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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다가 동생이 생긴다면 아이들은 엄마의 사랑을 빼앗기는 것 같아 동생에게 질투를 느끼기도 해요. 혼자 가지던 걸 나눠 가지게 되면서 빼앗긴다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지요. 책 속에 엄마가 동생을 가졌어요. 아이가 소파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있는데, 엄마가 아기도 같이 뛰고 싶은 거 같다며 가까이 와 보라고 손짓하네요.
엄마의 동그란 배를 만지며 아이는 엄마 배 속에도 푹신푹신한 소파가 있느냐고 묻네요. 아이는 소파 위에서 콩콩 거리며 놀고 아기는 엄마 배속에서 퐁퐁 거리며 놀아요. 아기가 발로 엄마 배를 차고 있어요. 엄마 배 위에 손을 얹고 가만히 있으니 아기가 엄마 배를 발로 차고 있는 것이 느껴져요.
엄마는 아이가 공을 차는 모양이라고 하니 아이는 걱정이 되었어요. 왜냐하면 아이가 공을 차자다 유리창도 깨고, 화분도 넘어뜨리는데 엄마 배 속에서 아기가 공을 차면 엄마가 아플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엄마는 아프지 않다고 하지만 아이는 다음에도 엄마 배를 차면 꼭 벌을 세울 거라고 생각해요.
배가 고픈 아이가 빵과 우유를 맛있게 먹는데 엄마가 먹으면 아기도 같이 먹는 거라는 말에 아기가 엄마 것까지 모두 먹어서 자신보다 키가 훨씬 커 버리면 어떡하지 걱정하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 아이는 아기도 책을 볼지 궁금해졌어요. 엄마 배속에서 귀를 쫑긋 세우고 다 듣고 있다는 말에 그림책은 내 거라며 손바닥으로 엄마 입을 막아버려요. 그런데 엄마 입을 막으면 아이도 그림책을 볼 수 없어요. 아직 글자를 모르거든요. 엄마는 웅이에게 아기가 다 듣는다며 그러지 말라고 하지만 아기가 웅이보다 글자를 많이 알까봐 웅이는 걱정해요.
결국 욕심꾸러기 아기가 엄마를 빼앗아 갈지도 모른다고 웅이는 생각하지요. 엄마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엄마에게 엄버 달라고 매달리지만, 엄마는 아기 때문에 너무 힘들다며 나중에 업어 주겠다고 해요. 이제 웅이에게 아기는 욕심꾸러기에 괴물처럼 못생겼을 거라고 생각하고 말지요. 아기가 태어나면 절대로 같이 안 놀아 줄 거라고 다짐해요.
욕심꾸러기 아기가 태어나고 아기를 본 웅이는 그동안 아기가 했다고 생각한 행동들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궁금해해요. 그리고 이제 욕심내지 않고 같이 노는 방법을 가르쳐 줄 거라고 생각하지요. 동생이 생기고 질투하는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어요. 사랑을 빼앗겼다고 느끼는 아이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됐어요. 그리고 이 책을 만나면 엄마 배속의 아기에 대해서도 알게 된답니다. 동생이 태어나 엄마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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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엄마도 내꺼, 아빠도 내꺼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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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책을 읽을려고 할때는 임신3개월이었답니다..^^ 동생이 생기면 딸램이 많은걸 혼란해할까봐 이 책을 꼭 읽혀주고 싶었죠,,ㅠ ㅠ 하지만 무슨문제인지,,유산되어버렸네요,,가슴 아프지만 몸관리 잘해서 또 준비를 해야하기에..딸아이와 마주앉아 이 책을 열심히 읽혀주고 있답니다.. 웅이가 엄마 배속에 관심이 많네여,,^^ 웅이는 소파에서 뛰고 아기는 엄마배속에서 "퐁퐁" 뛰면서 놀구요,, 아이가 자기보다 키크면 안되고 엄마거 빼앗아먹으면 안된다고 하지요,,엄마가 책읽어주면 아기도 귀쫑긋해서 듣고 있다고 하니 버럭 화를 냅니다,,너무 귀엽지요,,아기보고 욕심꾸러기라고 하네여,,ㅎㅎ 웅이는 욕심내지 않고 같이 노는 방법을 가르쳐준대여,,
저희 딸램도 착해서 잘 도와주겠지만,,스트레스 받지 않고 서로 도와가며 예쁘게 커나갔음 좋겠네요,, 책 질도 도톰하게 좋구요,,파스텔 식으로 색칠한 그림도 아주 정겹네여,,아이들의 상상력이 훌쩍 커갔으면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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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그림이 예쁘고 글밥도 적당히 있어서 재미나게 볼 수 있더라구요.. 표지도 입체감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아요.. 만졌을때 느낌이 있네요.. 세심하게 하나하나 신경써주신거 같아요.. ^^
아직 동생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 아이들에게 동생은 엄마의 사랑을 빼앗아 가는 존재가 아니라, 내가 돌보고 사랑을 나누어 줄 대상이라는 점을 알려 주기에 좋은 책이랍니다..
140일된 동생에게 질투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요 책을 저와 함께 보더니 동생을 대하는 모습이 살짝 바뀌였어요..ㅎ 동생에게 다가가 얼굴을 한번 처다보더니 웃으면서 오네요..
저희 아들은 책 제목을 무척 좋아하더라구요..ㅋ 책 제목은 동생이 싫어요~ 엄마는 내꺼야! 살짝. 자극적(?)이지만.. 책을 읽다보면 전혀 달라요.. 동생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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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없어서 엄마를 빼앗긴 것 같은 질투심을 느끼지는 않지만 가끔 친한 친구의 동생을 예뻐하는 엄마를 보면 '왜 자기에게는 그렇게 해주지 않아' 하면서 서운해 한다. 아기라서 좀더 여유있게 대하는 모습을 자신보다 더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듯 하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엄마 배 속에서 자라는 아기의 모습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어떻게 먹고, 자고, 발로 배를 차는지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그런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동화가 있다.
'엄마는 내꺼야(동생은 싫어요)'는 동생을 처음 맞는 아이의 심리가 잘 담겨 있다. 자신처럼 콩콩 뛰기도 하고, 발로 차기도 하고, 그림책도 듣고, 엄마가 먹는 것을 함께 나눠 먹는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엄마의 사랑을 빼앗아 가는 욕심쟁이인 것 같아 속상하기만 하다. 태어나면 같이 놀아주지도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지만 막상 동생이 태어나자 귀엽기만 하다.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웃음이 절로 지어진다. '우리 아이도 나중에 저런 모습을 보일까?' 괜시리 궁금해진다.
동생은 엄마의 사랑을 빼앗아가는 욕심쟁이가 아니라 자신과 같이 엄마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 존재이고, 어리고 연약하기 때문에 보호해줘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동생을 예뻐해라, 네가 형이잖니...' 이런 말들은 아이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이다. 아이 스스로 동생을 예뻐하고, 잘 받아 들일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곧 동생이 태어날 아이에게 읽어주면 더욱 좋을 듯 하다. 배 속에서 아이가 어떻게 자라는지, 동생이 생겨도 널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것을 들려주자. 그럼 더욱 아이의 상상력도 자라고, 마음의 위안도 얻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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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공감가는 이야기구나 싶더라구요. 특히나 이번에 동생을 본 아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얼마나 눈치를 봤는지 모릅니다. 아들의 표정하나하나 놓치고 싶지않앗거든요. 아들의 마음을 읽고 싶었고 공감해 주고 싶었습니다. 초등 입학을 앞두고 나름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을 것입니다. 유치원과 달리 대부분 손수해야할 일이 너무 많다고 엄마가 늘 말하는 학교이니까요. 그런 스트레스에 동생까지 생겼으니 아직 누워 지내는 동생이지만 늘 울어대고 똥만 싼다고 볼멘소리를 하며 놀려대곤하지요. 어찌보면 사랑이 묻어 나는 놀림이기도 하지만 또 어떨 때는 정말 동생을 놀리는 것 같기도 하거든요. 아이는 무조건 이쁘다고만 해주는 어른들 아이를 만나도 아기에 대해서만 물어보는 사람들 엄마는 늘 아기만 안아주고 아빠도 우는 앙기만 안아 달래고 갑자기 온 세상이 아기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아들도 느끼나 봅니다. 책 속의 친구가 아기에 대해 느꼈던 것처럼 모든 언니 오빠도 그런 것을 니낄 것입니다. 동생 미워! 엄마 아빠는 내 꺼야! 내꺼 빼앗아 가면 내가 혼내줄거야! 하지만..이렇게 심술을 부르다가도 자기 동생이기에 이뻐라 하는 언니 오빠들이죠. 많은 언니오빠가 공감하는 이야기 나만 아기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아니였구나 안심을 주는 이야기 많은 언니오빠들과 함께 읽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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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진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요~ 둘째를 맞을 준비에 마음도 들뜨고 참, 많이도 설레여 있답니다.
그러나... 지난 6년간 온 가족의 사랑과 예쁨을 독차지해오던 보민이에게... 동생이란 존재는 그닥 반갑기만 한 존재는 아닌가 보네요.
지난 번, 정밀촘파를 보던 중 병실을 박차고 나가, 병실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난 동생같은 건 필요없어!!!!! 동생같은 건 다른 사람이나 가져가라고 해!!!!" 라고 심술을 부리다가 결국엔 울음까지 보였답니다...
그런 보민이를 달래느라, 간호사분들이 진땀을 흘리셨는데요...
이렇게 동생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보민이에게 꼭 필요한 책을 선물해주었어요. 보민이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는 책, 바로.... <엄마는 내꺼야!>-부제:동생은 싫어요. 랍니다.
엄마뱃속을 차지하고 있는 얄미운 동생을 차차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그 예쁜 이야기를 슬쩍 보여드립니다~^^ 내가 소파위에서 콩콩, 쿵쿵 뛰는 것처럼....
동생은 엄마 뱃속에서 콩콩 뛰기도 하고, 공놀이도 하는 거래요.
나는 입으로 맛있는 빵을 먹지만, 동생은 엄마가 먹는걸 먹는 거래요.
난 화가 났어요. 동생이 나보다 더 잘 먹어서 나보다 키가 더 크면 어떡하죠...
나보다 더 많은 책을 읽어서 나보다 더 많은 글자를 알게 되면 어쩌죠?
이런 생각을 하니, 동생이 슬슬 미워지기 시작했어요.
동생은 분명히, 머리에 뿔이 두개나 나 있는 욕심꾸러기 일게 분명해요.
얼굴도 괴물처럼 생겼을거구요.
아기가 태어나면 절대로 같이 안 놀아 줄 거에요.
라며... 동생을 끊임없이 시기하고 질투를 해요.
그런데... 막상 태어난 동생을 보니, 이렇게 작은 아가가 어떻게 공을 발로 차고, 소파에서 콩콩 뛰고, 그 많은 글자를 읽었는지 참 궁금해졌어요....
그리고... 예쁘게 웃는 동생의 얼굴을 보니.... 욕심내지 않고 사이좋게 놀 수 있는 방법을 다 가르쳐주고 싶어졌어요.
우리 보민이... 이 책을 읽는 내내,, 눈물 가득 고인 눈을 껌벅이며 엄마와 눈을 마주쳤어요. 엄마 눈동자 한번 보고, 책 한번 보고, 그러다가 또 엄마랑 눈 한번 마주치고... 아마도... 말은 하지 않았지만, 주인공의 처지와 마음이 자신과 동일시 되었나봐요. 그럴때마다 엄마돼지는 보민이를 꼭 끌어안아주면서 책읽기를 계속해 나갔어요.
결말부분에서 동생을 반갑게 받아들이는 주인공을 보며... 보민이가 환~하게 웃어주더라구요.... 그러더니... 아무말 없이, 엄마배를 꼭 끌어안아줍니다.....^^ 그리곤....
"동생아~ 누나가 기다리고 있을께. 건강하게 태어나야 해~"라고 말을 하더니 엄마를 향해 빙긋 미소지어주네요.
이런 보민이를 엄마가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며칠전, 미국에서 살고 있는 동생이 상해로 출장을 가면서, 5개월된 조카를 일주일간 저희 집에 맡겼었어요.
그 때 보민이와 조카 에밀리의 모습이랍니다~
보민이의 표정 보이시죠? 동생에 대한 질투가 가~~득한 모습이에요.
엄마가 사촌동생을 예뻐라~하는 모습에도 저렇게 심한 질투를 보이는 보민이~^^;;;;
<엄마는 내꺼야!>를 통해서 동생에 대한 심난함을 달래줄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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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싫어요" 왜냐하면.. 엄마는 내꺼니까!!
웅이는 이제껏 혼자커온 외동 아들이었어요. 그런데, 엄마 배가 날로 불룩 하게 나오더니, 그 안에 아기가 있다네요~
소파에서 콩콩, 쿵쿵 뛰어도 엄마는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보시죠.. 그리곤 뱃속 아가의 발짓을 웅이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어해요.
엄마 배를 만져본 웅이는~ 뱃속에서 엄마를 콩콩 차고있는 아가한테 묘한 질투심을 느끼나봐요
웅이의 경험상.. 공차기를 하다 유리창도 깨고, 화분도 넘어뜨릴 수 있는데.. 뱃속에서 아기가 공을차면 엄마가 얼마나 아플지... 엄마가 걱정이 되면서도 얄궂게 아기가 미워지기 시작했어요.
맛난 음식을 먹으면, 뱃속 아가는 엄마것을 뺏어먹고.. 아니,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형님인 웅이보다 훨씬 커지면 어떻게하나.. 은근 화가났답니다.
책을 읽을때도~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가가 엄마 뱃속에서 몰래 엿들을걸 생각하니.. 샘이나서 견딜수가 없어요. 그것도 웅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인데... 아기가 형인 웅이보다 글자를 많이 알까봐 그것도 기분이 상한거에요!!
아가는 뱃속에서.. 저절로 먹고, 놀고, 책보고, 자고~!! 웅이는 혼자서 할수 없는 여러종류의 일들을 하고 있다고 하니!! 웅이 눈에는 아직 만나지도 않은 아기가 욕심꾸러기 괴물 처럼 생각이 되어졌어요.
그래서 결심했죠!! 아기가 태어나면, 절대 놀아주지도 않고.. 책도 안읽어주고.. 노는것도 모두 혼자 할것이라고..
그런데~!
아기가 태어나 웅이네 집으로 왔어요~! 웅이는 이상했나봐요.. 웅이가 생각하던 괴물 아기가 아닌~ 너무 작고 귀여운 동생을 엄마가 안고 오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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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뱃속에서 모든걸 할수 있었던 아기가 신기한지, 웅이도 엄마 뱃속에 딱 한번만 들어갔다 오고 싶대요.. 그리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동생한테, 모든걸 다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대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 엄마, 아빠가 웅이에게 해주었던 모든것을~ 동생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겠죠??
<외동딸로 5년을 살고 동생을 맞이한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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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살펴보다 못보던 책이라며 꺼내서 읽고있기에.. 그냥 모른척 했답니다. 동생과 5살 차이가 나는, 그래서 요즘 한참 동생에게 시달림??을 받고있는.. 초딩입니다. 책을 차분차분 다 읽고 나더니 하는말~~
" 엄마! 이책 어디서 났어?? 내 마음이 딱 이래.. "
동생한테 샘은 나도, 동생이 이쁘다는 뜻이겠지요?? 초딩이 되어도, 이쁜 그림, 이쁜 내용의 그림책에 마음을 뺏겨 공감하며 재밌게 읽었답니다. 동생과 엄마의 사랑을 나누어도~ 세상에 하나뿐인 동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누나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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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 <엄마는 내꺼야!>는 동생을 처음 맞이하는 어린이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처음에는 엄마 배를 조심스럽게 만지며 아기에게 관심을 갖던 웅이도 엄마가 아기 편만 드는것 같아 슬슬 화가 나서 급기야 웅이는 아기가 욕심꾸러기에 괴물이 틀림없다면서 미워하게 되지요^^ 아기가 자신을 향해 예쁘게 웃는 모습을 본 뒤에야 웅이는 겨우 동생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한답니다!! 잘 그렸고 아직 동생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 아이들에게 동생은 엄마의 사랑을 빼앗아 가는 존재가 아니라, 내가 돌보고 사랑을 나누어 줄 대상이라는 점을 알려 주기에 좋은 책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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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싫어요. 엄마는 내꺼야! 는 정말 귀여운 책이예요.. 제목의 글자를 만져보면 질감이 느껴져요.. 동생은 싫어요 엄마는 내꺼야.. 확실히 각인이 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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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때 아이에게 읽어주면 정말 좋겠다란 생각을 읽는 내내 했어요.
저는 첫째에게 동생이 생겼는데도, 그 흔한 동생에 대한 책을 읽어준 적이 없었거든요. 그냥 말로만 뱃속에 아가가 있어.. 이렇게 얘기해 준게 다인 것 같아요. 정원이도 아직 아가인데, 그런 아가에게 동생이 생겼으니... 동생이 생겼을 때, 첫째가 받는 충격은 남편이 바람폈을때 받는 충격과 버금간다고 하더라구요. 첫째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한 것 같아서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그래서 그런가, 제가 병원에 있을때, 아가 얼굴 한번 보고 그 다음엔 안 보러간다고 하더라구요..
책 내용을 보면, 주인공인 웅이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근데 아직 뱃속에 있는 아가랍니다. 아가가 엄마를 발로 찬다고 하니, 웅이는 벌써부터 엄마걱정이네요.. 그러면서, 다음에 그러면 웅이가 꼭 벌을 세울꺼래요. 빵과 우유를 맛있게 먹다가, 아기는 엄마가 먹으면 아기도 같이 먹는 다는 엄마의 말에 웅이는 벌써부터 걱정이예요.. 아이가 엄마 것까지 먹어서 훙이보다 키가 커버리면 어쩌나하는.. 웅이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책을 읽을때에도, 아기가 엄마 배 속에서 귀를 쫑긋 세우고 다 듣고 있다는 말에 엄마 입을 막네요.. 웅이의 질투심 폭발인거죠. 엄마에게 업어달라고 매달려도 엄마가 힘들다고 나중에 업어준다고하자, 웅이는 아가에 대한 상상을 하죠. 욕심꾸러기 아기는 머리에 뿔이 두개나 있고, 얼굴도 괴물처럼 못생겼을꺼라고.. 아기가 태어나면 절대로 같이 안 놀아줄꺼라는 다짐도 하구요
욕심꾸러기 아기가 태어났대요.. 엄마가 아기를 안고 왔는데, 이상하죠.. 저렇게 작은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퐁퐁뛰기도하고, 팡팡 공을 차기도하고, 글자를 쏙쏙 빨아들였을까요? 이제부터 욕심내지 않고 잘 노는 법도 가르쳐 줄꺼래요.. 예쁘게 웃고 있는 동생에게 말이죠.
책을 읽으면서 아이다운 기발함에 놀랐답니다.. 정말 아이들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싶었구요. 그림도 너무 장난스러우면서 귀여워요. 아가를 상상하는 모습에서 정말 빵~ 터졌어요.. 뿔이 두개나 달린 아가.. 웅이의 표정의 변화를 보면서 감정까지 함께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호기심, 질투, 심술꾸러기, 그리고 편안한 형아의 얼굴모습까지도요.. 글을 못 읽는 나이에 동생보는 경우가 많을텐데, 이 책은 글을 못 읽어도 그림만으로 충분히 웅이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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