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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못한 날들의 시말서, 작은 무전기가 그려있는 도톰한 하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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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감동으로 시작하여 폭풍같은 감정으로 책장을 넘기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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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인의 선물로 넘기기 시작한 책장은
피식거리는 웃음과 어? 이거 내이야기 같은데 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더니
후반부로 갈수록 작가 나름대로의 삶의 철학이 다가온 그런 에세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