도 적었지만, 상속인 후보만 해도 16명에 이른다. 같은 사람을 부르는 방법에도 이름(first name)과 성(last name), 중간 이름, 직책 또는 별명까지 너무 다양한 방법이 있고 그것들을 섞어 쓰는 통에, 누가 누구인지에 대한 정보를 머릿속에 저장하기가 어려웠다.


게다가 이들 사이에는 혈연/결혼/고용/우정 등으로 이어진 여러 관계가 있다. 이러한 관계들도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각각의 인물이 상속인으로 지정된 연유가 무엇인지가 밝혀지는 것도 관전포인트다) 기억해야 할 정보량이 많았다.


이렇게 많은 인물을 감당하려면 어느 정도의 지면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을 텐데, 각 인물에 마땅한 서사가 충분히 쌓이지 못하는 느낌도 있었다.


소화해야 하는 정보량에 비해 책의 길이가 너무 짧았던 것 같기도 하지만, 중간 3분의 1 정도는 별 소득 없이 이런저런 에피소드만 나열하다 마지막 몇 챕터 사이에 여러 진실들이 몰아치듯 드러났던 걸 생각해보면.. 절대적인 분량보다는 배분의 문제였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체적으로 인물도, 에피소드도 좀 덜어내졌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똑같은 서스펜스를 전달하면서도 훨씬 더 읽기 쉬운 이야기가 됐을 듯하다.


아무튼 기대보다는 재밌게 읽었고, 이 정도 길이에다 유명한 상까지 받은 미스터리 소설의 존재가 반갑기도 하다. 확실히 미스터리 류가 몰입해서 읽기는 좋다. 다음에는 좀더 고전적인 작품을 읽어 볼까 한다.


YES마니아 : 골드 l*********3 2026.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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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은 덜 하지만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긴장감은 덜 하지만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내용보기
한 사람의 죽음으로 얽힌 16명 인물에 대한 추리소설입니다. 우선 등장인물이 굉장히 많아서 헷갈리기도 하고 더 집중하기 어려웠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흥미로워지며 문제가 해결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책의 중간 부분에는 긴장감이 없어 흥미도가 약간 떨어지긴 했어요. 작가님께서 흐름의 변화를 주고 싶어하시는 느낌은 들었으나 엄청 긴박하거나 박진감있게 읽히지는 않았던 것
"긴장감은 덜 하지만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내용보기

한 사람의 죽음으로 얽힌 16명 인물에 대한 추리소설입니다. 우선 등장인물이 굉장히 많아서 헷갈리기도 하고 더 집중하기 어려웠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흥미로워지며 문제가 해결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책의 중간 부분에는 긴장감이 없어 흥미도가 약간 떨어지긴 했어요. 작가님께서 흐름의 변화를 주고 싶어하시는 느낌은 들었으나 엄청 긴박하거나 박진감있게 읽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중간중간에도 힌트가 되는 요인들이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d********a 2022.10.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