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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생각을 할까? 물론 한다. 그것도 아주 진지하게. 6살때 조카의 유치원을 바꾸는 문제로 언니가 조카에게 "우리 진지하게 얘기 좀 하자, 아들~" 이랬더니 조카는 "진지한 얘기는 그만하고 싶어, 엄마."라고 언니의 갈팡질팡하던 유치원문제를 단박에 정리해버렸다. 6살이 뭘 생각하겠냐 싶지만 생각보다 깊은 생각을 하더라는. 고 조그만 머리로 말이지. 하물며 3, 4학년이 된 어엿한 어린이는 얼마나 다양하고 심도깊은(그 나이대에!) 생각을 하고 있을까? 또, 앞으로 어떤 고민들과 마주하게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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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뇌과학자는 생각을 '뇌의 재잘거림'이라고 표현했다. 우리는 미처 알아채지 못할지라도 잠깐 사이에 머릿속으로 수많은 생각을 한다. 간혹 극히 짧은 순간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챌 때는 신기하기까지 하다. 모르긴 해도 대개의 사람들은 이처럼 수많은 생각을 하며 살 것이다. 오히려 생각하지 않는 순간을 느끼기 위해 명상이라는 훈련을 할 정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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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을 헤엄치는 생각 물고기 최은규 글 / 김나나 글미 소담주니어 펴냄
이 책을 받아들고 아이들은 책표지의 고양이 모습을 보고 아..귀엽다...면서..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갑자기 급..진지모드로 변했습니다.
책의 주제는 아이들에게 생각의 기회를 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별을 세는 아이, 동물들이 숨은 이유, 채점하기 곤란한 숙제, 빈대를 죽이는 가장 좋은 방법 인어공주의 결심, 시간은 고무줄 같아요...등...23가지의 주제를 던져 놓고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를 펼치게 도와줍니다.
23가지 주제중에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을 골라보라 하고.. 그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아이들은 엉엉 울어 버린 과학자 노벨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노벨이 발명한 다이너마이트 다이너마이트는 좋은 동기를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너무나도 끔찍했습니다. 동기와 결과가 너무나 다르게 나타났던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이런 결과를 경험합니다. 과연 결과가 중요한 것일까요? 동기가 중요한 것일까요?
그 두가지 관점으로 이야기를 나눠 봅니다.. 동기가 좋다는 사람.. 결과가 좋다는 사람.. 그리고..그에 따른 장단점도 이야기 해봅니다. 왜냐면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것이 절대 옳다고도 말할 수 없답니다. 모두 그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 작습니다. 그럴 시간이 부족하기에 이런 책들을 많이 접해서 책을 읽을때 만이라도...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폭넓은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서 지낼 그 시절에는 더욱더 그럴것입니다. 기계가 지배를 하기 전에...사람이 더 많이 생각해야.. 우리가 기계를 지배하면서...사람이라는 당당한 인간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책들이 앞으로 더 많이 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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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별을 세는 소년의 이야기를 하면서 철학이 무엇인지를 먼저 이야기하는 노골적인 철학책이다. 철학은 별을 세는 소년처럼 왜 별이 반짝 이는지, 왜 색깔은 다른지등에 대해 무언가를 알고 싶어하는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철학을 다소 어렵게들 생각하지만 우리가 평소에 무언가에 대해 궁금해하고 그것을 알고 싶어 자세히 관찰하거나 조금 더 깊이 파고 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렇게 철학은 우리가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바로 그 순간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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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책이...색깔이 화려한 책에 익숙한 아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본다.
제목은...음~~머릿속을 헤엄치는 생각물고기? 물고기이름이 생각인가?
음~~ 생각의 바다를 헤엄쳐 다닌다고~~~~ 그랬구나~!
이 책은 위인들의 일화 포함 23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야기로서만 끝나지 않고 '생각주머니'가 있어
책을 읽는 이의 생각주머니를 꽉 채워주는 생각하는 책, 철학책이다.
다시말해 생각하지 않으면 재미가 없는 책이 돼버린다.
하지만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걱정말고 보시라~! 생각이 진짜 헤엄치듯 뻗어나간다.
생각을 많이 하고 끊임없이 궁금해 하고 거기에 대해 놀라야지 새로운 발견도 발명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뉴턴역시 "놀람"때문에 중력을 발견하게 된것이리라.
아이들이 쉼없이 조잘거리고 물을때 때론 귀찮아서 대충 엉~ 그래~ 이렇게 넘어간적이 있었던
자신이 부끄러워진다...궁금하다는건 알고싶어 한다는것! 새로운 발견을 위해 옆에서 지켜봐주고 놀래줘야겠다. 빈대때문에 집을 홀라당 태워먹은 어리석은 사람의 이야기는 다 알고 있는이야기다.
목적만 이룰 수 있다면 어떤 방법을 쓰든 상관이 없는가?
어린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서 정말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던 부분이다.
어리석어서 자신이 피해를 입은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 '생각주머니'에서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남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우는 사람의 예도 들었다
시험 점수를 잘 받기 위해,국회의원 당선을 위해,진급을 위해,더 큰 돈을 벌기 위해
타인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도둑질을 했는지 어른들도 깊이 반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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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
철학은 '지혜를 사랑하는 학문'이며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사랑하고 알고 싶은 것을 공부하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철학은 많은 도구를 원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생각하는 자세는 철학의 기본적인 학문의 준비 자세입니다.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복잡한것을 즐기는 사람과 단순한 것을 즐기는 사람이 있듯이 철학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철학은 분명 어렵지만 그것은 쉽고 재미있게 해석되어질 수 있는 학문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이며 이는 여우(책 속의 등장 캐릭터)의 말처럼 인간을 아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힘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머릿속을 헤엄치는 생각 물고기>(서울: 소담주니어,2011)는 우리의 삶 속에서 날마다 반복되어지는 생각의 힘과 그리고 중요성 그리고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생각의 바다에서 건져올린 생각물고기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오늘도 많은 것들을 생각해봅니다.
<생각의 힘은 인간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원천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생각하시나요?
지나치게 복잡한 생각부터 아주 단순한 생각까지 인간의 삶은 날마다 반복되어지는 생각과 생각에 이은 선택과 행동의 반복 가운데 이뤄집니다. 만일 지금 이 순간 글을 읽는 분이 있다면 글을 읽는 다는 것에서부터 이미 생각이 진행되고 있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을 일상에 접목시키고 학문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기실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매우 유쾌한 작업이며 매력적이며 흥미로운 것이며 어려운듯 보이면서도 쉽습니다. <생각 물고기>의 내용들은 '생각이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인간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생각이 가지고 있는 힘과 실제적인 적용을 재미있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철학. 호기심, 생각, 앎, 진리, 실용주의, 선입견, 원인과 결과를 생각해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들은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유익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양자 택일의 문제를 정답 아닌 정답으로 이해하자.
수학과 과학이 하나의 정확한 답을 올바른 답으로 간주한다면 철학은 모든 문제에 대해서 열려 있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 학문입니다. 즉 A와 B가 있을때 둘은 모두 참일수도 거짓일수도 둘중 하나는 참이고 거짓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철학이라는 학문의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와 나를 제외한 사람들과의 인식은 서로 다른 입장과 사고와 가치에 따라 전혀 다른 해석이 나올 수도 있음을 기억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그리고 공부하는 과정 가운데 하나의 답을 강조하는 방식은 주입식과 암기식 위주의 학습 방법의 전형적인 부작용을 일으켰습니다. 그 부작용은 다름 아닌 정답에 있어서 배타적인 성향의 아이들과 편식하는 아이들에게서 나타납니다. 자신의 생각이 모두 참이고 주변의 말하는 것을 진리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아이들. 이는 철학의 본질을 비켜감에 따른 부작용의 한 단면 가운데 하나입니다. <생각 물고기>의 내용은 하나의 사례로부터 다양한 해결 방법과 생각할 거리를 독자에게 제공하면서 동시에 생각 주머니를 통해서 생각의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가르쳐 줍니다. 책 속의 사례들을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는 독자가 많이 나타나 생각의 중요성과 가치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면 좋을듯 싶습니다.
Dear my J
만일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 존재였다면 어땟을까요? 작은 질문과 이야기를 통해서 문득 이러한 생각을 가져봅니다. 생각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작은 것에서도 큰 것을 건져 올리는 이들은 생각의 힘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생각하는 것이 때로는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는 말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생각하기를 반복할 수록 그리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갈 수록 J의 생각과 실천 또한 발전해 나가리라고 생각됩니다. 쉽고 재미있는 생각에 관한 책 속에서 철학이란 그리고 철학과 인간의 관계를 잠시 정리하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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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여전히 어렵고 나하고는 멀게만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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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철학을 한다? 처음에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코웃을 쳤어요. 철학이란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어른들 중에서도 머리가 좋은 사람들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 때문이에요. (머리말 중에서...)
철학이란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가 좋은 사람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른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생각만 할 수 있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학문이 바로 철학인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책의 표지가 참 재밌다. 고뇌에 찬 고양이... ㅋ
이 책에는 나오는 스물 세개의 에피소드...
한 에피소드마다 생각주머니를 키울 수 있는 예리한 질문...
각 에피소드마다 철학의 한 분야를 이야기 한다. 머릿말에서 처럼 철학은 머리좋은 철학가들만 하는 하는 것이라 여겨졌던 철학이 이 책에서 다양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설명해준다.
철학은 도대체 무엇이며, 사람에게는 왜 철학이 필요한지 별을 세는 아이를 통해 이야기하고...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뉴턴을 통해 호기심을 이야기하고... 사람의 생각하는 힘을 당해내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 여우를 통해 생각의 힘을 이야기하고... 채점하기 곤란한 숙제를 낸 스승님의 이야기에서 합리론과 경험론을 설명해준다.
그 중에서 선입견에 대한 이야기... '도마뱀 괴물을 처치한 아가씨'편이 참 재미있었다. 옛날 용감하고 지혜로운 아가씨를 며느리로 맞이하고픈 왕이 꾀를 내어 방을 붙인다. 동쪽성의 괴물을 잡은 아가씨는 왕자와 결혼을 하게 해준다고... 다들 도망가지만 어느 영리한 아가씨가 그 괴물이 소문만 무성한 도마뱀임을 알고 잡아와 왕자와 결홀을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 이야기가 끝나고 생각 주머니에서는 베이컨의 우상론을 쉽게 설명해준다. 우리가 사람이기 때문에 갖게 되는 편견을 말해주는 종족의 우상...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갖게 되는 편견을 말해주는 동굴의 우상... 여러 사람들이 모인 시장에서 온갖 말이 뒤섞여 편견을 갖게 되는 시장의 우상... 극장처럼 실제와 거리를 두고 있는 편견을 갖게되는 극장의 우상...
아직 초등2학년인 울 빈이가 읽으려 책을 잡는 순간 경험론이 뭔지, 합리론이 뭔지, 죄다 어려운 이야기들에 바로 잠에 들 것 같은 철학서지만... 한 편 한 편 엄마가 같이 읽어준다면 우리 빈이도 생각물고기 하나 잘 키우지 않을까 싶은 어린이 철학서이다. 음... 이것도 엄마의 선입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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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을 헤엄치는 생각 물고기]
그린이 : 김나나
출판사 : 소담 주니어
페이지 : 193쪽
아이에게 철학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한달에 두번 정도는 책을 읽고 책 내용에 대한 글쓰기를 하게 하고 있어요. 그 내용은 책에서 느낀점이나 줄거리를 찾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무엇이든 생각해볼 수 있는 꺼리를 찾게 하는 것이지요. 지난주에 했던 작업은 1주일간 방정환 책을 읽고 생각꺼리를 찾게 하였어요. 아이가 찾은 생각꺼리는 "방정환이 과연 위인일까?"라는 것이었어요. 방정환이 위인이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었는데, 그냥 위인전에 나오는 인물이고 위인이라고 책에서 배웠기 때문에 의심을 해본 적도 생각해본 적도 없었죠. 그런데, 아이는 방정환보다 훌륭한 일을 한 사람도 많았지만 그 분들이 다 위인이 되지 못했고, 단순히 어린이들을 위한 날을 만든 것으로 위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약하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혼자서 어린이날을 만들지도 않았고 색동회도 혼자 만든 것이 아니고 단지 대표였다는 것만으로 위인대접을 받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것이에요.
이렇게 엄마와 같이 생각꺼리를 찾아내고 그것에 대해서 토론을 하고 글쓰기 작업을 하는데, 좀 더 철학적인 사고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머릿속을 헤엄치는 생각 물고기]를 일게 되었어요.
우리는 평상시에 수많은 생각을 하고 살아요. 무의미한 생각이라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조금은 더 철학적인 접근을 한다면 어떤 문제를 접했을 때 효율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거든요. 그리고 생각을 잘하는 아이가 결국은 논리적인 아이가 될 것이고 이 논리의 힘은 결국 세상을 살아가는 아주 커다란 힘이 될 것이기 때문이에요.
[머릿속을 헤엄치는 생각 물고기] 책에서는 23가지의 생각하기를 해볼 수 있어요. 철학, 호기심, 앎, 진리, 선입견, 실용주의, 원인과 결과, 목적과 방법, 이성과 감성, 아름다움,시간, 동기와 결과, 양심, 사람의 본성, 문화, 배움, 선과 악, 가치, 선택, 가치의 딜레마, 자유, 평등이라는 생각의 주제를 가지고 있어요. 이 주제들은 책에서 예시를 해준 것들이고 우리 일상 생활 속의 모든 것이 철학의 주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책을 읽고 자유롭게 철학적 생각하기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중에서 동기와 결과를 주제로 "엉엉 울어버린 과학자 노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광산을 곡괭이나 삽으로 파헤치는 광부들이 안쓰러워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개발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다이너마이트가 전쟁에 쓰이게 되면서 노벨을 칭찬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그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지요. 그래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팔아서 벌게 된 돈으로 노벨상을 만들어 다이너마이트로 죽거나 가족을 잃게 만든 죗값을 갚으려고 하였대요.
이렇게 다이너마이트는 좋은 동기로 만들어졌으나, 결과는 너무나 끔찍했어요. 우리는 동기를 중요하게 여겨야 할까요? 아니면 결과를 중요하게 여겨야 할까요?
책은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글 제시해주고 어떤 내용으로 철학적 사고를 해야 하는지도 제시를 해주어요.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같이 이야기글을 읽고 토론을 해보는 것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이왕이면 아이의 의견과 일부러 반대편에 서서 서로가 반론을 하면서 생각을 더 깊게, 다양하게 해 보도록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책에서는 제시된 물음에 대하여 각각의 의견을 생각주머니 1, 2로 답변을 주어요. 부모님과 토론을 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아이가 이쪽 방향, 저쪽 방향에서 두루두루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지요.
이번 노벨 이야기를 듣고 여러분은 동기와 결과 중에서 어떤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철학적인 생각이 어떤 것인지 조금은 알 수 있지 않나요?
좀 더 자세하게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으시면 [머릿속을 헤엄치는 생각 물고기]를 한 번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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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 생기는 것은 아는 것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자꾸 생각나고 그렇잖아요. (기분좋은 시 한편을 읽는 느낌이 들어요.) 아는 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궁금하다는 것... 가만 보니 맞는 말이네요. 어린이들은 궁금한 게 많고, 알고자 하는 마음도 강하지요.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 아이들은 하루 종일 어른들을 따라 다니면서 묻고 또 묻습니다. 어른들은 궁금한게 있어도 그냥 모르고 지나가는데, 아이들은 끝까지 따라다니면서 묻습니다. 아이들은 모르고 있다는 걸 솔직하게 인정하고,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자꾸 더 알고 싶어지지요. 우리 아이가 어릴때... 그때는 그렇게 따라다니면서 묻는게 귀찮았었는데, 지나고 보니 이젠 그때가 그립네요.
![]() 뉴턴은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평범한 사실을 놀람과 호기심으로 '중력'의 발견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낳았어요.
그러고 보면 생각이란거... 정말 대단한거네요. 이 세상의 크고 작은 일들 대부분이 사람의 생각에 의해 생겨납니다. 산들바람에도 이리저리 몸을 뒤흔들게 되는 갈대, 그 약한 갈대와도 같은 사람이 위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생각한다'는 이유 때문이랍니다. (도서 p.33 일부 발췌) 생각의 힘을 그 무엇보다 귀하게 여기고, 생각만이 진리를 알 수 있게 해준다는 입장을 합리론이라고 하고, 실제로 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을 무엇보다 중요하고 여기고, 경험만이 진리를 알 수 있게 해 준다는 입장을 경험론이라고 합니다.
어떤 말이 참일때... 참인 어떤 말이 역사적인 사실과 맞아 떨어질 때... 참인 어떤 말이 실제로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을 때... 실제로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경우 진리라고 합니다.
진리를 알아내는 과정은 (도서 p.58~59 참고) ① 문제를 발견하는 단계 ② 문제를 정하는 단계 ③ 문제데 대해 예견을 하는 단계 ④ 사실을 검토하는 단계 ⑤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쓴 셰익스피어는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지 못해 직장을 구하기가 어려웠고, 답답한 마음에 연륵를 보러 갔다가 옛 친구를 만나 극장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연극을 보러 온 사람들 심부름을 하게 되면서 매일 공연되는 연극을 보고 또 보면서 혼자 연극 공부를 하고, 밤마다 졸린 눈을 비벼 가며 대본을 썼습니다. 결국 그는 스스로 공부한 실력으로 훌륭한 대본을 썼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베니스의 상인>, <리어 왕> 등 유명한 희곡이 그의 작품입니다.
생각의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듭니다. 생각하는 물고기에는 23편의 간단한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생각을 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이야기 뒤에는 생각 주머니를 넣어서 다시 한번 생각을 검토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생각 주머니가 커지게 엄마가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