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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으로 보이는 꿈이 현실의 문제를 가장 정확히 드러낼 수 있다는 것. 꿈과 환상의 문학이 가장 치열한 현실의 문학이자 저항의 문학일 수 있다는 것. 이것이 곧 꿈의 역설이며 문학의 역설이다.(p55)
3학년으로 수업 담당 학년이 정해졌지만 영역 협의는 아직이라 불안한 마음을 달래려 읽기 시작한 책. 옛날 이야기를 읽는 재미는 기본, 우리 고전을 '시험'의 시선이 아니라 삶을 드러내는 한 양식으로서 접근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유용하고 재미있는 책. 한 꼭지만 읽고 자려 했는데 단숨에 세 개까지 읽게 만다는 흡입력. 문학은 이렇게 힘이 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