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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언제더라. 출출해서 컵라면이나 먹을까 하고 들렀던 편의점에서 웬 롹발라드 비슷한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이게 너무 좋은 거다. 얼마나 좋았던지, 스피커를 찢을 듯 터져나오는 "..... I wanna live in your li~↗ah↗ah↗fe↘"와 이어지는 애절한 기타 리프에 라면을 후루룩짭짭거리다가 울 뻔 했다. 나중에 들으니, 씨엔블루(CNBLUE) 멤버 정용화의 자작곡 <Y, Why>였다.
각설하고, '아이돌'이자, '밴드', 그리고 '꽃미남'이라는 삼박자가 어우러진 덕에 갑작스레 얻은 인기에 비례해 편견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그들의 첫 정규앨범 <FIRST STEP>을 한번 까보자.
처음 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친근한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의 반복으로 듣다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될 것이다. 상품시장에 나온 '아이돌'로서 대중성과 상업성을 지향하는 건 당연해 보이지만, 힙합과 댄스곡 저 어디쯤 위치해 있는 듯한 이 애매한 곡은 대체 뭐지? 씨엔블루에게서 '밴드'를 보는 이들이라면 분명 그런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 그에 대한 답이 바로 두 번째 트랙에 나온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기에 음악이 있다고 했던가. 이제 아이돌이니 밴드니 그만 따지고 그들의 음악 속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자.
네 번째 트랙부터는 멤버 정용화와 이종현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들이 이어진다.
수록곡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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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야,LOVE를 히트시킨 씨엔블루의 공식 첫 1집 앨범인 first step 선물받았는데 의외로 음반이 크기가 좀 컸고 가사집도 두꺼운게 첫 앨범이라 이런저런 정성을 들인티가 난다 메인곡인 직감을 중심으로 총 12곡이 담겨 있으며 12곡중 일본 싱글 번안곡도 들어 있었다
이번 앨범에는 CNBLUE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직감', 'love girl', '상상 (imagine)' 등 신곡들을 비롯해 CNBLUE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 첫 진입하게 해준 'one time', 오리콘 인디즈 위클리 차트1위, 오리콘 싱글 데일리 차트 8위에 진입한 'I don't know why'등 일본 싱글 2장의 곡을 번안한 곡과 보너스트랙까지 총 12곡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일본 오리콘 인디즈 차트에서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국내에서는 발매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던 일본 싱글 번안곡들을 수록해 1집 앨범을 풍족하게 했다
일본 인디즈에서 먼저 데뷔해 싱글 3장, 미니앨범 2장, 정규앨범 1장 등을 발매하며 실력을 탄탄히 다진 CNBLUE가 한국에서 그들의 첫 정규 앨범 'FIRST STEP'을 발매한다. 그들은 'FIRST STEP'을 통해 그들의 진짜 모습인 뮤지션으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그들은 일본 길거리 공연, 클럽 공연을 100회 이상 라이브로 가지며 쌓아온 연주실력과 보컬실력으로 이번 앨범에 수록된 12개의 넘버 중 9개의 넘버에 작사, 작곡, 편곡을 하며 직접 참여했다. 앨범을 통해 완벽한 연주와 보컬을 뽐냈던 씨엔블루는 공연을 통해서도 라이브로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이며 뮤지션으로서의 한발을 착실히 내 딛고 있다.
아쉽게도 외톨이야와 LOVE는 수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앨범에 들어있는 12곡만을도 충분히 그들의 실력을 알 수 있게 해준 앨범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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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중에 씨엔블루 팬이 있거든요 그친구가 곧 생일이여서 생일선물로 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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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하나하나 다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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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만 좋은게 아니라 모든곡이 신선하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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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s 01. 직감 02. LOVE GIRL 03. 상상 (Imagine) 04. I don't know why 05. 사랑은 비를 타고 06. Lie 07. one time 08. Just Please 09. Wanna Be Like U 10. Ready N Go 11. 고마워요 12. One of a kind (Bonus Track) -외톨이야로 이래저래 시끄러운 데뷔시절을 보낸 씨앤블루가 첫 독집앨범을 냈다. 총 12곡을 수록한 그들의 첫 앨범에는 아쉽게도 '외톨이야'와 'Love'는 빠진 상태. 하지만, 두 노래를 교묘하게 결합한 느낌의 '직감'이 타이틀로 내세워서 그런지 아쉽지는 않다. 아이돌이지만, 밴드 형태로 데뷔시절부터 길거리에서 열심히 공연한 경험이 있다는 점이 다른 밴드와의 차이점이라고 내세우기는 했지만, 앨범 자체로는 별 감흥이 없다. 몇 곡 정도 빼고는 그냥 댄스 음악이라고 해도 상관없을 것 같을 정도.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는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점점 공력이 쌓다보면 괜찮은 앨범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다음 앨범을 기다려보려고 한다. #추천곡: Love Girl, I don`t Know Why, L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