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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조선의 발칙한 지식인을 만나다>는 임금의 말이 곧 법이였던 조선시대, 일명 처사라고 불리며 왕을 꾸짖었던 15명의 반골 선비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옛 선비들 가운데 처사 또는 유일, 은일 등으로 불린 재야의 선비들은 권력이나 벼슬을 결코 탐하지 않았다. 처사란 대개 벼슬하지 않은 선비, 또는 세파의 표면에 나서지 않고 조용히 초야에 파묻혀 사는 선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쓰인 처사의 개념은 이와 약간 다르다. 조선시대에는 벼슬을 아예 하지 않은 선비는 물론이고 벼슬을 받고 나아가지 않은 사람, 일단 벼슬길에 나아갔다가 곧 돌아와서 초야에 묻힌 인물까지 처사에 포함된다고 하겠다. 이렇듯 현대인들이 우상처럼 받들어 모시는 권력, 돈, 명예를 탐하지 않고 청빈한 가운데 오직 자신의 신념과 의지대로 살다 간 참다운 은자들 처사. <조선의 발칙한 지식인을 만나다>는 돈과 권력, 명예만 있으면 뭐든지 다 되는 현대 사회에 15분의 훌륭한 선비들을 통해 경종을 울려주고 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남들보다 잘되고 싶어서, 남들보다 돈을 더 많이 벌고 싶어서 하루하루 아등바등 살아왔던 나 자신의 모습을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사람이란 높은 자리에 올라서게 되면 자신의 잘못된 점이나 고쳐야하는 점을 지적해주는 사람보다는 좋은 말과 칭찬을 해주는 사람들을 옆에 두게 되는것 같다. 왕이라는 최고의 권력을 누리고 있던 사람들은 아마 더 그러했을 것이다. 왕의 말 한마디에 생과 사를 오가던 왕조시대에 왕이 잘못한 점을 과감히 꾸짖으며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던 옛 선비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성수침, 조식, 서경덕, 성운, 육조구비인, 이지함, 성혼, 민순, 최영경, 장현광, 윤선거, 권시, 김창흡, 민우수, 김원행, 송명흠, 바로 이 15분의 옛 선비들의 모습과 비교하여 요즘의 정치인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이 책 <조선의 발칙한 지식인을 만나다>를 꼭 한번 읽어보고 대한민국을 위해 제발 바른 정치를 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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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서는 조금은 느낌이 왔다 본문중 광해군 때의 무인 이덕일이 당쟁을 개탄하며 지은 시조를 보면, 이 부분을 읽는 순간 정말 많은 것들이 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다. 사실 그동안 나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 지금 우리 사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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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시대! 1 경명 - 경학에 밝음 위의 여섯가지를 모두 간직한 이들이 내가 이책을 보고 결론 내린 처사인듯하다. " 신이 삼가 살피건데 오늘날 조정이 이처럼 다스려지지 않는 것은 아마 전하께서 학문을 닦고 몸을 진실되게 하며 집안에 모범을 보이고 나라를 다스리는 도리에 극진하시지 못한 점이 있어서 인듯합니다" 라는 책속의 말을 우리시대에 해줄이들은 어디 있는 것일까? 조선의 처사들은 어떤 면에서 보면 입과해서 더 낳은 조선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왕에게 호통도 치고 모범을 보여 백성을 다스리는데 일조했다볼수 있다. 그렇다면 요즘의 처사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처사가 있긴 한걸까? 그렇지만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요즘 왜 이책이 나왔는지에 대해서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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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이 ‘왕을 꾸짖은 반골선비들’이라고 하면서 이들을 ‘처사’라고 호칭하였다고 한다. 과연 ‘처사’라는 말이 무슨 뜻일까? 하는 의구심에 인터넷에서 국어사전을 찾아보았다. 처사란 ‘조선 중기 벼슬을 하지않고 초야에서 은둔한 선비들을 일컫는 말로써, 조선 중기인 16세기 붕당정치(朋黨政治)로 인해 중앙관직으로 출사를 단념하고 고향에서 사림(士林)을 형성하며 지방에 은둔하게 된 선비들이 형성되었다. 이들 선비들은 다양한 용어로 불리게 되었는데 처사뿐 만아니라 은사(殷士), 유일(遺逸), 은일(隱逸), 일사(逸士), 일민(逸民) 등으로 불렸다. 이중 처사라는 용어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지방의 은거하는 선비를 상징하는 호칭이 되었다. 특히 당시 북인(北人)으로 분류되어 중앙정치에 참여할 수 없었던 남명(南冥) 조식(曺植)을 호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고, 화담(花潭) 서경덕(徐敬德)을 처사라고 호칭하였다.’고 나와 있었다. 이처럼 이 책은 조선시대의 처사들의 삶을 더듬어 봄으로써, 현대의 우리가 추구하고 있고, 우상처럼 떠받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권력과 돈, 명예 등을 탐내지 않고 궁핍하지만, 청빈한 생활과 자신의 신념과 의지로 똘똘 뭉쳐진 자세로 살다간 이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삶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역사서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총 15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성수침, 조식, 서경덕 등 조선시대의 처사들의 삶을 그리고 있는데 1편 ‘맑은 솔바람 소리 들으며 도를 지키리라’에서 성수침은 성종 24년부터 명종 18년 동안 살다간 처사로써, 벼슬에 대한 미련을 떨치고 속세를 떠나 은거하였으며, 학문과 덕행이 뛰어나서 여러 차례 천거를 받아 관직에 임명됐지만 모두 단호하게 뿌리치고 평생토록 향리에 묻혀서 오직 학문에만 전념하였으며, 그는 일찍이 학자들에게 이르기를 “도란 큰길과 같다는 성인의 가르침이 분명한데 어찌 알기 어렵다 하겠는가. 가장 고귀한 것은 힘써 배워 그 지식을 실행하는 것이다. 골방의 학문은 일을 이룰 수 없다”라고 하여 지식의 실천을 특별히 강조하였다고 한다. 위의 처사 성수심처럼 이 책에 나오는 조선시대의 처사들은 한결같이 학문과 덕행이 뛰어나서 당시 조정에서 관직을 내렸지만 모두 뿌리치고 청빈한 생활로써 조선 팔도에 그의 이름을 드높였으며, 임금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꼬집고 비판을 가하는 일면에서는 오늘날 공직자들이 개각을 단행할 때마다 혹시 한 자리를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과 자신의 분수를 헤아려서 내려진 직책을 사양한다는 말은 들어보지도 못한 현실을 보면서 그들의 기개가 얼마나 높았는지를 새삼 느끼게 된다. 하지만, 조선시대의 각종 <실록>을 통하여 그 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전달코자 노력한 저자의 노력이 돋보였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책은 내용면에서 상당히 읽어 나가기가 어려웠다. 너무 많은 그 당시의 용어와 함께 어려운 한자말, 그리고 자주 등장하는 당시의 직책으로 인해서 그 뜻을 이해하고 넘어가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예로 ‘승지’, ‘논박’, ‘출사’, ‘경연’, ‘사피’ 등 하나의 문장에 이처럼 많은 뜻 모를 단어들이 나타날 때마다 내 자신의 무지함에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것을 느꼈다. 이처럼 한글세대들에게는 다소 읽기 어렵게 정리되어 나온 논문에 가까운 수준의 책을 읽으면서 역사를 전공하지 않았거나, 한글세대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수박 겉핥기식으로 읽는다면 지장이 없겠지만. (다 읽은 날짜 : 2009년 2월 20일 10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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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대왕이 그랬다. "… 아! 선비가 이 세상에 살면서 과감하게 세상을 잊으려고 하는 자가 아니면 어찌 나와서 도를 실행하여 자기의 포부를 펴보려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책을 즐겨 읽고 그 속에서 도를 깨우친다면 참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 깨우침이 자신에게만 국한된다면 그 도를 깨우친 자라 할 수 있을까? 세상을 안고 민심을 품었다 하지만, 그 마음이 행동이 아닌 입으로만 행한다면.. 그러한 것이 진정으로 아는 것일까?
저자는 책 속의 옛 선비들의 훌륭한 면모를 일깨워주고자 하는 의도였을 터인데, 어쩐지 나는.. 죄송하고 또 죄송스럽게도.. 저 잘난 맛에 사는 위인들로 더 많이 느껴졌다. 처자식이 굶어죽든지 말든지 책만 파는 한심한 위인, 이건 이리 잘못되었다~ 저건 저리 잘못되었다~ 말은 할 줄 알면서 어찌 되어야 잘 되는건지 몸소 나서서 보여주지 않는 입만 살은 위인, 나랏님 끔찍히~ 생각한다 말하면서 정작 나랏님이 필요로 할 때 외면하는 위인, ……. 그 모습들이 다 거짓으로 느껴졌다. 진심으로 위한다면 저리 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나의 짧은 생각이겠지만, 솔직히, 나는 이 책 속의 처사들이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어떨지 모르겠으나, 안타깝고, 아쉽고, 야속했다. 만일, 그들이 재야를 지키지 않고 세상으로 나왔다면 그 시대 조선은 조금이라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지금 우리의 모습도 지금과 다른 모습이지는 않았을까??
p.87 나는 어린 몸으로 덕 있는 사람을 몰라볼까 걱정하여 선왕의 뜻을 추모해서 작은 관질官秩을 더해주었는데, 이는 감히 벼술을 준 것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잊지 않음을 보이기 위한 것이었다. 병이 나으면 혹 와서 대면할 수 있기를 바랐으나 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근력이 강건하기 어려워 산골에 누워 있을 뜻이 더욱 굳어졌으니 무슨 계책으로 나오게 할 수 있겠는가. 내가 선인을 생각하는 것은 하늘과 땅이 아는 바니 비록 함께 다스리지는 못했으나 또한 어리석은 자들을 청렴하게 만들기에는 족했다. 그러나 한 세대에 함께 살면서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으니 나의 탄식이 간절하지만 심정을 표현할 길이 없었는데 어찌 오늘날 영원히 유명을 달리 할 줄 생각이나 했겠는가. - 선조
p.141 대체로 사람의 혈기가 허약하지 않으면 외부의 사기邪氣가 침입할 수 없으며, 큰 나무의 속을 좀이 파먹지 않으면 바람이 넘어뜨릴 수 없는 법입니다. 국가의 원기가 쇠약하지 않으면 외침이 있더라도 어찌 성문을 열고 군사들이 싸우지 않는 근심이 있겠습니까. - 성혼
*** 처사란, 대개 벼슬하지 않는 선비, 또는 세파世波의 표면에 나서지 않고 조용히 초야에 파묻혀 사는 선비라 한다. 또, 조선시대에는 벼슬을 아예 하지 않는 사람만이 아니라 관직에 일단 임명되었지만 출사出仕하지 않은자, 즉 벼슬아치가 되었으되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은 사람도 처사라고 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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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역사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얻어야 하는가? 역사란 결국 권력의 추이와 그것을 둘러싼 투쟁의 기록이라고 말해지고 있다. 이러한 권력과 돈, 명예를 멀리하는 처사들의 기록이 이 책이다. 처사들은 현대인이 우상처럼 받들어 모시는 권력, 돈, 명예를 탐하지 않고 청빈한 가운데 오직 자기의 신념과 의지대로 살다 간 참다운 은자들이었다. 정치적으로 혼란스럽고 자기의 이상을 펴기 힘든 시기에 주로 빛을 발하는 처사들의 행동과 말들은 급변하고 혼탁한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간의 길, 진정 참된 인간이 걸어가야 할 바른 길을 실천하며 살다간 진정한 경명행수의 선비인 ‘성수침’을 시작으로 타고난 용모가 수미하고 성품 또한 순박하고 인정이 많은 ‘송명흠’으로 마무리되는 이 책은 학문이 마음으로 도를 깨닫는 것을 중시하고 실천을 앞세운 ‘조식’, 탐구와 사색에 힘쓴 ‘서경덕’. 토정비결의 저자 ‘이지함’ 등 잘 알려진 처사들과 강론과 실천을 아울러 힘쓴 ‘성혼’, 담론을 잘하고 기개를 숭상하여 속세를 벗어난 방외지사로 자처한 ‘권시’. 수양에 전념하며 경전을 연구하고 의리를 강구해 선비들의 존경을 받은 ‘민우수’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처사들을 열거하며 그들이 추구했던 정치적 이념과 관직의 제수에 따른 사양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불합리한 정치판에 끼어들지 않고 있지만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은 항시 지니고 있어서 당쟁을 비롯한 국정 혼란의 책임을 오로지 임금에게 있다고 강조하면서 감히 지엄한 군주를 정면으로 비판하거나, 우국충정에서 우러나온 생각을 정리해 계속해서 상소를 올리는 가 하면, 관직에 잠시 있어서도 임금이나 기존 정치권에 대해 통렬하게 비판한 것이 저자가 소개한 처사들의 생활이었다. 저자는 이런 처사들의 행동으로 정치가나 공무원에게 바라는 바가 있다. 본문 중 ‘역사는 돌고 돈다. 또한 이것은 정치가들이 왜 역사를 귀하게 여기고 거기에서 교훈을 얻으려고 노력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윗사람의 불의한 행동에 분연히 일어나서 항의할 수 있는 그런 공무원이 되어야 한다.’ 등으로 알 수 있다. 조금은 읽기에 어렵다. 실록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수록함으로써 사실성을 획득하려고 하였으나 한문과 고어의 해독에 어려움이 있다. 내용이 단순하다. 수록된 여러 인물들에 대한 임금의 관직 제수와 이를 거절하는 상소, 또 이를 윤허하지 않는 임금의 교지 등을 일률적으로 적용하여 처사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없는 점은 아쉽다. 대부분의 처사들은 권력과 부와는 거리가 멀었다.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이고 가족을 보살피는 이는 적다. 정계에 있으면서도 처사들처럼 숭앙받는 이들도 대비하여 실었으면 하는 바램은 저자의 취지에 어긋나는 생각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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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좀 유들유들하게 살아야지. 왜 그렇게 딱딱해!" 너무 원칙적이거나 고집이 센 사람들에게 주위에 어른들꼐서 하시는 말씀이다. 물론 사람이 여기저기 분위기에 따라 어울리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지만 요즈음 특정한 직위에 있는 분들을 보면 그 유들함이 도를 지나치지 않았나 생각된다. 특히나 이 책을 보면서는 더욱더 비교가 되어지고 예나 지금이나 곧고 우직한 사람보다는 약삭빠른 이들이 정권을 잡는것을 봐도 그렇다. 이렇게 비교되는 이들이 책에 소개된 벼슬아치가 되었으나 벼슬길에 들어서지 않은자들, 즉 처사들이다. 임금의 말 한마디면 관직에서 물러나 유배되는 것은 기본이고 목도 떨어졌다 붙었다 하는 그런 시대인데 그때에 임금의 말을 한귀로 흘려버리며 임금의 간곡한 부탁에도 벼슬길을 마다한 처사들말이다. 많은 처사들중에 15명을 대표로 뽑아 그들이 임금에게 올린 상소와 그들의 삶을 살펴보는 것이 이 책의 주된 내용이다. 그들의 삶을 짧게 나마 요약해보자면 불합리한 정치판에 끼어들지 않고 있지만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은 항시 지니고 있어서 당쟁을 비롯한 국정 혼란의 책임을 오로지 임금에게 있다고 강조하면서 임금을 정면으로 비판하거나, 우국충정에서 우러나온 생각을 정리해 계속해서 상소를 올리는 가 하면, 관직에 잠시 있어서도 임금이나 기존 정치권에 대해 통렬하게 비판한 것이 저자가 소개한 처사들의 생활이다. 이 처럼 이 정도의 내용만 이해하면, 이젠 거론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할 것 같은 현대 정치판의 문제점과 비교해 가면서 저자가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얕게나마 알수있었다. 하지만 물론 20대 초반의 많은 성인들중 한문과 역사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신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들을 제외한 우리들에게는 내용을 좀더 깊이있게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책을 읽는동안 처사들의 그런 우직함에 놀랐고 또 한편으로는 나의 무지함에 놀랐으니 말이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현대인들을 처사와 비교해보는데에는 겉핥기도 충분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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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발칙한 지식인을 만나다.
올해 역사책을 집중적으로 읽으려는 계획을 세우면서 그래도 지난 몇 개월 동안 많이 읽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이 책을 보며 과연 내가 지금까지 읽는 역사책은 무엇이엇을까 싶다. 역시 부족한 내 지식의 깊이에 부끄럽게 만든 책이었다. 아이들 수준에 맞춰 나온 역사책들만 읽어서 그런 것일까 문장의 수준도 깊이가 달랐다. 책을 보는 내내 쉽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역사의 깊이를 느끼며 얻은 지식을 참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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