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2%
  • 리뷰 총점8 38%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8.0
  • 50대 10.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로망 다이어리
"나의 로망 다이어리" 내용보기
'사랑'이란 말보다 '연애'란 단어를 좋아하는 것처럼 로망이란 단어는 꿈보다 가벼워서 좋다. 꼭 이루어져야 하는 것도 아니고, 헛되다 해도 누구 하나 뭐라고 하는 이 없다. 꿈이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에 가깝다면 로망은 로망 그 자체여도 괜찮다.       로망은 꿈보다 사소하다. 초콜릿 공장 사장이 되는 걸 꿈이라고 치면 로망은 수제 초콜릿을 입에 무는 것만으로
"나의 로망 다이어리" 내용보기


 

 '사랑'이란 말보다 '연애'란 단어를 좋아하는 것처럼 로망이란 단어는 꿈보다 가벼워서 좋다. 꼭 이루어져야 하는 것도 아니고, 헛되다 해도 누구 하나 뭐라고 하는 이 없다. 꿈이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에 가깝다면 로망은 로망 그 자체여도 괜찮다.

 

 

  로망은 꿈보다 사소하다. 초콜릿 공장 사장이 되는 걸 꿈이라고 치면 로망은 수제 초콜릿을 입에 무는 것만으로 족하다.

 

 

  어떤 로망은 아주 오래전부터 꿈꾸어왔고 어떤 로망은 바로 어제 생겼다. 어떤 것은 탐욕에 가깝고, 어떤 로망은 너무 사소하다. 어떤 로망은 생각만 해도 군침이 흐르고 어떤 로망은 아름다우며, 어떤 로망은 로망 그 자체인 것도 있다. - 프롤로그 중 -

 

 

 

  부제처럼 ¶사는 게 살짝 더 즐거워지는 45가지 위시리스트¶를 담은 책이다. 남의 가방이나 남의 집 냉장고 들춰보는 것만 즐거운 줄 알았는데 얼굴도 취향도 가치관도 모르는 사람의 로망 리스트를 엿보는 것도 재밌네. 희안한 건 결혼 안 한 서른여덟 싱글 여자의 로망 리스트와 결혼해서 애까지 낳은 서른살 아줌마의 로망 리스트 일치율이 99%에 달한다는 점. 둘 다 평범하고 소심하지만 본인이 즐거워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귀신같이 알고 있는 여자라서일까 아님 우연히 집어든 책의 저자 취향이 나의 그것과 역시 우연히 다 맞아떨어진 것인지.

 

 

 

 이를테면 내가 원하고 작가가 원하는 로망 리스트는 이렇다.

 

 

 라디오에 대한 로망

 정말 맛있는 커피 한 잔

 내게도 완벽한 이웃이 필요해

 동네보다 동네 친구

 심야식당

 함께 음식을 먹는다는 것

 하얀 속옷이 주는 기쁨

 여행보다 여행 기념품

 그 자리가 있어야 하는 이유

 서재 결혼시키기

 우아함 그 아름다움

 낮술에 대한 로망

 그릇에 대한 로망

 무엇이 필요해 마트에 갈까

 낭만적인 프로포즈란

 키스보다 두근거리는 손길

 짝사랑이 이루어지는 로망

 함께 늙어가는 아름다움

 키스, 상상만으로도 짜릿한

 내게도 첫사랑이 있었어

 같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정확히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어떤 로망인지 두루뭉술 에둘러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짐작이 되고도 남는 로망 리스트다. 하릴없이 낮잠만 자고 있기 아까운 오후, 종이 한 장 꺼내놓고 나의 로망 리스트는 어떤 것들이 있나 끄적여보면 재밌겠다. 더불어 나란 어떤 것을 원하고 좋아하는 사람인지 새삼 알 수도 있고.

 

 

 

 확실한 건 로망이 넘치는 사람이 '로망? 살아가는데 그딴 게 왜 필요해?'라며 심드렁히 구는 사람보다 한세상을 유쾌하게 살아갈 것이라는 사실이다.

 

 

 

 



b******2 2011.08.0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친구의 이야기 같은, 혹은 내 가슴 속의 어떤 것 같은
"내 친구의 이야기 같은, 혹은 내 가슴 속의 어떤 것 같은" 내용보기
여자의 로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남자인 나는 정말 홀린 듯이 재밌게 읽었다. 왜냐하면 나 역시,동네 친구들과 자정 시간에 맥주 마시러 나가는 걸 좋아하고,여행보다 여행 준비하는 걸 좋아하고,그것에서 설렘 느끼는 걸 굉장히 사랑하기 때문이다. 읽는 동안 문득문득..이건 나를 위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덕분에.. 즐거웠다. 그리고 몇 가지 로망을 내 가슴
"내 친구의 이야기 같은, 혹은 내 가슴 속의 어떤 것 같은" 내용보기

여자의 로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남자인 나는 정말 홀린 듯이 재밌게 읽었다.

왜냐하면 나 역시,
동네 친구들과 자정 시간에 맥주 마시러 나가는 걸 좋아하고,
여행보다 여행 준비하는 걸 좋아하고,
그것에서 설렘 느끼는 걸 굉장히 사랑하기 때문이다.

읽는 동안 문득문득..
이건 나를 위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덕분에.. 즐거웠다. 그리고 몇 가지 로망을 내 가슴 속에 품기도 했다.

요즘 무기력했던 것 같은데,
로망 다이어리, 진심으로, 땡큐!

b****n 2011.04.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카테고리 나누기 모호한 말랑한 수필집? ㅎㅎ
"카테고리 나누기 모호한 말랑한 수필집? ㅎㅎ" 내용보기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소한 이야기들로 채워져있다. 잡지사 근무했고 매달 엄청난 양의 원고를 썼던 실력이라 그런지.. 글들이 매끄럽고 사랑스러운 것 같다.   꿈과 로망에 대한 차이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거창한 꿈보다 여러 개의 로망을 갖고 살아가는 멋진 여자가 됐으면 하는 희망에 부풀게 하는 책...   * 스토리 텔러 '네가 성형수술을 못하는게 얼마
"카테고리 나누기 모호한 말랑한 수필집? ㅎㅎ" 내용보기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소한 이야기들로 채워져있다.

잡지사 근무했고 매달 엄청난 양의 원고를 썼던 실력이라 그런지.. 글들이 매끄럽고 사랑스러운 것 같다.

 

꿈과 로망에 대한 차이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거창한 꿈보다 여러 개의 로망을 갖고 살아가는 멋진 여자가 됐으면 하는 희망에 부풀게 하는 책...

 

* 스토리 텔러

'네가 성형수술을 못하는게 얼마나 다행이냐. 다른 여자들과 똑같이 예쁜 외모를 갖게 되면 책을 안 읽게 될 것이다. 미소 짓는 것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할 테니까 아마 노력하지 않을 거다. 만났을 때 지루하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라. 말을 많이 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 여자에게선 이런 이야기가 나오겠지, 하는 예상을 못하게 해라. 반전이 있어야 그 사람이 관심을 보인다.'

- 우리 딸은 이쁘지만 이런 얘기를 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야겠다.

 

자신의 흠집마저도 매력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s******8 2012.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스러운 책
"사랑스러운 책" 내용보기
나는 좋아하는 것을 만나면 늘 어깻죽지가 데워진 듯 가려웠다. 좋아하는 선생님을 만났을 때도 볼펜으로 어깨를 콕콕 찍었다. 이 귀여운 책을 읽으니 어깨가 가렵다. 날개가 돋으려나. 나와는 참 다른 사람, 그래서 로망 같은 필자다. 난 이사 가는 건 좋은데 이사 준비하는 건 참 싫다. 그런데 이분은 나와 정 반대다. 나는 가구나 인테리어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지금도 우리집은 4
"사랑스러운 책" 내용보기

나는 좋아하는 것을 만나면 늘 어깻죽지가 데워진 듯 가려웠다. 좋아하는 선생님을 만났을 때도 볼펜으로 어깨를 콕콕 찍었다. 이 귀여운 책을 읽으니 어깨가 가렵다. 날개가 돋으려나.

나와는 참 다른 사람, 그래서 로망 같은 필자다. 난 이사 가는 건 좋은데 이사 준비하는 건 참 싫다. 그런데 이분은 나와 정 반대다. 나는 가구나 인테리어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지금도 우리집은 4년 전 처음 이사왔을 때 장만한 천편일률적인 가구가 전부다. 하나도 더 늘거나 줄지 않았다. 그런데 이분은 낭만과 센스가 충만해보인다. 이분 글을 읽자니 나도 사소한 즐거움을 얻고 싶다. 사는 게 살짝만 즐거워져도 얼마나 좋은가. 그 살짝에 담긴 행간의 의미를 이 책을 보니 알 것 같다. 정말이지 참 귀여운 책이다.

n****l 2012.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나의 버킷리스트, 나의 로망 다이어리
"[서평] 나의 버킷리스트, 나의 로망 다이어리" 내용보기
어떻게 내가 생각하는 로망이 이 작가분이랑 똑같을 수가 있지?? 완전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덕분에 30대가 되기 전 완성할 버킷리스트를 잘 꾸릴 수 있었다.   요즘 버킷리스트들은 다 비슷비슷하지만 나는 좀 더 특별한 걸 하고 싶었다.   그래서 로망. 늘 나의 로망이었던 것들을 이 책을 읽은 후 차근차근 생각하며 버킷리스트에 담아보기로 결심했다.   3. 뉴욕
"[서평] 나의 버킷리스트, 나의 로망 다이어리" 내용보기

어떻게 내가 생각하는 로망이 이 작가분이랑 똑같을 수가 있지??

완전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덕분에 30대가 되기 전 완성할

버킷리스트를 잘 꾸릴 수 있었다.

 

요즘 버킷리스트들은 다 비슷비슷하지만

나는 좀 더 특별한 걸 하고 싶었다.

 

그래서 로망. 늘 나의 로망이었던 것들을

이 책을 읽은 후 차근차근 생각하며

버킷리스트에 담아보기로 결심했다.

 

3. 뉴욕에서 크리스마스 보내기
4. 도서관에서 밤새 공부해보기
5. 유럽 배낭여행 가기
11. 부산 국제영화제 가보기
12. 라따뚜이 먹어보기
17. 기타 배우기
21. 오스트리아 빈에서 공연보기
29.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하기
33.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 하기
34. 미슐랭 가이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
35. 벽화봉사 해보기
52. 도시락 싸서 소풍가기

오히려 나는 자기계발서보다 이런 에세이들이
내 마음을 더 두드리고
날 발전시키는 것 같다.

하고싶어지게 만드는 책.
그보다 더 대단하고 신비한 일이 또 어디 있을까.

훗날  내가 쓰고 싶은 책의 첫번째 모델이다.

 

로망.

얼마나 아름다운 단어인가.

Romance = 낭만.

나만의 낭만적인 일들.

 

그런걸 하면서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지루할 틈도

슬퍼할 틈도

우울할 틈도

분명 없을 것이다.

매일 매시 매순간이 달콤하고 행복하겠지...

 

여행을 가는 것보다 가기 전 계획을 짜고 짐을 싸는 것이 더 설레고,

서재를 가득 채우고 싶고,

드림하우스를 갖고 싶은 그런 로망

 


나는 로망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나는 로망 속에 살고 싶다.

 

m******0 2015.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하연 '나의 로망 다이어리' - 나는 로망한다 고로 존재한다
"여하연 '나의 로망 다이어리' - 나는 로망한다 고로 존재한다" 내용보기
"난 '로망'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라는 구절로 프롤로그를 여는 이 책은, 처음부터 마음 에 들었다. 프롤로그 속 구절처럼 "꼭 이루어져야 하는 것도 아니고, 헛되다 해도 누구 하나 뭐라고 하는 이 없"기 때문에, 내가 이제껏 '로망'을 좋아해왔던 것 처럼 이 책 또한 그러한 이유에서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의 부제는 '사는 게 살짝 더 즐거워지는 45가지 위시
"여하연 '나의 로망 다이어리' - 나는 로망한다 고로 존재한다" 내용보기


  "난 '로망'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라는 구절로 프롤로그를 여는 이 책은, 처음부터 마음

에 들었다. 프롤로그 속 구절처럼 "꼭 이루어져야 하는 것도 아니고, 헛되다 해도 누구 하나

뭐라고 하는 이 없"기 때문에, 내가 이제껏 '로망'을 좋아해왔던 것 처럼 이 책 또한 그러한

이유에서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의 부제는 '사는 게 살짝 더 즐거워지는 45가지 위시리스트'인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45가지 위시리스트'가 아니라, '사는 게 살짝 더 즐거워지는'이다. 저자의 45가지 로망 리스

트를 느긋하게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있고, 나아가 나의 '로망'

까지 되새겨보게 된다. 정말 맛있는 커피 한 잔-심야식당등 사람과 장소에 대한 로망, 하얀

속옷이 주는 기쁨-서재 결혼시키기등 소소하나 사소하지 않은 로망, 낮술과 그릇등 생각만

으로도 즐거워지는 나만의 로망, 나이 든 '귀여운' 오빠들-내게도 첫사랑이 있었어등 남자들

에겐 차마 말하지 못한 로망이라는 4가지 챕터로 나누어진 저자의 로망을 읽고 있으면 평범

하다고 느껴질 법한 이야기도 마냥 평범하게 읽히지 않는다. 그 이유는 '로망'이라는 단어에

담긴 힘도 있겠지만, 저자의 소소한 일기장을 읽는 듯 하면서도, 카페에서 마주앉아 이야기를

주고 받는 느낌이 드는 이유도 한 몫 하는 듯 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안 그래도 차고 넘치던 내 로망 목록에 새로운 로망 하나가 추가됐다.

나와 '로망'에 대해 이야기 하길 좋아하는, 나의 둘 도 없는 친구에게 선물하기 - 그리고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시금 서로의, 우리의 로망에 대해 이야기하기. 나의 이 로망은 이

책의 저자 여하연님의 말마따나 "마음먹으면 쉽게 이룰 수도 있는" 로망에 속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온라인상에 올리는 책 서평은 이번 글로 처음이다. 서평을 잘 쓰고 싶었던 욕

심이 많았던지라 어떤 책으로 첫 서평을 시작할지도 나름대로 많이 고민했다. 고민 끝에

이 책으로 결정한 이유는 앞으로도 계속될 나의 책 서평이 꾸준히 계속 되고, 쓴 글 마다

다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쓴 나는 물론이요, 내 서평을 읽는 분들마다 다음 서평이 기다려

지는, 읽었던 서평도 다시 읽게 하는 마음이 생기게 하는 서평을 쓰는 것이 나의 로망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로망을 떠올리면서 행복해한다면 나의 큰 로망 중 하나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

겠다."라는 저자의 로망이 소소하지만, 나로 인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겠다. "로망을 떠올

리는 것만으로 매일매일 행복했던 나는 '로망에 대한 로망'을 꿈꾸고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저자의 말처럼 나 역시도 내 로망이 이루어질 거라는 확신은 없지만, 끊임없이 로망한다면,

이 로망으로 인해 평범한 나의 일상도 초콜릿처럼 달달하고, 레몬에이드처럼 상큼한 일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분 좋은 생각이 든다.

 

p.s. 책의 뒷 표지에서 '여자의 인생에는 로망이 필요하다!'라는 문구가 실려있는데, 이 문구

를 보고 책을 내려놓는 남성 독자분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남성의 인생에도 로망은 필요하

다'라고 말하고 싶다. '로망'자체가 성별에 구분없이 가질 수 있는 것이고, 이 책을 읽고 지금

이렇게 평을 쓰는 본인 역시도 남성 분에게 추천을 받은 책이니 말이다.

 

  또, 이 책의 아쉬웠던 점 한 가지. 글 한 편과 글 한 편 사이에 사진이 들어있으면 충분히

글을 읽고 사진을 감상할텐데, 글 한 편 사이에서 문장이 다 끝나지 않은채로 한 면이 사진

으로 채워져서 글을 읽는데 종종 끊기는 느낌이 들었다.  (참,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독서 스타일이니 전혀 불편없이 책을 읽은 분들도 분명 있으시라 생각된다.)

 

 

YES마니아 : 골드 d******y 2011.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엇을 꿈꾸는가
"무엇을 꿈꾸는가" 내용보기
로망의 뜻은 무엇일까? 로망이라는 말의 뜻을 막연하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제대로 알아보자 싶어 찾아 본다(이 일도 처음은 아닐 걸?). roman은 이야기, 소설이라고 나온다. 로망이 꿈이나 소망을 뜻하는 단어가 된 것은 어떤 계기일까? 더 찾아봐야겠으나 그러기는 싫다. 나는 왜 책의 내용보다 '로망'이라는 낱말에 붙잡혀 이렇게 머뭇대고 있는 것일까? 그저 책 제목이 내 마음에 안
"무엇을 꿈꾸는가" 내용보기

로망의 뜻은 무엇일까? 로망이라는 말의 뜻을 막연하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제대로 알아보자 싶어 찾아 본다(이 일도 처음은 아닐 걸?). roman은 이야기, 소설이라고 나온다. 로망이 꿈이나 소망을 뜻하는 단어가 된 것은 어떤 계기일까? 더 찾아봐야겠으나 그러기는 싫다. 나는 왜 책의 내용보다 '로망'이라는 낱말에 붙잡혀 이렇게 머뭇대고 있는 것일까? 그저 책 제목이 내 마음에 안 드는 탓이다. 어쩔 수 없다.    

 

위시리스트라든가 '죽기 전에 ~~~할 몇 가지' 따위의 말에 별로 끌리지 않는 편이다.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고 못 하면 못 하는 것이고, 그걸 삶의 목표처럼 내세우면서 스스로를 들들 볶을 취향이 없다는 뜻이다. 도전 정신이 없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 나는 하고 싶으면 그때그때 하고 하기 싫으면 그만두면서 살아온 것 같아서 애절한 면이 없는 것이다.

 

이 책은 안에서 작가가 45가지나 로망을 말하고 있다고 하여 내가 안 해 본 일 중에 혹시 해 볼 만한 일이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들여다 보았다. 특별히 찾아낸 것은 없다. 이미 즐겨 하고 있는 것도 작가는 로망이라고 부르는구나, 아직 이루지 못한 것들을 로망이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내가 잘못 알았나 하는 생각도 하고.

 

작가는 다채롭게 살고 있는 사람이다. 범위가 넓은 삶을 이어가다 보니 할 이야기가 많아 보인다. 그만큼 즐거움도 많고 사연도 많고 욕심도 늘어나겠다. 하고 싶다는 만큼 다 해내면서 살 사람으로 보여 보기에 좋다. 요즘은 좋아 보이는 삶을 보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이 풍요로워지곤 한다. 다만 내 삶은 범위를 좀 줄여 보려 한다. 단순하고 밋밋한 일상도 벅차고 지칠 때가 있다. 45가지는 내게 너무 많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19.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손에 잡히는 로망
"손에 잡히는 로망" 내용보기
읽는 내내 참 따뜻했고.. 좋았다..인생의 잔재미를 다시 발견했다고나 할까.하찮다고 생각했던 나 자신과 닮은 구석이 많은 저자의 속내를 들여다보며. 나 역시 쪼금 더 행복해졌다. 가벼운 캔버스 백에 툭 넣고 나가 돌계단에 앉아 읽으면 좋을 책.남자 말고 그냥 좀더 알고 싶은 아는 여자에게 가벼운 선물 삼아 건네고 싶은 책.그런 책이었다. 요 노란 작은 로망 다이어리는.
"손에 잡히는 로망" 내용보기

읽는 내내 참 따뜻했고.. 좋았다..
인생의 잔재미를 다시 발견했다고나 할까.
하찮다고 생각했던 나 자신과 닮은 구석이 많은 저자의 속내를 들여다보며. 나 역시 쪼금 더 행복해졌다.
가벼운 캔버스 백에 툭 넣고 나가 돌계단에 앉아 읽으면 좋을 책.
남자 말고 그냥 좀더 알고 싶은 아는 여자에게 가벼운 선물 삼아 건네고 싶은 책.
그런 책이었다. 요 노란 작은 로망 다이어리는.

YES마니아 : 플래티넘 b*********r 2011.05.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