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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비밀기지 비밀친구
"비밀기지 비밀친구" 내용보기
비밀이야~아이들은 이 말을 참 많이 쓴다.별것 아닌 일에도 꼭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하긴 이 동화책을 읽으면서 나도 그랬던 기억이 떠올랐다.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놓고좋아했던 그리고 무척이나 뿌듯해 했었던 기억들 말이다.아무튼 아이들에게 비밀이란 건 참 신나는 것임에는 틀림없다.엄마입장에서야 아이들이 비밀이 없었으면 좋겠지만또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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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야~
아이들은 이 말을 참 많이 쓴다.
별것 아닌 일에도 꼭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하긴 이 동화책을 읽으면서 나도 그랬던 기억이 떠올랐다.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놓고
좋아했던 그리고 무척이나 뿌듯해 했었던 기억들 말이다.
아무튼 아이들에게 비밀이란 건 참 신나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엄마입장에서야 아이들이 비밀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또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 나름의 비밀을 눈감아 주는 것도 필요할 듯 싶다.
특히 우리 아이는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
지난번에 선생님께 야단맞은 것도
선생님한테 들어서 그제야 알았다.



제멋대로 우기기 대장 김병만과
비밀기지에서 만난 이우영과의 비밀스런 이야기를 들어보자.
병만이와 우영이는 내 아이가 될 수도 있고
또 내 아이의 친구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더 실감이 난다.
저학년의 심리를 정말 잘 표현한 것 같다.
울 아들 같은 반 아이들한테 꼭 읽어주어야겠다.
과연 둘만의 비밀기지와 비밀은 잘 지켜졌을까?
어느날 우영이는 다른 친구를 데리고 온다.
그 때의 병만이의 실망감이란 아마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다.

점점 아이들이 놀 곳이 없어진다는 사실이 슬프다.
아이들만의 비밀기지를 만들 곳은 없어보인다.
학교, 집, 학원을 맴도는 아이들에게 비밀기지는 없어보인다.
아이들이 누려야할 놀 권리도 박탈당하는 것 같아 아쉽다.
친구와 친구 사이에서 때로는 비밀도 생기고
또 때로는 그 비밀로 인해 다툼도 일어나고
아이들은 그러면서 자라는 것 아닐까
책단지 선생님의 어린이 독서교실도 같이 생각해 보니 좋다.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그리고 진짜 친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어 참 좋다.

YES마니아 : 로얄 p****9 2011.04.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 재미나서 순식간에 읽어버리네요
"너무 재미나서 순식간에 읽어버리네요" 내용보기
이제 1학년에 들어간 소윤이는 한반에 33명의 친구가 함께 공부를 한다. 아는 친구 4~5명 정도 인 상태로 입학을 한 소윤이  벌써 친구들을 반 이상 사귀었다고 어찌나 좋아하는지 모른다 마니 소심하고... 낯가림이 심해서 엄마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 생각보다 적응을 잘 해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다. 비밀기지 비밀친구구함이란 제목의 책을 들고 있는 소윤이 책을 들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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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학년에 들어간 소윤이는 한반에 33명의 친구가 함께 공부를 한다.
아는 친구 4~5명 정도 인 상태로 입학을 한 소윤이
 벌써 친구들을 반 이상 사귀었다고 어찌나 좋아하는지 모른다
마니 소심하고... 낯가림이 심해서 엄마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
생각보다 적응을 잘 해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다.

비밀기지 비밀친구구함이란 제목의 책을 들고 있는 소윤이
책을 들자마자.. 정말 열심히 읽어내린다..
그리고 너무 너무 재미있다며.. 내일 다시 읽어야지 하며 잠이 든다.

소윤이가 내려놓은 책을 엄마가 다시 든다..
주인공 병만이의 비밀기지에 우영이란 친구가 찾아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늘 엄마아빠가 바쁜 병만이.. 그리고 엄마는 하늘나라에
계시고 지방에 계신 아빠덕에 할머니랑 살고 있는 우영이는 둘이 같이
이 비밀기지에서 방과후 서로 소통하며 지내게 된다.
병만이의 생일날 조촐하게 생일 잔치를 해주는 우영이덕에 병만이는
우영의 생일잔치는 자기가 해주겠노라고 약속까지 하고
그들의 우정은 더욱더 단단해지는데... 어느날 우영이가 이 비밀기지에
다른 친구를 데리고 와서 잠깐의 삼각관계에 질투의 불이 붙은 병만이는
우영이에게 쓴소리를 하고 결국.. 둘의 관계는 깨져버린다.

그럼 과연 병만이는 맘이 편해졌을까...
여전히 그 비밀기지에 가서 자기 혼자서 독불장군처럼 전쟁놀이에
푸욱 빠져있을까? ㅎㅎㅎ

그리고 우영이의 다가오는 생일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 책은 1-2학년을 비롯해서 3-4학년까지 무난히 읽을수 있는
저학년 도서인것 같다.
아이들 스스로 친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엿보면서
그들의 함께하는 시간속에서 나의 학창시절까지
추억해볼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 아니였나 싶다.

 

YES마니아 : 골드 y*****8 2011.04.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밀 기지 비밀 친구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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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기지 비밀 친구 구함 거짓말이라기보다는 상상력이 풍부한 탓에 가끔 비밀 친구를 만들어 놀기도 한다. 또한 같이 놀면 될 것을 일부러 내 구역이니 내 장난감이니 놀러온 친구에게 텃세를 살짝 부려보기도 하고, 만원 백만원의 가치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있는 대로 자랑을 하고 싶어 억지를 부리기도 하는 아이. 병만이도 그랬을까 궁금해진다. 우리의 주인공 병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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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기지 비밀 친구 구함

거짓말이라기보다는 상상력이 풍부한 탓에 가끔 비밀 친구를 만들어 놀기도 한다. 또한 같이 놀면 될 것을 일부러 내 구역이니 내 장난감이니 놀러온 친구에게 텃세를 살짝 부려보기도 하고, 만원 백만원의 가치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있는 대로 자랑을 하고 싶어 억지를 부리기도 하는 아이.

병만이도 그랬을까 궁금해진다.

우리의 주인공 병만이는 재건축을 앞둔 연립주택 담벼락에 온갖 고물들을 모아놓고 자신만의 비밀 기지로 이름 붙인다.

어느날 낯선 이가 병만이의 비밀 기지에 등장했으니 아빠와 혼자 사는 우영이이다. 병만이는 자신만의 비밀 기지라며 우영이를 배척하지만 사실 속마음은 우영이와 놀고싶고 가라고 해서 우영이가 오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이다.

그렇게 친해진 둘은 엄마 잃은 고양이 밥을 챙겨주기도 하고 찌그러진 냄비랑 양동이로 두들기는 신나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곁들인 생일 잔치도 한다.

우기기 대장 병만이의 성격을 다 받아주는 착한 우영이가 어느 날 또 다른 새로운 친구를 비밀 기지로 데려오자 병만이는 토라져서 우영이와 다투게 되는데......

그맘 때 아이들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책이다.

또 책 뒤쪽에 책을 읽고 내용을 잘 기억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퀴즈와 더 깊은 사고를 끌어내는 주제 탐구와 창의력이 자라는 독후활동 코너가 여러 장의 지면을 할애해 실려 있는데 질문들도 알차고 구성이 참 좋다.

친구와 놀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고 하는 말이 따로 필요 없고 읽고 스스로 독후활동을 하면서 느끼고 깨달을 수 있어서 더 좋다.

비밀 기지 비밀 친구들은 과연 다시 화해를 했을까.

물론 책에는 다 나오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한 번 읽어보시라.

진짜 친구 만드는 법을 알고싶은 이들은 여기 여기 모여라!

 



i*******e 2011.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밀 친구, 귀엽네요~
"비밀 친구, 귀엽네요~" 내용보기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고민과 함께 많이 웃기도 하는 것 같아요.우리 아이는 무척 심각한데, 엄마는 너무 우스워 웃다가는 아이가 그만 울때도 있네요.그래서 이 책은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바쁜 엄마 아빠와 조손 부모와 함께 사는 아이들이 진정한 친구를 만나는 흐믓한 이야기였어요.비밀 기지가 재건축 부지라서 좀 염려스럽네요.물론 독후 활동란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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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고민과 함께 많이 웃기도 하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무척 심각한데, 엄마는 너무 우스워 웃다가는 아이가 그만 울때도 있네요.

그래서 이 책은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바쁜 엄마 아빠와 조손 부모와 함께 사는 아이들이 진정한 친구를 만나는 흐믓한 이야기였어요.

비밀 기지가 재건축 부지라서 좀 염려스럽네요.
물론 독후 활동란에<주의! 재건축 지역이나 으슥한 곳에 진짜 비밀 기지를 만들면 매우 위험해질 수 있어요!>라는 문구가 있지만, 워낙 아이들은 모방 심리가 크잖아요.

병만이와 우영이의 순수한 마음에 뿌뜻하네요.
우리 아이도 마음이 통하는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으면 해요.
우리 아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겠죠?

<어린이 독서교실>이 있어 아이와 다시 생각을 나누었어요.
자기만의 비밀 기지 안에서 늘 혼자 놀던 병만이가 우영이라는 친구를 만나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 가지요.
늘 사이좋던 병만이와 우영이가 싸우게 되지요.
병만이와 우영이는 아우에게도 비밀 기지에 대해 말하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우영이가 그곳에 다른 친구를 데려오면서 약속을 어기고 말았어요.
우영이의 생일날, 병만이는 우영이와 화해하고 싶었어요.
병만이는 우영이의 생일을 준비하면서 우영이와 다시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우리 아이도 진짜 친구 만드는 법을 배운 것 같아요.
 

y*****5 2011.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밀기지 비밀 친구 구함
"비밀기지 비밀 친구 구함" 내용보기
병만이는 재건축을 앞둔 연립 주택을 비밀기지 삼아 놀고 있답니다.병만이는 친구가 없습니다. 화를 잘 내고 우기기 대장이기 때문입니다.그런 병만이에게 우영이랑 친구가 생겼습니다.할머니와 지내는 우영이는 늘 병만이가 원하는대로 다 해줍니다.병만이와 우영이는 영원한 친구를 약속합니다.그러던 중에 우영이가 비밀기지에 새로운 친구를 데리고 오는 사건이 발생합니다.병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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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이는 재건축을 앞둔 연립 주택을 비밀기지 삼아 놀고 있답니다.
병만이는 친구가 없습니다. 화를 잘 내고 우기기 대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병만이에게 우영이랑 친구가 생겼습니다.
할머니와 지내는 우영이는 늘 병만이가 원하는대로 다 해줍니다.

병만이와 우영이는 영원한 친구를 약속합니다.
그러던 중에 우영이가 비밀기지에 새로운 친구를 데리고 오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병만이는 우영이에게 배신감을 느꼈을까요?
우영이도 병만이에게 평소와는 달리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후로 우영이 없이 병만이 혼자 비밀기지에 있습니다.
병만이는 우영이가 그립습니다.
드디어 우영이 생일을 준비하고 기다립니다.
자신의 생일을 챙겨준 것처럼 우영이의 생일을 챙겨주고 싶은 병만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밀기지 비밀친구 구함>입니다.
우영이는 과연 비밀기지에 왔을까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친구는 참 소중한 존재입니다.
가끔은 엄마보다 친구를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늘 가연이가 학교에 갈라면 얘기합니다.
"가연아, 친구들은 얘기를 들어주는 것을 좋아해.
가연이가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친구의 얘기를 들어주는 것이 먼저란다."라고 얘기해줍니다.
요즘 아이들은 하고싶은 이야기도 많고 하고픈 일도 많답니다.
그런데 자꾸만 듣는 것은 잘 안되나봅니다.

병만이가 우영이가 새로운 친구를 데리고 온 이유를 들었다면
병만이와 우영이가 싸우는 일은 없었을 거에요.

진짜 친구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비밀기지 비밀친구 구함>이랍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진짜 친구를 만드는 법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게 된다면
우리 아이들은 소중한 친구와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것입니다.

q****a 2011.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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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기지 비밀 친구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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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이는 우기기 대장이다. 우기기가 통하지 않으면 곧잘 화도 내고 주먹질도 하기에 단짝친구도 없는 쓸쓸한 아이가 바로 병만이다. 엄마 아빠가 모두 대학 강사라 늘 바쁘기에 하나뿐인 아들에게 신경써주지 못해 사랑도 많이 부족한 아이. 이런 병만이에게 재건축을 앞두고 모두가 이사 간 연립주택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꿈동산 같은 곳이다. 찌그러진 냄비를 쓰고,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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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이는 우기기 대장이다. 우기기가 통하지 않으면 곧잘 화도 내고 주먹질도 하기에 단짝친구도 없는 쓸쓸한 아이가 바로 병만이다. 엄마 아빠가 모두 대학 강사라 늘 바쁘기에 하나뿐인 아들에게 신경써주지 못해 사랑도 많이 부족한 아이.


이런 병만이에게 재건축을 앞두고 모두가 이사 간 연립주택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꿈동산 같은 곳이다. 찌그러진 냄비를 쓰고, 촌스런 보자기를 둘러 쓴 채 막대기를 휘두르는 병만이는 용맹한 장수가 되기도 하고, 못 쓰는 물건들을 조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발명가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곳은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병만이만의 비밀기지가 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우영이란 아이가 찾아오기 전까지는..


자신만의 공간이 침범 당했다는 불쾌함도 잠시, 늘 외로웠던 아이인 병만이는 우영이에게 비밀기지의 출입을 허락하고 친구가 된다. 병만이와 우영이가 하늘과 땅을 두고 한 맹세는 우영이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를 데리고 오면서 위기를 맞기도 하고, 화해도 하며 인품도, 생각도 한층 여물어 간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어렸을 때도 복잡한 세상 속에서 나 하나쯤 숨어들어도 모를 나만의 공간을 무척 동경했던 것 같다. 특히나 한 방에서 여섯 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해야했기에 더 간절했던 그 때, 결국 나만의 공간 하나 마련해보지 못하고 성인이 되어버렸다.


어릴 때는 다들 같은 생각을 하고 사는지,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도 학교에 비밀기지가 있다. 물론 누구나 알 수 있는 화단 주변을 비밀기지 삼았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으면 그곳이 기지인 줄 모르기 때문에 비밀기지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며 그 곳에서 함께 할 동지들도 모아 일주일에 한 번 5교시가 들은 날에 회합도 가졌다. 규율도 철저해서 학교 앞에서 사는 친구의 동생이 학교에 놀러 와도 그 누나인 아이가 비밀기지를 침범 당하면 안 된다며 돌려보낼 정도이다. 이렇게 노는 아이들이 마냥 귀엽기만 한 나는 가끔씩 아이 편에 특별 간식을 보내주기도 하며 비밀기지에 대해 유일하게 아는 어른 멤버가 되었다.


지금도 집에서 빨래건조대 아래에 담요를 깔고 베개로 바리케이트를 치며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며 유치하게 노는 딸아이가 가끔씩 귀찮고 짜증도 나지만, 이런 시기도 오래 가지 않고 엄마한테까지 비밀을 잔뜩 숨기는 새침한 사춘기 소녀가 될 것임을 알기에 가만히 보고 웃어준다. 비밀 기지와 비밀 친구를 가지고 있을 때가 바로 엄마 품안의 자식임을 알기에...

 

g******2 2011.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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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우기기 대장 김병만의 친구는 이우영!
"제멋대로 우기기 대장 김병만의 친구는 이우영!" 내용보기
바쁜 부모님을 둔 탓에 늘 외로운 우리 친구 병만이!병만이는 집이 아닌 병만이만의 비밀기지가 있었다.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누구나 함부로 만들지 않는 비밀기지가 있다는 건 아이에겐 얼마나 신나고  좋았을까. 그곳에서 많은 위로와 즐거움을 가지고 있었다. 나만의 비밀기지에서 신나게 마음껏 놀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으니 병만이는 얼마나 좋았을까. 그리고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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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부모님을 둔 탓에 늘 외로운 우리 친구 병만이!
병만이는 집이 아닌 병만이만의 비밀기지가 있었다.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누구나 함부로 만들지 않는 비밀기지가 있다는 건 아이에겐 얼마나 신나고  좋았을까. 그곳에서 많은 위로와 즐거움을 가지고 있었다.

나만의 비밀기지에서 신나게 마음껏 놀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으니 병만이는 얼마나 좋았을까. 그리고 그곳에 자기와 가장 마음이 맞는 친한 친구가 있다는 사실도 너무나 행복했을 것이다.

나 어릴 적에도 병만이와 같은 비밀기지쯤 되는 장소가 있었다. 그 장소에서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하루종일 어울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토닥토닥 놀이를 한 기억이 난다. 지금도 그 기억은 너무나 내인생에서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어른들의 세계가 아닌 아이들의 세계..비밀 기지....
그곳에서 병만이는 늘 편했고 재미있었고....비밀기지의 친구 우영이도 있어서 행복했다.
하지만 그렇게 자기들만의 공간에서 옥신각신 재미있게 놀았던 친구사이에도 우정에 약간의 금이 간다.
비록 비밀기지에 대한 병만이와의 약속을 어긴 우영이가 얄미웠지만...그래도 친구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은 병만이는 우영이 친구를 다시 찾게 된다.
믿었던 친한 친구에 대한 배신감은 조금 힘들었지만 친한 친구를 잃고 싶지 않는 병만이의 마음이 한층 읽는 이에게 다가 왔다. 두 친구사이의 우정은 아마 어른이 되어서도 영원했을거라 생각된다. 어릴 적 추억이 가득한 곳에서 만난 마음 맞는 친구이기에...

요즘, 우리아이들은 과연 "비밀기지", "비밀친구" 란 말을 알까?
아이에게 비밀기지, 비밀친구의 의미를 병만이와 우영이를 통해 마음 속에 새겨주고 싶다.
친구와의 관계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조용히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먼 훗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게!

b****5 2011.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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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나눌 수 있는 비밀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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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신만의 은신처 갖기를 좋아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그 넓은 방을 놔두고 꼭 작은 구석 한자리를 차지해 천막치고 나만의 공간을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병만이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십니다. 늦은시간 귀가로 늘 혼자입니다. 그래서 동네 재건축을 앞둔 연립주택지에서 혼자만의 비밀기지를 만들었습니다. 그곳에 침입자 이우영이 나타났습니다. 우영이는 할머니랑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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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신만의 은신처 갖기를 좋아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그 넓은 방을 놔두고 꼭 작은 구석 한자리를 차지해 천막치고 나만의 공간을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병만이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십니다. 늦은시간 귀가로 늘 혼자입니다.
그래서 동네 재건축을 앞둔 연립주택지에서 혼자만의 비밀기지를 만들었습니다.

그곳에 침입자 이우영이 나타났습니다. 우영이는 할머니랑 둘이 살아요.
이제 더이상 병만이는 혼자가 아닙니다.
그동안은 제멋대로 한다고 같은반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받거든요.
더이상 외롭지도 심심하지도 않습니다.
방과후면 둘은 비밀기지에 모여 그들만의 세상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깁니다.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않겠다며 꼭꼭 약속했어요.

병만이의 생일날 엄마는 철썩 같이 약속합니다. 오늘만은 꼭 멋진 저녁 함께 하겠다고.
우영이까지 초대해서 근사한 생일잔치를 할 기대에 잔뜩 부풀어있지만
엄만 또 미안해~하며 약속을 깹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그들만의 생일잔치를 우영이가 만들어줍니다.



그러던 우영이가 둘만의 비밀기지로 낯선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우영이하고만 모든것을 함께 하고 싶었는데 우영이는 아닌가 봅니다.
배신감에 우영이에게 못할 말들을 쏟아냅니다.

그뒤로 우영이는 오지 않습니다. 애써 위로하며 전처럼 혼자 비밀기지에서 놀아보지만 이제 더이상 즐겁지 않습니다. 그곳도 이젠 가지 않습니다. 어느날 우영이가 자신의 생일이라던 말이 떠올라 생일잔치 준비를 해서 비밀기지를 찾아갑니다. 우영이가 와주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갑자기 비가 내립니다. 병만이의 마음에도 구슬픈 비가 내립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병만이를 따라하는 말소리가 들립니다.




우영이는 다시 와주었습니다.
병만이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외계인, 도깨비 같은 친구가 말입니다.

아이들 이야기인데 왜 이렇게 가슴이 짠한지 괜시리 눈물이 났습니다.

우리딸이 친구가 없어서 이 책을 꼭 권해주고 싶었습니다.
친구들이랑 말할때 가끔 너무 아는척해서 본의아니게 상처 주는말을 하는 우리딸.
그래서 일까 친구 사귀는걸 너무 힘들어해서 차라리 혼자를 택하는 딸.
하지만 내 마음을 나눌 친구 단 한명이라도 이세상을 얻은것처럼 행복하다는걸 말없이 보여줄수있는 이책.

친구에 대해서 조용히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였습니다.

뒷부분에는 독서록이 있습니다.
사실 책읽고 독서록 너무 좋지만 엄마의 힘으로 아이와 잘 하기엔 큰 고민이 필요한데요.
이책은 그런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좋은 활동 할 수 있게 해줍니다.





w*****1 2011.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마음을 열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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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이 아이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는 바로 “책 좀 읽어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잔소리에만 치중했지 정작 내 아이의 수준이 어느 정도이며, 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해주는 책 도우미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는지요? 또 선정해주었다고 해도 그냥 책만 읽고 끝나는 형식적인 독서가 아니었는지 생각해봐야합니다. 책을 읽는 과정도 무시할 수 없지만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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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이 아이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는 바로 “책 좀 읽어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잔소리에만 치중했지 정작 내 아이의 수준이 어느 정도이며, 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해주는 책 도우미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는지요? 또 선정해주었다고 해도 그냥 책만 읽고 끝나는 형식적인 독서가 아니었는지 생각해봐야합니다. 책을 읽는 과정도 무시할 수 없지만 책을 읽고 난 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이와 책을 함께 읽고 나서 무엇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야할지 조금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바로 ‘책 단지 선생님의 어린이 독서교실’로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꾸민 독서 지도안입니다.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부모님이나 선생님과의 진지한 대화를 시도할 수도 있고 더 나아가 대화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독서 감상문까지 작성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 등장하는 병만이와 우영이의 인물을 탐구를 시작으로 깊이 있는 주제탐구와 더 나아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지도안 구성이 무척 알차고 든든하게 느껴졌지요.

주로 중학생을 중심으로 논술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이 책을 통해 초등 저학년의 논술 방향 힌트도 얻었습니다.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로운 초등학교 1학년 우리 아이들. 이제 4월이니 조금씩 조금씩 적응해나가고 있겠지요. 새로운 학교,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과의 생활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겠죠.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를 만난다면 한결 쉽게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이 글의 주인공인 병만이는 이제 막 초등학교 1학년을 지나 2학년이 된 아이입니다.

고집불통 우기기 대장 김병만. 별명에서 이미 짐작했겠지만 아이들이 병만이를 좋아하지 않을 것 같죠? 무슨 일이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자기말만 맞다며 우기는 우리 병만이. 병만이도 왜 친구들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지 알고 있어요. 하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걸 어떡해요? 이런 병만이에게 우영이라는 친구가 생기면서 생기는 귀여운 꼬마 녀석들의 이야기입니다.

친구. 우리 아이들에게 친구란 어떤 존재일까요?

어른이 된 지금 어릴 적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내게 다가왔던 친구들의 모습, 반대로 내가 다가갔지만 마음을 열어주지 않았던 친구들 때문에 속상했던 기억들. 그리고 아줌마가 된 지금도 연락하며 마음을 터놓고 수다 떠는 친구들의 모습까지....

병만이와 우영이도 언제까지나 서로를 이해하고 아껴주는 그런 친구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멋진 친구가 생기게 바래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q 2011.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김병만이 누군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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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에게 정말 친구가 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읽게 된다. 아이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친구들과 얼마나 놀고 싶었을까를 먼저 짐작해보게 한다.아이들은 자신만의 비밀의 장소를 가지고 싶어 한다. 그곳에 집 안이기도 하고, 병만이처럼 집 밖 어디선가 자신만의 놀이터일 것이다. 책을 읽다가 자꾸만 이름이 같은 개그맨이 떠올라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나름대로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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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에게 정말 친구가 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읽게 된다. 아이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친구들과 얼마나 놀고 싶었을까를 먼저 짐작해보게 한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비밀의 장소를 가지고 싶어 한다. 그곳에 집 안이기도 하고, 병만이처럼 집 밖 어디선가 자신만의 놀이터일 것이다.

책을 읽다가 자꾸만 이름이 같은 개그맨이 떠올라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나름대로 씩씩하게 지내려는 모습이 어쩌면 같은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작가도 그런 것을 조금은 느끼게 해 주려는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도 짐작한다.

병만이는 혼자 놀기가 재미있지만 어느 날 자신의 비밀기지에 찾아온 우영이를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늘 혼자 놀다가 마음씨 착한,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우영이가 정말 마음에 든다. 그래서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다. 그러나 둘 사이에 또 다른 친구가 들어오자 병만이는 화를 낸다. 아마도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데 조금은 어색했던 것이 아닌가를 생각해보게 한다.
자신의 생일에 엄마, 아빠에게 우영이를 소개해주고 싶을 만큼 기분이 좋았지만 늘 바쁜 엄마, 아빠는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마음이 아픈 병만이는 우영이가 그리웠지만 도무지 우영이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역시 우영이는 자신의 친구이다. 자신의 생일날, 혼자 비밀기지에 생일잔치를 하려 하는데 우영이가 짠! 하고 나타나는 것이다.

병만이는 정말 외로운 아이다. 늘 혼자 밥을 먹고, 혼자 놀기에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모를 뿐이다. 그래서 우영이가 데려온 친구에게 그렇게 화를 내었던 것이다.
병만이처럼 혹시 이렇게 친구와 가까이 하는데 힘들어 하는 아이가 있다면 먼저 손을 내밀 줄 아는 아이들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b*******6 2011.04.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