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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도 나지 않는 오래 전,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올바른 가치관이 무엇인가를 깊이 고민하게 해 주었던 미우라 아야꼬씨의 자전수필. 개인적으로 젊은 날의 내게는 미우라 아야꼬씨의 단순담백한 고백들이 신앙의 지침과 틀을 잡는 데, 살아가는 방식을 정하는 데 영향을 끼친 부분이 꽤 있었다. 중년을 넘어서면서 다시 읽어보고파 산 책. 여전히, 내 삶을 돌아보게 하고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좋은 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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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네번 정도 읽었다. 도서관에서 만난 책을 이제는 구매하여 소장하였고. 연애에 앞서 두려움을 갖고있는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을 하려 몇번을 더 산 것 같다. 결혼하기 전, 이런 배우자를 만나서 깊은 사랑을 하고싶다며 꿈꾸었는데. 어느덧 그렇게 소설같은 삶은 아니지만 비스므리하게 살고있는것 같아 감사하다. 인생의 어려움은 피하고싶고 만나지 말길 바라지만 우리의 인생이 어디 그러한가. 때로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것이 우리 삶인것을. 그 삶 앞에서, 힘든 시기를 지나오고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 친구. 가족. 공동체가 있음은 참 감사하며, 삶을 지탱할수 있는 뿌리이다. 이 책을 선물할때는 언제나 그런 귀한 만남을 갖기를 바라며 추천하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