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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글 한우성 / 그림 한준경 상상의집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책들을 살펴 보면서 '김영옥'이라는 인물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났던 책인,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을 읽어 보게 되었어요. 책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영웅이라 말하고 있는데, 콩군은 물론 저도 '김영옥'이란 이름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었거든요.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놓치고 기억하지 못하는 존경스러운 분이 있다면 안타까운 일이니까요.
이 책은 '김영옥'이란 인물에 대해 저술했던 기존 책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새로이 발간한 책이더라고요. 그러면서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책의 띠지에 '5학년 1학기 읽기 교과서 수록'이라고 되어 있기에 찾아봤더니, 2015년도 교육 과정이 반영되어 배우고 있는 콩군의 교과서에는 찾아 볼 수 없어 아쉬웠어요. 어떤 부분의 내용이 교과서에 실려 있었을지 콩군이 무척 궁금해했거든요. 그럼 '김영옥'이라는 분은 어떤 삶을 살았기에 우리가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하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 독립 운동가의 아들, 자신의 적성을 찾다 " 미국으로 망명한 독립 운동가였던 '김순관'의 아들로 태어난 '김영옥'은, 미국에서의 유색인종 차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학 진학도 해냈어요. 하지만 여전히 유색인종에게는 차별적인 사회였기에 미래가 뻔한 현실을 마주했죠. 그 때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에 군인이 되었고, 또한 자신이 전투병으로서의 적성이 맞다는 걸 알게 된답니다. 유색인종의 차별 의식은 군대에서도 여전했지만, 김영옥의 능력을 알아본 이들 덕분에 유럽 전선에서 많은 전투들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장교로서 인정 받고 훈장도 받게 되었죠. 그리고 전투를 치르는 중에 부상을 당해도 자신의 임무를 다하려 노력했고, 자신이 옳다고 확신한 일들에 대해서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으며, 적군일지라도 그들도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생각에 생명을 소중히 한다는 점에서 다른 이들에게 많은 존경심을 이끌어냈다고 해요. 콩군은 전쟁을 치르는 중에 빛나던 김영옥의 리더십이 멋져 보였다 하네요. 특히 명령을 따라야 하는 군대에서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으려 했다는 점이 더욱 인상 깊었다 해요. 게다가 적군의 생명 또한 소중히 여겼다는 점은 정말 대인배인 것 같다면서요. 생과 사를 오가는 전투 중에 과연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뤄내고 지켜낸 김영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렇게 제대 후 사업가로 변신해 승승장구 했지만, 그의 마음 속에는 무언가 허전함이 있었어요. 그러다 한국 전쟁 소식에 다시 재입대를 해서 한국 전쟁에 참전하게 된답니다. 일제 강점기 때 독립을 위해 멀리 타국에서도 온 마음을 다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묵묵히 곁에서 뒷바라지 하셨던 어머니를 바라보며 컸던 김영옥이었기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아버지의 나라에 대한 애틋함도 컸었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한 것 같아요. 군대를 두 번 간다는 건 정말 꿈에서도 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아빠에게나 미디어를 통해 익히 들었었던 콩군도 이런 결정을 한 김영옥의 신념이 얼마나 강했는지 느껴진다 하더군요. 내 목숨을 지킬 수 있으리라는 확신조차 없는 전쟁터를 그것도 자진해서 간 것이니 말이죠.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을 읽은 콩군이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으로 꼽은 것은, 김영옥이 한국 전쟁에 참전하였을 때 길에서 우연히 전쟁 고아를 데리고 온 부대원들의 일을 계기로 '경천애인사'라는 고아원을 방문하며 지원해주었던 일이었어요. 전쟁 중에 부대원들과 함께 고아들을 돌보며 지낸 시간들이 그들 서로에게 어떠한 마음으로 남아 있을지 저도 그 멋지고 자랑스러움의 크기를 헤아릴 수 없을 것 같더군요.
2009년 9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공립중학교 이름을 한국인의 이름을 따서 '김영옥중학교'라고 변경할 만큼 영향력이 큰 인물이지만, 교육 과정의 변화에 따라 '김영옥'이란 인물에 대해 더 이상 교과서에서는 접할 수 없는 사실이 안타까웠어요.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책이 김영옥이 참여했던 전쟁터에서의 일들과 관련한 내용보다, 대령으로 예편한 이후 평생을 사회 봉사에 힘을 쏟았던 그 때의 이야기가 더욱 풍부하게 실려 있었다면, 교과서에서 아직도 '김영옥' 이란 이름을 만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 지금이네요. 콩군도 저도 이 책을 읽고 난 뒤 나눈 말들 중에, 제2차 세계대전 때와 한국 전쟁에 참여했던 그 당시의 전투에 너무 많은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어서 아이들 입장에서 이 부분을 대했을 때 많이 아쉬웠거든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했던 그 많은 시간들도 더욱 풍부하게 기록되어 수록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옥'이라는 이름을 우리 곁에 더 오래도록 남고 기억하게 해주는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으로 그의 마음에 최우선이었던, 자신보다 소외된 이들을 향해 애썼던 그 이름을 기억하기에 좋은 기회인 책은 분명하답니다. 훈장을 받은 전쟁 영웅으로서만이 아닌,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마음을 다해 헌신했던 인도주의자로 기억할 이름인 '김영옥'을 만나보길 바랍니다. - [상상맘15기] 위 도서를 상상의집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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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의 후손이자 미국 한인계 최초로 미국 육군에 입대 한 뒤 제2차세계대전에 장교로 소대를 지휘하며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생명을 내놓고 독일군과 싸운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 훈장을 수여한 인물, 김영옥!
그뿐인가. 제2차 세계대전 종료 후 더 높은 보직을 사양하고 안락한 군인은 더 이상 군인이 아니다라는 신념으로 제대 후 미국 안에서 자리를 잡아가던 중 한국 전쟁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사지로 들어간다. 재입대 후 편안하고 안전한 후방 지역 근무를 마다하고 최전방으로 뛰어든 불굴의 용사, 김영옥! 그는 한국 전쟁 시 얻은 부상과 전쟁 후유증으로 대령 예편 후 죽을 때까지 상처의 고통으로 살아가야만 했다. 그가 미 육군 최초로 백인이 아니면서 대령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는 점이다. 한국에서 흑인이 자신의 자녀를 낳아 군 입대 후 대령까지 올라간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전무후무한 일이다. 멸시와 조롱을 받으며 사병으로부터 시작해서 장교 후보 학교를 거쳐 이뤄낸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사실, 그의 진가는 군 복무 보다 예편 뒤 사회에서 봉사활동으로 일궈낸 결실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영옥의 봉사활동은 고아, 입양아, 빈민, 청소년, 노인, 장애인과 가정 폭력을 당한 여성들이 중요한 대상이었다" (191쪽)
일제 강점기 시절 조국 없는 2세로 미국에서 태어난 영옥은 인종차별을 한몸에 받으며 지내면서 불굴의 의지로 한인 이민자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이바지를 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의 이름을 따 중학교 이름까지 생겼으며 그의 노력으로 미 정치계에서 최초로 '위안부 결의안'이 발의되기도 했으며, 적대적일 수 있는 일본계 이민자들로부터도 존경과 인기를 한 몸에 받은 관계로 미국 땅에서 한일 이민자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해 주었다.
일제 강점기 시절 미국으로 유학을 간 뒤 조국의 어려운 상황을 알고 귀국하여 불모지인 한국땅에 기업을 일으켜 재산 모두를 환원시킨 유일한 박사처럼, 김영옥은 미국 땅에서 자신의 가진 모든 것들을 헌신하며 약자를 돌보는 일에 마지막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은 귀감이 되고도 남는다.
총탄이 빗발치는 곳에서 '나를 따르라'라고 용감하게 소리칠 수 있는 장수가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싶다. 나 또한 1996년 9월~12월까지 강릉 무장공비침투사건 때 특공대원들을 이끌고 실탄을 가슴에 지닌 체 수색과 매복 작전을 위험지대에서 장기간 한 경험을 비추어 보면 결코 생명을 걸고 리더쉽을 발휘하기란 말보다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누구보다도 생생한 체험으로 안다. 소대장이 앞서 수색하는 일에 나서야 병사들도 나서기 마련이다. 우거진 산 속 깊은 곳에 무장공비가 있을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과연 누가 나설 수 있으랴. 대침투사건이 이 정도일진대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지휘자로, 지휘관으로 부대를 이끌었던 그의 용기는 그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고결한 희생이자 섬김이라고 본다.
김영옥 앞에 '아름다운 영웅'이라는 수사를 붙일 자격이 충분히 차고 넘친다고 본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본받아 따를 존경스러운 인물임에 틀림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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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을 만나보았어요.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다들 알고 계신가요? 언론을 통해서 접해본 것도 같지만 좀 생소한 영웅이죠. 두 달간의 기나긴 겨울방학에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을 만났는데 5학년 1학기 읽기 교과서 수록 인물이라고 하네요 저도 이 책을 읽고 안 내용이지만 L.A에 세워진 한국인 이름의 중학교 '김영옥중학교'! 예전에 뉴스를 통해서 접했던 것 같기도 한데요, 참 대단한 분이시더라구요. 전시에는 전쟁 영웅으로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해 평생을 바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답니다.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은 제2차 세계 대전, 한국 전쟁 등에 참전해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정부로부터 최고 무공훈장을 받은 한인 영웅이예요 그분의 아버지 또한 독립운동가였다고 하네요. 이 책을 읽으면 그의 삶이 정말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파란만장함을 알 수 있어요. 이탈리아 최고 무공훈장과 프랑스 최고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받았고 한국 전쟁이 터지자 재입대해 미군 사상 최초로 유색인 야전대대장으로 활약하셨대요. 정말 대단한 글로벌 한인 영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김영옥이 아름다운 영웅으로 칭송받는 것은 사회적 약자인 빈민과 여성, 어린이를 위해 사회 봉사활동을 한 재미동포 2세 때문이기도 하답니다. 정말 일평생 대단한 일들을 하신 분 같아요.
LA에 세워진 한국인 이름의 중학교 '김영옥중학교'! 이 책은 한우성 기자가 1997년 김영옥 대령을 처음 만난 이후 약 7년 간 그의 이야기를 취재하여 쓴 책이라고 합니다. 김영옥중학교는 미국에서 한국인의 이름을 딴 최초의 중학교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대단한 인물이었다죠.
암울한 시대에 태어나 세계를 무대로 기상을 떨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평생을 바쳤던 한국인 김영옥의 삶을 이렇게 사진 자료와 이야기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답니다. 우리 홍군도 김영옥에 대한 책을 먼저 읽어보았는데요, 5학년 1학기 읽기 교과서 수록 인물이라니 읽으면 좋겠죠.^^
암울한 시대에 태어나 미국에서 뿌리 깊은 인종 차별을 겪으며 유년 시절을 보냈던 김영옥은 대학 대신 군에 입대하기로 결심해요. 하지만 군에서 또한 인종차별의 굴레를 벗어날 순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갖은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활약을 펼치죠. 제2차 세계 대전, 한국 전쟁 등에 참전해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정부로부터 최고 무공훈장을 받았고, 사회적 약자인 빈민과 여성, 어린이를 위해 사회 봉사활동도 합니다. 아이들이 읽어보면 위대한 우리 영웅을 또 한 사람 알게 되는 셈이죠.
사회적 약자인 빈민과 여성, 어린이를 위한 사회 봉사활동을 한 재미동포 2세 김영옥의 일대기를 그린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이 책에는 중간 중간에 역사 속으로가 실려 있어서 역사적 배경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기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재미 동포 독립운동, 제2차 세계대전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전후의 세계는 어떤 모습이었는지도 함께 알아갈 수 있더라구요.
이 분이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이에요. 프랑스 해방 60주년을 맞아 프랑스를 다시 찾았을 때 찍은 사진이라고 하네요. 30년 넘게 계속된 사회봉사 활동으로 2003년 1월, 한국 정부로부터 국민 훈장 모란장도 받으셨다고 해요. 김영옥은 누구보다 용맹하고 비상한 군인으로 31년을, 사회 봉사자로 헌신하며 33년을 살았던 위대한 영웅이랍니다. 지금은 비록 역사 속으로 사라지셨지만 후손들이 기억해야 할 영웅이죠.
암울한 시대에 태어나 인종 차별을 극복하며 전쟁적 영웅으로 활약했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평생을 바친 자랑스러운 한국인 김영옥! 김영옥을 상상의집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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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읽어보니 더더욱이 마음이 찡...하게 다가오는 책. <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 상상의집 책이 아니었으면, 처음보는 위인이었답니다. 전쟁... 누굴위한 일이려나 싶기도하죠. 특히 제2차세계대전은 전세계적으로 안타까웠고 그리고 우리나라는 일본 식민지 역사와 겹치니, 그와 관련한 시간이 그냥 스쳐지내기 힘들기도해요. 처음 알게 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그는 제2차세계대전과 그리고 한국전쟁을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물. 게다가 후에는 약자를 위한 적극적 행보가 있으니, 초등도서로 아이들에게 많이 읽혔으면 했어요. ![]() 김영옥의 아버지는 일본이 조선에 식민통치를 하는시기, 미국으로 가족과 망명길에 오리지요. 그리고 주어진 여건 하,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면서 또한 마음쓰임이 또 다르기도 했답니다. 책을 쭈욱 다 읽다보면, 초반에 나오는 '감'에 대한 메세지가 김영옥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친것 같다 싶었습니다. "푸른빛이 주황빛으로 익어가는 걸 기다리는 일은 꽤나 힘들지만 힘든 만큼 정말 맛있는 감을 먹을 수 있거든. 다음에 또 감이 생기면 같이 기다려보자." ![]() 형제들의 눈에, 아버지는 그리 믿음직하진 않았는데 어머니가 말씀해주시는 아버지의 진실, 바로, 아버지는 독립운동 단체에 돈을 내고 타지인 미국에서 그들을 돕는 분이셨던 것이죠. 김영옥은 이렇게 아버지의 '의무' 행함에 영향을 받았겠죠. ![]() 김영옥은 고등학교 졸업 후, 아무리 똑똑하다고 하더라도 유색인종으로서 미국에서 능력을 펼치기란 힘듬을 압니다. 그리하여 대학을 포기하고 군인으로 자리를 잡고자하죠. 똑똑한 인물이기는 했지만, 현실감각이 강했던 인물입니다. 그리하여 군인이 되고자 하지만, 원하는 위치에서 활동하기란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기본훈련을 받은 후, 취사병을 권유받기도 하지만 전투병을 원한다고 의사를 밝혔고 이또한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정비병으로 활동하면서 다행히도 그의 역량을 눈치챈 중대장에 의해 '장교 후보생 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 육교 장교후보생 학교의 교육과정은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김영옥은 무사히 교육과정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지요. 유색인종에 대한 깊은이해가 없는 바람에, 일본인들로 구성된 100대대로 배치받았습니다. 일본인인 줄 알았던 거죠. 그리고 대대장에게 신고를 하러가니, 바로 다른 부대로 전출해주겠다고 합니다.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좋지 않음을 알고,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하기위해셔였지요. 하지만, 김영욱은 목표가 더 높이 있음을, 미군군인으로서 그들과 같은 팀을 이룹니다. 그리고 동료와의 이러한 관계는 후에, 신임을 쌓았던 덕분에 또한 빛을 발하게 된답니다. ![]() 김영옥은 2차세계대전에 참여하면서 역량을 있는 힘껏 발휘하지요. 상부의 지시라 하여 그대로 따르기보다 그만의 생각으로 최선을 찾으며 부대를 이끕니다. 개인의 성공만을 위한 움직임보다는 부대원을 아끼며 최선의 용맹을 떨치게 되지요. 몸이 무사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아무리 지혜로운 지휘를 하였다 해도 전쟁의 상황에서 그는 치명적인 부상으로 생사를 넘나들기도 하지요. ![]() 제2차 세계대전이 어느정도 마무리되면서 김영옥은 군대를 나와 사회로 자리를 잡고자합니다만, 멀리 아버지의 나라, 한국에서 한국전쟁이 일어나고 김영옥은 그저 멀찌기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미 혁혁한 공신으로 멀리에서 편안히 움직일 수 있었으나 그는 전투장인 한국으로 향합니다. 모두가 말리는 상황이지만, 그의 의지를 꺾을수는 없었지요. 한국전쟁에서의 활약도 또한 조마조마하며 읽게 되네요. 한국전쟁으로 아이들이 힘든 모습을 보던 김영옥. 그는 전쟁 중, 약자인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아파하고 군인으로서 배풀 수 있는 만큼을 부대원들을 설득하여 메마른 중에 온기를 나누고자 했습니다. ![]() 전쟁 중 여성, 어린이 등의 약자들에 마음아팠던 김영옥. 미국으로 돌아온 후, 평생을 사회에 봉사하리 마음먹죠.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이탈리아 몬테 카시오 전투에서의 스스로에 대한 약속을 잊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돌아온 후, 그는 입양된 한인들을 위해,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위해 헌신하는 영웅으로 여생을 이어갑니다. ![]() 앞서, 일본인들과 함꼐인 100대대에서 부대를 이끌면서 후에 이러한 그의 지혜로움이 빛을 발휘한다 했지요. 바로, 일본인 3세 혼다 의원이 캘리포니아 의회에 발의하는 '위안부 결의안'에서 혼다가 김영옥에게 도움을 청하자, 그는 함께 활동하던 일본계 군인들을 설득하여 혼다를 지지할 수 있도록 힘을 썼습니다. 그리하여 혼다의원의 결의안이 미국에서 통과되지요.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초등도서로 만나보는 인물전, 저도 처음 알게 된 영웅이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 멀리에서 바름을 실천하던 영웅의 모습에 울컥, 눈물이 나기도 하던 감동적인 책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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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 상상의집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 그 이름을 들으니..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의 위대한 업적을 보면서 아이들은 어떤 마음을 가질까요? 저자의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김영옥처럼 살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에 김영옥이름을 붙인 중학교가 2009년 9월에 생겼다고 해요. 미국에서 한국인의 이름을 딴 최초의 중학교이기도 한대요. 김영옥이 과연 어떤 사림이기에.. 미국에서 인정하는 한국인이 된걸까요?
일제강점기... 모두가 힘들때 김영옥의 가족들은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요. 낯선땅인 미국에서 열심히 살아가지만, 모든게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2차세계대전에 군입대를 하게되고, 거기서 능력을 인정받게 되고, 제대를 했지만, 한국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재입대를 하여 자신이 돌봐야하는 사람들을 남보다 열심히 온힘을 쏟아요. 그 공은 인정받아 무공훈장까지 받게 된답니다. 부모를 잃어 슬퍼하는 전쟁 고아들.. 연약한 여자들을 돌봐주었고, 인종차별없이 봉사하는 모습에 또 다시 대단한 분이시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왜 존경을 받는 위인 김영옥!! 이 되었는지.. 책을 읽으면서 그의 일대기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존경받을 만한...존경받아야할 사람!! 김영옥~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분이란 걸 다시한번 느꼈답니다. 5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실렸다고 하니.. 올해 5학년이 되는 아이의 교과서에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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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되자 미국으로 망명해 갖은 고생을 하며 독립자금을 댄 아버지 김순권으로부터 자신의 몸 하나만 편한 일을 찾지 말고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하라는 말씀을 듣고 군인이 된 김영옥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고, 자신이 맡은 소대원들 또한 조국의 상황과는 정반대로 일본인들이어서 갑절의 노력과 고난을 받는다.
“보통 미군은 한 개의 전쟁만 치르면 되겠지. 일본과 독일을 상대로 싸우는 전쟁 말이야. 하지만 우리들은 미국이 우리들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을 상대로 또 하나의 전쟁을 치러야 해. 그리고 나는, 한 가지 전쟁을 더 치러야 하네. 바로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는 한국인에 대해 쏟아지는 편견이야. 하지만 난 이 세 개의 전쟁 모두 질 수 없어.”
위는 김영옥이 첫 임무를 앞두고 소대원들을 향해 한 말이다. 이 말에 고무된 소대원들과 함께 아프리카로 향하지만 김영옥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또 하나의 전쟁이 시작된다. 막상 전투에 임했을 때 두려움으로 인해 행여 부끄러운 행동을 할까 염려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아프리카에 도착했지만, 유색 인종 부대에 전투 임무를 맡기지 않는 차별을 당하자 앞장서서 최전선으로 배치해 줄 것을 주장해 남다른 지략으로 승리하며 수많은 전투에 참여했던 김영옥은 전우들의 목숨을 귀하게 여기고, 적을 향해서도 불필요한 피를 보는 일을 피하는 등 삭막하기 이를 데 없는 군 생활에서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드러낸다.
이후 한국전쟁이 일어났을 때는 군인이 아니었음에도 다시 입대해 참전하고, 이때 비참한 생활을 하는 고아를 만난 것을 계기로 500명이 넘는 전쟁고아들을 돌보는 놀라운 일을 해낸다. 민간인이 되고 본격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기 시작하면서 가정 폭력 피해 여성 보호소를 운영하고, 정치인을 설득해 받은 예산으로 한인 건강 정보 센터를 설립 운영한다. 한인 타운 청소년 회관과 한미 연합회의 발전을 꾀하고, 한미 박물관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재미 일본 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힘을 쓰면서 진정한 인도주의자란 어떤 사람인가를 몸소 보여주었다.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크게 발휘될 수 있는 가를 알게 해주는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을 읽고 나서야 왜 책의 제목을 이렇게 정했는지 알게 되었다.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고민하고 ‘편견’이라는 굴레에 자신의 한계를 미리 정해 두고 포기하지 않았으며, 국적과 피부색을 불문하고 인간의 존엄함을 깨닫게 한 그의 인생은 수십 년이 흐른 후에 여러 나라에서 그의 공적을 재심사해 훈장을 수여한 데에서도 알 수 있다. 진짜 영웅, 아름다운 영웅을 너무 늦게 알게 되었지만, 그를 만나 참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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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지에 적힌 'LA에 세워진 한국인 이름의 중학교, '김영옥중학교' 사회적 약자를 위해 평생을 바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란 문구에 고개를 갸웃했다. 그리고 '5학년 1학기 읽기 교과서 수록 인물' 이라고 크고 붉은 글씨로 씌여 있어 궁금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군인은 존경의 대상이 아니었다. 왜 인지는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초반부를 읽다가 실망스러웠다. 왜 하필 군인을 다뤘을까, 하고. 하지만 이는 내 편견이었음에 많이 부끄러웠다. 우리보다 세계에서 먼저 기억하고 인정 받은 영웅 김영옥. 책을 읽고나면 왜 그를 영웅이라 칭하는지 보다 명확해진다. 미국은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정부로부터 무공훈장이란 최고의 상을 받았음에도 그간 너무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의외이다. 군부 정권시절을 거쳤음에도. 제2차 세계 대전을 비롯한 전쟁 씬이 많이 등장하여 남자아이들도 흥미롭게 읽을 책으로 추천한다.^^
김영옥이란 인물 뿐 아니라 새미 리에 대해 짧막하게 언급되었다. 다이빙으로 2관왕 금메달을 딴 또다른 자랑스런 영웅. 유색인종에게는 수영장 입장이 허용되지 않았던 시절 인종차별은 결코 영웅이 되는 것을 막지 못함을 증명한 또 다른 인물이기도 하다. 이는 당시 군 내부적으로도 인종차별의 악습은 여전했음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흥미로운 인물로는 김영옥 대령의 누나이자 세계적인 무대 의상 디자이너인 윌라 김에 대해서인데 정보가 없어서 아쉽다. (무대예술계 최고 영예인 '무대예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고 토니상과 에미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이처럼 김영옥의 삶을 다루고 있지만 새롭고 참신한 인물이 등장해 더 흥미로웠던 책이다.
늦었지만 김영옥 대령과 새미 리 박사의 삶에 관한 이야기가 교과에 실린다니 환영 할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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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접했을 때, 김영옥 이 사람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일제시대 때 미국으로 건너오게 된 김영옥의 가족들은 미국에서 열심히 일을 합니다.
한국인이면서 미국에서 성공한 한인인 김영옥 대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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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은 작가인 한우성선생님께서 7년간 김영옥을 취재해서 책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이라는 책의 이야기를 어린이들 수준에 맞춰서 재구성한 책입니다. 올 해 부터 초등 5학년 국어 교과서에 김영옥에 대한 이야기가 실리면서 아이들이 김영옥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인 것 같아요.
김영옥은 일제 강점기에 한반도가 일본 천하가 되자 독립 운동을 위해 미국행을 하시고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하셨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장성하여 로스엔젤레스 시립대에 다니던 김영옥은 대학공부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 같다면서 대학을 졸업해도 아시안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제대로 주어지지 않는다며 학교를 그만두게 됩니다. 학교를 그만둔 그는 이런저런 일들을 하다가 제 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면서 군인이 되기로 결심하고 군인 모집에 지원하게 되는데 아시아계라서 미군이 될 수 없다고 박대를 당하게 되요. 그러던 어느날 전쟁이 계속되자 미국 의회가 아시아계도 징집대상으로 하는 법을 제정하게 되어 육군 사병으로 입대하게 됩니다. 전투병이 되고 싶었지만 거절당하고 정비병이 된 김영옥은 열심히 그 일에 매달려 인정을 받아서 장교 후보생 학교에 다니게 되는데 그 곳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백인 후보생들을 압도하게 됩니다. 이렇게 그의 군생활은 계속되었고 나중에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다 등에서 큰 공을 세우고 전설적인 전쟁 영웅이 되어 많은 무공훈장을 받았어요.
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반인으로 지내던 김영옥은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다시 군에 자원하여 한국에 와서 전쟁에 참여해 휴전선을 60킬로미터 북상시키는 큰 업적을 남깁니다. 그리고 그는 한국 전쟁 와중에 수백 명의 전쟁고아들을 돌보며 고아원을 지원해주었어요.
군을 떠난 김영옥은 한국 전쟁에서 입은 중상과 후유증으로 큰 수술을 40번이나 받는 등 큰 고통을 겪지만 통증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지자 휴식을 취하지 않고 사회봉사 활동에 힘을 쓰셨어요. 가정 폭력 피해 여성 보호소와 오늘 날 모든 인종의 청소년, 노인, 빈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보건 기구로 발전한 한인 건강 정보 센터, 한인 타운 청소년 회관, 한인 연합회, 한미 박물관, 한미 가정 상담소 을 위해 일하셨어요. 이탈리아 전쟁 때 내가 이 전쟁에서 살아남는다면 내가 속한 사회를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드는 일에 남은 삶을 바치겠다고 했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며 남은 여생을 보내셨답니다.
전쟁에서도 훌륭한 업적을 많이 남기셨지만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그의 사랑과 헌신이야 말로 김영옥에게 배울 큰 교훈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몸을 돌보기 보다는 남은 평생을 사회봉사활동에 바친 김영옥님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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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아들 국어 교과서에 김영옥이란 분이 실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읽게 된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이랍니다. 교과서가 올해 개정되어 처음으로 실렸다는데....사실 전 처음 들었던 분이기에 아이에게 김영옥이란 인물에 대해 설명해 주기가 참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엄마표로 공부하는 아들을 위해 제가 먼저 읽어 보았답니다.
김영옥의 가족은 일제강점기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미국이란 낯선땅에서 나라를 되찾고자 독립운동하는 아버지와 그를 지지하는 어진 어머니 밑에서 한순간도 조국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조국을 위해 할 수 있는게 바로 군인이란 생각을 하고 그는 강인한 힘을 길러 제2차세계대전에 참전하기로 결심하였답니다. 백인속에 유색인종인 그는 가는 곳 마다 뛰어난 전술로 큰 공을 세워 여러나라에서 훈장도 받았지만 그 공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돌리는 그런 분이셨답니다. 그는 조국을 위해 한국전쟁에도 참전하여 부모 잃은 전쟁 고아나 여자들처럼 약자들을 돌봐 주었으며 그 후에도 자신의 몸은 전쟁 후유증으로 고생을 하면서도 인종차별없이 사회봉사 활동에 일생을 바치신 인도주의자이셨답니다. 뒤늦게 한국 최고 무궁훈장인 태극 무공훈장 소식은 읽는 이의 가슴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답니다.
어린 자신에게 유색인종이라고 인종차별로 많은 차별 대우를 받게 했음에도, 나라를 잃은 슬픔으로 미운 마음이 가득했던 일본인들에게도, 그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고 훗날 그들로 부터 존경받는 위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쟁영웅이자 인도주의자인 김영옥 선생님을 기리기 위한 학교가 최초로 미국 LA에 세워졌습니다. 너무도 영광스럽고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책을 다 읽고 나니 왜 작가님께서 당신의 아들이 김영옥선생님처럼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는지 알것 같습니다. 오늘 저는 참으로 아름다운, 다시는 만나지 못할것 같은 그런 훌륭한 분을 만나 너무도 반가웠답니다. 우리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자랑스러운 한국인 깅영옥 선생님을 소개해주고 싶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