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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이야기라면 뭔가 아련하게 흐르는 추억이 있다. 그래서 나이 든 요즘도 가끔씩 보고싶어진다. 이 그림들을 보는 건 어쩌면 예전부터 가지고 있는 꿈같은 걸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한권을 소장한다는 것은 좀 의미가 다르게 다가온다. 따지고 보면 유아용 도서일 뿐인데 그림을 보면서 꽤 설레였다.
칼라도 좋고 구성도 좋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좋을 만한 것은 워크북인듯 하다. 얇은 책 두권이 꽤 알차다. 그리고 음성이 들어있는 씨디도 들어보니 배경음도 깔리고 일반 영어듣기의 단조로움을 조금은 피한 듯 보인다.
영어 공부 좀 재밌게 해보고 싶어서 산건데 꽤 설레이고 꽤 즐거운 느낌이다. |