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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학교 추천도서로 구입했습니다. 거의 400여쪽에 달하는 꽤 두꺼운 책이지만 재미있어서 빠르게 읽힙니다. 어른들의 무관심으로 집권한 국민건강당이 국민건강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개개인의 자유와 의지와 상관없이 초콜릿의 판매,소지,섭취하는 것을 금지하는 '사탕 및 초콜릿 금지법안' 을 통과시킨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초콜릿 탐지차량과 초콜릿경찰대원을 동원하는 등, 거의 독재와 억압에 버금가는 상황에서 두 주인공 소년은 개인의 자유와 정의를 위해 초콜릿을 불법제조, 밀매를 하게됩니다. 그렇게 하면서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주는데.... 갈등과 위기가 있지만 결국은 해피엔딩입니다.
원서 영어 제목이 'Bootleg'입니다. 찾아보니 '(제작판매가) 불법의, 해적판의, 밀주를 제조하다'라는 뜻이네요.
자유와 정의를 지키고 유지하려면 정치적인 관심과 불의에 맞서는 개개인의 용기가 필요하다는 주제와 교훈은 명확합니다. 그래서, 아침독서 그리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로도 선정되었겠죠. 다만, 설정된 상황이 풍자과 과장이 섞인 설정이지만 요즘 상황에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아보인다는 점에서 어른,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어떻게 받아들이지 좀 걱정되는 점도 있습니다. 괜한 걱정일 가능성이 크고 또 제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저도 표현이 잘 안되지만... 좀 그런 면이 있습니다. 상황 설정이 그렇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떠오르는 기억이 있었습니다. 2012년 18대 대선 때, 주인공 스머저의 아빠처럼 선거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스머저의 아빠가 '그놈이 그놈이지 뭐'라고 말하는 그 마음으로 허XX 후보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투표 후에 제 주변에 나 같은 사람들이 꽤 많았던 것에 좀 놀라면서 그 분이 정말 당선이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했었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이 책은 아마 소설이 아니라 논픽션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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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가 중학교 필독도서라고 사달라고 해서 구매한 책!! 물론, 도서관에서도 빌려도 되지만, 늘 대출중!!
요즘은 가벼운 책을 읽게되네요..너무 오랫동안 책과 거리를 두었더니..ㅠㅠ 방학했지만, 코로나로 자체 외출 금지^^ 덕분에 아이들과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들여다보게되네요~~
음.. 생각만해도..ㅠㅠ
초콜릿을 즐겨먹는 건 아니지만 가끔 무언가에 집중할때, 또는 피곤하지만 열정이 필요할때 찾게되는 당!! 초콜릿~~!!
그래서인지, 공감이 가네요~~
서로 읽고나서 토론하는 재미도 있네요.. 함께 같은 책을 읽게되면 좋은점!!
이제 또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중~ 그리고, 읽고나면 왠지 블로그에 기록을 해야할것만 같은 느낌^^
이곳에 들리시는 모든 분들~~!! 무더위~~잘 이겨내세요!! 그리고, 코로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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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레볼루션" 딱 제목만 봐도 프랑스 혁명과 비슷하다. 프랑스 혁명은 영어로 프렌치 레볼루션이다. 두 혁명 모두 시민들의 불평으로 인해 일어났다. 그리고 둘 다 레볼루션이 들어간다. 작가는 어린이들이 정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먼 미래에는 일어날 수도 있는 일로 재밌게 표현하고 있다. 초콜릿 레볼루션의 배경은 시민들이 더 이상 초콜릿을 못 먹게 되었을 때다. 처음에는 아무도 투표에 관심이 없어서 국민 건강당이 뽑혔다. 국민 건강당이 초콜릿을 모두 금지 시키자 모두 정신이 바짝 들었다. 생각해보면 나는 초콜릿을 금지시키는 거 자체를 상상할 수가 없다. 세상에 초콜릿 과자, 케이크 그리고 퐁듀까지 얼마나 맛있는 것이 많은데! 웬지 국민 건강당이 원망스럽고 이 상황을 창문 밖으로 던지고 싶었을 거다. 불행 중 다행으로 초콜릿을 만들러 나선 두 사람이 있었다. 헌틀리와 스머저였다. 솔직히 말하면 다행이었지만 나라면 이렇게 큰 위험을 무릅쓰진 못했을 것 같다. 많은 시도후에 드디어 헌트리와 스머저가 초콜릿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리로이와 바비할머니의 공이 컷다. 리로이는 재료공급을, 바비할머니는 팔 곳을 제공해주었다. 이런 협동심은 마치 초콜릿의 많은 재료가 섞여 초콜릿을 만드는 것 같았다. 이 장면에서 나는 함께 하는 힘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은 "먹어야만 살 수 있는 것"과 "입 착착 붙는 것"이라는 암호를 사용해 초콜릿을 팔기 시작했다. 헌틀리와 스머저는 초콜릿을 많이 팔아 돈을 많이 벌었다. 문제는 스머저가 우쭐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스머저는 새 핸드폰을 사서 자랑하며 다녔다. 스머저의 자랑때문에 결국 초콜릿 불법 제조를 들킨 바비 할머니와 스머저는 재교육 수용소에 가게 되었다. 돈의 권력에 사로잡힌 결과다. 재교육 수용소에서는 기억을 모두 지우고 국민건강당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채워넣었다. 이렇게 국민의 힘을 뺏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민주주의 국가는 권력이 국민에게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헌틀리는 그 말에 세뇌되지 않고 바비할머니도 풀려났다. 행동에 나서야겠다고 생각한 국민들은 점점 하나가 되기 시작했다. 겉으로는 유리창 청소부였지만 자유를 되찾으려는 시민들이었다. 처음에는 아무도 참여하지 않았지만 바비할머니를 선두로 하나 둘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시작했다. 결국 시민들의 노력과 진심으로 혁명이 이루어졌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민주주의가 우리의 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 배웠다. 국가의 힘은 우리, 즉 국민들에게 있다. 하지만 노력을 해야 민주주의도 효과가 있다. 우리도 우리의 미래를 위해 자유를 지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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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레볼루션'에서 금일 오후 5시 이후 모든 초콜릿이 불법이라니 나도 살기 힘들 것 같다. 국민건강당의 말이 틀리진 않지만 초콜렛을 먹고 양치를 하면 괜찮은데 그것마저도 막아버리면 진짜 최악일 것 같다. 스머저가 암시장으로 불법거래를 한 이유를 알 것 같다. 그래도 나라면 국민건강당의 말을 조금이라도 들을 것이다. 왜냐하면 국민건강당원들에게 잡혀가는 것은 무섭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사람들이 '우리 모두의 초콜릿을 위해'라고 시위를 하는 장면이 제일 인상 깊었다.
아들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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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로 평이 좋아 구입했는데 중2 딸아이 줄거리 잠깐 보더니 재밌겠다면서 읽기시작하더니 끝까지 읽어버린다^^ 뭐가 그리 재밌는지 중간중간 계속 키득키득 정말 현실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면 흥미로울것 같다는둥 끔찍할것 같다. 나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밀거래를 하겠다 ㅋ 엄마도 꼭 읽어보라면서 강추한다^^ 읽어보니 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알겠다. 단순히 재미있기만 한게 아니라 정치참여. 자유. 독재. 여러가지가 담겨져있다. 과거 군부독재시대. 민주화항쟁 시절도 떠오르고 13년전 쓰여진 책이지만 지금 우리 시대 상황과 비슷한 면도 많이 보인다. [권력이란 그 어떤 정부의 것도 아닙니다. 권력은 국민들의 것입니다. 여러분의 것 저의것.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이나라는 그들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나라입니다. ] 청소년들이라면 한번씩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배울점이 많지만 물론 기본적으로 무지 재미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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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학교 추천도서에 있어서 구매하게되었고, 읽게되었는데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고 아들이 그러네요~ ㅎㅎ 초콜릿이라는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펼쳐질거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학교에서 일주일에 2~30분씩 보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쉬는시간,점심시간에 읽어서 금새 읽어버렸다고. 엄마도 꼭 읽어보라는 추천을 받았습니다. 좋은책은 확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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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새정부에 맞서는 두명의 소년들의 대한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