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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있는 영화들은 괴롭다. 특히나 원작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작품이라면 더욱 괴롭다. 마음껏 작가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소설이라는 장르에서 벗어나 영상으로 옮겨지는 것은 그 책을 보면서 마음껏 머릿속에서 작가가 만들어 놓은 세상을 다시 구성하고, 그리고 덧붙여 더욱 멋진 세계로 만들어 가는 독자들에게 글자 그대로 그들의 상상하는 것을 그대로 펼쳐 보여야 한다는 부감이 있기에 원작이 있는 작품들은 그 성공에 있어서 너무나 불리한 입장에 놓인다. 세상의 어떠한 기술도 사람의 머릿속에서 생각한 가장 멋진 그림을 그대로 펼쳐내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100명이면 100명이 모두 각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상 상력을 발휘하는 것을 어떠한 방법으로도 이겨내는 것은 결코 가능 한 일이 아니니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성공한 책을 영상으로 옮기는 것은 매력 적인 도전이었고, 또한 제대로 영상으로 만들어내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고, 조금 부족해도 일정한 수준의 성공은 얻을 수 있기에 꾸준 히 성공한 책들은 영상으로 옮겨져 왔다. 그리고 의외로 우리는 성 공적으로 영상으로 옮겨진 멋진 작품들을 많이 알고 있다. 가장 멋 지게 성공한 작품은 아마도 '반지의 제왕'일 것이다. 그리고 '반지의 제왕'이 나왔을 비슷한 무렵에 나온 또 하나의 멋진 영화가 바로 '해 리 포터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첫작품인 '마법사의 돌'에서 가장 최근작인 '죽음의 성물'까지 7편의 영화가 모두 그해 최고의 성공작은 되지 못 했어도 꾸준히 일정한 수준의 수익을 거두어들인 작품이다. 그리고 그렇기에 '해리 포터 시리즈'가 지금까지 꾸준히 나올 수 있었던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꾸준한 사랑을 '해리 포터'가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독 자들에게 개인차로 약간의 부족은 느낄지라도 큰 무리를 찾을 수 없 을 정도로 멋지게 그 방대한 분량을 적절하게 잘라내고 영상으로 옮 기는 작업에 성공했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처음으로 두 편으로 나누어져 만들어진 이 작품 '죽음의 성 물'은 또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암울한 시기를 이야기하는 것임에도 여전히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매력을 그대로 안고 이야기를 풀어내 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더불어 이어지는 부분에서 끝이나 기에 이 영화를 보는 이들이 다음번 마지막 영화를 반드시 보아야 할 마음이 들게 이 영화는 만들어져 있다. 마지막으로 분명 '해리 포터 시리즈'는 가장 잘 만들어진 원작이 있 는 영화의 교본이 되는 작품들 중의 하나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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