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이에게 물려가고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산다"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다.
|
|
'신의 직장', '신이 숨겨둔 직장', '신도 부러워하는 직장'. 과연 신은 직장에 다닐까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사람들은 말을 잘 만들어낸다. '신이 탐낼 만한 직장'인 타타그룹은 인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명성을 지켜온 100여 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대기업이다. 타타그룹을 다룬 도서 < 타타그룹의 신뢰경영 >(랜덤하우스, 2011)은 오랜 역사를 이어온 기업의 저력을 소개하고, 타타대우상용차(주) 대표이사인 저자의 CEO로서의 면모를 잘 읽을 수 있다. [4월부터 운전학원에 등록해 두 달에 걸쳐 연습을 했다. 실버 헤어의 중년 남자가 넥타이 차림으로 트럭 운전을 하러 학원에 나타나니 주변사람들이 직장에서 잘렸나 보다며 수군거리는 것 같았다. 나는 개의치 않고 틈틈이 연습한 끝에 6월 시험에서 한 번에 붙었다.] 32p 현재 내가 재직중인 회사에 상사분들 중에는 저자와 같은 백발이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이 있다. 그분들을 볼 때면 흑발(?)의 나는 부끄럽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을 보며 또 다시 어딘가로 숨어버릴 생각을 했다. '트럭을 모는 CEO'로 화제가 된 저자는 회사의 동호회와 함께 경영현황 설명회를 진행하고, 배식도 직접 참여했다. 나는 이처럼 진정한 소통의 모습을 보여준 대표이사에게 큰 인상을 받았다. 경영진의 관리를 비롯해, 역시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게 중요하다. 지금까지 건실하게 기업을 운영해 온 것을 보면 그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고 예상된다. 도서는 2부에서 인도의 타타그룹을 소개하고 있으며, 열정과 꿈을 보여준다. 3부에서는 신뢰경영을 통해 인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된 타타그룹을 정리했다. 4부와 5부를 통해 자동차 산업에 대해 읽을 수 있었는데, 기업의 끝없는 발전을 예상할 수 있었다. 지금 나는 거주지가 서울이지만, 오랫동안 인천에 있었다. 인천 경제 부양의 큰 비중을 차지했던, 대우자동차가 브랜드 네임을 시보레(Chevrolet)로 완전히 바꾸게 되어 많은 아쉬움을 느꼈다. 매일 버스나 지하철로 대우자동차공장을 지날 때면 수많은 자동차들의 행렬을 볼 수 있었는데, 자부심이 줄어든 것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 국내 자동차 산업은 경쟁력이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쌍용자동차 같은 정말 안타까운 상황으로도 치닫고 있다. 기업은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신뢰와 함께할 때 최고의 경영신화를 이룰 수 있다. 타타그룹은 이를 잘 실천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산업을 비롯해 모든 기업에서 귀감을 삼아야 할 사례이다. www.weceo.org |
|
내가 김종식 대표를 강의에서 만났던 때가 2009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타타대우라는 곳에 대표이사로 재직하기 이전에 교수직으로 있을 때 였었던 것 같다. 목소리가 그윽하고, 멋진 흰머리의 인자해보이면서 어딘지 모를 날카로움을 가지셨던 분으로 기억한다. 한국인의 리더십에 대해서, 우리들의 끈기와 근성, 집중력 소신의 강함과 다양성과 협력의 약함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다. 그 당시에 강의를 하시면서도 일가를 이루기에 충분한 많은 성과에 입을 다물수가 없었는데, 그가 교수직을 마다하고 선택한 타타대우에서의 경영에 대한 이야기이라서, 책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었다.
책의 상당수의 내용은 타타대우 사용차 비즈니스의 사례를 설명하고 있으며, 일부는 nano 비즈니스에 대한 성공으로 가는데 까지의 사건들, 그리고 일부의 기업설명서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시장과 인도인을 이해하는데도 어느 정도의 정보를 줄 뿐 아니라, 탄탄하게 구성된 타타그룹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특히 우리 원화로 3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차의 생산, nano의 생산은 자동차 생산에 있어서 혁신적인 사례이며, 많은 비웃음과 되지 않을꺼라는 손가락질 속에서 엄청난 노력의 결과로 타타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타지마할 호텔의 화재로 인해서 죽음을 맞이한 직원들에 대해서 60세 정년까지의 월급의 전체를 보상하는 등의 직원들의 무한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회장, 대표의 결정들의 사례를 볼 수 있으며, 고객에 대한 신뢰 뿐 아니라, 직원들에 대한 신뢰를 위해 회사 경영을 어떤 방침을 가지고 경영되는지를 지켜볼 수 있다. 100년 기업으로 인도인의 무한한 존경을 가진 타타그룹의 가치를 책으로나마 엿볼수 있었다.
신뢰의 씨앗은 겉보기에는 작고 미약해보일 수 있지만 그 생명력의 결실은 어떠한 경영원칙보다도 크고 위대하다.라는 저자의 맺음말이 참 인상적이다.
|
|
이 책은 김종식 대표이사가 타타대우상용차 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하면서 직접 경험하고 관찰한 타타그룹의 경영 철학과 최고경영진의 경영 방식, 그리고 저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책이다.
지금까지 인도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관심은 많았지만, 인도의 기업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다. 인도에도 존경받는 기업이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 자신의 이윤이 아닌 국가의 미래와 이익을 위해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가 인도에 있다는 사실에 더욱 놀랐다.
인도의 구매력은 미국과 중국, 일본에 이은 세계 4위이다. 또한 지속적인 경재 성장을 이루고 있다. 앞으로 5~10년 후에는 더 큰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추세에 맞게 인도 최대 기업인 타타그룹늬 역사와 경영 스토리를 정리하여 인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자 하였다.
인도의 대표 기업인 타타그룹에서 우리가 배울 만한 점이 많고, 이러한 인식 전환을 통해 한국과 한국 기업, 그리고 사회가 발전하는데 기여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인 김종식 대표이사는 타타대우이 비전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되는 것임을 천명하였다. 그리고 제품력, 품질, 가격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상용차를 설계, 생산, 판매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열의를 바탕으로 함께 즐거운 회사를 만들기로 결심하였다.
저자는 직접 트럭 면허를 따서 시범 운전을 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발견하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였고, 고객 감동을 제공하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짐하였다. 이는 고객 감동과 고객의 신뢰를 중요시 생각하는 타타그룹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겠다는 대표이사의 의지라고 할 수 있겠다.
|
|
타타그룹. 우리에게는 매우 낯선 이름이다. 하지만 타타란 이름을 앞에 붙인 ‘타타대우상용차’ 라는 이름을 들으면 금방 아하~ 란 소리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으로 다가오는 이름으로 바뀌게 된다. IMF이후 법정관리에 있던 대우상용차를 2004년 인수한 인도의 최대기업이 바로 타타(TATA)그룹이다. 하지만 그 동안 한국에서 매물로 나온 법정관리 기업을 헐값에 인수하여 되팔아 이익만을 챙기는 일명 ‘먹튀기업’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타타그룹은 저자의 의도가 아닐지라도 충분히 우리 한국의 경영인들에게 있어서도 보고 배울 점이 많은 훌륭한 기업임이 이 책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신뢰경영이 경영의 핵심요체인 타타그룹의 모습은 한국의 기업경영에 있어서도 가장 부족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사례가 훌륭한 벤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동양의 오랜 신비를 간직하고 있지만 뿌리깊은 오랜 나쁜 관습과 영국의 오랜 식민지 잔재가 남아 있고 또한 신 문화가 공존하는 인도라는 곳에서 어떻게 타타라는 세계적인 기업이 나올 수 있었고 더구나 100여 년 전부터 그 모태가 시작될 수 있었는지 지금은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21세기 경영을 해 나가는 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타타라는 이름은 회사 창립자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민족의 앞날을 내다보고 철강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철강산업을 무려 100여년전 영국의 식민지 치하에서 일으킨 잠셋지 타타의 위대한 개척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또한 인도의 가뭄과 기후에 대응해 바닷물에서 물을 생산하는 타타케미컬의 창립 등 타타의 개척정신은 민족의 숙명과도 같은 사명감을 갖고 기업을 운영한 대표적인 사례였다다. 또한 기초과학에 투자하여 수많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장학금을 지급하여 인적자원을 키웠고, 시대를 앞선 근로자 지원제도 등은 혁명가의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2장부터는 타타그룹의 대표적인 계열사를 기업별로 하나하나 출발부터 현 상황까지 잘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게 편성을 해놓았고 다양한 사진은 실감나게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늘 미국을 위시한 세계적인 기업의 사례만 들어서 알고 있던 상태에서 이렇게 신뢰로 국민에게 존경받는 세계적인 기업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갖게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적인 인지도가 있게 성장했지만 사회적 기여와 역할에 소홀한 이 때에 타타그룹의 경영사례는 우리나라 경영자에게 많은 귀감이 되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나라 경영인들이 왜 신뢰경영이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는 실 사례가 되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갚진 교과서가 될 것 같다. |
|
약속은 약속입니다. “타타의 핵심 가치는 신뢰입니다.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김 사장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사장 취임을 미루든지, 아니면 사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김 사장의 글로벌 경영에 대한 경험도 중요하게 고려했지만, 약속을 중시하는 김 사장의 자세에 높은 평가를 하였습니다.” 김종식 사장님의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면접 합격의 배경이다. 신문 등을 통해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우연히 스쿠터 한 대에 온 가족이 함께 타고 이동하는 광경을 본 타타 그룹의 라탄 타타 회장은 인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수단으로서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약속하였다. 지난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타타 그룹은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룹의 사활을 걸고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자동차 나노를 선보였으며,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김 사장의 면접 과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타타 그룹은 모든 기업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경영 원칙이 바로 신뢰라고 말하고 있다. 회사는 “직원에 대한 신뢰”를 중요하게 여기고, 직원들은 “고객을 위한 신뢰”를 유지해 나가야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종식 사장님은 기계 공학 박사로 세계 최대의 엔진 회사인 커민스에서 엔진 설계, 제품 기획, 해외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커민스 코리아 대표를 맡아 18년 동안 CEO를 역임했다. 그는 또 커민스 중국사업 대표이사 사장, 아시아 총괄 등 아시아 문화권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리더십을 보여주었다. 또한, 인재 육성에도 관심이 커서 교수로도 활동하였다. 그는 2009년 10월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소통, 배려, 신뢰의 리더십을 발휘해 직원과 고객을 만족시키는 신뢰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 책은 타타 그룹에서 내부용으로 출판된 Lasting Legacy와 Small Wonder: The Making of the Nano를 편집하였고 사장으로 일하면서 직접 경험가고 관찰한 타타 그룹의 경영 철학과 최고경영진의 경영 방식 등을 집필한 것이다. 인도는 우리 한국인이게 먼 나라고 이해하기 쉽지 않은 나라로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인도 아유타국의 허황옥 공주가 가야국 김수로왕의 아내가 되었던 이야기를 알고 있듯이, 아주 오래 전부터 관계가 있었다. 인도의 구매력은 미국과 중국, 일본에 이은 세계 4위로 경제 대국이다. 2010년 인도와 포괄적 경제동반자관계협정이 체결되면서 인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 나라로서는 인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이 높아져야 한다. 이 책은 인도에 대한 부족한 이해와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인도에 대해 좀 더 알기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140년간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을 거듭해 온 타타 그룹은 신뢰 경영으로 신뢰라는 그룹의 핵심 가치를 실현시켜 가고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타타 그룹이 시사하는 바를 배우기 위해 일독해 보기 바란다.
|
|
TATA그룹의 신뢰경영
그들의 힘의 원천은 애국심이었다.
TATA 그룹을 어디에선가 들어본 적 있었다. 다른 나라의 기업 이름을 안다는 것, 아마도 그 나라의 대표적 기업이기 때문이리라. 뉴욕 타임스퀘어에 SAMSUNG 간판이 올려지고 광고되는 장면을 보았을 때, 우리나라의 기업도 세계적인 기업의 반열에 올라섰다는 흥분감과 뿌듯함이 휘섞여 밀려왔던 기억이 난다. 세계 모든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제품을 사용하고 그 가치를 알아준다는 것, 독보적이고 우수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알고보니 TATA 그룹은 세계적으로 꽤 유명한 기업이었다. 인도의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TATA 그룹이 관여하고 있고, 각 분야에서 으뜸가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처음에는 어떻게 모든 산업 분야에 침투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인도의 역사적 배경과 현실을 생각해 봤을 때, 인도 최상위 계층의 독과점이라던지, 정경 유착으로 인한 정부의 횡포가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난 결론은, TATA 그룹의 성공의 원천은 애국심이라는 것이다. 창업자인 잠셋지 타타의 인간 존중, 애국심이라는 정신을 이어받은 그의 후손들이 TATA 그룹을 계속 성장시켜가고 있었던 것이다. 모든 사업은 개인의 목적 추구가 아니라, 가난한 나란, 후진국이었던 인도라는 나라의 부강을 위해 세워지고 발전시켜 갔다. 특히 교육사업이나 수력 발전소 건설 등은 수익이 많거나 빠른 시간안에 수익을 거둘수 없는 사업들이다. 가난한 나라지만 그 나라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해 어마어마한 기금의 장학금을 운영하고, 오로지 농민을 위한 2,500달러짜리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수천번의 고비와 검토 과정을 거치는 그들의 부단했던 노력을 보면서 애국심이란 긍정적인 영향과 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단지 인구가 많아서가 아닌, 이런 훌륭한 기업들의 기여와 성장 덕분에 인도가 어느새 IT 강국이 되고, 중국에 이어 신흥 성장국이 된 것이 아닐까.
물론 TATA 그룹의 밑바탕에는 애국심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비록 카스트 제도가 있는 나라지만, TATA 그룹은 인간을 존중하고 직원과 직원 가족을 위한 배려깊은 제도들도 많이 있었다.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상품도 중요하지만, 회사를 이끌어가는 기본 정신과 직원들을 배려하는 CEO의 정신이 오늘날의 세계적인 TATA 그룹을 있게 했다는 것에 정말 감명을 받았다.
물질적인 것을 중요시 하는 사회이지만, 정신적인 이면도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
|
타타그룹의 신뢰경영(www.weceo.org)
인간이 자기 배우자를 고를 때 자동차를 고를 때 만큼이나 주의를 기울인다면, 이혼율은 크게 감소될 것이다.
영어로 혁신(innovation)의 어원은 라틴어 innovare에서 비롯되었다. innovare는 다시 새롭게 만든다는 의미가 있다. 인간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개선과 발전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중략.......사회와 조직의 질서 유지를 가장 중요시하는 속성이 강한 조직에 혁신을 요구한다는 것은 근보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조직이 지나치게 관료화되어 있거나 비민주적인 문화, 즉 소통이 횡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작은 실패에 대해 과민하게 책임을 묻는 조직에서의 혁신은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이곳 (http://www.weceo.org/)에 오시면 많은 책과 공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
|
- 현대의 인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다들 인도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있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는 한다. 하지만 더위를 싫어하는 나로써는 그 방문가능성이 낮음으로써 관심이 크지 않았던 것 같다. 때문에 이 책을 통해 타타그룹을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된 것 은 현대의 인도를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
인도라는 나라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난과 신비함으로 대비된다는 생각이다. 자본주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지금의 시대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것이 기업이라고 생각된다. 그 물론 과거의 사람들이 돈을 싫어하거나 또는 물질의 교환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그 때에는 소규모나, 지역적으로 일부 지역에서 상업이 발달이 되었지 지금의 시대처럼 스피드하게 자본의 이동이 이뤄지고 자본이 거대화 되어 다른 나라를 위협할 정도로 발달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든다. 현대의 자본주의의 기본은 이익창출이다. 많은 기업들은 저마다의 이익창출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그것의 정도가 지나쳐 마치 현대판 노예처럼 기업가들은 자신들에게만 이익이 돌아가게 끔 하기 위하서 수많은 노동자들을 이용하고 탄압을 해 왔고 또 지금도 여전히 이익을 위한 무차별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기업에 대한 새로운 의미, 한 사람의 창업주가 가지는 생각의 가치는 기업의 이익을 넘어 사회적 공공성과 국가의 미래로 이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었다. 그것이 ‘타타그룹의 신뢰경영’이라는 책에서 타타그룹이 생겨난 배경과 그 창업주의 생각적 가치는 이미 100년이 이전의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이어서 너무나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미래와 소통으로 이어지는 기업적 경영은 그의 기업뿐만 아니라 인도의 미래도 바꿔놓기에 충분했다. 오랜 기간 기업이 생존하려면 이익의 창출뿐만 아니라 미래로 이어지는 경영주의 가치에 달려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