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1권부터 4권까지 읽으면서 인류의 시작부터 근대까지의 세계의 역사에 대해 대충 알 수 있었다. 그 동안의 세계의 역사에서도 전쟁은 존재했고 그로 인해 많은 무고한 시민들과 군인들이 생명을 잃게 되었다. 하지만 그에 반해 인류의 진보를 위해 자신의 한평생을 바친 위대한 인물들도 많았고 그로 인해 인류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5권에서 보여주는 현대에는 제 1차 세계대전부터 시작해서 개인과 그 집단의 이익을 위해 끝없이 발생하는 전쟁과 또 그에 따른 이유없는 학살등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드는 사건들이 너무 많이 일어났던 것 같다. 이런 비인간적이고 반인류적인 많은 사건들에 대해 잘 몰르고 지금껏 편하게 지내온 내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게 느껴질 따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고 그것을 반성하며 모든 인간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사한다면 우리의 세상은 한결 더 인간적이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혹은 이미 알고있던, 그러나 자세히는 몰랐던) 역사적인 사실들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사실들을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자세한 삽화와 사진들을 또한 보여준다. 이 책에 나오는 무수히 많은 삽화와 사진들은 우리가 세계사를 머리로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어찌 보면 아주 가까이서 생생한 체험을 하는 것과 같다. 더구나 현대에는 전쟁이 많았던 탓인지, 즐겁고 기쁜 역사보다 슬프고 고통스런 역사가 많아 더더욱 독자들의 마음을 저미기도 한다. 후에 우리의 후손들이 세계사에 관한 책을 쓴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신나고 즐거운 역사들이 가득했으면 하고 소망한다. [인상깊은구절] 851 나치의 만행 1945년 1월 27일 - 아우슈비츠의 해방 멩글 박사의 유전자 실험 : 1943년 - 폴란드 비쩍 마른 몸을 드러낸 두 어린 쌍둥이가 멩글 박사의 실험대에 드러누운 채 불안에 떨고 있다. 쌍둥이 출상의 비밀을 캐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는 멩글 박사는 이미 수용소에 갇혀있는 '열등 민족' 200쌍둥이를 상대로 생체 실험을 한 적이 있다. '우수 민족'을 출산하는 독일의 어머니들에게 쌍둥이를 낳게 하여 직속상관 히믈러(Himmler)의 야망을 채워주고 싶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