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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전래동화 형식의 그림책 한권을 만났어요. 아이들이 6살, 4살인데 아직 어려서인지 아니면 제가 전래동화를 덜 보여준 탓인지 집에 있는 전래동화는 쳐다보지도 않는 아이들인데 왠일인지 가끔씩 만나게 되는 단행본으로 나오는 전래동화 형식의 그림책은 호기심을 가지고 잘 봐요. <큰일 났어요 산신령 할아버지>도 처음 집에 도착했을때 재미있는 표지 그림에 '산신령'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말에 호기심을 보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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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어요, 산신령 할아버지! ![]() 글.그림 무돌 펴낸 곳 도서출판 노란돼지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10.환경이야기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 책이 도착했습니다^^ 주말에 시댁에 친정에 볼일보러 다니느라 정신없이 다니다가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일요일 저녁, 집에 도착하자마자 경비실로 직행! 아저씨 택배주세요~~! 책을 뜯자마자 주말내 쌓였던 피로가 싹~~~ 가시는듯 했습니다^^ 애들도 차안에서 멀미와 잠에 지쳐 비몽사몽 하여 컨디션이 별로 좋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건네니 너무 좋아하며 일동 문앞으로 와서 기립을 하네요^^ 하여튼 좋은거는 애나 어른이나 구분이 없네요 ^^
이 책의 간단한 줄거리는요 구름산 골짜기 산신각에 산들을 지키는 산신령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데 어느날 고라니가 찾아와 동쪽 산에 큰불이 났다고 합니다. 산신령 할아버지는 용왕할아버지께 도움을 청하였고 다행히 불은 꺼졌습니다. 하지만 숲은 울창한 나무도 향기로운 꽃도 초록빛 풀도 온데간데 없는 재투성이로 변해버린 뒤였습니다. 산신령 할아버지는 걱정하고 슬퍼하는 동물들을 위로하며 까맣게 타버린 숲에 생명의 입금을 불어넣고 숲속 동물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숲을 가꾸어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의 숲으로 되돌아 간다는 내용입니다.
이 책은 아이에게 전래동화의 형식을 빌어 자연스럽게 자연과 환경이라는 주제를 쉽게 풀어놓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 책에 등장하는 고라니, 반달곰, 하늘다람쥐, 직박구리, 멧토끼등은 우리곁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동물들입니다. 사라져가는 동물! 이제는 우리가 지켜주어야 할 것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삶의 터전을 잃고 눈물이 그렁그렁한 동물들의 모습이 떠올라 너무 가슴이 아팠답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만 해도 학교에서 환경보호에 관한 표어며 포스터를 그리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환경보호나 불조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 강조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넘쳐나는 일회용품이며 비닐봉지, 길거리에 널린 껌딱지며 담배꽁초까지 너무도 우리의 환경에 대해 무감각해진건 아닌지 반성하게 합니다. 소중한 문화재가 불길에 소실되어 온 국민이 그 비통함에 슬픔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요 우리들은 그동안 소중한 자연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훼손하며 살아온건 아닌가 반성을 하게 됩니다.
7살 딸과 함께 인터넷으로 지난 화재로 소실된 숭례문에 대한 기사를 함께 보았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가 한순간에 사라진 역사적 사건이었지요 우리 딸도 뭔가를 느꼈는지 "엄마 너무 무서워요~"라고 하더군요...
우리 딸은 저랑 약속을 했답니다. 앞으로는 길거리에 과자 봉지 안버리기!, 물아껴쓰기!, 안쓰는 방 불끄기! 작은 실천이라도 여러사람이 동참하면 우리의 환경보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요^^
저도 아이도 모든 사람들도 깨끗하고 훼손되지 않은 건강한 환경속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이렇게 다시 한번 환경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큰일 났어요, 산신령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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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노란돼지의 10번째 창작 그림책이랍니다.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래동화 형식으로 만든 이책은 가까운 소재 숲과 우리 숲에 사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우리 아이에겐 생소한 산신령..^^ 우선 책을 읽어주기전 산신령할아버지에 대해 설명을 해야했답니다. 하지만 우리집 콩순이는 산신령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자마자 왜이리 웃고 좋아하던지.. 왜냐고 물었더니 할아버지를 닮았다고 하네요. "덕동할아버지 처럼 생겼어~ㅎㅎㅎ" 하며 즐거워하네요.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같은 산신령님과 동물원에서나 볼수있는 동물이 아닌 우리의 숲에사는 동물들, 우리 가까이의 숲이야기랍니다.
어느날 산을 지키는 고라니로 부터 산신령할아버지는 불이났고 아기하늘다람쥐가 피하지 못해 위험하다는 다급한 소식을 듣게 되요. 즉시 용왕에게 연락했고 용왕의 명령으로 용이 비를 뿌려 불을 끄고 아기 하늘다람쥐를 구출하게 되요.
하지만 불로인해 동물들의 생활터전이던 숲은 거의 불타버렸죠. 산신령 할아버지는 까맣게 타 버린 숲에 생명의 입김을 불어 넣고, 모두 숲을 정성스럽게 가꾸자고 격려했답니다.
숲 속 친구들은 열심히 숲을 가꾸고 또 가꾸었습니다. 이듬해 봄, 동쪽 산에 푸른 잎이 하나 둘 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숲은 예전의 아름다움을 되찾아갔답니다.
책을 읽으며 우리 숲에 사는 동물들이지만 아이에겐 생소한 고라니,직박구리, 멧돼지에 대해 이번기회에 알게 되었어요. 곁에 사는 산짐승이지만 무근별한 포획가 계발로 산짐승들이 없어져 책에서나 보게된 동물들,, 산에선 없어져버린 호랑이에 대해 말해주니 불쌍하다며 속상해 하더라구요.. 자연을 보호 하는것에 환경뿐만아니라 그속에 살고 있는 동물모두을 사랑하고 아끼는 일이란것을 아이에게 알려줄수있었어요. 전래동화 형태의 책이라 중간중간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채의 전통문향을 볼수있어 눈까지 즐거운 책이였어요. 얼마전 집바로 뒤에서 불이난 사건이 있었는데 우리집 마당으로 소방차가 출동해 불을 껐답니다. 아이가 불이난것을 보고 많이 놀랐더라구요. 누군가의 잠깐의 실수로 불이 번져 큰불이 날뻔한 사건이였답니다. 아직도 불이났던 자리를 보고 산책갈때마다 무섭다고 말하는 아이.. 불이란건 꼭 필요하지만 소중한 자연을 해칠수있는 무서운것이란걸 알게 되었요. 다시 싹이 나고 나무가 되기까진 오랜시간이 지난다는걸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아이가 느낄수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조금더 자연을 아끼고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마음을 심어줄수있는 좋은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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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요, 아이들에게 익숙한 외국 동물들에게 초점이 맞춰진게 아니라 실제 우리 숲에 살고 있던 많은 동물들, 지금은 사라져가고 있는 동물들이 등장한답니다. 사실 동물원에나 가야 볼 수 있는 외국의 동물인 코끼리, 기린, 사자 등이 아이들에게 더 친숙하지만 우리 숲에 살고 있는 고향과도 같은 동물들은 아니잖아요. 그 사실을 모르고 자란다는게 많이 아쉽기는 했어요 우리나라 강산을 사랑하고, 동물들까지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가득 담긴 예쁜 그림책을 만나 엄마까지 고개를 끄덕이며 재미나게 본 책이네요. 무엇보다두요. 재치있게 그려진, 그러니까 거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마냥 2등신으로 그려진 산신령 할아버지부터가 재미납니다. 눈이 쭉 찢어져도 하나도 안 무서워요. 산신각의 벽화도에 앉아계실 것 같은 할아버지가 깜짝 놀라 두 눈이 커지는 장면은 신화와 전설이 곧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해주네요. 어린 아이들도 볼 수 있는 적은 글밥인데다가 좀더 자란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는 내용을 알기에 더욱재미나게 느껴질 그런 깊이있는 그림책이었지요.
어느날 고요한 산신각에 부리나케 달려온 고라니가 "산불로 아기하늘다람쥐가 불속에 갇혔다"라는 소식을 급히 전달합니다. 깜짝 놀란 산신령 할아버지가 산동자에게 전화로 용왕 할아버지에게 연락하라고 하죠. 하하하.용왕 할아버지는 또 휴대폰으로 영상 통화를 받네요. 현대적으로 각색하니 더 재미난 동화랍니다.그림이 우리나라 민화의 느낌이 나기에 더욱 색달랐어요. 바다나 용, 물고기, 또 호랑이 등의 눈까지두요. 여태 익숙하게 봐온 그런 그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분명 친숙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고요한 절의 아름다운 단청이 생각나는 무늬와 색감이었달까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의 것을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느끼게 해주는 그런 책이라 너무 좋았네요.
용왕 할아버지의 부름으로 용이 비를 내리게 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예요. 우르르 쾅쾅 어떻게 천둥 번개를 내릴까요? 먹구름을 힘껏 물어 짜냈더니 비가 내리게 된 거랍니다. 엄마는 그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용이 콱 깨물어버린 먹구름..많이 아팠겠지요? 덕분에 귀여운 아기 하늘 다람쥐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답니다. 뉴스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산불. 조금만 더 주의하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는데, 순간의 부주의 혹은 작은 불씨 하나가 원인이 되어 산 전체가 민둥산이 되어버리는 처참한 결과를 낳기도 하지요. 사람들도 그렇지만, 대피 못한 동물들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고, 대피한다고 해도 안 그래도 적은 터전을 잃어버린 동물들에게는 살아갈 힘이 막막해지는게 사실일 거예요. 멸종 위기에 닥친 우리 자연의 많은 동물들, 그들을 아끼고 보살피는 마음이 산신령 할아버지에게서 우리 아이들 마음 속으로 전해져올 수 있길 바라게 되는 그림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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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창작그림책 10_환경이야기/ 글,그림 무돌
요즘처럼 환경문제가 피부로 와닿은 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 오늘 비오는 날 외출했다 돌아왔는데, 내리는 비가 일본의 원전사태로 인해 그동안 쌓여있던 방사능이 섞여 비와 같이 내리는 것이라 하더라구요. 인체에는 별영향이 없을거라는 보도도 있었지만 비 한방울 안 맞을려고 우비입히고 우산쓰고...정말 지구의 환경은 우리의 생명과 관련된 것들이네요.
환경이야기를 다룬 '큰일 났어요, 산신령 할아버지!'는 산신령 할아버지가 사는 구름산 동쪽 숲에 불이 나면서 시작되네요. 요즘처럼 건조한 봄철에 특히 산불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는데 산불이 나면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것이 바로 그 안에 살고 있던 동물들 이쟎아요. 이 책에서도 산불이 난걸 가장 먼저 알고 산신령 할아버지에게 알려준 것이 바로 고라니였어요. 우리가 지켜야 할 푸른산 그 안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산불과 벌이는 사투가 이 책안에서 그려지고 있어요.
구름산 골짜기 산신각에는 산들을 지키는 산신령 할아버지가 살고 있어요.
구름산에서 뜀박질을 가장 잘하는 고라니가 산식각으로 달려와 동쪽 산에 큰불이 났다고 알려주었어요. 그런데 아기 하늘다람쥐가 그만 불 속에 갇혀버렸다네요. 산신령 할아버지의 놀라는 표정이 압권이네요. 얼마나 놀랐는지 두손과 두발모두 다 들으셨네요. 용왕의 도움을 받으려 전화를 걸고, 용을 보내어 큰 비로 산불을 꺼보려 하네요.
먹구름들을 잔뜩 몰고 동쪽 산에 도착한 용이 힘껏 먹구름을 짜냈어요. 먹구름이 우르릉 쾅쾅 천둥 번개를 울리며 울어 댔어요. 그리고 불길이 조금씩 사그라들었어요.
마침내 불이 꺼지고 호랑이를 타고 고개를 넘어온 산신령 할아버지는 살아남은 아기 하늘 다람쥐를 안고 기뻐하시네요.
산불은 꺼졌지만, 이미 숲은 많이 타 버려 예전의 푸른 산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어요. 산신령 할아버지는 숲 속 친구들을 위로하고 까맣게 타 버린 숲에 생명의 입김을 후~불어 넣었어요. 이듬해 봄 동쪽 산에 푸른 잎이 하나둘 나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 동쪽 산은 예전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아 갔어요.
소리내어 책을 읽고 있는 아이예요. 책이 재미있는지 벌써 몇 번째 읽었어요. 이 책은 특히 한국적 색채가 강하게 느껴지는 독특한 일러스트가 눈길을 끄는거 같아요. 우리 곁에 있는 소중한 푸른산과 작은 동물들까지 모두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환경동화인거 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또하나 감탄한 것이 그림들이 정말 한국의 아름다운 색채를 잘 표현해 놓았어요. 우리나라의 단청들을 형상화한 그림도 곳곳에 있고 색채도 그렇구요. 큰일 났어요, 산신령 할아버지!에 나오는 그림 중에서 산이는 용이 제일 멋지다고 하더라구요. 엄마에게 용을 그려달라고 해서 없는 솜씨에 밑그림을 그려주었어요. 아이가 색칠한 용이 완성되었어요. 청룡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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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다룬 전래동화 형식의 책이랍니다. 표지에서부터 다소 귀여운 산신령 할아버지와 동자들이 나오네요.
산신령 할아버지가 용왕 할아버지에게 급히 전화를 했어요. "여보시오, 용왕. 동쪽 산으로 지금 빨리 용을 보내 주겠소? 동쪽 산에 큰불이 나서 아기 하늘다람쥐가 위험에 처했다오." 바다의 왕인 용왕 할아버지는 용을 부려 비를 내리게 할 수 있거든요.
전래동화 스타일 답게 산신령과 용왕이 등장하네요. 재밌는 건 용왕님도 핸드폰으로 연락을 받았다는 점이 색다르네요.ㅋㅋ
동쪽 산 위에 도착한 용은 힘껏 먹구름을 짜냈어요. 무섭게 타오르던 불길이 조금씩 사그라들었어요.
용이 비를 내리고 하는 모습은 전설 속에서 많이 등장하는데 다양한 볼거리가 등장하네요.
산신령 할아버지가 뒤늦게 헐레벌떡 도착했어요. 예전 같으면 호랑이를 타고 훌쩍 넘어올 수 있었겠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호랑이를 모두 잡아가 버려 그럴 수가 없어요.
왠지 마지막 말에서 의미심장함을 느끼네요. 사람들의 사냥을 너무 많이 해서 산속에 살아야 할 호랑이들이 없다는 사실이 슬프네요.
"열심히 모아 놓은 도토리가 다 타 버렸어." 아기 하늘다람쥐가 눈물을 흘렸어요. "나무 놀이터도 다 없어져 버렸다고!" 반달곰이 이마를 찌푸리며 말했어요. "맛있는 민들레도 이제 없어." 멧토끼도 슬픈 목소리로 중얼거렸어요.
산불이 나는 바람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엿볼 수 있어요.
산신령 할아버지는 숲속 친구들을 위로해 주었어요.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숲을 사랑하고 정성스럽게 가꾸면, 숲은 다시 살아날 거야."
산신령 할아버지의 심오한 말 한마디..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말이네요.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동쪽 산은 예전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아 갔어요.
산불의 나 복구가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걸 깨달을 수 있어요.
******* 큰일났어요, 산신령할아버지!를 읽고 나서 *******
그냥 막연히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다뤘다면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데 이 책에선 산신령할아버지랑 용왕할아버지가 나와 전래동화의 형식으로 아이게에 친근하게 받아들이게 하는거 같아요. 자연의 소중함을 책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통해 배울수 있구요, 가까이 있을때 소중함을 모르다가 큰 일이 나면 그때서 후회해 봐야 소용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네요. 자연을 보호하고 숲을 지켜 나갈때 숲 속 동물들의 잘 살 수 있고, 나아가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길임을 알게 해주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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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에는 산신령이 나옵니다. 책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도 산신령이지요. 하지만 이 책을 읽기 전에 과연 저희 아이가 산신령을 알까? 의문이 들었어요. 산신령에 대한 이야기를 잘 들려준 적이 없거든요..
<큰일났어요, 산신령 할아버지!>를 읽고 나면.. 산신령은 숲 속에서 산을 지키는 존재라는 것과, 우리가 산을 지키고 자연 속의 식물, 동물들을 잘 보살펴 주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표지에 나오는 산신령 할아버지와 두 산동자들의 표정이 다소 심각하지요. 그리고 산신령 할아버지는 어딘가로 전화를 하는 모양이예요..^^
어느 날, 구름산에서 누군가가 급히 달려오는 소리가 납니다. 뛰어 온 고라니가 동쪽 산에 산불이 나서 하늘 다람쥐 혼자 갇혀 있다고 하네요.. 부랴부랴 산신령 할아버지는 산동자를 불러 용왕님께 연락해야겠다고 하십니다. 산신령 할아버지는 용왕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해서 동쪽 산으로 용을 보내 달라고 부탁합니다. 용왕 할아버지는 용을 부려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답니다.
용왕 할아버지의 용 덕분에 동쪽 산의 산불은 꺼지고 하늘 다람쥐를 구했지만... 새까맣게 타버린 산은 어떡할까요? 그곳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은 어떡할까요?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동물들이예요. 하늘다람쥐, 반달곰, 멧토끼, 직박구리 등.. 자연의 소중함과 식물과 동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작가의 외침이 보입니다.
우리 나라 전통 문양과 전통 색으로 어우러진 따뜻하고 신비로운 그림풍이 참 매력적이예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하나의 멋진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이였어요.
자연의 소중함을 잘 알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바로 <큰일났어요, 산신령 할아버지!>랍니다. 이 책을 읽고, 좀 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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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노란돼지 출판사에서 나온책이구요~ 저에게는 이제 아주 친숙한 무돌님의 창작그림책 [큰일났어요 산신령 할아버지~!!] 랍니다~ 앞서서 소개해드린 책들중에 [임금님집에 예쁜옷을 입혀요] 와 [비밀스러운한복나라] 라는 책을 쓰신분이시지요. 무돌님의 책은 그림이 아주 재미있어서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정서도 잘 담겨있는것같구요.^^
이제 견우군은 8살이 되어서 혼자서 매일 한두권의 책을 읽히는데요~ 혼자서 읽기에 부담이 없는 글밥이라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큰일났어요 산신령 할아버지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기에도 딱 좋은 책인것같아요. 거기다 우리주변에 살고있지만 점점 사라져가는 동물들에 대해 생각해볼수있는 계기도 주는 책이기도 하구요.
구름산 골짜기 산신각에는 산들을 지키는 산신령 할아버지가 살고계시는데 어느날 동쪽산에 큰불이 나서 아기하늘다람쥐만 불속에 갇히게 되지요. 산신령할아버지는 용왕에게 전화를 해서 용한마리를 보내달라고 요청합니다. 용은 커다란 먹구름을 골라 불이난 곳으로 날아가서 힘껏 먹구름을 짜내 비를 뿌려 불을 끄지요. . . .
책을 읽으며 산신령 할아버지께서 용왕님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서 용을 보내달라고 한 설정은 제 입장에선 아주 색다른 느낌이었는데 요즘 아이들에겐 당연한듯 받아들이는것같아요.^^ 시대에 발맞춰 우리 아이들을 위한 동화도 업그레이드 되는듯한 느낌~^^
산불을 끄는데 용이 먹구름을 짜내어 비를 부려 끈다는 부분은 견우군도 저도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듯한 느낌이었답니다.^^
산불로 사라져버린 예쁜숲을 보며 숲속친구들은 속상해 하지만 산신령 할아버지의 생명의 입김과 숲속친구들의 노력으로 점점 숲은 되살아나게 되지요.
저는 견우군과 이 책을 읽으며 얼마전 일본에서 일어난 대지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답니다. 일본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가족을 잃어버려 실의에 빠져있을 많은 사람들에게 산신령님의 생명의 입김을 후~~~ 하고 불어줄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구요.. 산신령님의 생명의 입김은 없지만 세계 여러나라에서 보내는 일본국민들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바로 산신령님의 생명의 입김과 같지 않을까 싶네요.. 숲속친구들이 산신령 할아버지의 생명의 입김에 힘입어 열심히 노력해서 숲을 되살린것처럼 일본 국민들도 세계 여러나라에서 보내주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힘입어 열심히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곳을 일으켜세우길 기도합니다...
항상 노란돼지 출판사의 책들을 읽으며 생각하는거지만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생각과 느낌을 주는 좋은책들을 만들어 주시는것같아요.
[큰일났어요 산신령 할아버지]도 견우군과 함께 추천드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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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출판사의 10번째 창작 그림책
< 큰일났어요,산신령 할아버지 > -환경이야기를 다루고 있더라구요..
책 표지를 보자 마자 그림이 참 낯이 익다 했더니 <임금님 집에 예쁜 옷을 입혀요>,<비밀스러운 한복나라>를 만드신 무돌님께서 만든 책이더라구요..
왠지 그림풍이라고 하나요..그게 너무 비슷하다 했어요 ㅎㅎ
우리완이,린이가 참 좋아하는 <비밀스러운 한복나라> 요즘도 잘 보고 있는데 비슷한 그림이라 아이들 더 좋아하는듯 합니다.
이책에 나오는 산신령 할아버지는 산을 돌보고 지키는 신이랍니다..
타다닥 타다닥 타다닥~!!!
동쪽산에 큰 불이 난걸 고라니가 알려줍니다.
산신령 할아버지는 용왕에게 전화를 걸어 ㅋㅋ 용을 보내 달라고.. 먹구름을 잔뜩 몰고 나타난 용~~이내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며 불길이 조금씩 사그라들었습니다.
두려움에 떨던 숲속 친구들의 얼굴이 환해졌어요.
아기 하늘다람쥐,토끼,고라니,멧돼지,,,모두 약하고 작은 동물들이랍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 주위의 강한 동물 뿐 아니라 약하고 힘없는 동물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줘야 한다는걸 이야기 하고 있어요..
아기 하늘다람쥐는 무사했습니다.
그러나 숲은 다 타버렸어요..
나무놀이터도 열매도.... 산신령 할아버지는 숲속 친구들을 위로하며..
숲을 사랑하고 정성스럽게 가꾸면 숲은 다시 살아날거라며 생명의 입김을 후~~~불어 넣었어요..
시간이 지나자 다시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우리가 함부로 훼손하는 작은 가지 하나에도 생명이 있다는거... 그 자연에서 살아가는 많은 생명체들이 있다는거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아이들에게도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아껴야 한다는걸 이야기 해줄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오늘이 식목일이잖아요.. 한그루의 나무를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먼저 지금 있는걸 아끼고 그대로 지키는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산불도 조심하고...함부로 훼손해서는 절대 안되구요...
완이네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나무 두그루 심을려구요.. 빨리 주말이 왔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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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독특한 그림과 서체 그리고 무언가 큰일이 난듯한 사람들의 표정들~ 앵두*버찌는 책을 집어들자마자 무척 호기심 어린 눈빛이었어요.
그림이 고풍스럽지만, 화사하고 이뻐서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어요.
그리고 초반부터 불이 났다는 긴박한 상황설정을 통해 아이들의 관심도를 최고조로 이릅니다.
울 귀염둥이 버찌군~ 키자니아에서 소방관으로 변신! 하면서 불끄는 흉내를 내네요. ㅋㅋ
그림이 굉장이 섬세해서 멋지고 아기자기 했어요.
현대물에 친근한 우리아이들에게 굉장히 의미있고, 좋은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화사한 단청문양 속에 보이는 우리 나라의 동물들... 우리가 지키고 보살펴야하는 환경~ 이야기속에 은연중 자연에 대한 사랑의식을 고취하고 있어요.
불 속에 갖혀 불안에 떨며 눈물을 흘리는 아기 다람쥐의 모습이 가슴 찡하며 아팠답니다.
정말 감각적이었어요. 산신령 할아버지의 까맣게 타버린 숲에 생명의 입김을 후~ 불어넣는 장면
어쩜 이렇게도 아름다운 발상이 있을까 감탄했네요.
평화를 되찾은 산신령 할아버지네 동산. 정말 모두 평온해보이고, 즐거워보이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의 아름다움은 건강처럼 잘 지켜야만 한답니다. 그것도 활기차고 생명력 넘치는 마음으로 아끼고 사랑해야겠죠.
아이를 위한 동화지만, 어른이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뜻이 담긴 좋은 동화였답니다.
[ 독서중인 버찌군 ]
특히 용이 나오는 장면을 제일 좋아했어요. ^^*
울 앵두양이 글을 읽고 쓴 독후활동, 한줄 느낌... 아이다운 생각에 웃음이 나오네요. ^^
앵두도 재미있고, 즐겁게 잘 읽었어요. 산불 조심해야겠다고 말하더라구요.
환경보호, 삼림보호, 동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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