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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별이야 원래 신비주의 서적에는 도 아니면 모 니까 어쩔 수가 없는 일이고...
(이런 리뷰를 쓰는 이유는 두란노에서 일하는 사람이 읽으라고 쓴 겁니다.)
편집 별이 1개인 이유는 몽땅 다 라틴어로 된 책이 아닌 듯한데 프랑스인, 이탈리아인, 독일인 등등이 쓴 책들이 하나로 묶여 있는 것이 괴상하게 느껴지고 1370년대에 쓰여진 <무지의 구름cloud of unknowing>은 매우 중요한 책인데도 빠져 있기 때문이다. (물론 번역자가 중세 영어를 모른다면 어쩔 수가 없는 일이지만...)
<무지의 구름>이 빠졌다는 점을 납득할 수가 없어서 편집 별이 1개이다.
그리고 아시시의 프란체스코를 '프란체스코 다시시'라고 해 놓은 것만 봐도 번역자가 어떻게 번역해 놓았는지가 상상이 되어서 책을 사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진다.
(물론 '잔다르크' 식으로 San Francesco d'Assisi를 번역해 놓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미 한국에서 관용으로 굳어져 있는 '잔다르크'를 '아르크의 잔'이라고 번역하면 못 알아먹을 사람도 있는데 이미 관용으로 굳어져있는 "아시시의 프란체스코'를 '프란체스코 다시시'로 번역할 필요가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