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만의 독특한 그림체가 있다. 두 번째 작품인데, 얼핏 보면 갸우뚱 하며 손이 가질 않는데, 한 장 한 장 넘기며 그림을 보면 빠져든다.(이럴 때 쓰는 표현인 듯...) 특히 인물의 표정을 잘 그려낸다.
사라진 아이들을 찾으로 가는 엄마의 모습이 나온다. 나에게 너무 소중한 아이지만, 매일 지치고 고단함만을 내세우는 나에게 이런 강인함이 있을까. 온전한 가족의 모습을 보는 나에게도 웃음이 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