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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많은 꿈을 품고 있던 소년 하야는 이제는 되고 싶은 것도 원하는 것도 없는 고등학생이 되었다. 그런 하야 앞에 검을 양복을 입은 수수께끼의 남자 사카기리가 나타난다. 사카기리는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모자’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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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게 일립스」 -2. 아무리 생각해 봐도 모자를 가지고 이런 이야기를 만든다는 게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참으로 대단한 작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범접할 수 없는 작가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꿈을 꿀 수 있다는 것만으로 사람은 힘을 낼 수 있습니다. 희망을 가진 사람은 결코 불행하지 않다는 말도 있는 걸로. 흠. 아무튼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2권에도 잔뜩 들어 있네요. 작품 속에서…. 1- 붕어빵이 보이네요. 저는 한국식 붕어빵도 좋아하지만, 일본에 여행을 갔을 때 먹었던 일본 붕어빵도 좋아합니다. 사실 좋아는 하지만 또 먹을 기회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 때 이후로 잊지는 않았습니다. 그 당시 어떤 아주머니가 사주셔서 조금 먹어 봤거든요. 탄탄한 붕어빵의 껍질. 그 속에 들어 있는 앙꼬. 맛있었습니다. 아마 그 한 마리가 비쌀 겁니다. 그럴 겁니다. 생각하니까 또 군침이 돕니다. 2- 너구리가 보이네요. 모자배달과 관련해서 여관에 투숙했습니다. 뭐라고 그러더라. 단골손님의 부탁 때문에 왔다고 했습니다. 그곳에서 온천(노천탕이라고 했음)에 몸을 담고 있을 때! 어떤 여자가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앗! 이러면 안 되는데. 아무리 실수라고 하지만. 그건 아니잖아요. 빨리 나가라고요. 흠. 그녀를 너구리로 오해를 했습니다. 그런 이야기만 안 들었다면 너구리라고 오해하지는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너구리는 그녀가 아니라, 너구리는 너구리로 있습니다. 사실 너구리가 사람으로 변신하는 만화를 너무 많이 봤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그녀를 너구리로 오해를 하겠죠. 너구리, 여우 등등은 인간으로 변신하는 동물로 인식되어 오고 있습니다. 여우는 특히 <전설의 고향>이라는 드라마에 자주 나왔죠. 어린 시절 이 드라마 때문에 저는 깜짝 놀라서 이불에 실례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흐흐~. 이상한 감독이다. 야구감독은 아니고 연극을 하는 연극무대 감독이다. 왜 접수도 안한 사람을 캐스팅 했지. 이상한 사람이구나. 이 감독 참 이상한 사람이야. 그런데 영화감독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네. 연극무대 감독이네요. 고집도 있는 감독인 것 같던데.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니 말이야. 또 한 가지는 배에서 캐스팅한다는 게 참 독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설정 러프 갤러리를 보면 그림 참 잘 그린다는 생각이 든다. 작품 초반에 인물을 막 그릴 때 그린 것을 모아서 이렇게 작품의 끝자락에 놓으니까요. 그것도 좋네요. 번외편에 있는 내용들도 더 재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