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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하인라인 &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하인라인 & 아이작 아시모프..." 내용보기
로버트 하인라인의 과 아이작 아시모프의 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은 장님이 된 라이슬링이 부른 노래를 말한다. 그는 제트 엔진을 조종하다가 실명했고 그 때문에 노래를 부르며 우주를 떠돌아 다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구를 향하는 우주선에 올랐다가 다시 제트 엔진이 고장나는 상황을 맞이한다. 그때 그가 만든 노래가 이다. 이 작품은 보르헤스의 환상적 리얼리즘을 연상시
"로버트 하인라인 & 아이작 아시모프..." 내용보기
로버트 하인라인의 <지구의 푸른="" 산="">과 아이작 아시모프의 <죽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지구의 푸른="" 산="">은 장님이 된 라이슬링이 부른 노래를 말한다. 그는 제트 엔진을 조종하다가 실명했고 그 때문에 노래를 부르며 우주를 떠돌아 다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구를 향하는 우주선에 올랐다가 다시 제트 엔진이 고장나는 상황을 맞이한다. 그때 그가 만든 노래가 <지구의 푸른="" 산="">이다. 이 작품은 보르헤스의 환상적 리얼리즘을 연상시킨다. 진짜 라이슬링이라는 사람이 만든 이런 노래가 존재하는 느낌을 준다. 그래서 이 작품은 허구이면서도 허구가 아닌 것 같다. <죽은 과거="">는 시간 여행에 대해 다룬 작품이다. 많은 다른 작품들이 시간 여행을 사람들이 직접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나 미래로 가는 것을 표현한 것과는 달리 이 작품에서는 마치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의 모니터를 보듯 시간 탐사기가 과거의 시간을 탐사해서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나온다. 그것은 타임머신과 다른 많은 문제점을 낳는다. 우리는 과거로 간 사람들에 의해 역사가 왜곡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하지만 시간 탐사기는 조지 오웰의 빅브라더처럼 완전한 사생활이 시라짐의 문제를 발생시킨다. 더 끔찍한 일이다. 누구나 모든 사람들의 백 분의 1초 전의 과거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더 이상 죽은 과거란 존재하지 않는 것 이다. 의도적으로 훔쳐보기가 모든 사람들에게 가능하다는 것은 빅브라더보다 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섬뜩한 문제 제기의 작품이었다. 역시 아시모프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인상깊은구절]
아라만은 분노에 차 말을 끊었다. 다른 사람들은 아라만을 바라보았다. 랄프는 불편한 듯 몸을 뒤척였다. 아라만이 말을 이었다. "그래, 언제 시작하는 거요? 5분 전? 1초 전? 과거란 것이 한 순간 전에 시작된다는 건 분명한 것 아니오? 죽은 과거란 것은 살아 있는 현재의 또 다른 이름에 불과할 뿐이지. 시간 탐사기로 1백분의 1초전의 과거에 초점을 맞춘다면 어떻게 되겠소? 현재를 보게 되는 게 아닐까? 현재가 함몰하기 시작하는 게 아닐까?"
d*****g 2001.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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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계의 거장들이 엮은 11편의 이야기들...
"SF계의 거장들이 엮은 11편의 이야기들..." 내용보기
하인라인, 아시모프 등의 SF소설의 거장들이 쓴 단편소설 컬렉션... 이 책은 이미 절판된 고려원의 1편에 이어서 도솔출판사에서 출판한 두번째 SF걸작선이다. 11편의 글들이 모두 SF팬들에게는 흥미를 줄 만한 작품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단편들의 모음이라서 그런지 모두가 다 흥미로왔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5-6편 정도는 매우 괜찮은 느낌을 가지고 보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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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라인, 아시모프 등의 SF소설의 거장들이 쓴 단편소설 컬렉션... 이 책은 이미 절판된 고려원의 1편에 이어서 도솔출판사에서 출판한 두번째 SF걸작선이다. 11편의 글들이 모두 SF팬들에게는 흥미를 줄 만한 작품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단편들의 모음이라서 그런지 모두가 다 흥미로왔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5-6편 정도는 매우 괜찮은 느낌을 가지고 보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아시모프의 "죽은 과거"라는 글은 평소의 그의 문체와는 조금 색다른 느낌을 받았으며, "용과 싸운 컴퓨터 이야기"라는 글에서는 용을 처치하는데 조금은 엉뚱한 컴퓨터만의 방식(계산)을 쓴 점이 독특하게 다가왔다. 개인적으로는 고려원에서 펴낸 1편을 더 흥미롭게 봤었는데, 두번째 나온 이 책도 그에 못지 않게 흥미로운 책이다. 서정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색다른 SF소설의 진가를 발휘하는 책...

[인상깊은구절]
라이슬링이 남긴 최후의 노래였다. 나를 낳아 준 그 지구에 마지막으로 한 번 착륙해 보기를 기도하네. 양털로 뒤덮인 하늘과 지구의 상쾌한 푸른 산 내가 그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주소서
a*******e 2001.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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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하이라인, 아이작 아시모프, 필립 k. 딕 과 같은 SF 거장들의 역작!
"로버트 하이라인, 아이작 아시모프, 필립 k. 딕 과 같은 SF 거장들의 역작!" 내용보기
최근 SF라는 장르는 쇠퇴기에 들고있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인류의 상상력의 산물, 특히 거장들의 SF소설들은 언제나 미래에 대한 경고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비젼 을 제시한다.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을 꿈꾸는가' 의 필립 k. 딕의 단편 '두 번째 변종' 미래의 전쟁과 로봇에 관한 이야기이다. 인간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만든 스스로를 진보 강화시키는 미래병기 로봇에 결국 인간
"로버트 하이라인, 아이작 아시모프, 필립 k. 딕 과 같은 SF 거장들의 역작!" 내용보기
최근 SF라는 장르는 쇠퇴기에 들고있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인류의 상상력의 산물, 특히 거장들의 SF소설들은 언제나 미래에 대한 경고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비젼 을 제시한다.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을 꿈꾸는가' 의 필립 k. 딕의 단편 '두 번째 변종' 미래의 전쟁과 로봇에 관한 이야기이다. 인간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만든 스스로를 진보 강화시키는 미래병기 로봇에 결국 인간 스스로 멸망에 길로 치닫는다는 것을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현실감 있게 썼다. '마누엘 반 로겜' 이라는 네덜란드 SF 작가의 '짝인형' 은 미래 인간의 성생활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기발하고 날카롭게 그렸다. 인간보다 더욱 인간적인 '짝인형' 과 짝짓기를 하는 인간... 과연 미래의 인간에 사랑은 어떤 의미일지 이 글을 읽으면 한번쯤 깊이 생각하게 될 것이나. 셰익스피어의 고전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듯 과거 SF 거장들의 단편모음인 이 작품도 2000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가슴에 파문을 남길 것이다.
m****n 2001.11.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